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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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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oveai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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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도에 대하여. 우리 같이 슬픔의 길을 건너자. 걷다보면 반드시 웃음이 날 거야. 그게 내가 슬퍼하는 방식이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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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7T15:56: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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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초, 캔맥주, 옥탑방의 임팔'라' (4) - - 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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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11:05:53Z</updated>
    <published>2022-01-28T17: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6. ​ ​ 어떤 의미. 거기에 쉽게 답을 할 수 없었다. 지금도 퍽 그런 듯하다. 아무튼 의미를 찾다가 점점 라는 나에게 의미가 되어 갔다. 라에게도 나는 하나의 의미가 되어 가는 듯했다. 이렇게 어중떠중 대충 만나 언제 다시 보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았던 사이가 깊어지고 그렇게 4계절을 함께 했다. 라는 다소 충동적인 인간이었고 겁이 많았다. 겁을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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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초, 캔맥주, 옥탑방의 임팔'라' (3) - - 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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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11:06:16Z</updated>
    <published>2022-01-28T16: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04.  이 날의 키워드는 삭발. 그리고 연어.  라는 내가 6mm로 삭발한 모습을 본 두 번 째 사람이다.  1번은 삭발과정을 영상으로 남겨준 나의 친구 윤.  라는 삭발한 여자를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며 자기가 입대하던 때보다도 짧은 머리라며 만져보고 싶어했다. 까슬까슬한 고슴도치 같다면서 손으로 연신 쓸어보며 감탄을 뱉었다. 예쁘다 아니다 같은 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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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초, 캔맥주, 옥탑방의 임팔'라' (2) - - 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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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6:58:16Z</updated>
    <published>2021-07-16T10: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03.  가벼운 마음인 줄 알았다.&amp;nbsp;우리가 뭐 흔히 말하는 썸을 타던 사이도 아니었으며 내가 아주 띄엄띄엄 연락을 받아줬고 농담만 주고받던 사이에 술을 마신 거니까. 그래서 이 친구가 나에게 사귀자고 했을 때 웃음이 났다.  _ 뭘 사귀긴 사귀냐. 그냥 또 하고 싶다고 해. 귀엽다 귀여워.  그러고 웃었다.  _ 그건 괜찮아?  그&amp;nbsp;친구의 대답에 더욱 그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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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초, 캔맥주, 옥탑방의 임팔'라' (1) - - 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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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7:05:43Z</updated>
    <published>2021-07-14T12: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00. 잘 헤어지기.  쉽고도 어렵고 또 한없이 쉽다. 물론 세상엔 좋은 이별은 없다. 이별이 좋은 사람도, 좋아서 이별하는 사람도. 그러나 잘 헤어졌다는 것은 마음이다. 온 마음을 다하여 결단을 내렸다는 것으로 &amp;lsquo;참 잘 했다. 수고했어.&amp;rsquo; 건네본다.  그리고 잘 지내, 짧은 말로 내 안의 그 아이에게 삼가 명복을 빈다.   01. 그러니까 이것은&amp;nbsp;라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sH%2Fimage%2Frr7uXUwGHaY336VuosZVHzcU_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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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쳐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가슴에 새겨져버린 이름 - - S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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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5T04:22:16Z</updated>
    <published>2021-02-24T22: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나는 너에게 6개월 짜리라고 말했다.  - 6개월. 딱 6개월 봐.  그런데 2년이었고 햇수로는 3년이었다. 그리고 그 후로 두해가 더 지났네. 어떻게 지내고 있니. 여전히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 집은 옮겼니. 잠시 궁금해진다. 되돌아가고 싶지도 여기서부터 다시 걷고 싶지도 않다만.  착한 사람은 왜 고통받는 걸까. 너를 보면 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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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언니의 결혼식(하) - - D언니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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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13:49:47Z</updated>
    <published>2021-01-12T09: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05 청첩장에는 교회인지 성당인지 하는 종교 건물 주소가 적혀 있었다. 교회에 가본 적이 언제더라. 12살 때 집 근처 큰 교회에 가면 헌금을 내지 않아도 전도사님이 오히려 500원 씩 용돈을 주었다. 어떤 날에는 목도리를 주었고 삶은 달걀이나 떡볶이를 내어주기도 했다. 좀 싱겁게도 교회를 그만 다닌 이유는 그 교회 목사님께서 믿음은 교회에 오는 것이 중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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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언니의 결혼식(상) - -D언니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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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10:16:10Z</updated>
    <published>2020-07-12T19: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아 지금 너를 함부로 쓰면 나중에 화병이 나.  D언니가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왜 그렇게 이타적으로 살아. 가족의 뿌리를 헤집으려고 하지 말자. 그렇게 살면 안 돼.   D언니는 전에 없는 확신으로 나를 가르쳤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말이 그렇게 사랑스럽게 들린 적은 처음이었다. 언니는 내가 분개하기를 꺼려하는 일에 대신 분개해주었다. 가족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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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를 캐낼 수는 없는 거니까 - - 나의 첫사랑, 나의 두 번 째 엄마 C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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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23:31:27Z</updated>
    <published>2020-06-26T13: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무당할머니는 나에게 내가 꼭 그만큼 내어주며 살아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성격이 지랄맞은데 자가 많고 키워내는 팔자라 냄새맡고 사람이 붙어. 본인 참아가며 나 뒷바라지 해주던 것들 그거 다 갚아줘야 해. 덕이 많아서 죽을 때 고맙다고 울 사람이 많겠어. 그래. 공평하게도 아주 공평하게도 그렇지.  ** Dear. C</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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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는 게임에는 배팅 안 해요 - - 아이들은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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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09:48:55Z</updated>
    <published>2020-06-24T04: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을 알 수 없는 거짓말.  *잊고 지내던 말이었는데 아주 오랜만에&amp;nbsp;만난&amp;nbsp;H가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나는 원래부터가&amp;nbsp;확률에 상관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걸고 보는 사람이다. 무모하다고 해도 무조건 앞으로만 가는 사람. 뒤를 보고서 뒷걸음질 치다보니 앞으로 가버리는 사람.  그랬다. 불현듯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하천이었다. 하천&amp;nbsp;&amp;nbsp;다리 밑, 내가 좋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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