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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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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he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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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동청소년문학 번역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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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7T02:4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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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동화] 이야기라는 무기 - 《마틸다》 (로알드 달, 198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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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56:48Z</updated>
    <published>2026-01-13T14: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나는 뮤지컬 마틸다에 흠뻑 빠져 있었다. 5개월의 공연 동안 한 달에 한 번꼴로 극장을 찾았다. 원작 로알드 달의 《마틸다》의 주인공 마틸다는 가장 좋아하는 여자아이 캐릭터 중 하나였다. 호주의 천재 코미디언이자 뮤지션인 팀 민친이 작사 작곡한 넘버도 취향에 꼭 맞았다. &amp;ldquo;때론 너무 필요해, 약간의 똘끼&amp;rdquo;라는 극을 관통하는 마틸다의 넘버 가사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3F%2Fimage%2FVf5THPFI4j9bv6C2qz-W4zaft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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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동화] 빨간 머리 앤 - 길에는 언제나 모퉁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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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36:21Z</updated>
    <published>2025-09-16T06: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시기마다 달리 읽힌다. 어린 시절 읽은 책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났을 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낀다면 그 책은 인생의 벗이 된다. 나에게는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1908)이 그렇다. 어렸을 때는 앤의 단짝 &amp;lsquo;다이애나&amp;rsquo;에게 빠졌고, 어른이 되어서는 앤과 초록 지붕 집 어른들에게 매료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3F%2Fimage%2FZwh-UWG9NeOPZjhYGiTQRVgE1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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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여름의 바람 - 아이와 함께 한 남프랑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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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0:53:21Z</updated>
    <published>2025-07-19T16: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화분을 사려고 동네 외곽의 화원에 들렀다. 제라늄과 치자, 마거리트를 차례로 골랐다. 계산대로 가려는데 마당 한 구석에서 우윳빛 꽃잎이 하늘거렸다. 작약이었다. &amp;ldquo;백작약은 처음 봐요.&amp;rdquo; &amp;ldquo;귀한 겁니다. 있을 때 들여가세요.&amp;rdquo; 커다란 꽃송이에 장미보다 우아한 향이 어려 있었다. &amp;ldquo;작약도 같이 주세요.&amp;rdquo;  차에 꽃을 가득 싣고 해 저무는 길을 천천히 달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3F%2Fimage%2FDbSIaWOR05TUUQRwJ35Qdd-g7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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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하엘 엔데 《마법 학교》 - 인생의 마법사가 되는 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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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6:17:51Z</updated>
    <published>2025-03-29T18: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마법사가 되는 비법   산다는 것이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마법이나 기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나는 이 산다는 것의 경이로움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 하루하루의 경험과 배움에서 삶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면)을 어렴풋이 깨우칠 뿐이다. 삶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보여주는 작가 미하엘 엔데는 &amp;lsquo;마법&amp;rsquo;이라는 소재를 즐겨 쓴다. 그에게 마법은 산다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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