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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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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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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8T23:5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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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돌림으로 보여주는 것-&amp;lt;괴물&amp;gt; - 영화 읽기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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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08:01:33Z</updated>
    <published>2024-01-27T16: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열 여섯번째 장편영화 &amp;lt;괴물&amp;gt;은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는 세 장에서 '누가 괴물일까'라는 동일한 질문을 던지지만 초점을 잡는 인물은 각각 다르다.  첫 번째 장에서 주시되는 인물은 안도 사쿠라가 연기하는 무기노 사오리다. 사오리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에서 괴물은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3hbQna64mSdjzFaWd0_bkil7iW4.png" width="4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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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Crying은 눈물의 주문-&amp;lt;프렌치 디스패치&amp;gt; - 영화 읽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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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51:43Z</updated>
    <published>2023-12-17T06: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웨스 앤더슨은 특유의 영상미로 잘 알려져 있다. 수평계와 비율자로 구성한 것 같은 정교한 화면과&amp;nbsp;원근감이 없다시피 한 납작한 촬영, 전혀 자연적이지 않은 파스텔톤 색채가 그의 특징이다.&amp;nbsp;어느 순간에 스냅샷을 찍어도 그대로 엽서가 될 것 같은 미장센은 모든 이의 시선을 잡아챌 효과적인 도구다. 반면 스토리 텔러로서 그의 역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4E8fhLfNDyrK1fuesJdSPsBf6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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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이렇게 거듭난다-&amp;lt;아사코&amp;gt; - 영화 읽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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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16:27:12Z</updated>
    <published>2023-11-27T15: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무언가 결정하지 못 하겠을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아무거나 결정해버리는 거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뒤에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기.  이제는 스타 감독이 된 하마구치 류스케를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amp;lt;아사코&amp;gt; (원제: 아사코 1&amp;amp;2)에서 주인공 아사코는 두 번의 &amp;lsquo;결정적 결정&amp;rsquo;을 내린다. 그 중 두 번째 결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Je8QLD2zSRBFGvq4YEJnYm4nod0.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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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펜하이머&amp;gt;에 대한 불평 -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한 애정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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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7:30:39Z</updated>
    <published>2023-09-01T13: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것을 밝혀야겠다. 많은 관객이 그렇듯 크리스토퍼놀란과 그의 영화를 좋아한다. 흔히 평단의 극찬을 받는 영화는 대중이 외면하고 큰돈을 버는 영화는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데 놀란은 놀랍게도(!) 평단에서도 대중에게도 주목받는 희귀한 유형에 속해 있다. 예술이기도 하지만 상업이기도 한 영화의 특성을 생각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nOF4HsQSrOjmLoWd4bz9s533z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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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가 되는 순간-&amp;lt;썸머 필름을 타고!&amp;gt; - 영화 읽기(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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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8:46:56Z</updated>
    <published>2023-08-04T07: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주인공 '맨발'은 시대극(사무라이물)를 좋아하는 영화부 부원이다.&amp;nbsp;연간 한 편만 찍을 수 있는 영화부 예산으로 시대극을 찍고 싶어 했지만, 부내 투표에서 아마도 본인의 표일 게 분명한 단 한 표만 득표하고 말았다. 맨발의 시나리오 대신 채택된 것은 교내 인기 스타 카린의 로맨틱코미디물이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싫어하는 맨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CDZG0pjzYaVfDHkELEFfcJme5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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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을 인류처럼-&amp;lt;미션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1&amp;gt; - 영화 읽기(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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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2:07:24Z</updated>
    <published>2023-08-03T06: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이하 미션 시리즈)의 주인공 이단 헌트와 그를 연기한 배우 탐 크루즈는 모두 유별난 사람들이다. 그들의 남다르게 투철한 책임감은 영화 안팎에서 모두 중요한 요소다. 배우의 경우는 잠시 뒤로 하고, 먼저 이단 헌트에 대해 생각해 보자.  미션 시리즈는 극단적인 상업 영화다. 굳이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qdhRU4ZrO7mPJpjLhf-Fo50bs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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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글 밖에 바치는 헌사-&amp;lt;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amp;gt; - 영화 읽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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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08:02Z</updated>
    <published>2023-01-23T11: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는 기분 좋게 관객의 기대를 배반한다. 그것도 몇 번이나. 영화 제목은 쏙 빠져 있는 타이틀 시퀀스가 끝나고 관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좀비의 얼굴이다. 조금 과장되고 어색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보다보면 '컷'이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그 순간 카메라는 뒤로 쑤욱 밀려나와 배우 주위를 에워싸고 있던 촬영 스텝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gmMrA9ZCyF_uDfX2o5xMxfklv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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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이야기의 원천-&amp;lt;3000년의 기다림&amp;gt; - 영화 읽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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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08:17Z</updated>
    <published>2023-01-22T10: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서사학자 알리테아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다. 그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서사학자가 되었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의 공통점을 찾고자 한다. 학회 일정 때문에 터키에 방문한 알리테아는 더 멋진 기념품을 사주겠다는 동료를 만류하고, '더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다'며 모조품으로 추정되는 푸른 유리병 하나를 산다. 호텔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jU8iIfFi0gNFxoGcXjWfuz0SEG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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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현, &amp;lt;오늘의 시&amp;gt; - 시 읽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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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2:25:29Z</updated>
    <published>2021-11-15T14: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보다 우리 삶이 늘 시적일 필요는 없다  책상에 볕이 들고 어둠이 스밀 때까지 두 사람이 궁리하는 것이 둥근 나무의 일몰이라면 긍지라는 건  경언아 송창식을 들으며 홀로 맹물에 밥을 말아먹고 눈물 앞에 허수아비처럼 서 있게 되더라도 이해하지 말자 둘이라는 건  상필아 출근 때문에 리버풀 경기를 포기하지 말고 꽃이 활짝 피면 꽃 사진을 찍는 아저씨가 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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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에 맞서는 그들의 방식-&amp;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amp;gt; - 영화 읽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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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08:34Z</updated>
    <published>2020-01-20T01: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주인공 엘로이자와 마리안느는 외딴 섬에서 시한부 사랑을 한다. 엘로이즈는 귀족 아가씨로, 집안에서 정한 혼사에 따라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고 마리안느는 그 결혼의 성사를 위해 (엘로이즈와 결혼할 상대 집안의 허가를 위해)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려야 한다.  엘로이즈는 이런 결혼에 거부감을 느끼고 초상화의 모델이 되기를 거부하는 중이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Ny%2Fimage%2FBhymTDPGWlr3627XmfM9Q1okh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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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탈출은 불가능하다-&amp;lt;겟아웃&amp;gt; - 영화 읽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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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08:49Z</updated>
    <published>2019-06-20T09: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인공 크리스는 여자친구 로즈의 집에 방문하지만, 사실 그곳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가족을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흑인으로서의 신체를 경매당하는 경매장이었다.&amp;nbsp;아미티지 가문은 오랫동안 백인의 우월한 두뇌를 흑인의 우월한 신체에 이식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로즈는 흑인을 수술실인 아미티지 저택으로 불러들이는 미끼였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인 줄로만 알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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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명의 서사-&amp;lt;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amp;gt; - 영화 읽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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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10:29Z</updated>
    <published>2019-06-20T09: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amp;nbsp;전체적인 플롯은 살해된 아들 '호크'의 복수를 하기 위한 아버지 '글래스'의 여정을 따른다.&amp;nbsp;배경은 서부 개척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이 지점에서 전체 서사가 어떤 성격일지 짐작할 수 있다.  영화의 초반부터 악역임이 여실히 드러나는 '핏츠제럴드'는 인디언 유색인종인 호크와 그 아버지 글래스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이 인종차별은 과거 한 인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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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선택할 용기-&amp;lt;컨택트&amp;gt; - 영화 읽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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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11:31Z</updated>
    <published>2017-02-20T07: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인공 루이스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언어학자로, 미지의 존재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해석해 달라는 국가기관의 요청을 받는다. 같은 임무를 부여받은 또 다른 인물은 이론물리학자 이안. 둘은 나름의 방법대로 '미지의 존재'에 대해 알아내려고 한다.  첫 만남에서 이안은 '문명은 언어에서 출발한다'는 루이스의 책 서문을 보고 비웃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은 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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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붙일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amp;lt;너의 이름은&amp;gt; - 영화 읽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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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8:14:05Z</updated>
    <published>2017-02-20T07: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주인공은 몸이 바뀌는 특수한 사건으로 인해 인연을 맺는다.&amp;nbsp;어느 날 이후 더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남자 주인공 타키'는 여자주인공인 미츠하를 찾아가기로 한다.&amp;nbsp;천신만고 끝에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이에 공간뿐 아니라 시간의 구멍까지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amp;nbsp;둘만의 은밀한 사건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도쿄의 타키, 이토모리의 미츠하뿐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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