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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굼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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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영화, 그림, 음악 등에 대해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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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1T05:4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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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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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2:19:34Z</updated>
    <published>2023-11-06T13: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가 나왔댄다. 그날 동기 한 명과 수업이 끝나고 부랴부랴 넘어간 그 극장에서 결국 우린 한 애니메이션의 깊이를 실컷 탐닉하고 나오게 됐다.   극장을 나서며 나는 일반 영화가 결코 구현할 수 없는 이 비현실적인 예술 세계에 감탄했다. 심지어 장기간의 수작업에, 마케팅을 하지 않았던(하야오에 의하면 순전히 개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v%2Fimage%2Fylpkg3zUBl_g30LrAKiuE-l_q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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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하지 않곤 못 배기는 인간 - 구로사와 아키라 &amp;lt;나생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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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4:51:41Z</updated>
    <published>2021-12-27T13: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로사와 아키라의 감독의 영화는 1952년 작 &amp;lt;이키루&amp;gt;를 통해 먼저 접해본 적이 있다. 조용하고 담백한 스타일의 영화라 흥미진진하게 보진 않았지만, 마지막의 반전과 그것을 통한 영화적 메시지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그 메시지를 &amp;lsquo;인간의 모순됨&amp;rsquo;과 &amp;lsquo;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amp;rsquo;라고 받아들였는데, 이번에 본 &amp;lt;나생문&amp;gt; 또한 그것과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v%2Fimage%2F_6D-AR00q4oPpKkKCckBrpRfk9M.jpg" width="4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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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지붕에서 뛰어내려 매기 - 테네시 윌리엄스 &amp;lt;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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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4:53:38Z</updated>
    <published>2021-12-27T13: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은 어느 여름 저녁날, 물소리보다 더 큰 목소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바로 주인공 매기가  &amp;lsquo;목 없는 괴물들 중 하나&amp;rsquo;가 자신에게 버터 비스킷을 던졌다고 불평하며 샤워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 곧장 그 목 없는 괴물들 이야기를 남편 브릭에게 퍼붓기 시작한다. 사실 그 괴물들은 브릭의 형 &amp;lsquo;쿠퍼 부부&amp;rsquo;의 아이들을 의미한다. 매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v%2Fimage%2Fb7ZhOu5vTYlbVxrvPMQkuZHdNiY.jp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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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하염없이 고도를 기다린다 - 사무엘 베케트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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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4:46:34Z</updated>
    <published>2021-12-24T09: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적한 시골길, 나무 한 그루, 남자 두 명. 희곡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가 시작되는 모습들이다. 주인공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그 인적 없는 길에서 만난다. 그들은 마주치자마자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처럼 건조한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익숙하다는듯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몇 마디 주고받는 것도 잠시, 에스트라공은 구두가 안 벗겨진다고 투덜거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v%2Fimage%2FkfSB4en0dxu8T3W1rSV6up441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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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락&amp;gt;과 &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 - 알베르 카뮈 &amp;lt;전락&amp;gt;,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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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4:51:08Z</updated>
    <published>2021-12-24T09: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객관적인 글을 좋아한다. 드뷔시 곡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 객관적인 글을 좋아한다는 게 우스꽝스럽지만 최근 카뮈의 &amp;lt;전락&amp;gt;과 도스토옙스키의 &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를 읽으면서 느낀 점이 바로 그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두 책 다 한 등장인물의 모놀로그(독백)으로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작품이다. 물론 &amp;lt;전락&amp;gt; 같은 경우엔 주인공 '클라망스'가 불특정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v%2Fimage%2FV6I1obj9QYZ2WMGtXbnbo6cuT_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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