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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영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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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칼럼니스트, 동서울대 엔터경영과 외래교수,   &amp;lt;2022 콘텐츠가전부다&amp;gt; 작가. 브런치에는 사랑스토리를 연재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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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3T14:52: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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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7주, 아이와 함께 살 우리 집을 찾아서&amp;nbsp; - 바이어 + 에이전트 시점을 동시에 경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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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5:23:21Z</updated>
    <published>2026-04-13T15: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부동산 자격증을 따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시장에 있는 매물을 언제든 스스로 보러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나의 첫 고객은 바로 '우리 부부'. 남편과 시장에 나온 매물 중 마음에 든 매물들을 골라서 실컷 보러 다녔다.  지금까지 25채 정도 봤는데, 보면 볼수록 우리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가 명확해졌다.  YOUNGJOO &amp;amp; ISAAC 우리가 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X54VD5GyHE8N3CuDfkdUPu8Im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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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6주, 야망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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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1:10:49Z</updated>
    <published>2026-04-07T21: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24주에 미국 부동산 에이전트 자격증에 합격했고 26주에는 함께 일할 브로커리지 여섯 곳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 내내 무척 즐거웠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기억해 냈다. 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 사람들을 만나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그 시간 속에서 크리에이티비티가 살아나고 도파민이 샘솟는다.  자격증 공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Hsbwh48-JPv1uzPvd7_AUwKBL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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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5주, 찰스턴 태교여행 - +나의 34번째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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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7:04:05Z</updated>
    <published>2026-03-27T17: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25주는 내 생일파티 + 태교여행을 위해&amp;nbsp;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도시, 찰스턴으로 떠났다.  사실 처음에는 칸쿤을 갈까 고민했었다. 조금 더 휴양지다운 곳에서 쉬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비행시간도, 이동도 부담이 됐다. 그러다 선택한 곳이 찰스턴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찰스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시를 걷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6J7UU1Ya2sUOJmvZDQEzk-nRc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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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4주, 미국 부동산 자격증 시험 합격 - +임당검사 통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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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28:05Z</updated>
    <published>2026-03-18T08: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24주는 기쁜 한 주였다. 두 개의 험난한 시험을 통과했다! 바로 공포의 임당검사와 미국 부동산 자격증 시험.  먼저 임당검사는 95라는 아주 좋은 수치로 가볍게 통과했다. 먹는 재미로 사는 내가 혹시 임당에 걸려 먹는데 제한이 생길까 봐 정말 걱정을 아주 많이 했었다. 검사를 하고 다음날 결과지를 받았는데 임당이 아닌 걸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r57VohA2HTaG30Lh_UjgSHW4v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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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1,22,23주 만개하는 기쁨  - 맛있는 음식,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조지아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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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9:10:29Z</updated>
    <published>2026-03-12T19: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중기는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다.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갔고, 눈 감았다 뜨니 어느새 3주가 지나 있었다. 나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생생한 입맛, 일주일에 세 번 하는 운동, 여러 맛집 탐방, 아름다운 조지아의 봄을 실컷 누리는 일, 그리고 새로운 애기 엄마 친구들을 사귀는 일까지. 요즘의 나는 참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AsmWzKnB3vy0wTVpVar7c4aIQ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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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0주, 경이로운 태동과 행복 - 인생에서 사랑하는 것만큼, 그리고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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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08:31Z</updated>
    <published>2026-02-21T14: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주가 되자 본격적으로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다. 배 속에서 작은 물방울이 톡 튀는 느낌, 근육이 스치듯 움직이는 감각. 그런데 어느 순간 확신이 들었다.  &amp;ldquo;너, 거기 있구나.&amp;rdquo;  내 안에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몸으로 느끼는 순간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이었다. 보이지 않던 존재가 움직임으로 존재를 증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Iic5TtHF5gVk5dVmI1SJ4j74y0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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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9주 아기를 위해 건강하게 먹기  - 뱃속 육아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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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45:04Z</updated>
    <published>2026-02-17T13: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9주차가 되니 몸의 변화만큼이나 생각의 방향도 달라진다. 요즘 매일 확인하는 베이비밀리 어플에 이런 문장이 나왔다. '이제 아기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내가 먹는게 곧 아기가 먹는 거구나 라는 자각이 왔다. 예전에는 내가 배고파서, 내가 먹고 싶어서 고르는 메뉴였다면 이제는 &amp;ldquo;이게 아기에게 어떤 맛으로 어떻게 전달될까&amp;rd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RCFJ0K2utgT19rwN7lEV5hJjA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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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8주, 남편을 너무 좋아하는 아내의 일기 - 우리 딸이 미래에 내 남편 같은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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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0:11:18Z</updated>
    <published>2026-02-06T20: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8주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남편과 3일이나 데이트를 했다. 하루는 평일에 둘 다 일을 땡땡이치고 밖으로 나가 쇼핑을 잔뜩 하고 훠궈를 먹으며 보냈다. 또 하루는 브런치 데이트, 또 하루는 순대국밥 데이트! 남편과 시간을 많이 보내니 일주일이 가득 차게 행복했다.  오늘은 요즘 내가 느끼는 남편에 대한 감정을 써야겠다.  나는 내 남편 아이작이 참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NvzNxyMIPInVj2m51Y0hwveA4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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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7주, 입덧약 끊기와 금단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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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0:05:29Z</updated>
    <published>2026-02-04T18: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7주는 과감히 입덧약을 끊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전에 두 번 정도 입덧약을 까먹고 안 먹고 잔 날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토를 해서 약을 끊기가 두려웠지만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약을 안 먹은 첫날, 잠이 오지 않아 새벽 4시 반에 잠이 들었다. 입덧약에 잠 오는 성분이 있어서 항상 약을 먹으면 바로 잠에 들었는데 약을 끊으니 잠이 안 왔다.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WsUyekyBkn668n6aVtaC0AeMA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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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6주, 길모어걸스를 보며 딸 키울 준비하기  - 나는 어떤 엄마가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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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9:36:48Z</updated>
    <published>2026-01-22T19: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6주 차, 남편이 라스베이거스로 친구들과 골프 여행을 떠났다. 곧 결혼할 친구의 bachelor party 겸 떠난 여행이었다. 홀로 집에 남은 나는 뭘 할까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초밥 오마카세를 예약했다.  결혼 전 나의 취미는 &amp;lsquo;혼자 오마카세 가기&amp;rsquo;였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대부분의 음식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만 초밥은 혼자 먹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fDYmb-Qw4wchACZJs7gPLu5Z7S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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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5주, 돌아온 입맛과 몸무게 증량 - 행복=먹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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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5:58:55Z</updated>
    <published>2026-01-14T15: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끔찍했던 입덧이 끝나가며 입맛이 돌아왔다. (소리 질러!!!!) 그동안 입덧 때문에 살이 빠져있었는데 다시 잘 먹다 보니 증량까지 이르게 되었다.  168cm, 49kg 걸그룹 당시의 몸무게. 이땐 항상 밥을 반공기만 먹었고 아주 천천히 음미하며 천천히 먹었다. 168cm, 51kg 원래 내 몸무게.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다이어트 상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hbxh_g4tcPZdoJn3cmpDTQ-kJ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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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4주, 임신한 와이프도 힘들지만 남편도 힘들다 - 인내심 많고 착한 간병인 같은 우리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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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3:30:41Z</updated>
    <published>2026-01-04T23: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나와 나무, 두 공주님을 케어하느라 고생이 많다... 14주부터는 허리 통증과 자궁 확장통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고 남편이 마사지로 풀어줘서 일어날 수 있었다. 자궁이 확장하며 배 주변 근육들도 아프기 시작했는데 걷는 게 불편해 남편의 부축을 받아 아주 천천히 걸어 다녔다.  입덧은 거의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진행 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ynbu6seMQdNEXpOul8-6QDAYX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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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3주, 젠더리빌+니프티검사 결과 발표 - 올해 가장 행복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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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9:53:49Z</updated>
    <published>2025-12-29T19: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려왔던 니프티 검사가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다행히 모두 저위험군이 나왔다. 그리고 성별은..... 남편과 내가 바라던 &amp;lt;딸&amp;gt;이었다. GIRL 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가족들 투표에서도 우리 아빠 빼고는 모두 아들 같다고 했는데 딸이었다니..... 남편의 그런 기쁜 표정을 처음 봤다. 임신 소식을 듣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ZgbsD3yNybKJkLnIYieBVA-bf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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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2주, 안정기 진입.&amp;nbsp; - 1차 기형아+니프티 검사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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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1:59:39Z</updated>
    <published>2025-12-21T01: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주, 안정기에 무사히 들어왔다. (임신 12주가 지나면 유산 확률이 1-2%로 확 줄어든다. 그래서 12주 이후를 '안정기'라고 부른다) 입덧이 다행히도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이제는 밖에 돌아다닐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정말 괜찮아진 건 아니고 여전히 밤에는 울렁거림이 심해 끙끙 앓으며 잠이 든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tZVzNgVLkbWjj-R3Vh4Cj5B7ab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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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10-11주 차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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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1:03:05Z</updated>
    <published>2025-12-13T00: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6일 토요일 (임신 10주 2일 차) 오늘은 오래간만에 저녁에 외식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순간... '아 못 갈아입겠다' 하는 생각과 함께 먹은 모든 것을 모두 토했다. 그렇게 외출 실패! 감히 입덧 중에 옷을 갈아입고 밖에서 외식을 하는 호사를 누리려고 했다니... 엄하게 혼난 느낌. 토를 할 때마다 몸이 깜짝 놀라 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SNkmBImyiku5Pvt4pkjr36PJH9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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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연습생의 첫 10주: 기쁨보다 버팀의 시간 - 입덧지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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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2:04:08Z</updated>
    <published>2025-12-03T21: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써 임신 10주 차가 되었다. 그간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달라진 몸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했던 시간이었다. 아니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입덧 때문에 눈물로 보냈다. 그간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처음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할 때는 날아갈 듯 기뻤다. 실제로 화장실에서 혼자 예스를 외치며 방방 뛸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바로 입덧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kLlZjMD6lbZxkIqtPa4quiiRW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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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선생님, 홍현우 교수님과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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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1:27:15Z</updated>
    <published>2025-10-30T11: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전 꿈에서 홍현우 교수님을 딱 한 번만 딱 한 번만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꿈에서 깼다. 새벽 6시 40분. 교수님에 대한 글을 쓰지 않으면, 어딘가에다가 이 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글을 쓴다.  나의 선생님 홍현우 교수님이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 그간 아프셨다고 했다.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그냥 항상 잘 지내고 계신다고만 생각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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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결혼 1주년 회고 - 축 결혼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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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2:25:23Z</updated>
    <published>2025-09-15T02: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을 올린지 딱 1년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 1주년 회고를 해본다.  1. 전체적인 소감 1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크게 드는 감정은? 풍족함. 모든게 풍요롭게 가득 찬 느낌이든다. 결혼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은? 내가 아이같아졌다. K장녀, 리더의 느낌에서 사랑스러운 막내딸이 된 느낌이든다. 1년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에덴동산. 천국같은 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zER3MkyYLmUDnDDsDJAu-_ZMX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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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년 전 나의 구원자가 지금의 나라는 상상을 해본다. - 15살의 꿈이 현실이 되어 다시 인도로 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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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9:37:17Z</updated>
    <published>2025-06-20T14: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 인도로 1년간 유학을 갔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싶은 욕망도 있었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도피도 있었다. 그 당시 친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부모님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사춘기였던 나는 스트레스를 못 이겨 집에 있는 책을 모조리 찢어버렸다. 엄마는 그런 나를 보고 깜짝 놀라 할머니와 계속 살다가는 내가 미쳐버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빠르게 이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ItQnLchEiTUeoltKAtUvVBGPD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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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무 자랑스러워 -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해내고 나면 얻을 수 있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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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6:04:10Z</updated>
    <published>2025-05-21T05: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너무 자랑스러워...!&amp;quot;  회사에서 집으로 운전해서 오는 길,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웃음이 났다. &amp;quot;한국에서 태어났고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나왔는데 미국에 살며 영어로 일을 하고 있다니. LA로&amp;nbsp;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다니.&amp;quot;  나는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다. 그리고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고 싶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ui%2Fimage%2FTnl17jmT93fOYlZK0_i1yVxy5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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