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상상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 />
  <author>
    <name>scenessay</name>
  </author>
  <subtitle>글 쓰고 여행 다니는 회사원입니다.쓰면서든 읽으면서든 힐링이 되는 글을 좋아합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grv</id>
  <updated>2016-08-05T15:11:50Z</updated>
  <entry>
    <title>행복으로의 몰입 - 월터 미티와 귀도 오라 피체의 모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11" />
    <id>https://brunch.co.kr/@@2grv/11</id>
    <updated>2023-07-05T15:08:36Z</updated>
    <published>2022-12-02T10: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해인가&amp;nbsp;나는 어느 때보다도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행복한가에 대해, 우리는 행복한가에 대해. 행복하면 좋겠다. 나와 당신이, 그렇게 우리 모두가. 이뤄지기 어려운 소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포기하지 못하겠다. 우리가 행복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행복한가에 대한 대답은 무엇이 행복인지를 먼저 정의하고서야 내놓을 수 있는 걸까. 행복은 이러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oDRkYQ3gGqU-_jkSB9ftAJakyu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칭찬이라는 덫 - 인정받기 위한 수단일 뿐인 팀 &amp;lt;폭스캐처&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8" />
    <id>https://brunch.co.kr/@@2grv/28</id>
    <updated>2023-07-05T15:08:55Z</updated>
    <published>2022-11-19T01: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직장상사가 단 둘이 있을 때 말했다. &amp;ldquo;회사 선배들이 후배한테 잘한다고 박수치는 건 일을 더 시켜먹기 위해서야.&amp;rdquo; 그는 어떤 비밀을 폭로하듯 말했지만 나라고 모르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를 이제 막 함께 일하기 시작한 소속 부서장에게 듣는 상황이 어딘지 우스꽝스러웠다. 이 사람이 앞으로 나랑 어떻게 일하려고 그러는 건지 의문스럽기도 했다. 직장상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1SolWsfc6Mcl5JD-ZcgYyfSNzB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국경 너머로  - 도주와 전진 사이의 &amp;lt;델마와 루이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13" />
    <id>https://brunch.co.kr/@@2grv/13</id>
    <updated>2022-11-22T13:39:06Z</updated>
    <published>2022-11-04T15: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의 삶과 권리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서 관성적으로 &amp;lsquo;페미니즘(여성주의)&amp;rsquo;이라는 용어 안에 가둬버리는 태도는 환영하기 어렵다. 그런 분류는 &amp;ldquo;여자들은 이쪽으로&amp;rdquo;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여성의 주체성을 강조한 이야기라고&amp;nbsp;페미니즘이라는 특정 구역으로 몰아넣고 하나의 관점으로만 바라봐야 한다는 법은 없다. 그렇게 해서는 이야기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dHoJ3ux1sHJCdA08ADVUSsMET4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법 - &amp;lt;칠드런 오브 맨&amp;gt;을 구원한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2" />
    <id>https://brunch.co.kr/@@2grv/22</id>
    <updated>2023-09-27T01:21:35Z</updated>
    <published>2022-10-28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불임으로 인한 세기말 풍경을 그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mp;lt;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amp;gt;은 예지적인 데가 있다. 1992년 출간한 P. D.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해 2006년 9월 첫선을 보인 이 영화는 21년여 뒤인 2027년 11월 영국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2008년 유행성 독감이 전 세계를 휩쓴 것으로 설정했는데 실제로 비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bMbu2YKyvEtIbzeBUeAb2FnTd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 그저 받아들일 뿐인 &amp;lt;셰이프 오프 워터&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5" />
    <id>https://brunch.co.kr/@@2grv/25</id>
    <updated>2022-11-01T08:23:38Z</updated>
    <published>2022-10-28T00: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다가오면 우리는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가, 하고. 그 사랑이 꼭 연인 간 애정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가족에게 충실한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마찬가지로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로맨스와 함께 가족 영화가 쏟아지고 자선행사도 줄을 잇는다. 왠지 12월에는 모두가 로맨티스트가 되고 세상이 조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25xRMEerphB2CgAEXm8zHLDIkq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힘겨운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 - &amp;lt;원더&amp;gt;풀한 친절을 선택할 용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30" />
    <id>https://brunch.co.kr/@@2grv/30</id>
    <updated>2022-10-31T03:59:42Z</updated>
    <published>2022-10-26T23: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amp;lsquo;내가 얼마나 배려를 받느냐(남이 나를 얼마나 배려하느냐)&amp;rsquo;에는 예민하지만 &amp;lsquo;내가 남을 얼마나 배려하는지&amp;rsquo;에는 둔감한 편이다. 배려가 부족하다 싶은 타인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amp;ldquo;이기적&amp;rdquo;이라고 선고하지만 자신의 이기적인 면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변론하려 든다. 자신을 정당화할 이유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상대가 확인할 수 없는 선에서 사실이나 진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jPwmr9ICPDfvJB45z6vspGfDM8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신이 어떠하든 - &amp;lt;이웃집에 (망나니) 신이 산다&amp;gt;면 구원을 포기해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0" />
    <id>https://brunch.co.kr/@@2grv/20</id>
    <updated>2022-10-31T03:59:30Z</updated>
    <published>2022-10-26T03: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삶은 왜 이 모양인가. 어째서 충만하기보다는 외롭고 빈곤하며, 평화롭기보다는 불안하고 괴로운가. 대다수 무고한 이들의 삶을 훼손하는 차별과 가난과 질병과 기근과 싸움은 왜 끊이지 않는가.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이럴 수 없다. 그럼에도 정말 신이 있다면 그는 자비로운 존재가 아니라 사디스트에 가까울 것이다. 그런 신이라면 완전무결하다거나 고결한 존재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U9XQ4QAX03e_cC1szTiOmCdcGF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할수록 불완전해진다 - 우리가 &amp;lt;베스트 오퍼&amp;gt;를 부르는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5" />
    <id>https://brunch.co.kr/@@2grv/5</id>
    <updated>2023-05-30T13:41:55Z</updated>
    <published>2022-10-25T09: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건 위험(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일이다. 가치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경매품에 높은 가격을 제시하듯. 상대가 위조품처럼 자신의 모습을 거짓으로 꾸며 다가온다면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입게 된다. &amp;lsquo;거짓&amp;rsquo;이라고 미리 말해 그렇지 보통은 그 자체, 그러니까 상대가 나를 속이는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 대개 경험에서 나오는 감으로 상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nZDLqBS1-igkiZpYEDiJZo_dPb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번역되지 않는 마음의 문제 - &amp;lt;사랑도 통역이 되나요?&amp;gt;라고 묻게 되는 제각각의 고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12" />
    <id>https://brunch.co.kr/@@2grv/12</id>
    <updated>2023-05-30T13:21:30Z</updated>
    <published>2022-10-24T23: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나라 말을 다른 나라 말로 번역하면서 모든 단어, 모든 문장을 완벽히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기계적으로 일대일 대응을 시키다 보면 우스꽝스럽거나 터무니없는 말이 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나는 전문 번역가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업무상 외국어로 작성된 문서를 간접 인용을 하기도 하고 거의 그대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amp;lsquo;대체 이 말은 어떻게 옮겨야 하나&amp;rsquo; 싶은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qLkiQldzUaW_fBrZal1noCvUi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이 드리우는 그늘에 대하여 - 순애보라 말할 수 없는 &amp;lt;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3" />
    <id>https://brunch.co.kr/@@2grv/23</id>
    <updated>2023-05-30T13:33:27Z</updated>
    <published>2022-10-24T09: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을 평생 그리워하며 살다 죽음을 결행하는 로맨티스트에 관한 이야기. &amp;lt;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amp;gt;(이하 &amp;lsquo;어느 예술가&amp;rsquo;)이라는 제목으로 2013년 국내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 &amp;lt;Poulet aux prunes&amp;gt;(자두를 곁들인 닭고기)는 흔히 이런 식으로 소개되는데, 홍보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영화를 보는 데는 방해가 된다. 주인공 나세르 알리(마티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3t-PMJd0HxyhSiQyTTWI7HdFuH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다워질 기회 - 누군가의 &amp;lt;내일을 위한 시간&amp;gt;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31" />
    <id>https://brunch.co.kr/@@2grv/31</id>
    <updated>2022-12-25T09:30:28Z</updated>
    <published>2022-10-23T12: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남의 무언가를 희생시켜야 하는, 그런 고약한 선택의 문제를 우리는 의외로 자주 맞닥뜨린다. 그럴 땐 대체로 어떤 사정들을 앞세우며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게 되고 &amp;lsquo;어쩔 수 없는 일&amp;rsquo; &amp;lsquo;나로선 당연한 일&amp;rsquo; &amp;lsquo;당신이 나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일&amp;rsquo;이라는 말로 자기 방어에 나선다. 내가 얻는 것보다 남이 잃게 되는 것이 클 때에도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yDZ6-viFGNJgHGb6NuXeX63pe4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설명 없는 삶을 어찌하리오 - &amp;lt;하늘 높이&amp;gt; 올라가면 답이 보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7" />
    <id>https://brunch.co.kr/@@2grv/7</id>
    <updated>2023-05-31T05:58:19Z</updated>
    <published>2022-10-23T01: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대통령이 읽었다는 &amp;lt;명견만리&amp;gt;라는 책을 나는 읽지 않았고 일부러 찾아 읽게 될 것 같지도 않다. 그 책의 &amp;lsquo;원전&amp;rsquo;인 방송 강연도 마찬가지로. 지식이나 통찰(이라고 요란한 주장)의 집약, 전달을 기획 의도로 하는 책과 방송엔 좀처럼 흥미가 붙지 않는다. 그 각광의 계기가 유력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독서 목록에 들었기 때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좋은 책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SNVO85eE0drdnqmThFQzX7YHWj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당신을 완벽하게 만드나요 - 비로소 갈채를 받는 순간의 &amp;lt;샤인&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21" />
    <id>https://brunch.co.kr/@@2grv/21</id>
    <updated>2022-10-31T03:59:35Z</updated>
    <published>2022-10-22T12: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영화들이 있다. 하필이면 피곤할 때 보다가 잠들어 버려서 도중에 필름이 끊긴&amp;nbsp;영화. 이런 영화는 세평이 아무리 좋아도 좀처럼 다시 보게 되지 않는다. 내가 잠든 이유가 왠지 영화가 따분해서이고 이런 영화는 다시 봐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그러고도 매번 &amp;lsquo;보고는 싶은 영화&amp;rsquo; 리스트에 올려놓는데 실제로 마저 보기까지는 보통 수년에서 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qbmdm5o-EyavWze5Ms-QOX0Hu-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독이 우리를 만나게 한다 - 잘못 배달된 &amp;lt;런치박스&amp;gt;가 가져다준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16" />
    <id>https://brunch.co.kr/@@2grv/16</id>
    <updated>2023-05-30T13:33:08Z</updated>
    <published>2022-10-22T01: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라(님랏 카우르)는 인도 뭄바이 교외&amp;nbsp;어느 아파트에 사는 가정주부다. 그는 딸에게 학교 갈 채비를 시키면서 혹여나 집 밖에서 사고라도 당할까 봐 조심할 것들을 신신당부한다. 집을 나선 딸이 좁은 비포장도로를 가로질러 스쿨버스임 직한 오토릭샤에 다다른 것을 보고서야 주방으로 돌아온다. 일라는 맛에 신경을 쓰며 부산스럽게 요리를 하는데 그 음식을 먹을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fKhAw9Dfpb6FoC3INYSGamUw3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실에 관하여 - &amp;lt;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amp;gt; 나와 당신의 슬픔의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grv/19" />
    <id>https://brunch.co.kr/@@2grv/19</id>
    <updated>2024-04-15T05:32:22Z</updated>
    <published>2022-10-21T10: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회사에서 밀린 일들을 이제 막 털어내고(여행 후엔 어쩔 수 없이 일감이 쌓인다) 틈틈이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그곳 풍경과 당시 기분을 되새기고 있던 나로서는 더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시기상 그들은 아니겠지만 마치 현지에서 봤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rv%2Fimage%2Fyp4kPd5tOJPmQVM07HiksoQ-a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