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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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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xch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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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활자 중독에다 책 사다 재는 못된 버릇이 있다. 책 보고 영화 읽는 것을 좋아한다. 보고 읽고 쓴 것을 여러 만남과 장소에서 나누길 즐긴다. (paxcho@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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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2T06:09: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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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지돈 사태, 그리고 개입 - 장은정 평론가의 안녕을 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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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20:04:28Z</updated>
    <published>2024-06-29T11: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스토리에 올렸던 글   장은정 평론가가 내 브런치 글에 댓글을 달았다. 깜짝 놀랐고 반가웠다.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말에 안도했다. 문학 평론의 장, 바닥을 떠나 혹은 너머, 다른 매체에서 비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반갑고 고맙다. 최근 &amp;lt;정지돈 사태&amp;gt;가 공론화 되었다. 나는 한겨레 신문을 통해 알았다.    한겨레 기사 : 정지돈 사태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vuou1L-QWo09PPknC9aST6ECdj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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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아나 팔라치,라는 기자 - &amp;lt;나는 침묵하지 않는다&amp;gt;(행성B,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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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0:50:02Z</updated>
    <published>2023-09-17T01: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주기(Life Cycle)를 들먹이는 곳은 죄다 금융&amp;bull;보험 쪽이다. &amp;lsquo;인생 주기에 맞는 자산 관리&amp;rsquo; 등등등, 물론 중요하다. 한국 사회에서 30대 중반부터 중년은, 각자 책임지고 닥친 일을 해치우고 먹고 살 궁리를 하느라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갖기도 어렵다.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합의와 안전망, &amp;lsquo;저녁이 있는 삶&amp;rsquo;을 돌려줘야 하는 데 정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LNa6ClZgXkhaRfAdNwkU3qxB_d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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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보,의 시너지 - 뉴진스 &amp;lt;cool with you&amp;gt; 뮤직 비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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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07:14:35Z</updated>
    <published>2023-09-17T01: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도어(ador)는 하이브 자회사(지 싶)다. 대표는 민희진, 민희진 대표는 스스로 하나의 독보적인 장르가 되고 있다. 뉴진스도 마찬가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와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의 프로젝트 협업, 이상적이고 재미난 프로젝트 조합&amp;bull;협업(콜라보)의 형태, 신우석 감독은 CF 감독이다. ador x 돌고래 유괴단 x 뉴진스 혹은 뉴진스 x 민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GpGrpsvxh1MZtvLT1nrhK-0deq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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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인아,라는 책방지기 - &amp;lt;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amp;gt;(최인아,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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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20:10:20Z</updated>
    <published>2023-09-17T01: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술 읽었다. 소통하는 글쓰기, 조근조근 말하듯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을 탁탁 친다. 몰랐던 것에 대해 지적 도전을 주는 책도 좋지만, 애써 몸부림쳤던 엇비슷한 지난 세월에 대한 지지와 다독임을 주는 책도 매력 있다. 딱히 새로울 것이 없는데 새롭다. 하도 많이 얘기해서 이골이 났었는데 다시 한번 옳다구나 싶다. 벌써 한 사람에게 권했고 다른 이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7_UfNpjHTkSaN2F9NhPxhNEeZV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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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드워드 사이드,라는 학자 - &amp;lt;말년의 양식에 관하여&amp;gt;(마티,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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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8:14:42Z</updated>
    <published>2023-09-17T01: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드워드 W. 사이드의 많은 글이 좋지만 특히 &amp;lt;말년의 양식에 관하여&amp;gt;는 유작이라 각별하다. 말년의 양식은 정신이나 몸, 기술 따위가 도달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단계나 상태와 결이 다르다. 시간의 누적,이라는 필요 조건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 무엇이 말년의 양식이다.   번스타인은 죽기 직전까지 지휘를 했다. 1990년 8월 19일, 탱글우드 페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zym2zw7f9QgKB9HOU_sufWHdTN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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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게 사라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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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07:13:58Z</updated>
    <published>2023-09-17T01: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amp;bull;가을 근사했던 집 근처 산책로가 매끈한 도로로 변했다. 길섶을 다 쳐내고 들풀과 야생 꽃, 작은 나무들을 싹 잘라 길을 넓혔다. 차 두 대가 머뭇거리지 않고 오갈 수 있는 딱 그 넓이로. 사람 다니던 길을 차 지나는 길로 바꿨다. 콘크리트로 바닥 공사 하더니, 아스팔트로 덮고 속도 방지턱을 만들더니, 하얗고 노란 줄을 그어 기어이 도로로 만들었다.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rJdlrfEBtgZ379jNCT_0Ftrb7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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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비밀의 언덕&amp;gt;, 작가는 태어나는가? - &amp;lt;비밀의 언덕&amp;gt;(이지은,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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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02:10:51Z</updated>
    <published>2023-08-25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은이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고르고 골라 선물을 할만큼, 고른 선물 포장지에 붙일 리본을 골랐다가 다시 무를만큼, 선생님을 좋아한다. 명은이는 선생님이 엄마와 달라서 좋다. 선생인데도 지각을 밥 먹듯 하지만 엄마와 다른 선생님을 100배나 더 좋아한다. 명은이는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엄마가 주지 않는 그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명은이는 반장이 되고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x6kkfmfZWmttUM7rThMYPmtCMI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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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펜하이머&amp;gt;, 놀란이 놀란했다만 - &amp;lt;오펜하이머&amp;gt;(크리스토퍼 놀란,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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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0:47:04Z</updated>
    <published>2023-08-25T22:5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롤러코스터 타기를 즐긴다. 놀이 동산에서 느끼는 짜릿함이 좋다. 하지만 느린 기차 여행이 더 좋다. 낭만 가득이다. 굉장하고 놀라운 것을 봤을 때 느끼는 감흥이 분명 있다. 하지만 그뿐이다. 놀랍고 대단하지만 거기까지 일 수 있다. 놀라운 것과 훌륭한 것은 다르고 어마무시한 것과 장엄한 것 차이는 크다. 영화 &amp;lt;오펜하이머&amp;gt;는 놀랍고 어마무시하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8MAXnrRmpbz90NgmhnaddKRF6N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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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good)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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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3:27:01Z</updated>
    <published>2023-08-25T2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좋은 영화가 갖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정성일이 금과옥조 중 하나로 여기는 차이밍량의 아래 말은 예리하면서도 고맙고 참 소중한 말이다.  &amp;ldquo;차이밍량에게 누군가 물었다. '당신은 상업 영화와 예술 영화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차이밍량은 대답했다.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면 상업 영화이고, 나의 내일을 걱정하면 예술 영화입니다. 그러므로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s7ULU_sBuSwZQjLQcUY_Z_XL0d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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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은정,이라는 평론가 - &amp;lt;침투&amp;gt;(장은정, 사각,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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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9T11:00:31Z</updated>
    <published>2023-08-25T22: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을 꺾었다고 들었는데, 댓글에 근황을 달아주셨다. 여전히 글을 쓴다니 반갑고 고맙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글 쓰길 두 손 모은다.   장은정의 요즘도 궁금하다. 소위 문단이라는 실체가 분명하고도 불분명한 곳에 대한 환멸이었을까, 저항이었을까. 대한민국에서 글 노동자로 먹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나보)다. 혼자는 겨우 가능할지 모르겠고 그것이 최소한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Fyb4wYGLK9JaQ-C1B2X2Fdw_M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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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윤진,이라는 평론가 - &amp;lt;5시 57분&amp;gt;(허윤진, 문학과지성사, 2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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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9:01:16Z</updated>
    <published>2023-08-25T22: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윤진(의 요즘)이 궁금하다. 인터넷 검색하면 어딘가에 이렇게 뜬다. &amp;ldquo;《문학과사회》 2014년 여름호를 끝으로 평론 활동을 중단했다.&amp;rdquo; 허윤진이 펜을 꺾은(?) 이유 혹은 문단을 떠난(?) 이유가 아직도 궁금하다. 서강대에서 이청준으로 박사 논문을 쓰다 말았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서 들은 게 마지막이다.   허윤진 글을 처음 읽은 곳은 한강의 &amp;lt;채식주의자&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t68PIBT4QJrwYdMUiHIAcD3iNh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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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강유철,이라는 작가 - &amp;lt;장기려 평전&amp;gt;(지강유철, 꽃자리,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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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8:29:25Z</updated>
    <published>2023-08-25T22: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사님, 날이 덥습니다. 그 사이도 무탈하시지요? 계곡이나 바다에 발 담글 여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내 스러지고 쓸쓸하지만 그윽한 가을이 곧 오겠지요? 8월 첫날 달력을 뒤적이니 8/8(화)이 입추더군요. 세월이 정말이지 화살 같습니다.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오늘 새벽에 2007년에 출간한 &amp;lt;장기려, 그사람&amp;gt; 프롤로그를 다시 읽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dzFaeSR7UYRuyyj-uugAlaIW2s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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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돌책 깨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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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6:51:33Z</updated>
    <published>2023-08-25T22: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위기와 글의 톤을 감안하고 리듬감 있게 읽어야 합니다!ㅎ 진지함+유머와 해학 두 스푼)  어쩌다 벽돌책 네 권을 동시에 읽습니다. 한 권은 후딱 읽어야해서 집중해서 읽고 있어요. 벽돌책 겁나서 못 읽겠다고, 어떻게 읽냐고 묻는 분들이 있네요. 비법이 있겠습니까마는 썰을 풀어요. 전자책이 웬말입니까, 벽돌책이 대안입니다. 기후 위기 벽돌책으로 이깁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sqX9tJTFgLe1QdpUs3ubSHkpk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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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같은 솔루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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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22:09:08Z</updated>
    <published>2023-08-25T22: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값싼 이야기(story-telling)만큼 싫어하는 말이 &amp;lsquo;솔루션(solution)&amp;rsquo;입니다. 솔루션은 사람이나 조직을 기계처럼 대하는 태도가 은근히 깔립니다. 사람이나 조직을 과학적으로 다루는 것이 꼭 기계론에 토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영학은 대체적으로 유사 과학의 경향성을 띱니다. 사람을 자원으로 이해하고 조직은 개발이나 개선 가능한 기계 덩어리처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xVssNh6Ry72zpcMERS1Z4UzhLQ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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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피지카 - 형이상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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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4:58:22Z</updated>
    <published>2023-08-25T21: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경영 혹은 사업 관련 책을 여러 권 뒤지고 읽다 보니 국내 시장은 거칠게 말하면 학자의 책과 장사꾼의 책으로 나뉘더군요. 학자의 책은 원없이 읽었습니다. 관심가는 주제는 탑 저널에 실린 논문도 찾아 더듬더듬 읽었습니다. 어쨌든 학문은 개별 경험에 대한 사후적인 종합과 해석(의 체계)입니다. 대개 '노하우에 대한(about know-ho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2fR2l8DsYdtaR6C_At6MOj5-H9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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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독 평전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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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2:42:27Z</updated>
    <published>2023-08-25T21: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을 그랬다. 이청준 선생의 소설을 다 읽겠다고. 여전히 못 이룬 꿈, 마지막 계기는 허윤진 평론가였다. 허윤진은 다른 주제로 박사 학위를 땄지만 이청준 소설로 논문을 쓰고 싶어했(다고 들었)다. 허윤진은 도전을 했지만 결국 안/못했다. 안 써진다와 못 쓰겠다의 차이, 허윤진을 사로잡은 이청준 소설의 매력 혹은 이유가 궁금했다.  &amp;ldquo;실없는 기대에 자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1wsgvqnNpKXxB3tm8aFP7_XXN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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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흐테르,라는 연주가 - &amp;lt;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amp;gt;(카를 오게 라스무센, 풍월당,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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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03:13Z</updated>
    <published>2023-08-25T21: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 딱 절반을 읽었네, 이제야. 브뤼노 몽생종 것으로, 리흐테르의 대강을 아니까,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맘에 드는 꼭지부터 읽었어. 카를 오게 라스무센의 글이 꽤 좋아. 리흐테르에 대해 다른 차원에서, 또 다른 면을, 특히 형이 내게 리흐테르 연주 목록(리스트)를 건넸을 때의 어렴풋했던 형의 마음&amp;bull;심정을 이 책 덕에 조금 더 알겠어. 리흐테르와 리흐테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DOdDWFb-QB8nd_Yw7hEDQeiiq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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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콘크리트 유토피아&amp;gt;, 그리 좋은가? - &amp;lt;콘크리트 유토피아&amp;gt;(엄태화,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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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23:59:53Z</updated>
    <published>2023-08-24T23: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몰락은 새로운 시작의 징후다. 새로움이 무너뜨림(해체)을 동반하는 시기가 있는데 누군가는 못마땅하기 마련이다. 한국 영화의 한 세대가 저문다는 생각, 어느 분야든 한 세대의 몰락을 보는 것은 씁쓸하다. 세대 교체가 물리적 나이뿐 아니라 성별도 포함하길 바란다. 독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작고 다양한 영화 외에 극장을 찾아 본 한국 영화가 드물다. 달라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0LyGE-4Re7duQ9h_ipRGoEWJp4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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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트,의 유일한 피아노 소나타 - Piano Sonata in B Minor, S.17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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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2:44:15Z</updated>
    <published>2023-08-24T22: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맨 정신으로 뉴스나 신문 기사를 접하기가 힘듭니다. 한국 사회 공론장에서 서로에게 귀를 귀울이고 건전한 토론을 통해 생각을 바꾸고 서로 배우는 일은 애초에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기대가 담긴 온갖 성명서 읽기가 더 힘듭니다. 정치인들에게 말의 품격을 기대하다니요 혀를 뽑아도 시원찮을 판입니다. 애가(lament)가 필요한 나날입니다.   피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OasQvLZWPB_EXXGHTlFIP5hAf1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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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촉 - 마음이 외물을 따라 일어나는 심리 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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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7:52:34Z</updated>
    <published>2023-08-24T22: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촉(觸)은 불교 용어입니다. 인간의 정신과 인식 작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쓰는 말(단어)입니다. 촉은 좋다, 나쁘다,라고 합니다. 감,은 좀 약하고 직관,은 좀 딱딱합니다. 촉은 무언가를 간파하다, 꿰뚫어보다는 의미로 확장합니다. 보통 촉이 좋다,고 할 때는 어떤 상황에서 발휘되는 동물적인 감각처럼 씁니다만, 촉은 더 깊고 단단한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Vf%2Fimage%2Fui_1OAIH43I2HdqBcdNZLywv2H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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