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Libert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 />
  <author>
    <name>stress-fix</name>
  </author>
  <subtitle>'기록을 하는 편이 낫다고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가끔은 이런 낙서를 누가 읽을까 싶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것으로 작은 금괴를 만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버지니아 울프</subtitle>
  <id>https://brunch.co.kr/@@2bjb</id>
  <updated>2016-07-17T07:27:19Z</updated>
  <entry>
    <title>오늘 우리는 왜 이 옷을 입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50" />
    <id>https://brunch.co.kr/@@2bjb/50</id>
    <updated>2025-01-07T13:25:10Z</updated>
    <published>2025-01-05T04: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난 그림 그릴 때 예술이 뭔지는 생각하지 않아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려 하죠.&amp;rdquo; - 장 미셸 바스키아  셔츠의 첫 패턴과 샘플을 받았다.  이제 이 샘플을 제대로 분석해 봐야지. 씹고 뜯고 맛보고... 농담이고. 실밥 하나, 박음질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면서 피드백을 정리해야 한다. 근데 자꾸 다른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우리 이야기에 공감해</summary>
  </entry>
  <entry>
    <title>2024년 10월 넷째 주의 명장면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9" />
    <id>https://brunch.co.kr/@@2bjb/49</id>
    <updated>2024-12-28T02:12:54Z</updated>
    <published>2024-10-28T07: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amp;gt; S집에서 와인을 마셨다. 우리 둘의 고등학교 친구인 HW가 두 달 전 아이를 낳았다. 늦은 밤,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이가 깰까 봐 조심스레 속삭이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피곤함보다는 은은한 행복이 깃든 소리였다. 전화 화면 너머로 보이지 않았지만, 그 특유의 새침한 표정과 두쪽으로 피어오른 보조개가 떠올랐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3tiPCstNHPh5OE9zD-S58BpLP7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셔츠 디자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8" />
    <id>https://brunch.co.kr/@@2bjb/48</id>
    <updated>2024-10-27T06:50:45Z</updated>
    <published>2024-10-27T06: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amp;mdash;사무직, 기술직, 창의직, 그리고 유연한 근무 형태를 가진 사람들까지&amp;mdash;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각자의 일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옷을 준비하고자 한다.  &amp;lsquo;일&amp;rsquo;이라는 단어에서 1차원적으로 느껴지는 차갑고 딱딱한 분위기 대신, 자유롭고 느슨하면서도 따뜻한 연</summary>
  </entry>
  <entry>
    <title>2024년 10월 셋째 주의 명장면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7" />
    <id>https://brunch.co.kr/@@2bjb/47</id>
    <updated>2024-11-18T20:30:25Z</updated>
    <published>2024-10-21T11: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의 &amp;lt;작가의 여정&amp;gt; 팝업에 다녀왔습니다. 작가 카드와 함께 영감의 문장들이 적힌 스티커들을 모아 왔습니다.  분주한 성수동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와 가방 속 스티커들을 다시 주섬주섬 모아서 하나하나 읽어보다가 이 문장에서 잠깐 멈췄습니다.  &amp;quot;우리 인생에 버릴 것은 없다. 심지어 깊숙이 빠져 허우적대는 허방의 시간조차도 내 인생의 명장면인 것을. 장면들</summary>
  </entry>
  <entry>
    <title>브랜드라.. - 2024.10.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6" />
    <id>https://brunch.co.kr/@@2bjb/46</id>
    <updated>2024-10-19T16:23:50Z</updated>
    <published>2024-10-19T12: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편에 업로드 글은 사실 세 달 전, 한창 더위에 푹 잠겨있던 여름에 쓴 것이다.  그리고 오늘 쌀쌀한 가을에 다시 쓴다.  그 3개월 간의 시간 속에서 나는 몸과 마음이 조금 아팠고, M은 그런 나를 도와주며 제 앞가림도 하느라 분주했다. 그러다 나는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다. 그곳에서의 시간은 잔잔하고 따뜻했다. 그 여행의 기록은 브런치북에 남겨두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AHel9geJR1Nhku_OuFbXesuBpT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5" />
    <id>https://brunch.co.kr/@@2bjb/45</id>
    <updated>2024-10-19T14:06:49Z</updated>
    <published>2024-10-19T11: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크샵에서의 J와 H의 무드보드 이후 이제는 수렴 단계. 브랜드의 &amp;lsquo;ㅂ&amp;rsquo;도 잘 몰랐지만 그나마 가장 직관적으로 잘 이해됐던 것은 https://www.youtube.com/watch?v=S6J8texGR0U&amp;nbsp;였다.  Branding: 기업이나 상품이 가지고 있는 Persona 매니지먼트 Persona: 그 기업이나 상품이 가지고 있는 인격, 철학, 존재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ZOU7SdBGlXoF7N2Mxl9-YDKU9z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워크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4" />
    <id>https://brunch.co.kr/@@2bjb/44</id>
    <updated>2024-10-19T11:43:42Z</updated>
    <published>2024-10-19T11: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한 갭먼스(Gap Month) 동안 그냥 파니 그 자체가 되고 싶은 H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를 탐구하고 싶은 H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amp;lsquo;뭔가&amp;rsquo; 멋진 걸 해보고 싶은 M 개발자와 디자이너에서 더 확장된 Maker가 되고 싶은 H와 M 가 함께 떠난 양양. 그리고 오글거리지만 우리끼리 그냥 워크샵이라고 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c_rejXfoQkJLqg899561Bv1h_d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실 양양이 가고 싶고 워크샵은 그냥 멋져 보였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43" />
    <id>https://brunch.co.kr/@@2bjb/43</id>
    <updated>2024-10-19T11:42:57Z</updated>
    <published>2024-10-19T11: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오전 친구랑 카페에서 멍 때리기도 하고 실없는 농담 하면서 앉아있다가 내 라테 컵 받침대가 이거였다. 파니, 아무 할 것 없이 노는 모양의 순우리말. 파니를 갈망하고 시도하고, 그렇다고 &amp;lsquo;진짜 아무 할 것 없이 노는&amp;rsquo; 것은 아닌 &amp;lsquo;내가 좋아하는 거 할 땐 하고 안 하고 싶은 땐 안 하는 그런 게 해보고 싶었다.   M은 이런 글을 보내왔다. &amp;quot; 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Xfb9sHnwksoFH6YLNeRj9bq2jTI.pn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30. 나의 애씀을 여기 두고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9" />
    <id>https://brunch.co.kr/@@2bjb/39</id>
    <updated>2024-10-01T06:50:15Z</updated>
    <published>2024-10-01T05: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O-Peace에서 스태프로 마지막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이곳 생활을 흠뻑 누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마음을 그렇게 먹었어도, 그로 인해했던 행동들과 시간들이 어찌 됐든 간에, 지금 느끼는 감정은 여전히 아쉽고 고맙고, 허전한 건 똑같네요.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그게 육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면서 &amp;lsquo;행복한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vpv76wEU9AtoPiyr2CnH_SVb41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23. 자유창작자(Liberated Creato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8" />
    <id>https://brunch.co.kr/@@2bjb/38</id>
    <updated>2024-09-25T14:28:46Z</updated>
    <published>2024-09-23T14: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는 너무 바빠 하루동안 가장 주되게 생각했던 주제들을 정리되지 않은 날 것으로 흩뿌리고 갑니다.  ---  JW님과 W님과의 대화.  뭐든 해야 한다는 압박감. 그저 &amp;quot;그냥 한다&amp;quot;는 것도 때로는 '뭔가 조차 그냥이라도 해야(만) 하는' 압박감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매일 '무엇인가를' + '한다'가 아닌, '내가' +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KuOJ5wGu9Q4l2LgdKmrxFXMcg0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22. Dancing in Septemb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7" />
    <id>https://brunch.co.kr/@@2bjb/37</id>
    <updated>2024-09-21T12:52:39Z</updated>
    <published>2024-09-21T11: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런 너도 사랑해야지.&amp;rdquo; J가 가끔 하는 말이다. J에게 장난을 치거나, 괘씸하게 굴 때마다, J는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amp;quot;에휴, 이런 너도 사랑해야지&amp;hellip;(어우 괘씸해)&amp;quot; 하고 말한다.  어렸을 때는 싸이월드에서 백문백답이 유행했었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밖에 없는지 최근에 산 책은 &amp;lt;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나와의 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Ao7CG1EbspspP0z40h-btZlc9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20. Don't you wanna judge m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6" />
    <id>https://brunch.co.kr/@@2bjb/36</id>
    <updated>2024-09-24T19:30:29Z</updated>
    <published>2024-09-19T11: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의 시간을 생각하면,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침 식사를 함께 했는데 금세 저녁이 되어서 &amp;quot;내일 봬요!&amp;quot;라며 퇴근하는 순간, 손님이 두고 간 딱새우 껍질의 고약한 냄새도 사라지고, &amp;quot;여기에서의 생활도 이제 11일 남았네요!&amp;quot; 하며 장난쳤던 순간까지, 모든 게 시간의 흐름 속에 녹아 있는 것 같다. 그 흐름을 따라가는 내 마음은 누가 자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Ks9lIVKfEO4i9A2M0ziTE0l3kn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5. 다시 가볍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5" />
    <id>https://brunch.co.kr/@@2bjb/35</id>
    <updated>2024-09-17T07:34:45Z</updated>
    <published>2024-09-17T04: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라 사계의 오피스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 혼자 있는 게 무서워서 추석 연휴 동안 제주도 동쪽으로 넘어왔다.  제주버스터미널에 가까워지는 길에는 올리브영이나 버거킹 같은 체인점들이 보인다. J에게 &amp;lsquo;엽떡 먹고 싶다&amp;rsquo;고 보냈다.  J: 제주 시내에 가서 엽떡 먹고 필요한 것도 좀 사가. 그런데 H, 너 병원(정신건강의학과)도 시내에서 찾아간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dFR6kc_dFuMozGFxJK5m5IP1D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2. 소중한 것을 아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4" />
    <id>https://brunch.co.kr/@@2bjb/34</id>
    <updated>2024-09-22T06:08:55Z</updated>
    <published>2024-09-16T03: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선 거울보다, 컴퓨터 화면보다 사람들과 하늘과 커피바(ㅋㅋ)와 초록 풀들을 더 자주 본다.  그런데 어제는 너무 바쁜 날이었다.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만 쳐다보면서 일했던 날. 나도 모르게 찌푸려지는 미간, 거북목이 된 채로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amp;lsquo;나 지금 바쁘니까 아무도 건들지 말라&amp;rsquo;고 뿜어내는 아우라&amp;hellip;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방에 와서 누우니 &amp;lsquo;W님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w-sgldDu8R_zjg2dXB5_sr4hzE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0. Be Kin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3" />
    <id>https://brunch.co.kr/@@2bjb/33</id>
    <updated>2024-09-14T12:01:52Z</updated>
    <published>2024-09-14T08: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G에게.  안녕.&amp;nbsp;우리는 각자 사는 곳이 바다 건너에 있어서 1년에 한두 번이나 겨우&amp;nbsp;한-두 번 볼까 말까 하잖아. 그만큼 오랜만에 만난 넌데 마치 어제, 아니 오늘 오전에 만난 것처럼&amp;nbsp;여전한 모습으로, 웃음으로 날 편안하게 맞아주더라 ㅎㅎ  네 차에 타자마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며 선물로 준 게 이슬아 작가의 &amp;lt;끝내주는 인생&amp;gt;이었잖아. 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WBuX-Zfjpwe_gJ_q-KaplOpYwK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4,5,6. Baby Blue may fad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2" />
    <id>https://brunch.co.kr/@@2bjb/32</id>
    <updated>2024-09-08T08:01:42Z</updated>
    <published>2024-09-08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여리면서도 가장 강한 사람. 맞다. 나는 강했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었다. 덕분에 나는 잘 적응해 나갔다.  사실, 나는 그저 &amp;lsquo;지르는 용기&amp;rsquo; 정도만 있을 뿐, 그렇게 강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주위의 도움 덕분에 일어나서 걷고, 뛰고, 더 이상은 울지 않고(사실 조금은 울지만),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번아웃이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1h-zXax7MIYOBu-HoddL6BHlE_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2,3. 어떤 형태의 사랑이 올바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1" />
    <id>https://brunch.co.kr/@@2bjb/31</id>
    <updated>2024-09-02T14:49:52Z</updated>
    <published>2024-09-02T12: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amp;nbsp;시간&amp;nbsp;뒤에&amp;nbsp;J는&amp;nbsp;서울로 간다. 다시 오겠다고 했지만&amp;nbsp;앞으로&amp;nbsp;생길&amp;nbsp;당분간에&amp;nbsp;대한&amp;nbsp;마지막&amp;nbsp;날인&amp;nbsp;오늘은&amp;nbsp;너를&amp;nbsp;더&amp;nbsp;많이&amp;nbsp;봐둬야&amp;nbsp;하는데.. 더&amp;nbsp;많은&amp;nbsp;얘기를&amp;nbsp;나누고,&amp;nbsp;실없는&amp;nbsp;농담들로&amp;nbsp;인생에&amp;nbsp;대한&amp;nbsp;서로의&amp;nbsp;긴장을&amp;nbsp;풀고,&amp;nbsp;어지러운&amp;nbsp;슬픔이&amp;nbsp;가만히&amp;nbsp;잠들&amp;nbsp;때까지&amp;nbsp;영원처럼&amp;nbsp;안고&amp;nbsp;있어야&amp;nbsp;하는데 너무&amp;nbsp;바빴다.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J 앞에서 자꾸만&amp;nbsp;울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WnR0x7D16QxZDOL3W5CpjaM47Z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 자, 젊은 친구, 결정하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30" />
    <id>https://brunch.co.kr/@@2bjb/30</id>
    <updated>2024-09-02T12:53:01Z</updated>
    <published>2024-08-31T14: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시쯤 눈을 떴다. 영양제를 손에 털어 넣는다. 어떤 영양제와 어떤 것을 함께 먹어야 좋고, 피해야 하는지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무조건 털어 넣는다. 오피스를 연다. 오늘은 책상을 닦고, 창문을 열고, 룸스프레이를 뿌리고, 체크인 세팅을 배웠다.  J와 만나 자전거를 빌렸다. 산방산 자전거길을 달렸다. 바다가 보였다. 주저 없이 달려갔다. 허벅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jzepDlGr6EUpHs1VSBv2BT8tq-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day. H에게 융통성이 들어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28" />
    <id>https://brunch.co.kr/@@2bjb/28</id>
    <updated>2024-09-02T12:52:44Z</updated>
    <published>2024-08-30T13: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다. 내가 한 달 동안 살아갈 곳 주위에는 15분 정도는 걸어야 편의점이 딱 한 개 나오지만 걸어서가 아니라 발의 끝 방향만 틀어도 밭은 어디에나 있는 곳이었다.   자전거를 탈 수 있음에 다행이고, J가 내 옆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노동력과 내 시간을 선물하고, 이곳은 나에게 워크스페이스와 스테이를 선물한다. 제공한다나 보답한다 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b%2Fimage%2FWw1UdgIeTTFkIymZRA5hUNfkQQ8.HEIC"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 제주도 한 달 살기. 나 살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jb/26" />
    <id>https://brunch.co.kr/@@2bjb/26</id>
    <updated>2024-08-30T13:23:45Z</updated>
    <published>2024-08-30T13: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제주도에 있다. 담백한 글을 쓰고 싶다. J는 배영을 할 때 수영장의 천장을 보면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매일 쓰는 이 일기장 한 장 한 장이 수영장 천장의 타일 하나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