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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한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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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gyeomse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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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래 생각하다 얻은 작은 느낌과 깨달음을 조금 서늘하게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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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26T05:28: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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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amp;quot;몸이 기억한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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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2:05:20Z</updated>
    <published>2026-04-25T12: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다이빙 친구를 만나 근황을 나눴다. 편안하고 즐거웠다. 그런데 뭔가 약간 심각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목이 부었다. 요즘 자꾸 이런다. 친구는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옛날 생각이 났다. 10년 전까지도 나는 늘 초조해하며 화내고 괴로워하고 걸핏하면 두려움에 떨었다. 사람들 안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단연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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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다시 명상&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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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2:22:43Z</updated>
    <published>2026-04-23T12: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흡이 어려워지며 다시 미니 공황이 일어나고 있다. 전보다는 약하고 짧고 내가 어느 정도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했지만.  뭔가를 새로 시작하지 말아야겠다. 몇 가지만도 이미 많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 가지는 쳐내야 나의 에너지를 지킬 수 있다. 안 그래도 적고 약한 나의 심신의 힘을...  오늘 샤워하고, 집에서 나가서, 노트북을 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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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천을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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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6:52:39Z</updated>
    <published>2026-04-22T06: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중 한 명이 수술을 받게 됐다. 동네 병원에서 수술 권유를 받아 빅 5 포함 10군데 넘는 병원을 알아보고, 5군데 예약했다가 2군데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수술 안 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싶었지만 더 정밀한 검사를 해 보고 두 곳 다 수술을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작은 일에도 너무 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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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지리멸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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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3:57:07Z</updated>
    <published>2026-04-11T13: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짧고 강한 감정과 느낌들이 이어졌다. 지리멸렬 같기도 했다. 조현병이 시작되나? 싶기도 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낮은 산이 아름다웠다. 공기가 눈에 보이는 듯했다. 필터가 덮인 듯 순간 모든 게 밀도 높게 보였다.  어느 건물에 붙은 전자시계에 17:07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시간은 24시간, 분은 60분. 운동회를 마친 사람들이 짐을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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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답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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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26:43Z</updated>
    <published>2026-04-09T13: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고 싶은 마음으로 시달리며, 전혀 쓰지 못하는 상태로 몇 달이나 끙끙대고 있다.   말도 하기 싫다&amp;hellip;     명상은 빠지지 말고 해야지. 명상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희망을 걸고 있다.    파프리카 3개, 오이 1개, 셀러리 1단을 다듬었다.     종이 사전을 쭉 읽으며 모르는 단어 처음 보는 단어들을 앞뒤로 찾아봤다. 그립고 친숙한 감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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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샐러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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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26:15Z</updated>
    <published>2026-04-07T13: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가지 문제로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도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셀러리를 준비해 잔뜩 다듬어 놓고 끼니때마다 200그램씩 먹고 있다. 요거트 올리브 오일 꿀 식초 등을 뿌려도 된다. 샐러드는 내 기분을 훨씬 나아지게 해 준다.    도넛을 사러 30분을 걸어가서 자전거를 타고 방황하며 1시간 걸려 집에 왔다. 순간순간이 힘들다. 정신병은 가혹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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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꽃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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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04:46Z</updated>
    <published>2026-04-03T14: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꽤 피었다. 김밥을 사서 남편 퇴근길에 만나 꽃을 보며 함께 먹었다. 즐거웠다.   그래도 아주 천천히, 기분은 나아지고 있다. 다행이다. 명상은 잘 되지 않는데, 요즘 잠이 무척 늘었다. 10시에 자도 피곤하다.    기타 연습을 조금 더 해볼까 한다. 레슨비에 비해 너무 실력이 늘지 않아서. 연습을 해야 레슨비가 보람이 있을 것 같다.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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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끊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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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2:23:53Z</updated>
    <published>2026-04-02T12: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가벼운 일이 있었다.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가 '나 지금 친구들이랑 사우나 와서, 끊어.' 하고 내가 말하는 중에 끊어버렸다.    순간 10 킬로그램 정도의 짐이 덜어지는 느낌이 들며 발꿈치가 들어 올려지는 듯했다. 엄마가 나를 이렇게 쿨하게 대한 건 처음이다. 엄마는 70살에 성인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거기서 만난 친구분들과 밥도 먹고 놀러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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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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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24:33Z</updated>
    <published>2026-04-01T12: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많이 폈다. 예상 밖의 친절을 맞닥뜨린 듯 놀란다. 목련 벚꽃 개나리. 원래 한 번에 같이 피는 꽃들이었나?   10살 때 어깨 통증이 시작됐다. 팔다리 등 온몸 뻐근함이 계속된다. 빈혈 때문이라면 고기랑 철분제 챙겨 먹는데 더 이상 어째야 할지. 스트레칭?   조금 화내다가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했다. 폼롤러가 정말 좋다. 유튜브 볼 시간에 스트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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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제철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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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49:25Z</updated>
    <published>2026-03-31T08: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하자... 오이에 차지키 소스(딜 없어서 안 넣음), 과카몰리(고수 없어서 안 넣음), 양배추에 된장 소스(된장, 레몬, 당류, 들기름), 그리고 남편이 구워놓고 간 돼지고기, 남편이 어제 구운 스콘... 아침은 배불리 먹되 채소를 많이 먹자. 채소값도 부담되지만 병원비보다는 낫다는 걸 명심하자.&amp;nbsp;제철 채소는 싼 편이니 찾아 먹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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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토마토와 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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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19:25Z</updated>
    <published>2026-03-30T12: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이것저것 식재료를 주문했다. 오늘은 아침 점심 두 끼 먹었고, 두 번 다 토마토 1개, 오이 1개를 먹었다. 돼지고기와 삶은 달걀, 치즈도 먹었다. 그리고 올리브유, 소금, 후추, 버터, 요거트, 블루베리, 미주라 크래커도.   배부르게 먹었지만 건강한 식단이었다. 나름 노력했다. 그리고 요즘에는 3~4시 넘어서 뭘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20대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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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일렉 기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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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2:11:36Z</updated>
    <published>2026-03-29T12: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에는 추워서 잠을 못 잤다. 추울 리 없는 날씨고 여전히 겨울이불인데 몸이 이상했다. 옷을 껴입고 양말을 신고 겨우 잠들었지만 밤새도록 깨고 선잠만 잤다. 운동을&amp;hellip; 아마 걸어야겠지. 명상 겨우 했다. 스트레칭도 1~2분 할까 말까.&amp;nbsp;욕심 내지 말자. 그냥 내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자.  하지만 오늘 아주 좋은 일이 있었다. 기타 수업에서 문득 일렉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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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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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1:55:02Z</updated>
    <published>2026-03-27T11: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하다. 온몸에 자잘한 통증이 있다. 팔다리도 저린데 MRI에는 문제가 없었고. 디스크일까? 자율신경실조증의 일환일까? 오늘은 마음먹고 쉬려고 가까스로 폰을 멀리 하고 누워 있었지만 이런저런 생각에 시달려 가슴이 아플 정도였다.(물리적 통증) 잠깐 잠들면 악몽 꾸고. 프로작은, 자살 사고가 너무 심했었기 때문에 살기 위해 먹었던 것 같다. 하지만 ADH</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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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하고싶은 일이 해야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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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2:27:58Z</updated>
    <published>2026-03-22T12: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약하거나, 뭘 잘못했나 보다. 발이 아파 108배를 못하게 됐다. 일어날 때 발 앞쪽으로 딛는 게 무리가 됐나 무지외반증 증상 생기는 그 부분이 그냥 걸을 때도 아프게 됐다. 운동을 시작하면 보통 몸이 아프게 돼서 그만뒀다. 예 그냥 요가만 하라는 건가요? 주말 동안 4명이나 지인을 만났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괜찮았다. 다들 힘내서 살고 있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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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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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2:41:38Z</updated>
    <published>2026-03-20T12: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간 몸도 마음도 안 좋았다. 뺨-턱-귀밑까지 두드러기가 나고 두통이 계속됐다. 그리고 그냥 철학책이고 뭐고 이 소설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 때문에 마음이 계속 쫓기고 뭘 해도 즐겁지가 않다.   명상 시도하다 잠들거나, 분통 터져서 못 했다.      상담 시간에 계속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실컷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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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믿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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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2:38:30Z</updated>
    <published>2026-03-17T12: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싸웠다. 자꾸 기분 상하게 해서 전화 잘 안 하는데 잠깐만 전화했는데도 금방 싸웠다. 엄마도 기분 좋진 않겠지. 연락을 줄이는 수밖에.   내가 이미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아니면 아무 소용없고 도움도 안 되는 걱정은 혼자 참아야 한다는 걸 모르거나, 알지만 참지 못 하는 거 같다.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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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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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6:00:04Z</updated>
    <published>2026-03-16T1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를 위한, 철학적 생각의 씨앗이 되는 책을 쓰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다. 어떤 철학자들이 있고, 어떤 철학적 질문들이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려고 철학사적으로 중요한 사상가들을 개관하듯 읽고 있다. 원래 어려웠지만 오랜만에 보니 더 어렵다. 108배는 계속하고 있다. 명상, 108배, 요가 이런 방향이 나에게 잘 맞는다.  전시 서문에 대해서 고민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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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개가 빛을 들어올리는 순간 - 2026 이소윤 개인전 - 아무데도 두지 않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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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2:25:45Z</updated>
    <published>2026-03-15T0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이소윤 개인전 &amp;lt;아무데도 두지 않고&amp;gt; 3/14-4/18, 수-일 오후 1-6시 (월, 화 휴무) 이스랏 아트룸 서초대로 23길 15-8, 서울  해 질 녘 물가. 차가운 바람 속으로 새들이 일제히 몸을 들어 올린다. 중력에 끌어당겨지는 육신과 그에 맞서는 리듬. 새의 뼈는 비어 있다. 속이 빈 갈대는 땅의 깃털이다. 그들 안을 바람이 지나간다. 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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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그들도 그들의 최선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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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2:11:17Z</updated>
    <published>2026-03-14T12: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풀리면 집 앞 천변 산책로에 확연히 사람들이 늘어난다. 검정 옷들이 구물구물. 봄 되어 깨어나는 개구리 벌레랑 다를 건 없다. 물론 나도 이들 중 한 명이다. 추우면 웅크리고 따뜻하면 움직이고.   다들 하루하루의 날씨를 느끼고 있다가, 따뜻해졌다는 걸 감지하고, 나가볼까? 생각하고, 옷을 챙겨 입고 거울을 한 번 보고 신발을 신고 이 천변까지 걸어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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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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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41:51Z</updated>
    <published>2026-03-13T07: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과 행복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사실 나는 누구보다도 잘 허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많이 슬프고 우울하지만 늘, 어느 시기에나, (특히 20대 이후에는) 강렬한 행복감을 자주 느꼈다. 그 행복감은 심지어 극심한 불행과 동시에, 같은 원인으로 오기도 했다.  부자인 친구들을 처음 봤을 때는 그들이 부자이기 때문에 놓치거나 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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