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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보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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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보고 듣고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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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24T05:1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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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했다고? - 심상정 후보님, 이제 그만 하시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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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8T22:55:09Z</updated>
    <published>2024-03-28T15: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amp;quot;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씨가 해설자이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했던 말이다. 진정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해서 참석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경험은 그 전에 이미 쌓고 월드컵에서는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yLqT6ZzmttcXG8EJJgY6h6g4L-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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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다른 이름, 외로움 - 외로움에 지친 이의 넋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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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11:14:27Z</updated>
    <published>2024-02-07T08: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GrXLC-YAQuPBtTCjiIP8087mK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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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얼굴을 지닌 자여, 그대 이름은 인간이로다 - [영화 리뷰]혈의 누(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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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23:49:24Z</updated>
    <published>2024-02-05T23: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리뷰는 꽤 많은 해당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808년, 제지업이 발달해 진상까지 하는 동화도.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제를 올리던 중, 7년 전에 서학을 믿는다는 혐의로 거열형을 당한 강 객주(천호진 분)의 혼이 무당 만신(최지나 분)에게 빙의하여 마을 사람들을 저주한다. 그 시간 진상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32ujUqEX04YwS1NTaRUqkE4s2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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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는 것들이 주는 쓸쓸함 - 추억의 조각을 담은 사진 한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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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6:56:50Z</updated>
    <published>2024-02-02T23: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님들은 복 중에서부터 근검절약을 타고 나신 듯한 분들이다. 덕분에 우리집에서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내가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 없게 된 때부터였다. 나는 청소년기까지 독서는 좋아했으나 영화 관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부모님이 비디오를 사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갖지 않았다. 다만 친구가 녹화해 준 1994년 NB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NTfn6YhsToUb5wS8eYCLW6Dj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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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헛헛함 - 뒤늦게 깨달은 어머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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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7:51:35Z</updated>
    <published>2024-02-02T01: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었을 때 간혹 친정에 들르면 외할머니께서는 어머니께 하루만 자고 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러면 어머니는 당신의 남편과 우리 두 형제가 마음에 걸리셔서 늘 바쁘게 집으로 돌아오셨다고 한다. 하루 정도 외할머니와 자고 오는 것이, 하루 정도 세 부자의 밥을 챙기지 않는 것이 마치 세상이 멸망할 일이라도 되는 양 붙잡는 당신의 어머니를 뿌리치고 돌아왔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HlmcWr20W_yxHqORkxhb8ZWqg-c.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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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의 표정 - 손이 보여주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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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11:54:05Z</updated>
    <published>2024-02-01T11: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학설도 있긴 하지만 인간은 대략 600만 년 전에 직립보행을 하게 됐다고 한다. 보행에서 자유로워진 앞발 혹은 손으로 여러 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인류의 역사는 발전해 왔다. 석기에서 청동기로, 철기로 점점 발전해오다가 결국에는 우주로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역사의 변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amp;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의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HwHkOdI1FtJT_taNbpKSk3I6J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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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인의 자격, 인간의 자격 - [영화 리뷰]서울의 봄(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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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11:56:08Z</updated>
    <published>2023-11-27T11: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국민들은 민주화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보안사령관이자 합동수사본부장인 '전두광'(황정민 분)은 권력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 '전두광'과 '노태건'(박해준 분)을 중심으로 한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의 권력욕을 막으려는 계엄사령관 '정상호'(이성민 분)는 강직한 참군인 '이태신'(정우성 분)을 수도경비사령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So5yMfYfldQUtNRflAK9S2uOs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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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단상 - 커피를 마시다 문득 떠오른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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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3:36:25Z</updated>
    <published>2023-07-02T07: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입학하고 처음 소개팅을 하게 됐다. 학교 근처의 카페에서 그녀를 만났다. 커피 3스푼, 크림 3스푼, 설탕 3스푼의 소위 다방 커피만 알고 있던 나는 그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사실 카푸치노가 어떤 커피인지도 잘 몰랐지만 이름이 주는 아우라가 있다고 느꼈다. 부드러운 거품과 자극적인 계피향이 그녀 앞에서 얼굴도 못들 정도로 두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_AOA6CbpL9g5hsp-PlzvdT-hA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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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적 올바름의 올바른 예시 - [영화 리뷰]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Shape Of Wa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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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3:32:51Z</updated>
    <published>2023-01-07T08: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한창이던 1963년, 볼티모어의 정부 소속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근무하는 '엘라이자 에스포지토'(샐리 호킨스&amp;nbsp;扮). 그녀는 고아 출신이자 언어 장애를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연구소에 정체불명의 '양서류 인간'(더그 존스&amp;nbsp;扮)이&amp;nbsp;붙잡혀오고 연구소의 책임자인 '리처드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amp;nbsp;扮)은 냉전과 우주 경쟁에서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DzpRdmJ_cjLp6ZBBg0V5y3k8b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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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관적 사실'이라는 허구적 신화 - [영화 리뷰]라쇼몽&amp;nbsp;羅生門&amp;nbsp;Rash&amp;ocirc;mon / Rashomon(19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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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7:59:45Z</updated>
    <published>2023-01-02T04: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이안 시대, 폐허가 된 나생문(라쇼몽)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승려(미노루 치아키&amp;nbsp;扮)와 나무꾼(시무라 다카시&amp;nbsp;扮), 잠시 비를 피하러 들른 평민(우에다 키치지로&amp;nbsp;扮)이 최근에 마을에 있던 기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 '가나자와 마사코'(마치코 쿄&amp;nbsp;扮)와 함께 말을 타고 숲을 지나던 사무라이 '가나자와 다케히로'(모리 마사유키&amp;nbsp;扮)는 도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LNiMA5oEpki1v3blNehYzRZS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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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어먹을 슈퍼 &amp;lsquo;히어로&amp;rsquo;! - [시리즈 리뷰]더 보이즈 The Boys(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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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11:42:29Z</updated>
    <published>2022-06-11T07: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맨이 사이코패스라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슈퍼 히어로인 줄 알았던 존재가 슈퍼 빌런이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영화 &amp;lt;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amp;gt;(2013)에서 '조드 장군'과 싸우는 '슈퍼맨' 때문에 발생한 많은 사상자와 처참하게 파괴되는 도시를 본 '브루스 웨인'은 인간의 능력을 까마득히 초월한, 압도적인 힘을 가진 '슈퍼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UPG13WPM1Br-3E_MmHMPG_A2A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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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추가시간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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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08:04:18Z</updated>
    <published>2021-06-28T03: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형, 목포로 좀 내려와야 쓰겄는디.&amp;quot; 동생의 목소리는 젖어 있었다. 한참 일하고 있을 시간에 다짜고짜 전화를 걸고, 울면서 목포에 내려오라는 동생의 말에 큰일이 났구나 싶었다. 아버지가 크게 다쳤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amp;nbsp;사진을 두 장 보냈다. 머리에서 흘러내린 피로 범벅이 된 옷을 입은,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 사진과 사람의 허벅지 뼈가 저렇게 어긋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ZRBEGcJh357aAs_V7TgImCPv4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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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훔쳐보기, 그 뿌리치기 힘든 유혹 - [영화 리뷰]이창 Rear Window(195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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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2:50Z</updated>
    <published>2021-06-14T08: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작가 'L. B '제임스' 제프리스'(제프리 스튜어트 분)는 카레이싱 촬영 도중에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채로 바깥출입은 하지 못한 채 자신의 아파트에서만 보낸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제임스'는 카메라와 망원 렌즈를 이용해 건너편 아파트를 훔쳐보게 된다. 신혼 부부, 외로움에 찌든 노처녀, 병든 아내와 간병하는 남편 등 다양한 이웃들의 일상을 훔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Tndr0wly4d3tCBNchEOXD-2tV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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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사 길은 예 있으매 두려워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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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2:29Z</updated>
    <published>2021-06-13T00: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묘한 심정이다. 죽음에 반 걸음 앞까지 갔다 온 기분.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지금쯤 나는 어떻게 됐을까.     머리카락을 깎을 때가 됐다. 단골 바버샵에 연락해서 시간을 잡았다. 오후 4시. 영화 한 편을 보고 볼일 좀 보면 시간이 얼추 맞을 듯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 바버샵에 도착해 보니 오후 3시 반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WPhOxlSX1SeP3FuxFZnjjBUI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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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으로 하는 독서 - 필사, 손의 고행으로 얻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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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22:26:07Z</updated>
    <published>2021-05-31T10: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찌케 좋은 건 나 하나도 안 닮았으까.&amp;quot;  어머니는 늘 우리 형제를 보며 말씀하셨다. 최진희를 좋아해서 &amp;lt;사랑의 미로&amp;gt;를 틈날 때마다 따라불렀던 어머니의 노래는 최진희의 그것보다도 훨씬 아름다웠다. 그녀는 종종 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amp;quot;내가 촌구석에서 나고 자라서 그라제, 안 그랬으면 가수가 됐을 건디.&amp;quot;  어머니의 저 말이 흰소리로만 들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h54osIbdYEWbOmZNJoei7us8H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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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고 오래된 골목에 대한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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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6:46Z</updated>
    <published>2021-05-27T04: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참, 다이나믹한 동네야.&amp;quot; 상무지구에서 1년 가량 살다가 계림동으로 이사 온 지 반 년 정도가 되던 어느 날, 새로 이사온 곳이 어떠냐는 지인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처음에 이사올 때는 마사회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 단지 상무지구에 비하면 정말 조용한 곳이구나 하고&amp;nbsp;생각했을 뿐. 하지만 첫 주말을 보내고 나니 이 동네의 평일과 주말이 얼마나 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RqbW8DSEKe7wtC5CsozBhEPIeJ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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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영화와 인간의 범주에 대한 통찰 - [영화 리뷰]로보캅 RoboCop(198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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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0T03:55:41Z</updated>
    <published>2021-05-25T10: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미래, 범죄가 판치는 도시 디트로이트의 경찰은 민영화되어 옴니 컨슈머 프로젝트(OCP)라는 대기업이 운영한다. 하지만 부족한 경찰 인력에 비해 강력범죄는 해가 갈수록 늘어간다. 순직한 경찰들이 점점 많아지자 경찰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싹튼다. '디트로이트'시를,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민영화한 '델타 시티'로 바꾸려고 하는 OCP의 부회장 '딕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TZ4PanYJSipEW3hFVDtajN7U9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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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겨운 그 이름, 아버지 - [영화 리뷰]자전거 도둑 Ladri di Biciclette(194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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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08:21:33Z</updated>
    <published>2021-05-23T01: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리뷰는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겪는 이탈리아는 실업자들로 넘쳐난다. 무수한 실업자 중 한 명인 '안토니오 리치'(람베르토 마기오라니 분)는 운 좋게 영화 포스터 붙이는 일자리를 구한다. 하지만 극장주는 반드시 자전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fUL_29OixZZhCXLeseH4K6BSU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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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선택에 건배! - [영화 리뷰]카사블랑카 Casablanca(194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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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3T23:37:38Z</updated>
    <published>2021-05-21T09: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세계대전이 한창인 때, 과거 사랑의 상처를 뒤로 하고 카사블랑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릭 블레인'(험프리 보가트 분). 그의 술집에는 온갖 군상의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사블랑카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통행증을 얻고자 한다. 카사블랑카에 있는 많은 유럽인들이 나치의 탄압을 피해 리스본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고자 하기 때문. 어느 날 '릭'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rRmMcY9d8dTqJJY5VjVjhC0XO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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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가장 무서운 것은 돈이다 - [영화 리뷰]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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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3T23:38:38Z</updated>
    <published>2021-05-19T08: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행의 대출 담당 직원인 '크리스틴 브라운(앨리스 로먼 분)'에게 '실비아 가누시(로나 가버 분)'라고 하는 오싹한 분위기의 할머니가 대출금 상환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다. 부지점장 승진을 두고 동료직원과 경쟁 중이던 크리스틴은 평소와 달리 그녀의 요청을 매정하게 거절한다. 무릎 꿇고 빌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을 거절당한 '실비아'는 자신을 모욕했다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U%2Fimage%2FJly_jvk-NKD_-HFttkaBj4yNs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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