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엄재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 />
  <author>
    <name>jkeom1</name>
  </author>
  <subtitle>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방향을 바꾸는 변곡점의 순간이 한두 차례 온다. 걷기를 시작하면서 글쓰기로 이어졌다. 딸에게 나의 생각을 전하고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bpa</id>
  <updated>2016-07-17T13:19:42Z</updated>
  <entry>
    <title>수영 - 그 겸손의 미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30" />
    <id>https://brunch.co.kr/@@2bpa/130</id>
    <updated>2026-04-01T12:58:48Z</updated>
    <published>2026-04-01T04: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다.   누구나 한 번쯤 수영을 배우려고 시도한 적이 있을 것이다. 새로 시도하다가 잘 안되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생기게 마련이다. 어떤 이는 정식으로 레슨을 받거나, 또 다른 이는 혼자서 물속에서 허우적대며 배우기도 한다. 수영을 계속할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 갈림길에서 서성일 때도 있다. 나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VfarOl95sQwDamDP-ZZP0So1r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나이에 피아노 배워서 뭐 하려고? - 56년 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9" />
    <id>https://brunch.co.kr/@@2bpa/129</id>
    <updated>2026-03-22T12:53:06Z</updated>
    <published>2026-03-22T09: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 무슨 재미로 살고 있나?&amp;rdquo; &amp;ldquo;이 나이에 무슨 재미가 있겠어? 그냥 눈뜨면 또 하루, 밥 먹고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뭐&amp;rdquo;  삶이 천연색으로 가득한 젊은 시절에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앞날이 정해진 듯이 삶의 색깔이 희미하게 무채색으로 변하고 활력을 잃으면서 젊은 시절 그렇게 원했던 시간적인 여유가 오히려 지루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YOApV1g6hncfD11c-wNs1McNF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평생의 반려 운동 - 수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8" />
    <id>https://brunch.co.kr/@@2bpa/128</id>
    <updated>2025-08-27T04:33:52Z</updated>
    <published>2025-08-27T03: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 호흡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이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는 사실말이다.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냐고? 이런 생각은 운동할 때 가장 많이 든다.  육체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 과정을 생각하면 신기하지만 우리는 그 과정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왜 그럴까? 인간의 뇌는 항상 루틴 하게 일어나거나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지속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LOh2XbzV5pyfwXYczyyADSuEw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능소화 - 오늘도 싱그럽게 피어나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6" />
    <id>https://brunch.co.kr/@@2bpa/126</id>
    <updated>2025-07-27T07:21:21Z</updated>
    <published>2025-07-27T06: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다 지쳐 끝내 꽃송이채 떨궈 버리는 능소화  이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기필코 머리를 쳐들고 하늘을 향해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을 감추면서   담벼락 사이를 헤치고 올라가는  기품이 넘치는 저 꽃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수줍은 듯 얼굴이 주황색으로 물든 그녀는 기다려도 오지 않을 님을 향해   이 한여름을 이기면서 도도히 피어나지만 서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Dv2pKglQ4I-nUikqntihQWmj0F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는 시간 - 나의 반려견 재롱이를 떠나보내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5" />
    <id>https://brunch.co.kr/@@2bpa/125</id>
    <updated>2025-07-23T15:45:14Z</updated>
    <published>2025-07-20T11: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나와서 차를 타고 태재고개를 넘어 얼마를 더 운전해 달렸다. 차 안에서 아내와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었다. 난 운전만 하고 옆 자리에 있는 아내는 재롱이를 아직 안고 있었다. 이제 곧 도착할 때가 되었는데 내비게이션에는 다시 계속 언덕을 올라가라는 경로가 뜬다. 아닌데 이 근처인데, 하면서 혹시 오다가 놓쳤나 싶어 다시 돌아가니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lS5N5iOPHCghrEHr9glM4BKqIa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섦과 익숙함 - 에필로그 - 두 번째 삶의 향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4" />
    <id>https://brunch.co.kr/@@2bpa/124</id>
    <updated>2025-06-11T23:27:30Z</updated>
    <published>2025-05-10T01: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늘 비슷한 하루의 반복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른 온기가 숨어있습니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문득 마음을 두드리는 순간이 있고, 그 순간들은 우리 기억 속에 오래 반짝이며 피어납니다. 이 책은 그 익숙함과 설렘 사이의 조용한 떨림을 담아낸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인생의 3막, 새로운 길목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YrHLq3jw2JK09nBvEc3ZHGbfWL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 3막의 무대 - 프롤로그 - 낯섦과 익숙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3" />
    <id>https://brunch.co.kr/@@2bpa/123</id>
    <updated>2025-04-17T11:09:55Z</updated>
    <published>2025-03-16T01: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목소리는 하나인데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낮에는 두 발로 걷다가,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동물이 무엇이냐?&amp;rdquo;   무엇일까?  처음 이 수수께끼를 들었을 때, 왠지 동물이라는 조건에 일단 인간은 제외해야 할 것 같았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의 한 사람인 소포클레스가 지은 &amp;lt;오이디푸스 왕&amp;gt;에 나오는 대사 중에 있다. 비극의 주인공인 오이디푸스는 &amp;lsquo;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i-LhhVI1xYv9Q0ndl0zIcWo8q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 소멸의 길 - 존재의 의미를 완성하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2" />
    <id>https://brunch.co.kr/@@2bpa/122</id>
    <updated>2025-04-28T12:28:21Z</updated>
    <published>2025-02-02T00: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씩 당신은 사라진다 누군가의 글에 생각을,  다시 곱게 다듬어 진실을 담고,  캘리그래피 스케치 못난 흔적을 마술처럼 지워주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당신은 누구인가.  자신의 몸을 짓이겨서 나의 실수를 덮어주고는 다시 에너지를 주는 존재  온몸을 기꺼이 내어 주고 초신성처럼 빛의 속도로 사라지지만,  글을 빛나게 하고 감동을 주는 그림을 만들고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r3PnCiulV7YJWuzm8CJs18iYpK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존엄한 죽음을 위한 나의 엔딩노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20" />
    <id>https://brunch.co.kr/@@2bpa/120</id>
    <updated>2025-01-08T07:26:13Z</updated>
    <published>2025-01-07T11: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라면 먹고 싶다&amp;rdquo;  &amp;ldquo;김치도 먹고 싶다&amp;rdquo; &amp;ldquo;지금 아무 생각이 없어요&amp;rdquo;  &amp;ldquo;그냥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밖에는&amp;rdquo;  &amp;ldquo;가시가 박혀있는 침대에 누워서 몸을 뒤집는 악몽을 꿔요, 깨고 나면 온몸이 식은땀으로 흥건하고&amp;hellip;&amp;rdquo;  위암 말기 환자가 병실에 앉아 보호자한테 얘기한다. 간경화로 인해 아들로부터 간이식을 받은 후 잘 지내다가 어느 날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nwnkXcpuQ9zhVx4FIFakzxYAm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는 일탈을 꿈꾸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9" />
    <id>https://brunch.co.kr/@@2bpa/119</id>
    <updated>2025-01-06T02:27:11Z</updated>
    <published>2024-12-22T0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이다.  40대 후반 혹은 50대 초반이었을까?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다섯 명이 모였다고 &amp;lsquo;오인회&amp;rsquo;라는 단순한 이름의 모임이었다. 지금은 미국과 지방으로 뿔뿔이 헤어져 더 이상 모임을 갖지 않는다. 당시 주말을 이용하여 친구들끼리 산행을 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가까운 북한산이었다.   각자 사회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느라 정신없이 살아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Sb-UAzsBhVp1wvzeUVp7Ps-J6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섦과 익숙함 그 시간 속으로 -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8" />
    <id>https://brunch.co.kr/@@2bpa/118</id>
    <updated>2024-10-14T05:11:30Z</updated>
    <published>2024-10-14T03: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침대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 쉬는 남편에게 묻는다. &amp;ldquo;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amp;rdquo; 남편이 &amp;ldquo;사랑해&amp;hellip;&amp;rdquo;라고 희미하게 말한다. 아내는 &amp;ldquo;같이 가고 싶어. 당신이 이렇게 좋은 사람인 줄 너무 늦게 알았어. 더 많이 사랑했어야 했는데, 미안해&amp;hellip; 당신 내 마음 알지? 알지 응?&amp;rdquo; 남편이 마지막 말을 남기고 영상은 끝이 난다.  &amp;ldquo;알아&amp;hellip;&amp;rdquo;  나는 왜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HGvI4ujYb7YtvAml-FkJPzNtDS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천 개의 바람이 되어 - 내 삶의 결정적인 순간은 언제일까?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7" />
    <id>https://brunch.co.kr/@@2bpa/117</id>
    <updated>2024-10-14T01:30:29Z</updated>
    <published>2024-09-17T04: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날 아침이다. 책상에 앉아 있으니 주위가 고요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에 이 시간에 삶과 죽음이라고 하는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생각한다.  아마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일게다. 내 삶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무모했던 시기도 있었고 한때는 생각 없이 인생을 살아온 것 같기도 하다. 내가 계획한 대로 삶은 다가오지 않고 순간의 선택이 엉뚱한 방향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kOTkU7Hs2ytF9Ue8jr4DCHurF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9살 재롱이를 지켜보면서 - 2005년 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6" />
    <id>https://brunch.co.kr/@@2bpa/116</id>
    <updated>2024-08-25T11:12:22Z</updated>
    <published>2024-08-23T02: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롱이가  보이지 않는다  소변 패드에는 피가 이곳저곳에 묻어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소파 구석진 곳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혼자 나올 수 없어 엉거주춤 끼어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꼬리를 건드린다 살짝 움직인다.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두려웠고 힘들었을까  살아있구나 고맙다 한참을 안고 있으면서 숨을 쉬는 움직임에  재롱아, 살아있어서 감사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fMNbGgaFNKId3t5k6QZZHFbTa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에서 고난의 시간은 결코 비켜갈 수 없는 것 -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이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5" />
    <id>https://brunch.co.kr/@@2bpa/115</id>
    <updated>2024-08-15T01:51:23Z</updated>
    <published>2024-06-30T10: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한 후, 자주 사우나를 즐기곤 했다. 최근에 백내장 수술을 하고 난 뒤, 가장 불편한 것이 눈이 아니라 사우나와 욕탕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평소에 별 고마움도 없이 습관적으로 샤워를 하고 사우나, 욕탕을 즐겼는데, 갑자기 세수조차 못하고 물수건으로 닦아야 하니 그동안 얼마나 호사를 누리고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비자발적인 결핍이 있고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rbPWFUqUoBVxpdYELvxVScCjG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3" />
    <id>https://brunch.co.kr/@@2bpa/113</id>
    <updated>2024-06-11T04:44:10Z</updated>
    <published>2024-06-09T12: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평온할수록 침묵의 강물은 더 깊게 흐르고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침묵은 나의 영원한 벗이길 바라지만,  많이 보고 듣고 배울수록 저마다의 소음은 끊임없이 증폭되고 원치 않는 충고와 시선의 소용돌이 속에 안간힘으로 버텨있던 침묵마저 사라진다.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란 허영심은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게 하고 고요한 침묵의 상태를 불편하게 느끼지만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O1TRzHpJmUJJKW-25kRa7bVU0A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투자심리 - 너무나 평범한 진리, 복리의 마법 - 누가 그 힘든 복리의 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4" />
    <id>https://brunch.co.kr/@@2bpa/114</id>
    <updated>2024-10-14T05:20:32Z</updated>
    <published>2024-06-07T12: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적의 시간 vs. 유실의 시간  오랫동안에 보지 못한 친구를 만났다.  얼굴이 조금 꺼칠하고 야위어 보인다. 점심으로 안동칼국수를 주문하고 식탁을 앞에 두고 서로 안부를 물었다. 예전에도 한 번 만났지만 그동안 소식이 뜸해서 내가 연락을 해서 얼굴을 보게 되었다.   친구가 한숨을 내쉰다. &amp;ldquo;휴우~ 사는 게 힘드네&amp;rdquo;  내가 지나가는 말투로 &amp;ldquo;뭐 다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lv0xr-LOA2hrSpKzJrnmpI9fG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화양연화 - 내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 -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2" />
    <id>https://brunch.co.kr/@@2bpa/112</id>
    <updated>2024-06-09T07:48:38Z</updated>
    <published>2024-05-11T05: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에 한 번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임이 있다.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는 않지만 성경공부를 위해 만든 사랑방 모임에 참석한다. 지난주, 오랜만에 6명 전원이 화면에 등장했다.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한다. 대부분 나보다 연배가 높아 깜빡하고 모임시간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처음 10분 정도 목사님이 영상으로 준비한 사랑방 모임을 위한 말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kjuztsiUMeB7mxTzY9KvBNU8Fc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삶에 어떤 음악이 흐르고 있나요? - 일상의 권태에서 벗어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1" />
    <id>https://brunch.co.kr/@@2bpa/111</id>
    <updated>2024-07-01T01:36:05Z</updated>
    <published>2024-03-27T04: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다소 늦은 출근시간,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하여 시내에 나갔다.  버스 정류장에 나가니 아직 긴 줄이 늘어져있다. 버스 몇 대를 그냥 보내면서 기다리다 마침내 버스를 탔다. 올라가니 버스 안은 고요했다. 정적이 흐른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니 내부 풍경이 낯설다. 게임을 하는지 손가락이 핸드폰 위를 분주히 오가는 청년, 이어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nDOGCuUI93LY9J4wK6Zj9xaKVD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답게 살아가는 시간은 '안단테' 리듬으로 - 인생 2막을 여는 길목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10" />
    <id>https://brunch.co.kr/@@2bpa/110</id>
    <updated>2024-02-25T05:16:42Z</updated>
    <published>2024-02-14T13: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은 안타깝게도 그 결실을 맺기가 어렵다.      설레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속으로만 애를 태웠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다. 난생처음이라 서툴고 낯설어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연인의 마음을 알아채지도 못한 채 서로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우연의 겹침 속에서 오해를 거듭한다. 결국 우연한 인연이 헤어질 필연이라고 헤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gyIvtfabf506fqFArq7S8qiyP8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캘리그래피, 그게 뭐라꼬 - II - 아내에게 주는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bpa/109" />
    <id>https://brunch.co.kr/@@2bpa/109</id>
    <updated>2024-02-13T09:03:47Z</updated>
    <published>2024-02-12T12: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극장에서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 연극공연이 열리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의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는 1953년 파리 바빌론 극장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당시 공연을 본 파리 시민들의 반응은 &amp;lsquo;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amp;rsquo;라는 혹평과 '인간 실존에 대한 부조리 극'이라는 찬사가 함께 나왔다. &amp;lsquo;고도(Godot)가 과연 무엇을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a%2Fimage%2FZDtAVQZgBGcTN88nGYfEU5MW80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