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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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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kus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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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른 사람의 기대와 심어진 꿈이 아닌 내 꿈을 꾸며 살기 위해 퇴사했습니다. 행복한 고생길을 걸으며 담백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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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8T07:53: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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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모든 것을 '잘' 해야 하는 것인가 - 한 번 잘 생각해 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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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49:24Z</updated>
    <published>2026-01-12T13: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잤어, 잘 왔어, 잘 가, 잘 지내, 잘 먹었어, 잘살아, 잘 입어, 잘 샀네, 잘 맞네, 잘 봐, 잘 자, 잘 있어. 우리는 하루를 열고 닫을 때도, 사람을 맞이하고 보낼 때도, 마음을 전할 때도 유난히 같은 말을 쓴다. 그렇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무엇이든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일도, 관계도, 쉬는 것도, 감정도 잘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9KBdT3OCfweE4R4SVkXHJqVc2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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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차장을 감상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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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5:11:17Z</updated>
    <published>2025-08-31T15: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꽤 소소하고 꾸준한 취미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주차장 감상이다. 물론 아파트나 큰 건물 내부 공동 주차공간의 빽빽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주차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유난히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은 주택이나 작은 건물에 보너스처럼 더해 있는 사람 냄새나는 그런 차고를 좋아한다. 여행을 하며 익숙하지 않은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uLCPX8g8zk6Ngr9ORTWRi7Fue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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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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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23:28:19Z</updated>
    <published>2025-08-24T08: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지기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떠났다는 표현보다 &amp;lsquo;등졌다&amp;rsquo;는 말이 더 와닿는 것은, 그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등졌건 떠났건 이제 친구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화내고 싶어도 듣지 못한다. 그저 속 편하게 혼자만의 평화 속으로 들어간 듯, 환하게 웃던 그 미소 그대로 멈춰버렸다   가까운 이의 그러한 준비 없는 죽음을 오롯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hU8CFFqfYeiT0-iiU0dXuIYzM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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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문장이 귀하다 -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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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8:17:22Z</updated>
    <published>2025-01-30T14: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것의 의식적인 반복은 '습관', 좋지 않은 것의 무의식적인 반복은 '버릇'이라고들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 감사 일기를 쓰는 습관, 일찍 일어나는 습관 같은 노력 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고약한 말버릇, 나쁜 손버릇, 다리를 떠는 버릇과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며 바꾸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나는 잠자리에서 매일 3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V3gWRAkg3wCuTN5eo141W_wb7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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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끔찍한 상상 - -행복의 반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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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0:59:14Z</updated>
    <published>2024-11-10T10: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꽤 오래전부터&amp;nbsp;내 의지와 무관하게, 종종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을 떠올리곤 했다. 갑작스레 밀려오는 이 상상들은 차갑고 날카로워, 소름이 돋고 온몸에 힘을 주어 떨쳐내려 애쓰게 된다.  등산길에서는 정상에서 발이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는 장면이,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바퀴가 지면을 떠오르는 그 순간부터 어김없이&amp;nbsp;기체결함이나 기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dCVxXKQje1GX14JebOF_k0m9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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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작게 가져도 된다 - 우선 행복해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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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0:55:22Z</updated>
    <published>2024-11-04T14: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호랑이를 그리려 해야 고양이라도 그릴 수 있다. 처음부터 고양이를 그리려고 하면 쥐도 못 그릴 수 있다&amp;quot;며, 어린 시절부터 큰 꿈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래서 나도 내가 생각할 수 있는 한에서 크게 꿈꿨다.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 말씀처럼 판사가 될 거야. 검사가 될 거야. 교수가 될 거야. 성공한 CEO가 될 거야. 근데 카피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cZbbpUxD-TLU91d5tN7pT8CBq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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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면 특별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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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3:36:57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삶의 흐름은 다르고, 그 속에 담긴 하루의 감상도 다르다.  나는 너무나 소중한 하루를 보낸 여느 사람들처럼 일상의 자잘한 틈에서 피어나는 특별함을 찾아내고 싶다. 찾아낸 것들을 기억하고자 잘 기록해두고 싶다.       문득 사진을 왜 찍는 걸까, 생각해 보았다. 사실 나는 여행에서 찍었던 수천 장의 사진들을, 공들인 시간들에 비하여 하나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0e7KOQlT7I5EbnRfnJGqCZkvz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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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후 다섯 시에 보는 영화를 좋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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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3:39:02Z</updated>
    <published>2024-10-27T14: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후 다섯 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한낮의 분주함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에 영화관으로 들어가는 일은 그 자체로 나에게 작은 특별함을 준다. 영화관의 어둠 속으로 오후의 빛이 조금씩 기울어가는 그때, 영화의 첫 장면이 시작될 때면 왠지 모를 설렘이 스며든다. 남은 하루의 길게 이어질 저녁 시간 앞에서, 마치 하루를 두 번 사는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qtXmHP9nixxIa5oago_MZO2wP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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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모양 - 혹시 모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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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3:42:26Z</updated>
    <published>2024-10-27T12: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생각이 왜 그 모양이냐?&amp;quot; &amp;ldquo;혹시 모르니까.&amp;rdquo;        어이없다는 표정의 친구의 물음에 문득 궁금해졌다. 내 생각은 무슨 모양일까. 삼각형일까, 사각형일까, 모가 나있지는 않을까. 물론 생각의 물리적인 모양을 물어본 것은 아니었겠지만,  엄청나게 바리바리 싸 온 짐들을 실으면서, 1박 2일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극단적인 혹시 모를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YK%2Fimage%2FI7d-r_i0pgZCGwoDZHONFnQwg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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