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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롱스톤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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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통 대기업를 거쳐 현재는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사업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비즈니스 이야기를 할 때가 가장 재밌고 신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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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2T10:57: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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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만에 끝난 대기업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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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09:31:34Z</updated>
    <published>2022-05-22T07: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감 가득 시작했던 대기업 생활을 올해 2월, 다소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2020년 1월 첫 입사를 하였으니 거의 만 2년을 채우고 퇴사하게 되었네요.입사 초반에는 회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만족감이 스스로도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브런치에 아래처럼 글도 쓰기도 했죠.. ㅎㅎ)  대기업, 막상 와보니까&amp;nbsp;(2020. 4. 12.)  그런데 세상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UVoV9HmYYjJ5y__OdaD_4XQP7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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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안 우물의 개구리 - 회사는 수많은 우물의 결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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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3:52:01Z</updated>
    <published>2020-09-27T07: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이 6개월은 내 인생에서도 손꼽을 만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amp;nbsp;많이 쌓은 시기라고 확신한다. 회사를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해 탄생한 경영학을 4년 동안 배웠음에도 새로운 조직에서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가 보다.  특히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wf_p1IJcia50NTHRV2obLwlN0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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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과 자만심은 한 끗 차이 - 부러움에 대해 혐오를 느끼다 깨달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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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3:52:16Z</updated>
    <published>2020-05-11T13: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인이 되고 나서 가장 많이 노력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었다.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본 나의 인생은 타인의 시선, 평가에 의해 끊임없이 좌지우지되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내린 결정에 대해 신뢰가 전혀 없었고 이는 끝없이 추락하는 자존감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내 삶을 바꿔보고자 가장 먼저 스스로 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YkujYMOfYI7IfgCpDr_ZB9U1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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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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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6T12:51:03Z</updated>
    <published>2020-04-22T13: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국내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그중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또한 역대급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힘들게 취업의 문턱을 넘어서 회사에 들어왔더니 막상 나를 반겨주는 것이 마이너스 매출이라니... (이러려고 내가 그 고생을 했나) 내가 내린 선택이기에 후회하지는 않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vXeHYMMm0ZKy9R-yGc8Au7B_9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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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막상 와보니까 - 예상과는 너무나 달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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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35Z</updated>
    <published>2020-04-12T13: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이야기는 제가 현재 근무 중인 직장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모든 대기업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회사, 환경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 점,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난 1월 회사에 입사한 이후, 그룹 연수를 거쳐 부서에 배치받아 조금씩 일을 배우다 보니 2020년 1분기가 순식간에 지나갔다.&amp;nbsp;본 글에서는 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CeceyWZoO6rJ1LfdyBFJEECyO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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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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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5T13:15:49Z</updated>
    <published>2020-02-23T13: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써보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과 함께 취준생에서 사회초년생 직장인으로 바뀐 나의 신분으로 인해 브런치를 찾아오는 날들이 오히려 더욱 줄어들었다. 취직을 하고 나면 더욱 열심히 글을 쓸 줄 알았건만 사람 참 안 변한다.  작년 한 해 동안&amp;nbsp;취준을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마주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들어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C3ObDGr6HdF28vi6-SNghp1KU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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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팀플을 못했던 이유 - 나 사용 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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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12:06:10Z</updated>
    <published>2019-07-19T12: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내가 애정 하는 유튜버이자 매거진 플랫폼인 디에디트의 글에서 흥미로운 소재를 하나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amp;lsquo;에니어그램&amp;rsquo;, MBTI처럼 사람의 성격을 알려주는 검사였다.  디에디트 글   마침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일상적으로 보는 유튜브가 아닌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기에 망설임 없이 테스트를 해보았다. 생각보다 문항 수가 많아 당황스러웠지만 못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8VsFjEx0AFaAwggafvQq3WOa9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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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효자가 될 수 있을까 - 나의 고향 부산 관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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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4T11:40:59Z</updated>
    <published>2019-07-02T08: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룸메이트가 술을 잔뜩 마시고 와 나에게 한 말이 있다. '우리 부모님께 잘하자' &amp;lsquo;당연하지 인마. 우리가 이렇게 서울에 올라와서 공부할 수 있는 게 누구 덕분인데. 난 당연히 효도하고 싶고 꼭 효도할 거야.&amp;rsquo; 나에게 누가 불효자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흥분하고 말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일종의 숙명이라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VuiIbfUyR8l7p8Sfcfu8dqr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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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도 단골 가게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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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6:00:07Z</updated>
    <published>2019-05-18T16: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만의 '단골 가게'를 가지고 싶었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식당에 가서 사장님들과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며 어색하지만 한편으론 참 부러운 장면이라 생각했다. 특히나 요즘 들어 부쩍 사회가 개인화되었다는 것을 체감하곤 하는데 그렇다 보니 밥은 잘 먹는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봐주는 사람을 더욱 간절히 원하는 것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WUJmR1ohhfic3OgN6tC9ZzIXy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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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이를 보기 위한 열정, 싸이가 보여준 열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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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5T06:16:42Z</updated>
    <published>2019-05-15T05: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우리 학교 축제가 시작되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람을 들뜨게 하는 축제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학문의 고귀한 성취를 강조하는 학교답게 우리 학교의 축제는 유명 연예인과는 거리가 많이 먼 곳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 축제 라인업이 공개되고 나서 나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amp;nbsp;&amp;lsquo;싸이&amp;rsquo;,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r2KscMmVlKN2HBoO0PsEZsed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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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에 찾아간 에버랜드에는 없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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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5T06:16:29Z</updated>
    <published>2019-04-29T15: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15살, 중학교 2학년 때 다녀온 이후 정확히 10년 만이다. 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 짓궂은 날씨였지만,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놀이 공원답게 그날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 즐거운 마음을 품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나마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아직 대학교 시험기간이 끝나지 않아 10년 전의 나의 또래처럼 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hot52Y4yPZ6JoET2dLYf0ShCG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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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평가의 시대&amp;rsquo;의 속에서 거울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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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5T06:14:02Z</updated>
    <published>2019-04-06T08: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와 코인 노래방을 자주 간다. 나도, 친구도 모두 노래 부르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우리는 종종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보며 2~3시간을 훌쩍 써버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amp;ldquo;00는 가성이 진짜 좋아.&amp;rdquo;, &amp;ldquo;난 00의 감정 처리가 너무 좋더라&amp;rdquo; 등 비전문가이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만한 평가를 내리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FCU-iOoG_mqc_4_FCxLMJ7g2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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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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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10:22:54Z</updated>
    <published>2019-03-27T14: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서울을 동경하였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한강'의 존재였다. 친구, 연인,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한강공원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물론, 부산에도 '해운대' 같은 남부럽지 않은 바다가 있고 '낙동강'이라는 큰 강도 있다. 하지만 해운대는 한강에 비해 너무 관광지 혹은 휴양지 느낌이 강했고, 낙동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kPtl9KRQheY4i7uoF6Z78aOk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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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첫 해외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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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4T14:24:51Z</updated>
    <published>2019-03-20T15: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 엄마로부터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amp;lsquo;엄마공황왔다.&amp;rsquo; 남들이 보면 깜짝 놀랄 상황. 아침부터 공황장애 증상이라도 나타나신 걸까. 하지만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문명에 크게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우리 엄마를 알기에 귀여운 오타임을 눈치채고&amp;nbsp;잔잔한 웃음으로 넘길 수 있었다. 엄마가 보낸 문자의 &amp;lsquo;공황&amp;rsquo;은 사실 &amp;lsquo;공항&amp;rsquo;을 의미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cKxnYNi42YqAT9P5aoKR99oA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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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관 아저씨, 잘 부탁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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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04:12:52Z</updated>
    <published>2019-03-14T12: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대외활동 면접이 있는 날이었다. 나는 이른 아침부터 눈을 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들어본 예상질문들을 머리속으로 되뇌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나 또한 면접이 너무 싫다. 면접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을 나를 생각하면 자기소개서를 쓰는 시간 정도는 행복하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과거 불합격 통보를 받았던 몇몇의 면접 경험은 이러한 생각에 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Iz%2Fimage%2FupKqEUFhDbIttEPjSvkEyV61e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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