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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쏭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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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ar-day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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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이 여행이 끝나고 나면 그 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이 부리는 장난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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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8T03:5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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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북을 발간했습니다  - 우리의 날들이 그저 그러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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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6:43:08Z</updated>
    <published>2021-10-01T04: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이 떨립니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피가 마르는 게 느껴집니다. 커피 한 잔을 빠르게 마셔서일까요. 20대 땐 쓴 아메리카노를 서너 잔 들이켜도 잠만 잘 오던 몸인데, 이제는 커피 한 잔에도 이렇게 심장이 세차게 떨리고 밤엔 잠을 못 이루게 되었습니다. 몸이 나이 든 탓인지, 삼십 대 중반이라는 나이의 무게감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이렇게 횡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XayXlQ6Di4SAW_BRRswOgT32a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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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글을 쓴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지만 - 내 인생에 내가 쓴 에세이가 하나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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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02:03:55Z</updated>
    <published>2021-09-29T0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신혼여행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신나게 쓰기 시작했다가, 내가 이걸 써도 될까, 재밌게 읽을 만한 글인가, 누군가 좋아해 줄까, 이걸 에세이라 불러도 좋은가.... 괴로워하다 남편을 두고 2주 동안 혼자 제주에 내려가 글을 쓰기도 했다. 퇴사를 하며 '여행 에세이를 쓰려고요'라며 호기롭게 동료들에게 말했던 게 생각나 얼굴이 붉어졌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4wqx9AuitmH1CFyZqKWM5j1L-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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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날들이 그저 그러했으면 좋겠다 -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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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12:27:09Z</updated>
    <published>2021-09-27T07: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간의 길고도 짧기만 했던 여행이 끝났다. 우리는 이 여행 내내 단둘이었다. 단둘이, 즐거웠다가 기뻤다가 신났다가, 때론 힘들었다가 섭섭하기도 했다. 대단한 것도 아닌 걸로 대단히 싸우던 날 밤, 한바탕 울음을 터트리고 나니 침대에 걸터앉아 말없이 멀거니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 해맑의 뒷모습이 보였다. 해맑이 바라보고 있던 창밖은, 해맑이 함께 보고 싶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4C2WtS7I1VcfxwZZ-jjmxJEQF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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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들이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유 - 지구 반대편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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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8:12Z</updated>
    <published>2021-09-24T04: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수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으로 휴양지를 갈까?      나는 이 원초적(?)이고 시시한 질문에 콧방귀를 뀌었다. '휴양지 그까이꺼 뭐 3박 4일 드러누워 있으면 아이고 지루하다~~~ 좀이 쑤셔서 집에 돌아오고 싶은 게 휴양지지 뭐' 하고 생각한 나의 오만한 판단력이 화를 불렀다. 그 '화'는 신혼여행 2주 동안 잠복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 행복의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zKag7I3dk_-tW9VAV3yac3DXl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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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 - 부에노스아이레스 &amp;lt;엘 아테네오&amp;gt; 서점에서 만난 보르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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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6T14:47:29Z</updated>
    <published>2021-09-17T06: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르헨티나의 작가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작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적인 거장.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은 보르헤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세기 중반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각자. 바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칭하는 수식어들이다.  어려운 말들은 차치하고, 보르헤스는 예술가들의 예술가다. 20세기 중반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모든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iL5ip3s81RgMP1iByGDj5ScBf6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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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고가 원래 남자들끼리 추는 춤이었다고? - 탱고는 어쩌다 라 보카에서 탄생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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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8:12Z</updated>
    <published>2021-09-15T03: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춤'이라는 건 관능적인 몸짓이라고 생각한다. 육체의 아름다움을 가장 돋보이게 움직이는 몸짓이며, 보는 사람의 영혼을 순간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매혹적이며, 아름답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몸짓이며, 언어를 대신한 가장 직설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란 인간은 직설적이지 못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kGnMrmhhsagwJiCbxCcsR4qPv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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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 보카의 집들은 왜 이렇게 알록달록할까? - 아메리칸드림이 모여든 곳, 아르헨티나 라 보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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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8:12Z</updated>
    <published>2021-09-14T05: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 보카에 가자고 길을 나섰던 건, 순전히 그놈의(?) '거긴 가 봐야 하지 않겠나'라는 마음 때문이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오늘 밤이 지나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못 가본 데를 가보자며 길을 나섰고, 하필이면 또 라 보카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었다. 그 10분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_sUolLJS15Sk_59mZW5btU5TQ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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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초콜릿 상자, 라 봄보네라 - 아르헨티나 축구 구단 '보카 주니어스' 홈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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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8:12Z</updated>
    <published>2021-09-10T05: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축구를 사랑한다.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느냐면,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믿는 '마라도나교'가 있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축구장을 '라 봄보네라', 그러니까 우리나라 말로 '초콜릿 상자'라고 부른다. 축구장을 초콜릿 상자라고 부른다니! 축구에 얼마나 진심인지 모른다.       라 봄보네라의 정식 명칭은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5Kd_OnhGNwfHfbsRuDTojIghT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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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의 고요는 불안을 춤추게 한다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길을 잃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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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36Z</updated>
    <published>2021-09-09T05: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비극은 절대로 한 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리는 백주대낮에 대문과 창문이 모두 꽁꽁 걸어 잠겨 있고, 심지어 창문은 모두 나무로 된 덧창으로 닫혀 있어 안이 보이지도 않는데 그 안에서 큰 개들이 경계와 두려움으로 컹컹 내짖는 울음소리만이 울리는 골목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중이었다. 그곳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dljTuN1T2Wl25rm2MmGnKp4IQ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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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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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3:56:44Z</updated>
    <published>2021-09-07T05: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해맑을 만나기 훨씬 전. 아무것도 할 게 없는 날이면 작고 좁은 자취방 침대에 늘어져 영화만 주구장창 보던 시절이 있었다. 봐도 봐도 보고 싶은 영화가 넘쳐나던 시절. &amp;lsquo;Eternal Sunshine&amp;rsquo;은 세 번쯤, &amp;lsquo;500일의 썸머&amp;rsquo;는 두 번쯤 돌려보던 그때. 보고 싶은 영화 위시 목록을 뒤적거리다 고른 영화는 &amp;lsquo;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WVZjvIlURCPTKg_TlkjGr5-31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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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에서 와인을 마실 때 꼭 확인해야 할 것! - 공원에 이게 없다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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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06:09:30Z</updated>
    <published>2021-09-02T03: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에서 초리조 샌드위치와 화이트 와인을 마실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오리들에게 먹을 걸 줄 듯 말 듯 (*팔레르모 공원에서는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놀려댈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기분이 부드럽게 풀어져 호숫가에서 덩실덩실 뛰놀 때까지만 해도 까맣게 몰랐다.  지금, 이렇게, 화장실이, 급한지! 오 마이 갓!   서둘러 공원 안에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7IjBdIfkRT-295zFfXfret4dl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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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정은 없습니다 - 샌드위치와 와인 한 병, 그리고 공원만 있으면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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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8:12Z</updated>
    <published>2021-08-23T06: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12일간의 여행 중에서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 시작되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세수만 간단히 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 아침에 봐 두었던 창가 자리가 비어 있었다. 조그마한 골목에 위치한 터라 창밖의 풍경이란, 도로 양 옆으로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차들 뿐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테이블 한편엔 하얀 국화가 풍성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cEdYUu3IuO9xb92ygD_J84Iai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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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마의 목구멍에서 들린 악마의 속삭임 -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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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17Z</updated>
    <published>2021-08-17T04: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빽빽한 밀림 거대한 나무들이 빈틈없이 땅을 뒤덮고 있는 곳  숲 위로 불시착하게 되는 건 아닐까,  괜한 걱정에 마음이 기울던 그때   비행기는 활주로에 사뿐, 내려앉았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곳.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그리고 아구아수.  악마의 목구멍으로 더 유명한 이곳.   우리는 이구아수 폭포에 도착했다.        이구아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QxeTQqeRgPXYDFJeadhZRz04H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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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랑 다신 여행 안 가고 싶을 것 같아 - 신혼여행에서 남편이 폭탄 발언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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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2:14:01Z</updated>
    <published>2021-08-15T07: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는 호텔 앞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들어올 때까지 우린 별 말이 없었다. 싸움의 첫마디는 어떻게 시작되는 걸까. 화살처럼 날아가는 첫마디를 쏘아 올리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 걸까. 아니다, 그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불만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마음속에 쌓아두면 내 안에서 곪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yEpq4LReTMR3YYdv4aepqWc-p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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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부에노스아이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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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12:44:59Z</updated>
    <published>2021-08-13T02: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낡은 창고가 최고급 호텔로 변신하고, 초고층 건물과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 강을 따라 늘어선 야외 펍들, 맥주를 마시고 밤을 즐기는 사람들. 이곳에 오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곤이라곤 찾아보려야 찾을 수가 없다. 강물에 비치는 불빛에 넋을 잃을 뿐.  여인의 다리는 이러한 풍경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탱고를 추는 여인의 다리를 본 따 만든 &amp;lsquo;뿌엔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JVIh92kJeisYZHBMKSWMXzx6j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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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텔모 선데이 마켓엔 아티스트들이 산다 - Welcome to BUENOS AIR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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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7:19Z</updated>
    <published>2021-08-11T03: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수아이아에서 곧장 이과수로 날아가지 않고, 굳이 비행기 표를 하나 더 사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온 건, 바로 이 산텔모 일요시장 때문이었다. 일요일에만 열리는 산텔모 시장! 마켓덕후인 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이곳에서 꼭 사야하는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니고, 이곳에 가야만하는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오랫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l6VPx9kVN2BTUf8ieNVNVC_Tg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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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헨티나에서 환전은 극비리에 이루어진다 - 아르헨티나 대환장 환전 대작전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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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7:19Z</updated>
    <published>2021-08-11T02: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전한 돈이 다 떨어져서 다시 플로리다 거리로 왔다. 전에 왔을 때 우리에게 환전해 준 레몬주스 청년을 찾으려는데, 오늘은 쉬는 날인지 보이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플로리다 거리를 한 바퀴 돌며, 깜비오들의 눈빛을 감별 중이었다. 적극적으로 환전을 해 주려는 한 아저씨. 눈빛이 날카롭지만 투명해서 누군가를 속일 것 같은 눈빛은 아니었다. 며칠 전과 똑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TEx8xGHIUfPyEdWridWf7Bikc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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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사는 데 다 똑같지 뭐 - 진짜 여행이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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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7:19Z</updated>
    <published>2021-08-10T05: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기만 했던 세계의 끝. 이제 우리는 세계의 끝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떠난다.  여행이 시작되는 아침, 세계의 끝에 아침이 밝기 시작했다.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왔다. 공항 밖 풍경은 여전히 멋졌다. 건물만큼 큰 높이의 가로수들, 그 가로수들 틈새로 보이는 바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산책로와 그곳에 있는 간이음식점... 창밖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bMz4_vSjhm8Cc2LQ3AoN4Qd8HF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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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의 끝에서 떠난 펭귄 투어 -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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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07Z</updated>
    <published>2021-07-31T06: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유람선을 타고 펭귄 투어를 떠났다!     펭귄 투어에 가지 못하면 어쩌나 싶었던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은, 이전 글에 이야기를 남겨두었고...   펭귄 투어를 못 간다고요?!https://brunch.co.kr/@dear-days/50 캔 아이 고잉 투 펭귄 투어?https://brunch.co.kr/@dear-days/53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i9NdsiGAViJacUgcQWnYfWKNx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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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캔 아이 고잉 투 펭귄 투어? -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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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3:57:19Z</updated>
    <published>2021-07-29T03: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 칼라파테에서 우수아이아로 넘어가는 비행기 안. 지난 비행에서는 황무지가 펼쳐지더니 이번 비행에선 협곡을 넘나들고 구름을 뚫고 지나간다.      우수아이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50분.  서둘러 짐을 찾아 택시를 타야 한다. 호텔로 가서 얼른 체크인을 하고, 펭귄 투어를 알아보러 나가야 한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진짜로 펭귄 투어를 못 할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3%2Fimage%2F3h3KpenWbamer8sNUCEXdrWFh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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