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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na 정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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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갑습니다. tbs 아나운서 정연주입니다. 아나운서로 살아온 20년치의 경험과 더불어, 정연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말이 아닌 글로 조곤조곤 풀어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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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1T23:4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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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도 그리운 그 날 그 술자리 - 취후 작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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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01:33:04Z</updated>
    <published>2023-01-02T00: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틀림없이 밤하늘에 빽빽할 별빛이, 흔들리는 지금 나의 시야엔 잘 들어오지 않듯, 30년 가까이 가졌던 술자리 가운데 그리운 시간이 당최 떠오르질 않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SNOOT 글쓰기 학교의 소중한 마지막 수업을 위해 &amp;lsquo;지금도 그리운 그 날 그 술자리&amp;rsquo;라는 주제로 1,000자의 글을 써내려면 기억을 짜내야만 하는데 어쩌지? 그동안 어떤 경험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rlsBx6rBGn-tYyg4FcodpY947h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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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름을 가졌던 사람의 하루를 상상해본다*는 이랑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말과 글 &amp;lt;나니아 옷장 속 대중가요사&amp;gt; 2022겨울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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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14:59:27Z</updated>
    <published>2022-12-08T05: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가수 이랑의 노래 제목에서 따옴.)      가수 이랑을 알게 된 것은 그가 몇 해 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보인 행동 때문이었다. 돈과 명예와 재미, 이 셋 가운데 둘 이상이 충족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자던 친구의 말을 따르겠다며, 수상자로서 받은 트로피를 현장에서 입찰에 부쳐 현금을 챙겨 시상 무대를 떠나던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0kXnU_A3PMAkPjWrhk7VCWudx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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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게 하는 노래 - 노래 속 드라마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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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07:19:31Z</updated>
    <published>2022-12-08T00: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사랑 이야기 하나, 들어볼래? 읽히기 쉬운 마음을 갖고 살아가던 내게 사회적 나이테가 더해지던 어느 날, 말 그대로 새하얀 빛으로 나를 비춰주던 아이가 나타났어.  내 마음을 그저 스윽 흝고 지나가나 했는데 웬걸, 그 빛은 내게 더 강렬하게 쏟아졌어. 나는 눈이 부셔 손사래를 치거나 눈을 꽉 감아 버리기도 했어. 결국 뒤돌아 그 빛을 외면했지. 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6VKonGNrASIFLRPqZHUlObdo2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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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도시 - 아이와 함께 한 설렘의 순간, 그 시간 속에 응고시킨 두 도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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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4:52:13Z</updated>
    <published>2022-11-13T08: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는 낱말에 담긴 설렘, 그 시선 속에 로마와 피렌체가 보인다. 촛불이 서울 광장을 한창 밝혔던 겨울, 촛불을 든 채 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나와 중2 아들 녀석은 이튿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아이도 나도 사회적인 아픔과 개인적인 힘듦이 엉켜있던 한 해를 그저 멀리 떠나서 마무리 짓고 싶었다. 엄마와 단둘이 떠난 여행지에서 아들은 그동안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Z_SVTjiRPwTHZINMmop0Y9p9A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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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 강국의 뭘 좀 아는 놈의 2022년 여름 단상 - 한국어문기자협회지&amp;lt;말과 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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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23:21:54Z</updated>
    <published>2022-07-23T22: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작년 이맘때였다.&amp;nbsp;코로나19로 지칠 대로 지쳐있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 BTS가 &amp;lsquo;춤추는데 눈치 따위 필요 없다&amp;rsquo;는 내용을 담은 상큼 발랄한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우리말 가사를 고집하던 BTS가 영어 가사로만 이뤄진 &amp;lt;Butter&amp;gt;에 이어 발표한 &amp;lt;Permission to Dance&amp;gt;였다. 노래 가사 중, &amp;lsquo;엘튼 존&amp;rsquo;의 이름이 들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eg6c_Q5qoZicsSc-7p_jMcfZHJk.pn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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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고 소리에서 시작된 드라마 주제가 소고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2022봄.나니아옷장속의 대중음악사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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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03:54:36Z</updated>
    <published>2022-06-15T23: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촌 곳곳으로 우리 놀이가 퍼졌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즐긴다. 딱지치기, &amp;lsquo;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amp;rsquo;, 뽑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amp;lsquo;오징어&amp;rsquo; 등을 말이다. 드라마의 힘이다. &amp;lsquo;기존 범위를 넘어선&amp;rsquo;(over the top, OTT) 기술의 힘이다. 배우 윤여정씨가 영국의 한 일간지와 나눈 인터뷰에서 밝힌 대로 우리에겐 &amp;ldquo;늘 훌륭한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ijH-QkUr_BNMPzAYcvztCsEdN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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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너머의 문을 열고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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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8T07:37:12Z</updated>
    <published>2021-07-06T12: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지지자들과 역동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벌써 지난 세대로 치부되다니 가는 세월도 야속하고 급변하는 상황도 낯설다.&amp;rdquo;  세대교체가 화제다. 앞선 이야기의 화자, &amp;lsquo;나&amp;rsquo;는 누구일까?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누군가들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고, 혹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다름 아닌 당신의 이야기로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HQ3eYIMhwhz0Pns5jH2OD_WBghM"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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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로트를 좋아하세요?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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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4:16:36Z</updated>
    <published>2021-05-28T01: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amp;lt;브람스를 좋아하세요&amp;hellip;&amp;gt;에서 주인공에게 사랑이 되고픈 남자가 묻는다. 브람스를 좋아하느냐고. 주인공은 이 물음에 &amp;ldquo;갑자기 거대한 망각 덩어리를, 다시 말해 그녀가 잊고 있던 모든 것,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던 모든 질문을 환기시키는 것처럼&amp;rdquo; 느낀다.      단순한 질문 같으나, 질문을 받는 이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FCNBMFk0pOm7R9emMUcK57cWn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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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문공연을 역주행 해보다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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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4:16:39Z</updated>
    <published>2021-04-09T01: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역주행&amp;rsquo;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로에서의 역주행이라면, 정해진 주행 방향에 순응해 달리고 있는 운전자에게 예기치 못할 사고를 만나게 할 위험한 일이겠고, 축구에서 상대의 골대가 아닌 우리 팀 골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공격수의 역주행은 두고두고 축구 팬들의 뇌리에 박혀 가슴을 쓸어내릴 장면으로 기억되기 마련이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뒷걸음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V1CXYuXiY58FRl0VryHeE8AMz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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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의 빌보드 1위에 부쳐 -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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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2:36:23Z</updated>
    <published>2020-10-24T10: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BTS가 일을 냈다. 바이러스가 창궐해 모든 것이 위축된 시기, 모든 것이 어리둥절한 &amp;nbsp;시기, 방탄소년단이 잠시나마 모든 뉴스를 덮을만한 소식을 만들었다. 무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는 빌보드라는 잡지에서 매기는 음악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것도 2020년 9월 13일 현재, 무려 2주 이상 핫100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순위를 매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9jE41qHhf_RjvZeYIFEmDTBjJ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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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분에 잘 먹겠습니다 - 한국어문기자 협회지 &amp;lt;말과글&amp;gt;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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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2:36:38Z</updated>
    <published>2020-07-08T06: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임금이 나라를 지배하고 백성들의 신분은 양반 상민 노비로 나뉘어 있는 조선이란 이름을 가진 나라의 어느 시대. 이 나라에는 특별한 벼슬이 하나 있다. 바로 &amp;lsquo;시조 대판서&amp;rsquo;. 이 나라 백성들은 시조 짓기를 즐기며 풍악에 맞춰 시조를 읊조리고 모여 춤추고 노는 것을 고단한 삶의 낙으로 여겼다. 백성들이 짓는 시조에는 자연스레 그들의 삶이 스며들고 당연스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rpY4LwBLAi0a2JJf8KlPFxMAk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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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노래하는 아무개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고찰&amp;gt;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amp;lt;말과 글&amp;gt; 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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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6:56:33Z</updated>
    <published>2020-03-26T01: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amp;lt;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이하 &amp;lsquo;라라&amp;rsquo;)&amp;gt;라는 제목을 달고 만들어지는 소리가 1초에 95,100,000번의 진동이 일어나는 주파수에 실려 변환되는 과정을 거쳐 이 주파수에 맞춘 수신기를 통해 내 목소리와 음악이 복조되어 얹힌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일반적인 활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E0OQv6VULOmvHImA_kxFlPdtn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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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탑골공원의 음악적 가치에 대한  소고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한국어문기자협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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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3:16:15Z</updated>
    <published>2020-01-13T02: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amp;nbsp;&amp;nbsp;2019년에 나타난 새로운 말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말을 꼽으라면, 나는 &amp;lsquo;온라인 탑골공원&amp;rsquo;을 꼽겠다. SBS를 시작으로 각 방송사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던 과거 자료 가운데 매주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대중가요 순위프로그램을 24시간 연속으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내보내기 시작한 것에, 대중들이 커다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 &amp;lsquo;온라인 탑골공원&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rncfQl66dqGoD_2CxYiLXsh78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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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꾸라 부대(部隊)를 넘어  군대(ARMY)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한국어문기자협회 발행 &amp;lt;말과 글&amp;gt;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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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8T08:43:26Z</updated>
    <published>2019-07-01T05: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fan)은 운동 경기나 선수 또는 연극, 영화, 음악 따위나 배우, 가수 등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외국어에서 외래어가 된지 오래다. &amp;lsquo;애호가&amp;rsquo;로 순화하자는 이야기도 있으나, 애호가와 팬은 엄연히 다른 느낌이다. 애호가는 점잖고 팬은 열정적이다. 영어 fan의 뜻을 봐도 열광적이고(enthusiast) 감탄과 존경을 보이고(adm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Y3wxbl-xCjk9wGcn8DBAyA8kJ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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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그거면 됐다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한국어문기자협회지 &amp;lt;말과 글&amp;gt;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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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3T08:29:24Z</updated>
    <published>2019-04-01T22: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amp;lsquo;만물이 소생하는 계절&amp;rsquo;이란 표현이 상투적일지라도 그에 꼭 들어맞게 변해가는 주변을 볼라치면, 또다시 상투적인 표현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말을 도구로 하고 말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말공부에 대한 부담이 더해간다. 정확하고 적확한 표현을 위해, 참신하나 듣는 이들이 바로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pYx3-rZeAGS4ChPfPOLwznTVs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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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사랑을 했던 네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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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3:16:19Z</updated>
    <published>2019-01-13T10: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을 버리고 싶었단다. 사랑받지 못한다 생각했단다. 정확히는 그와 아직 살을 맞대고 싶어 좋아하는 건 아닌가 미련이 남았던 것 같기도 하단다. 더 정확히는 제게는 '신경 쓰이는' 사람인 상대가 더 이상 마음이 없음을 하루하루 깨닫는 시기였단다. 헤어지는 방향에 서 있었음에도 헤어지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서로가 한심하기도 했단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Ck1HumLT1lHQmGA6lc-uOb8Rm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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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것의 꽉 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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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3T08:20:57Z</updated>
    <published>2019-01-13T0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하지? 아무 것도 쓰이지 않은 이 공간.  관객석에 앉았는데, 무대 위에 장치라곤 아무것도 없던 공연이 있었어. &amp;lt;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amp;gt;. 암전이 되기 직전까지 어떤 공연이 펼쳐질 지 너무 궁금했어.  어땠냐고? 공연이 끝나고 다시 바라본 무대가 너무 꽉 차 보이는거야. 응! 진짜로.  아무 것도 없다고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었어. 텅 비어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MGbBKx1irM0V6zPCTuTH2zDTn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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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방탄 팬의 조금은 긴 고백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한국어문기자협회 발행 &amp;lt;말과 글&amp;gt;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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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00:22:19Z</updated>
    <published>2018-12-28T05: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늦은 감이 있으나, 이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나에 대해 소상히 아뢴다. 귀한 기회를 얻어 대중가요와 관련된 관심사를 풀어낸 지 2년 여 만이다.         내 인생 최초의 대중가요는 &amp;lt;진정 난 몰랐었네&amp;gt; 이다. &amp;lsquo;인생 최초&amp;rsquo;라 정확히 할 수 있는 근거는 1976년에 세상에 나온 내가 야무지게 &amp;ldquo;발끼이이를 돌리려고 바담 부는 대로 걸어도~&amp;rdquo;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2rfcEifBn5ikcmcy04G_QNgwy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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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 송에 대하여 - '나니아 옷장 속의 대중음악사'- 한국어문기자협회 발행 &amp;lt;말과 글&amp;gt;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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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1:07:33Z</updated>
    <published>2018-12-27T11: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amp;nbsp;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amp;nbsp;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amp;nbsp;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amp;lsquo;10월의 마지막 밤&amp;rsquo;을 노래의 제목으로 흔히들 기억하고 있는 &amp;lsquo;잊혀진 계절&amp;rsquo;의 가사이다. 198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kDU4ARPq5jASDdk-Dn1fwyZyJ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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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짓, 눈빛 그리고 김동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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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3:16:21Z</updated>
    <published>2018-11-27T05: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몸짓'을 보는 눈이 생긴 건 내가 스스로 큰 '몸짓'을 &amp;nbsp;배워본 이후였다. 2007년 이후 &amp;nbsp;매일 저녁 라디오 생방송을 하며 만나야했던 어떤 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얻게 된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가 아닌 몸을 좀 과격하게 움직여봐야겠다 생각했다. 등산과 발레를 시작했다. 맞다. 앞서 내가 배웠다는 큰 '몸짓'이 바로 발레다. 바(b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3w%2Fimage%2F_yW3WD_arGolQEy2T0VSerRvP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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