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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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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토종 한국인 UX 디자이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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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2T17:0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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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감이 있으시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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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5:28:24Z</updated>
    <published>2024-06-29T18: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쉽게 잠들 수 없던 어느 날 밤.  침대에 누워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따라 이리저리 영상을 돌려보던 중 우연히 내가 아는 사람이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세련된 말투와 차림새로 자신의 생각과 작업 과정을 설명하던 그.  그를 마지막으로 봤던 때가 언제였더라?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10년은 족히 지난 것 같다.  그는 지인의 친구로 몇 번 사석에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bejNBWpjg26LnpyYulmIse0fsl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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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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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9:53:18Z</updated>
    <published>2024-06-26T07: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40대 중반의 나이에 미국으로 이직하게 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은 꿈을 이뤄서 좋겠다고 말하곤 했다. 겉으로 티를 막 내진 않았지만 나도 실제로 그렇게 느꼈고, 목표해 왔던 바를 이루어 냈다는 뿌듯함과 함께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  미국에 오고, 그렇게 원하던 회사에 들어와 현재 일 하고 있지만, 이게 내 도전의 결승선이 아니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5nbFGaikoeXQ8jUx0gS51Xtzc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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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한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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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9:23:22Z</updated>
    <published>2024-06-20T04: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브런치에 남기는 글.  그동안 계속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장에 간단히 적어두면서 나중에 좀 시간이 나면 글을 다듬어서 올려야지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날짜가 작년 9월이니 어느덧 9개월 정도가 지나 버린 셈인데 시간은 정말 빠르기만 하다.  이건 어느 정도 내 성격 때문이다. 완벽주의자까지는 아니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HpqdD6gGS1PdevNdLUXFVxd1f6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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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에 대한 뿌듯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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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8:19:02Z</updated>
    <published>2023-09-16T09: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직업은 UX디자이너이다.  내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 하나 있다.  처음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던 어떤 날의 기억.  아주 오래전  UX디자인이라는 개념도 정확히 없었던 그 시절에 UX디자이너로 처음 입사한 내게 맡겨진 첫 업무는  새로 출시할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일이었다.  그 당시 나는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9LKkp-PYJvgT1lgVmdJ9RFsLg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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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실에 가는 소심하고 유별난 남자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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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09:52:06Z</updated>
    <published>2023-08-06T07: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머리를 그리 자주 자르러 가는 편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세 달에 한번 정도.  그렇기 때문에 미용실에 가는 것이 마치 계절마다 치르는 어떤 특별한 행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특별히 머리 손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약간은 긴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aNSEmHOCJBSiblZlegvp8L0dc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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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에서 보낸 2년 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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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3:43:57Z</updated>
    <published>2023-07-15T09: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존에 입사한 이후,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처음에 일할 땐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상대방의 의도를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amp;lsquo;도대체 얘네가 어쩌려고 나를 뽑은 걸까?&amp;lsquo;  라는 생각을 하며 좌절도 많이 하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일 하는 방식이 점점 익숙해졌고 (내가 얘네들에게 적응이 된 건지 얘네가 나에게 적응이 된 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5huSCtpq6tHBRxQQqsNpFWerK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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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령도 피울 줄 알아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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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2:15:05Z</updated>
    <published>2023-07-11T02: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시절의 체육시간. 처음으로 오래 달리기를 하던 날의 기억이 난다.  운동장 5바퀴.  1000m 정도 되던 그 거리를 쉬지 않고 한 번에 다 달려야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선 나는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어라? 조금 지나고 보니 나는 1등으로 달리고 있었다. 내 앞에 달리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걸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0B22tm_gfWUfdLDpU-P1pQPpk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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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나이에도 장난감을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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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02:13:34Z</updated>
    <published>2023-07-04T19: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장난감을 좋아한다. 누군가 나에게 취미가 무엇 이냐고 물어본다면 빈티지 장난감을 검색하고 수집하는 거라고 대답하겠다.  그 나이에 웬 장난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그 어떤 것보다 행복감을 주는 취미활동이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장난감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고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80년대의 장난감들을 수집하는 것에 관심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sTI9tuCaPGtDpfSwplk6b4Wen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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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스타일은 이제 유행이 지났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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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1:58:11Z</updated>
    <published>2023-06-25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와서 살게 되면서 달라진 것 들 중 하나는 바로 옷차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말이지 이젠 편한 옷 만 입고 다니게 되었고 새로 옷을 사는 일도 줄어들었다.  젊었을 때를 되돌아보면 나는 남자임에도 외모를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진 않았었던 것 같다.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이기도 하다) 유행하는 모든 걸 그대로 따라 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항상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jTnNoOk1ISzYB8eMKZ3LtVEaU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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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인 마트의 미국인 알바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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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11:40:24Z</updated>
    <published>2023-06-19T23: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 이겠지만 한인 마트야 말로 이민생활의 오아시스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리 맛있는 게 넘쳐나는 미국 이라지만 작은 과자 한 봉지라도 한인마트에서 파는 새우깡, 바나나킥, 오징어 땅콩 등등의 그 익숙한 맛을 대체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어디 그게 과자뿐이랴. 라면, 김, 만두, 떡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a_g3OcjAJmgF4ndFj2PaAxLmu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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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근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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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3:44:20Z</updated>
    <published>2023-06-10T19: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첫 출근 날이 왔다.  나는 매니저와 만나기로 한 회사 앞 커피숍에 약속시간보다 5분 먼저 도착했다.  아침이라 매우 분주한 모습.  모두가 늘 있는 하루의 익숙한 패턴인 듯 점원과의 짧은 인사와 주문, 그리고 음료를 수령하는 모든 과정들이 매우 자연스러워 보였다.  내게도 언젠가 저 사람들처럼 이 모든 환경에 익숙해지는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VAkSgXvmd2ZqVByfTqLgI76mg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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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차 딜러와 아메리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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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37Z</updated>
    <published>2023-05-28T09: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큰 짐가방 두 개와 배낭 하나를 어깨에 둘러메고 시애틀 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회사에 출근하기까지는 5일간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나는 그 안에 어떻게든 이 낯선 나라와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세팅을 해 놓아야 했다.  일단 먼저 시애틀의 동쪽 지역에 위치한 벨뷰라는 동네에 방 2개짜리 작은 타운하우스를 렌트했다.  몇 달 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gnKbCLjjHrk4R5hmbew20wPnA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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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보면 멈출까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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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0:54:49Z</updated>
    <published>2023-05-22T07: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에 있는 회사로 입사가 결정된 후 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루어 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뻤지만 그와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는 약간의 갈등도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 미국 진출을 결심하고 꿈꿔왔던 장소는 시애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몇 년간 계속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UX디자이너로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 오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a88Jy09hujgW8bHBfw020GaS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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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모한 도전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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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9:17:14Z</updated>
    <published>2023-05-14T17: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 에서의 온사이트 인터뷰를 마친 뒤 다음 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회사로 출근했다.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온 나를 보며 회사 동료들이 말했다.  &amp;ldquo;휴가 때 많이 못 쉬셨나 봐요. 너무 피곤해 보이시네요.&amp;rdquo;   나는 쏟아지는 졸음과 피곤함을 떨쳐내기 위해 편의점으로 가서 가장 효과가 강력해 보이는 에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quXkYI7ILC4f4z3ard4dIIJ4B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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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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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9:16:55Z</updated>
    <published>2023-04-30T05: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뷰 전날 밤.  나는 시애틀의 어느 호텔 방 안에서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침대에 누워 &amp;lsquo;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amp;rsquo;이라는 영화를 생각했다.  아주 오래전에 봤던 그 영화.  아마도 나는 시애틀이라는 장소의 존재를 그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 몇 년 전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봤던, 성형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Bcf-5DUOFiIlwkfz4MxFIx_H_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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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망의 첫 미국 현지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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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9:16:10Z</updated>
    <published>2023-04-24T10: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미국 현지 회사와의 온사이트 인터뷰 일정이 잡힌 후, 다행히 몇 군데 다른 회사에서도 인터뷰를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  나는 현지에서 최대한 인터뷰를 몰아서 볼 수 있도록 리쿠르터들과 일정을 조율한 뒤, 적당한 핑계로 회사에 일주일간의 휴가를 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비장한 마음으로 몸을 실었다.   11시간이 넘게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nY2N49y18CqHCy_ky64r6SKFi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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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에겐 무모한 도전 - 누군가에겐 그렇게 생각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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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9:06:34Z</updated>
    <published>2023-04-17T10: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축하합니다. 모든 심사가 통과되었습니다.&amp;rdquo;  그날은 영주권 신청을 위해 서류를 접수 한 지 대략 1년이 지난 2019년 어느 봄날의 오전이었다.  기적처럼 나와 우리 가족은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다.  미국 대사관 문을 나서면서 아내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했다.  &amp;ldquo;이게 정말 되네?&amp;rdquo;  너무 기뻐하던 나와 달리 아내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g5lR8Cd1A__q3xW7mvVt8xn7k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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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입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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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4:28:02Z</updated>
    <published>2023-04-10T03: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인터뷰의 실패 이후에도 나는 몇 명의 다른 미국 현지의 리쿠르터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동일한 패턴으로 계속 떨어졌다.  나는 이렇게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듯이 부딪히는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하다가는 계속 시간만 가고 죽도 밥도 안된다.  일단 나는 현재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일 하고 있는 한인들은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ulniYTfHdhxdqsQ3-7bTpGGVD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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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 하고 싶은 거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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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9:05:09Z</updated>
    <published>2023-04-05T06: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드디어 입질이 왔구나!&amp;lsquo;  미국 회사로의 이직을 위해 처음 링크드인에 계정을 만들고 내 정보를 올려둔 지 약 2주쯤 지난 후, 드디어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어느 한 회사의 리쿠르터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나에게 적합한 포지션이 있는데 이번 주 중 통화가 가능하냐는 내용이었다.  나는 드디어 시작이라는 설레고 기쁜 마음을 최대한 억누른 채 통화 가능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PR8wsDIwmT8jyd6anN5v-hLPu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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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시작 - 어느 날 실리콘 밸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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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4:06:59Z</updated>
    <published>2023-04-05T06: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박 책임, 샌프란시스코에 출장 좀 다녀오지?&amp;rdquo;  2013년의 어느 봄날 오후, 그룹장님이 갑자기 나를 호출하셔서 하신 말씀이었다.  &amp;ldquo;아, 출장이요. 네&amp;hellip; 그런데 어떤 일인가요?&amp;rdquo;  들어보니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UX 디자인 안을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에 위치한 디자인팀과 같이 협업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원래는 기존의 담당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Ng%2Fimage%2F9O5BVPRKyKRLVvqiiyg59BpCL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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