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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LLING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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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 어쩔 도리가 없을 때는 가만히 있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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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2T07:43: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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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의 됨됨이 - 찻자리 위로 이야기를 펼치다_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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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13:14:14Z</updated>
    <published>2024-04-30T12: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은 뿌리, 꽃, 열매로 생명의 고리를 잇는다. 열매가 뿌리가 되고, 뿌리가 꽃을 피우고, 잎이 열매를 맺고, 열매는 다시 뿌리가 된다. 차나무도 그렇다. 차나무의 뿌리는 옆으로 뻗어 나가는 것보다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기를 좋아한다. 넓이보다는 깊이인 셈이다. 그래서 함부로 옮겨 심으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차나무는 땅 위로 드러난 키와 비등하게 아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Wx%2Fimage%2F1j408CAUht1DSUnhitrZLddsMl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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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것과 아름다운 것 사이로 너울너울 - 찻자리 위로 이야기를 펼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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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22:21:05Z</updated>
    <published>2024-04-17T12: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茶)        동녘 &amp;lsquo;동(東)&amp;rsquo;자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동서남북 방위 중 동쪽을 가리키는 것이 첫 번째다. 이 뜻풀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세계관에서 비롯한다. 그래서 &amp;lsquo;동차(東茶)&amp;rsquo;란 예로부터 한족의 동쪽 지역인 우리나라에서 나거나 마시는 차를 의미했다. 중국의 문화식민지를 자처했던 조선은 자랑스레 이 단어를 가져다 사용했다. 다른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Wx%2Fimage%2FPpvxe9cEfrVUlWceZy7AtzbKh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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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 시작하려 할 때는 마음을 다독여 줄 차가 필요하 - 찻자리 위로 이야기를 펼치다 : 동장윤다 차살림법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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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3T01:12:32Z</updated>
    <published>2019-10-03T00: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하를 밑도는 바깥 날씨로 맞이하는 입춘에는 이름과 의미의 어긋남에 너스레를 떨게 된다. 추위가 언제나 가실까 매일 아침 기온을 확인하는 일이 요새의 일과지만, 알다시피 찬바람은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지고 당연하다는 듯이 봄은 찾아온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디까지가 겨울이고 어디부터가 봄인지 누가 좀 정해줬으면 싶긴 하다. 봄의 힘을 빌려 시작하려고 미뤄둔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Wx%2Fimage%2FkMg5rwkc3Fap166c4lIeitZ8CG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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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찻그릇, 이상하고 아름다운 - 시대를 담다 : 한국&amp;middot;중국&amp;middot;일본의 차 마시는 그릇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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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3T00:46:28Z</updated>
    <published>2019-10-03T00: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자연꽃보듬이, 우림이와 나눔이, 도짐이 _ 故 김대희 作     우수는 이제껏 얼어 있던 세상의 모든 것이 녹아 물이 되는 날이다. 하늘은 얼어붙은 것들의 세상이 아니고, 땅은 촉촉이 감싸 적시는 빗방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예년 같지 않은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었던 한강이 이제 제 모습을 찾아간다. 더불어 풀리는 날씨와 함께 찾아온 먼지의 역습에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Wx%2Fimage%2FEN6wNXOtweZW-TdGNOTtRgyIu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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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ANKET - 오늘의 칭찬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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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8T10:20:39Z</updated>
    <published>2018-02-18T10: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은 천천히 녹아갔다.&amp;nbsp;처음엔 아이들이 세운 눈사람이 쓰러졌다.&amp;nbsp;그 다음엔 헛간과 건물 주위 눈밭이 맥없이 스러졌다. 물러가는 눈의 군대 사이로 풀더미가&amp;nbsp;움트기 시작한다.&amp;nbsp;드문드문 남은 눈의 흔적도 이내 밭고랑 사이로 스며들고,&amp;nbsp;새로운 형상들이 생겨난다.&amp;nbsp;찔레와 잡풀을 내리누르던 눈이 사라지면서 숲을 마음껏 거닐기도 어려워졌다.&amp;nbsp;이젠 다 제각각이구나.&amp;nbsp;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Wx%2Fimage%2FcgpZVUMVqONn1c82hn0-l99OG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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