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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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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ncechanc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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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스런 사람들과 더 알록달록한 내일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청소년들과 이야길 나누고 있고요. 이따금 편지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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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6T05:4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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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파리가 되어가는 민재에게  - 생일축하해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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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05:19:59Z</updated>
    <published>2021-09-15T00: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 생각을 하고 사는지 도통 모르겠다 라며 사는 게 꿈이었던 사람이었나  해파리 같이 잔잔한 바닷물을 부유하는 게 꿈이랬나  그럼&amp;nbsp;막&amp;nbsp;파도&amp;nbsp;치고&amp;nbsp;폭풍&amp;nbsp;불면&amp;nbsp;어떡하지 나는 그런&amp;nbsp;생각을&amp;nbsp;하면서도  넌 잘살겠지  깊은 바다에 들어가려나 어두운 곳을 찾아가려나 걱정 안하는 건  너는 자체 발광 해파리 어둔 바다에도 좋다고 떠다니는 사람  그만큼&amp;nbsp;여리고&amp;nbsp;말랑한&amp;nbsp;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_N_NYlHrotQuX30ciOoN8lKEY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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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꽃 같은 사랑에게 - 보기만 해도 이쁜 두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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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9:46:46Z</updated>
    <published>2021-08-14T13: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이쁘네요 말 만들어도 이쁜 꽃이에요  꽃만큼 이쁜 것이 없다지만 모든&amp;nbsp;꽃들&amp;nbsp;다&amp;nbsp;이쁘다지만 그중에서도 연꽃이 더 사무치는 것은  고인 물 그중에 구정물 진흙탕&amp;nbsp;속&amp;nbsp;피우는&amp;nbsp;맑은&amp;nbsp;목소리 잎부터 부드럽고 찬란해서  연잎은 찬&amp;nbsp;비도&amp;nbsp;뙤약 볕도 빛으로&amp;nbsp;퉁겨내고요  연꽃은 구정물&amp;nbsp;바닥을 핥고 자라도 길어올린 향은 얼마나&amp;nbsp;맑고&amp;nbsp;깨끗한지 몰라요  사실&amp;nbsp;더러운&amp;nbsp;건&amp;nbsp;세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qTcqcexiDEnytkZepudUMqzL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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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도 이쁘다 - 나는 쉬고 너는 일하는 토요일 해 질 녘 골목길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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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9:53:34Z</updated>
    <published>2021-08-14T07: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꽃을&amp;nbsp;보면 그중에 발갛게 지는 노을 같은 진한 백일홍을 보면  너인가 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걸음을 옮기고 잠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다 말고 전화를 건다  반가운 목소리 일이&amp;nbsp;바쁜데&amp;nbsp;중간에&amp;nbsp;받을 수는 있겠나 생각했지만 염치보단 사랑이 어련하겠니  반가운 목소리를 아주 잠깐 주고 받고 급하게 전할 용무는 노을 같은 꽃을 보니 너가 생각이 났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dC6PJ1lIZ4HAANFrgt9ihqkg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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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물 몰아주는 달처럼 사랑을 하자 - 윤달에 태어난 누나 생일에 부쳐 07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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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10:05:41Z</updated>
    <published>2021-08-10T23: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그래서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누난 다 셀 수 없을 거다 밤하늘이 생기고 달이 태어난 이후로 달을 이쁘다 말한 모든 사람 만큼이나 많이 이쁘다 소릴 들었을 거다  누날 만나고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하는 사람 특히 아빠 특히 할아버지 특히 누날 아끼는 사람들은 모두 달을 좋아한다  그래 세상을&amp;nbsp;새로&amp;nbsp;열어내는&amp;nbsp;사람아 밝은 일만 가득하겠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Ma5iVl3JiZuCDaO7GL_TGa-p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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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지경 - 심지어 새해 첫날인데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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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04:51:54Z</updated>
    <published>2021-08-05T2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부터 어떤 생각을 하던  오늘 밤엔 할 일이 뭔지 아침에 뭘 먹을지  지금 듣는 노래가 참 좋고 산책길이 따듯하고  이런 내가 할 수 있는 온갖 잡생각의  결론이 너가 되는 그런 지경이 되었다   사랑이라는 게 다들 그렇다지만  이 지경이 된다는 건  얼마나 축복인데  나는 뭐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이런 기쁜 일이 생기고  힘이 나는 일이 생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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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 스크린 안경을 사면서 - 도수 없는 안경이 이렇게나 비싼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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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11:31:56Z</updated>
    <published>2021-08-05T00: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루스크린 안경을 쓰는 것은  썩 눈에 피로를 덜어 주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굳이 푸른색이어야 하고  굳이 막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어서  블루스크린 안경을 끼고 그 얼굴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애써  푸른을 번역하면 블루가 아닌 것이라 따지고  푸른은 하늘도 푸르고  초록 숲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르고  당신 그 눈도 푸르고 하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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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을 blue로 번역하면 안 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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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11:32:21Z</updated>
    <published>2021-08-05T00: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 blue로 번역되면 안 되죠   이건 번역이 잘못되었어요 푸른 은 색깔이 아니라 상태일 거예요  색깔이라면 초록에 가까워야 할 거고요  blue의 파란색이 아니라  옅은, 아주 옅은 하늘색이거나  봄날의 숲 색깔이어야 하고요  여름날의 논 색깔이어야 합니다   봄에 싹트는 색깔을 blue라고 합니까  blue는 퍼렇다의 느낌이에요 blue안의 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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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를 잘라서 이쁜 봄이 되네요 - 무슨 봄을 만든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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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06Z</updated>
    <published>2021-08-04T23: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또 그렇게 머리를 잘라서는  이쁜 봄이 되네요   봄이 되어 머리를 하는 사람이 많아 지는데  누군가가 또 컷트를 하고  곱슬 머리를 만들고 조금은 어두운 색을 빼는 느낌으로  머리에 물을 들이고  또 그렇게 머리를 잘라서 이쁜 봄이 되네요   봄을 만든 천사가 있다면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 그 머리 칼에서 부터 봄이 찾아 옵니다   2021.0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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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마을버스를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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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1:50Z</updated>
    <published>2021-06-09T10: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책상을 조금 뒤로 밀고  너는 내 무릎 위로 앉아 날 안아준다  쓸데없는 일로 또 걱정을 하러 나선 어깨를 보고   가슴이 가슴으로 느슨하게 닿는다   푸른 마을버스 교통카드 갖다 대듯 삑  속 좁은 나는 고만큼의 마음만 내어주고  너의 온 마음을 타러 오른다 버스엔 어제의 나 그제의 나  아직 내리지 못한 지난날과 함께 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QzOdGsOX_zHss4u8NU3sq2WV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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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르고 싶은 사람들  - 6월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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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1:17:45Z</updated>
    <published>2021-06-06T08: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정희 시인의 시는요 누군갈 부르는 말이 많아요 누구를 부를까요  어떤 사람을 부르는지 보면  홀로 술틀을 밟는 사람이고요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이고요 빈병, 바보들, 가장 낮은 그사람을 위해  또 무언가를 하는 사람을 불러요.   인쇄공이고요. 장바닥이고요 석탄불이고요  저도 부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어요  서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NOUvOp57ZSaxTyI2kXh4SCKs70.JP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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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시  - 많은 이름이 붙는 달이긴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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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0T00:11:53Z</updated>
    <published>2021-05-30T22: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입니다  5월은 여러 기쁘고 즐거운 날도 많고 많은 수식이 붙는 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벅찬 날이 있다면 오늘, 노동자의 날이라 생각합니다.   근로를 노동이라고 발음하면 빨갱이냐는 이야기를 듣는 때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빨갱이의 논리가 힘이 많이 줄어든 세상이라지만, 아직 세상에 근간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근간은 땅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GVChPg-7FvxxRTcSfhxReIR8M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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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도로주행 시험을 보신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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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11:33:33Z</updated>
    <published>2021-05-24T12: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로주행 시험을 보신다구요?  파이팅입니다 기도할게요  아 기도는 왜 하는 거냐고요?  음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인데 뭔가 어떤 차이가 있을진 저도 모르겠지만 그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잊지 않게 한다던지 안전벨트를 까먹지 않게 한다던지 깜빡이를 잊지 않는다던지 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아니 사실 차 문이 아주 부드럽게 열린다던지 풀릴뻔한 신발끈이 간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yB8DvWn6mjfRStLXMYqzJ4Wz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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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편지 쓸 때마다 사실 미안한 일이 더 많아서 - 어머니 생신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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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16:26:05Z</updated>
    <published>2021-05-20T14: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듯하게 자랐다고 매번 생각했습니다  사실 죽을 때 남는 건 그런 식지 않는 추억 같은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키워내는 동안 동전 지폐 같은 것들이 모자란 적이 썩 많았다 들었지만 그닥 맘을 쓰거나 고민한 적 없던 것은   구제 니트 삼천 원 오천 원에 산 일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보면서 자랐기 때문이겠지만  구제 가게 옷걸이 앞을 지날 때 백화점 파격 세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uEAiYq41tQzTd-mD-sb198A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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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샛별스런 먹보에게 - 뭐든 잘 먹는 샛별 생일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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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3T23:20:51Z</updated>
    <published>2021-05-08T05: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샛별아 새삼  이름 이쁜 걸 불러야 알겠다  먹을 때 참 행복한 웃음이 생기 있어서  너가 먹는 모양은 언제나 즐겁다   뭐든 좋아하는 샛별아  인생은 그렇게 닭발같이  맵고 끈질기게 살아라는데  상추 고사리 치커리 봐라  솎아 내도 또 저렇게 자란단 말이다 잘려도 살아가는 질긴 것이 여기 있다   그렇게 단단한 삶인데  담백하고 또 여리게 살아내는 게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gnantnpaFhpOMs7ZqoRJxnUaX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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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모를 아기에게 피자를 사주는 사람 - 칠번가 피자 망원점 주문 부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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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16:28:19Z</updated>
    <published>2021-05-06T13: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자가 맵다면 뭐 다시 만들어 드려야지 뭐  애기랑 먹는데  토마토소스가 맵다면 뭐  그게 너 책임은 아니지만 뭐   하하하 소스가 맵군요 그러면 고르곤졸라나 더블치즈는 어떠신지요 아님 애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무스를 듬뿍 올려  새로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통화를 하러 나선 너다   일을 이제 적응한다 싶으면 나가는 게 알바  그중에 좀 오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0a-8STk_PnuTs99l2QBPQP_fH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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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로 된 눈물 - 4월의 시 - 4.16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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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25Z</updated>
    <published>2021-04-13T00: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부로 사월이 와서 벚꽃이 피고 그럽니다. 아래 글은 사실 편지라기엔, 그렇다고 시라기엔 너무 슬픕니다. 차라리 종이로 된 눈물에 가깝습니다.   낭송을 하고 싶어도 도저히 안되는 시입니다. 시일 수록 더 더 읽어야 한다는 마음이지만 이번은 읽을 수가 없습니다.  낭송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사월을 이렇게 지나보냅니다.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YtENAZpWvIH39g8CYErGv1ASD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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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 하얀 목련처럼 - 비비 결혼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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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41Z</updated>
    <published>2021-03-27T10: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힘든 날이 여럿인 이맘때에  축하할 일이 생기는 건 참 소중한 일입니다  덕분에 좋은 일이 한 번에 생길 것 같은 기분입니다   축하해 줄 일을 기다리는 지난 한 주 동안 봄비 내린 일이나 목련 튼 일이나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긴 건 우연이 아닐 거라 생각해서 비비에게 또 감사한 마음이고  그만큼 귀한 날입니다   여러모로 맘도 많이 쓴 식이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jtQ6KYywlpKyJPeYai8_6NGq2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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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상은 꼭 푸짐하게 차려주고 싶습니다 - 대접받아 마땅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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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9:24Z</updated>
    <published>2021-03-16T10: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상은 꼭 푸짐하게 차려주고 싶습니다  서로 아침은 거르는 편이지만  일요일 아침상은 꼭 푸짐하게 차려주고 싶습니다  존중하는 사람으로 아끼는 걸 넘어서 아주 귀한 손님이 오는 반가운 마음으로  그렇다고 어려운 높으신 분 아니고  산골 고향 찾은 맞딸 맞이하는  어머니 된장찌개 같이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습니다   그대는 늘 그랬듯 와 하고 젓가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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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장에 간장을 쏟아 붓듯이 눈물이 차오르는데  -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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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28Z</updated>
    <published>2021-03-12T14: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에 관하여    아직 학교 밖 청소년은 무상급식은 아닌데,  급식비지원은 받는다 해도 오천팔백육십오원인데,  결석을 하면 다시 그 돈을 돌려줘야 하는데, 당연할 것 같으면서도  급식 회사는 한 사람 안 먹는다고  한 사람 분만 빼서 만들고 할 수는 없어서,  그 돈은 또 학생들이 써야 할 돈에서 나가야 할 텐데,  이런저런 일이 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LXlDB6byr2hrdfWXaQvCj3S5c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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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학 - 개학 이야기를 일주일이나 미뤄서 할 만큼 정신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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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23:25:05Z</updated>
    <published>2021-03-08T14: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도 해도 같은 일이 반복인데,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어서 다시 하루를 살아냅니다.  개학 첫날입니다. 신입생이 많이도 왔습니다. 두 명이 지원을 했고 물론 그 두 명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대안학교들도 그렇고 다들 힘든 이맘때는 더 소중한 두 명입니다.  두 명으로 학교가 되겠습니까만, 한 명은 지원서에 이런 학교가 있어줘서 소중하답니다. 오갈 곳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B%2Fimage%2FW3cOwsE3KefvnfBJusoNday3I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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