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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곽소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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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onhae8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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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큐멘터리 방송작가, PR인, 웹진 에디터로 살았고 현재는 소설, 드라마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람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읽고 쓰는 이 삶에 감사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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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7T14:1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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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시트콤 - 뼈. 우울.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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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1:54:32Z</updated>
    <published>2026-04-30T11: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가서 초음파로 뼈 보고.  멍 퍼져있는 발 보고.  아픈데 확인한다고 눌러 &amp;lsquo;악!&amp;lsquo; 소리 한번 또 내고.  물리치료 받고.  토, 월요일 집중치료 권하심.   지치고 기분 들쑥날쑥 우울했다 밝았다 하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면서 &amp;lsquo;왜 오늘 우울하세요?&amp;lsquo;  물으셨다.  헉 귀신이다. 내가 부목 발바닥이 너무 불편하다고  고쳐 달라고 하소연했는데.  간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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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권사에 앉아 있다가  - 도자기. 휄든.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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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42:02Z</updated>
    <published>2026-04-28T08: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금 도자기 만들고 싶어요라고 오늘 휄든을 끝낸 뒤 차 마시며 이야기했다.  어제부터 생각하던 것.   휄든을 계속 해야할 이유를 찾았다.  내가 너무 많은 긴장을  몸의 기억들을  전생에서부터 온 것 같은 그것들을 몸에 가지고 있는데 이제 내보내야 할 때가 온 것.   내가 가진 최고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나는 누군가 &amp;lsquo;나를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Ul-nI1F-CA9vbbLcZl4GlTYLz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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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는 일 - 목발. 위시리스트. 보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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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09:29Z</updated>
    <published>2026-04-27T16: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발 잡으니 드는 생각.   교토 다녀오기.  수영 다시 시작.  사진 출사 나가기.  한강 피크닉.  전시회 나들이 한껏.   하지만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보기로.  밀린 영화 와다다다!  벼르던 독서 왕창! 피아노. 바이올린 연습!!! 연주하기. 아무 생각 안 할 수 있으니 자유로워서 좋아.  몰입의 기쁨은 많아.  새로운 동물 종이접기.  서예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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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많이 보자 - 작약. 카네이션. 모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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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09:54Z</updated>
    <published>2026-04-27T12: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일을 감사하여 정수샘께 드릴 작약 꽃을 샀고 오늘부터 앞으로 얼마간 못 오겠구나 생각했어.  자주 못 와도 서운해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이 되게 많아요&amp;hellip;라고 하려 했는데 샘은 전부터 잘 살고 오지 마라 하셨지.  아프고 못 살겠으니까 자꾸 오는 거 아니냐며.  나는 그 말을 듣고도 계속 갔다. 살려고.  식은땀을 흘리며 오후 늦게 까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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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이 있다가도 없다면 - 무니코틴. 전깃줄.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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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11:03Z</updated>
    <published>2026-04-24T14: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휄던을 하고 작업실에 왔는데 마음이 편안하다.  하던 중간에는 작은 소리에 놀라 움찔하고  이명이 계속 있어서 오늘은 오래 하지 못했다.   주영샘께 전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담배는 이제 그만&amp;hellip; 해야겠지.  하다가 무인 판매기에서  멘솔 니코틴 프리 전담을 구매했다.   허기를 느껴 서랍에 있던 대왕 빼빼로 두개를  먹었다&amp;hellip;  All you nee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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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때도 있고 빠질 때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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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1:07:12Z</updated>
    <published>2026-04-23T21: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을 먹기 위해 물이 식기를 기다리고 있다.  정확히는 숭늉을 식히고 있다.  어제 만든 목살 무수분 수육을 한번 냄비에 데웠는데 집안에 고소하고 향긋한&amp;hellip; 맛있는 냄새가 난다.  맛술도 월계수가 들어간 걸 사서  그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누룽지도 끓였다.  아침밥을 미리 해 놓은 것.   초등학교때 마라톤 대회에서 2등을 하고 월계관을 썼던 일도 생각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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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육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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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4:27:41Z</updated>
    <published>2026-04-11T14: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파. 파. 마늘. 월계수잎. 고기. 레이어를 깔고.  약불에서 1시간 무수분 조리.  전에는 생고기가 아니라 한번 굽고 했었고 밑간을 조금했는데 이번에는 소스에 찍어먹는 형태로 해 보려고 그리고 좀 더 촉촉하게 하려고 굽지 않았다. 그건 맞더라고.   해놓고 밖에 산책을 나갔는데  타블라 북소리에 흔들흔들 춤추면서  무아지경으로 걷다가 너무 늦게 들어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SIPb_6IO3_7770uLmkEIwBK3a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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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별 거 없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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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57:01Z</updated>
    <published>2026-04-11T11: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낙운호. 오늘 다시 잡고 차를 내렸다.  삼성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샘께 짧게 보고? 드렸다 와인은 몇주전 상담해주신  협력 신부님께 전하는 게 맞겠다.  도움 주신 본당 수녀님께 전하거나.   샘은 오늘도 밀가루 음식 좀 먹지 마라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잔소리 톡톡히 하셨다.  아우 귀 따가워!  애증의 소리인 걸 안다. ㅎ  내일 있을 성가대 오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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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계과 현상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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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1:53:27Z</updated>
    <published>2026-04-09T15: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서 서울로 오기 전  어떤 피디가 말했다.  너는 11차원이다.   그게 도대체 무슨 말.   넌 서울로 가서 네가 원하는 공중파든 어디든  작가를 하게 될 거라고.  속시원한 대구탕을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정신줄 흔들릴 정도로 나를 괴롭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는 서로 훈훈히 마무리 됐다.   어느 갤러리의 관장님께 커피를 얻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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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의 노래 - Mozart - Lied der Freiheit  K.5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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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2:13:48Z</updated>
    <published>2026-04-08T21: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zBvecyo7loM?si=fdMbAh6fuVx8VWVI​  모차르트의 가곡 &amp;lt;Lied der Freiheit&amp;gt;(자유의 노래)는 알로이스 블루마우어(Aloys Blumauer)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   Lied der Freiheit (자유의 노래)  1. Wer unter eines M&amp;auml;dchens Hand, 베어 운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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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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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5:00:32Z</updated>
    <published>2026-04-08T13: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사무실을 보러 갔다.  따뜻하고 포근한 냄새와 밝은 공간   계약은 내일.   깨끗하고  아무도 앉지 않았던 그 자리.  마음에 들었다.   음&amp;hellip; 할 게 많은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놓치는 것 없게  하늘의 보호하심 믿으며  천사들의 지켜주심 느끼며  든든한 마음으로 걸으며   밥 잘 먹어.  폐를 튼튼히!  그냥 살아   꼬꼬무 생각들은 본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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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계획. 별의 하모니. 평생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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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5:39:03Z</updated>
    <published>2026-04-03T15: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언어로 키워져서 이뤄진 존재들이기 때문에. 언어는 우리의 세포이고 에너지이고, 마음이 맞는다는 건 대화 혹은 침묵의 언어조차 통하는 사람이라는 것. 내가 찾는 존재는 서로를 성장시킬 평생의 대화가 이어질 한 대상.&amp;rdquo; - 2017년에 쓴 글을 방금 보고 놀랐다&amp;hellip;   내가 찾는 대상&amp;hellip;이라는 것에 대해.  참 내가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해왔구나.  질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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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나 50가지 - 동생이 낸 숙제. 나의 장점을 쓰랬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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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4-01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일단 외로움? 그게 뭐지&amp;hellip; 없다.  매우 자립, 독립적.   2. 혼자서 참 하루종일 잘 논다. 근데 혼자만 좋으면 이 세상 무슨 재미?   3. 취미 부자.   4. 내가 만들면 다 맛있다. 음식은 사랑과 정성. 소박해도 사랑만 있으면 맛있을 수 있다. 손맛제일주의.   5. 신체 활동 - 수영, 테니스, 달리기, 사격, 양궁&amp;hellip;  -등 좋아한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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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천문. 간절한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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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28:01Z</updated>
    <published>2026-04-01T20: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덜 잔 잠을 털어내고 일어나 월요일에 했던 휄든크라이스 수업을 상기 선생님이 하셨던 말을 복기 눈을 감고 몸을 스캔했다.   놀랍게도 나는 꽈배기처럼 온몸을 잠그고  누워 있었다. 왜 그랬을까. 무엇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을까.  뭐가 아직 두려울까&amp;hellip; 두려워할 건 이제 없는데.  의심금물.  불안과 의심은 불안과 의심의 상황을  현실로 강하게 끌어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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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오 바디스, 도미네  - Where Are you going, Lo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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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2:27:32Z</updated>
    <published>2026-03-31T12: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는 Where Are you going, Lord? 라는 뜻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라는 말이다.   기독교 박해 시기 베드로가  로마 떠나 도망칠 때,  아피아 가도에서  로마 쪽으로 향하는 예수님을 만나는 환상을 봤다.  예수님은 &amp;quot;네가 내 양들을 버리고 가니,  내가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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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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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48:33Z</updated>
    <published>2026-03-31T06: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 수면. 성.   욕구.  음식에 대한 욕구가 왜 없을까.  생각이 많은 탓인가.   살이 꽤 많이 빠졌다 다 패턴이다  이미 여러번 겪어 익숙하다  하지만 더 강해진 느낌.  오히려 힘이 생긴 기분.  다리가 가벼워졌으니까 어디든  산티아고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꼭 가야지 산티아고!   지금은 정신이 매우 맑고 고요.  샤워를 하고 침대에 이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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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밤도 사랑. 말의 뿌리. 장어계란말이.  - 2603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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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50:56Z</updated>
    <published>2026-03-30T22: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당에서 축성된 성지를 들고 발걸음이 닿고 끌리는 대로 집시처럼 걸었다. 나의 서초동 순례길.  한예종 근처 흡연실 근처에서 쓰레기를 많이 주웠다.  그리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니까 이제 나도 다시 금연을 해야겠다. 문제를 풀 때는 담배 도움이 필요한데, 지금은 거의 모든 퍼즐이 다 맞춰졌다. 이제는 그냥 쉬엄쉬엄 사탕이나 먹어가며 걸어야지.   찻집에서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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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신의학의 관점을 빌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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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8:12:48Z</updated>
    <published>2026-03-29T18: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의학적 전통과 현대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의 관점을 종합하여, 감정이 우리 몸의 각 장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를 '오정(五情)이라 하여 다섯 가지 핵심 감정이 오장(간, 심, 비, 폐, 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1. 분노 (怒)  간 (肝) * 원리:화가 나면 기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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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명의 아름다운 사람 그리고 좋은 이별 - 2603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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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59:51Z</updated>
    <published>2026-03-28T16: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요기 피아니스트님과  바이올리니스트 마에스트라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한국무용 선생님을 뵈었다.   춤 선생님이랑 최승희 이야기도 하고  춤의 장르를 넘나드는 그리고 영혼이 공명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구춤 춤사위도 살짝 보았는데 역시 프로는 다르다! 내가 한 건 거의 짱구 울라울라 춤이었던 것.  우아하셨다!  춤 이야기를 하니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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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랍을 열고 피아노를 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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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15:19Z</updated>
    <published>2026-03-24T01: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 있을 때 빨리 끝내려고  하루를 평생같이 살려니 너무 많은 일이 생겨  평생 일만 할 것인가?  언제 놀려고?  - 일 하는 틈틈이  아무것도 못하는 때가 있다 열지 않는 서랍 속에 글이 쌓이고  피아노 뚜껑도 못 열고  물론 지금도 서랍 속은 계속 쌓여간다 피아노는 죄가 없지  마음이 맥동하는 소리를 짚어주니까   서랍은 끝이 없는 심연  서랍 속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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