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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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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lee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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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강화뉴스'에 &amp;lt;돈대 가는 길&amp;gt; 연재중. '경계 없이 피는 꽃', '꽃이 올라가는 길'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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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8T04:21: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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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위 피해 떠난 치앙마이, 나는 흉터를 얻었다 - &amp;lt;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겨울 보내기 1&amp;gt; 벌치기의 겨울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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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1:34:20Z</updated>
    <published>2023-02-13T09: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52일 간의 남쪽 나라(태국과 라오스)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지 5일 째가 되도록 우리는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여행 전 우리의 일상은 일테면 이러했다.국궁을 즐겨 하는 남편은 매일 오전에 활터로 가서 활을 내고 나는 강화도 역사에 대한 글을 썼다. 그런데 여행을 하느라 우리의 일상이 잠시 멈췄다. 물론 여행지에서도 근력 운동을 하고 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2_FO8PiwRazeKr1HUiAQp3YaQ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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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경(邊境)에 흐른 시간 - 강화도 54개 돈대(墩臺), 그 흔적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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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1:47:58Z</updated>
    <published>2022-11-11T23: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경(邊境),강화는 변경이었다. 국경이었고 변방이었다. 변경인 강화를 지키기 위해 &amp;lsquo;돈대&amp;rsquo;가 있었다. 강화 섬 해안을 따라 톱니바퀴처럼 서로 물고 물리며 54개의 돈대가 강화를 수호했다.  돈대(墩臺)는 변방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요새로 강화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국방 유적이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관방(關防) 유적이기도 한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OOtIQDbnsynYtDShlqQxyJtv5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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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해군사관학교가 강화에 있었다고? - 강화 갑곶리의 &amp;lsquo;통제영학당&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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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13:19:34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미정에서 갑곶돈대를 향해 길을 걷습니다. 8월 초순의 한낮은 뜨겁기가 한량없습니다. 이런 날에는 그늘이 좋은 숲속 길을 걷는 게 제격이지만 &amp;lsquo;해운사&amp;rsquo;를 들러볼 생각에 아스팔트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해운사는 강화대교 근처에 있는 작은 절입니다. 현재는 작고 한적한 절이지만 조선시대에는 50명 가까이 승군(僧軍)들이 있었고 이름도 '진해사'였습니다. 절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ztcMymMvTc-CORfJ2M3KH9tQN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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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성보 손돌목과 신미양요 1 - 신미양요의 시작점, 제너럴셔먼호 격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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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13:19:49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기 물살도 만만찮아요. 울돌목에 버금갈 만큼 세요.&amp;rdquo;  용두돈대 석축에 기대어서서 바다를 내려다보던 임선생이 불쑥 말했습니다. &amp;lsquo;울돌목&amp;rsquo;이라면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친 진도 앞바다가 아니던가요. 바닷물이 간조와 만조의 때를 맞추어 병의 목 같은 좁은 곳을 일시에 지나가므로 울돌목의 조류는 거세기로 이름이 높습니다. 아무리 손돌목의 물살이 거세기로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SXBx3FnzwVuWgANru3etSOcqc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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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도 굶고 도망친 프랑스군, 실소가 나온다 - - 양헌수 장군과 정족산성 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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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10:50:41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갑곶돈대&amp;rsquo; 근처에는 '진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많습니다. &amp;lsquo;진해루&amp;rsquo;가 있고 &amp;lsquo;진해공원&amp;rsquo;도 있습니다. 심지어 추어탕집 이름에도 &amp;lsquo;진해&amp;rsquo;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 &amp;lsquo;진해공원&amp;rsquo;에는 우뚝하게 서 있는 비석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 &amp;lsquo;강계포수비&amp;rsquo;가 있습니다.&amp;nbsp;강계라면 우리나라 최북단인 평안북도 강계가 아니던가요. 더군다나 사냥을 하는 포수들의 공적을 칭송하는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CkdXbMpw7xqtW8I2h6Ad3U44v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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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짠 강'이라니... 이름 잃은 강화도 바다 - '강화해협'이 '염하'로 불린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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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10:49:43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얼음이 잡히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에 눈 대신 가랑비가 내렸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성큼 겨울이 찾아올 것 같다. 다가올 겨울이 반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추운 것은 반갑지가 않다. 더구나 추운 날 &amp;lsquo;강화나들길&amp;rsquo;을 걷는 것은 썩 내키지 않다.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해안가 둑길을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몸이 시려오는 듯하다.  소설(小雪)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yYLkR-Mga1h3zPrYigHVmXOW6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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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인양요와 외규장각 의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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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9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수요일마다 나들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1코스인 &amp;lt;심도역사문화길&amp;gt;을 걷는다고 했습니다. 나도 같이 걸을 생각으로 미리 탁상달력에 표시해 놓았는데도 잊어버렸습니다. 다른 볼일 때문에 읍내에 가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인사라도 할까 하고 출발지인 강화 터미널로 가봤습니다.  때마침 강화읍 장날이어서 그런지 터미널 근처는 조금 분주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_VLMkNeaFpirtUeFm_c_ERvYc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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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도의 숨은 보물, 54개 '돈대(墩臺)'</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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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야! 여기&amp;nbsp;공연장 같네요. 음악회를 하면 참 좋겠어요.&amp;nbsp;춤을 춰도 좋겠는데요?&amp;quot;  '분오리돈대'를 둘러보던 사람들이 찬탄을 합니다. 공연장 같다면서 춤을 출듯이&amp;nbsp;두 팔을 들어 흔들기까지 합니다.&amp;nbsp;분오리 돈대는 강화의 54개 돈대 중 하나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습니다. 근처에 강화의 유명 관광지인 동막해수욕장이 있어 분오리 돈대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wtZuuIxzNr0RZjwl-j9qMbc2v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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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 정화궁주와 전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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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8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님이여, 어디에 계시나이까. 님을 보고자 하나 만날 길이 없사옵니다.&amp;rdquo;  전등사 대웅전 바닥에 엎드려 여인은 빌고 또 빌었다. 애타게 지아비를 불렀다. 태자비로 지낸 세월이 17년이었다. 슬하에 자식들도 여럿 두었다. 그러나 운명은 그녀에게 왕비의 자리를 주지 않았다. 그녀에게서 태어난 왕자 역시 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고려 25대 충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L3rDCMN5tPcBoVOaT-On4sbMe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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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시생 이규보, 3전 4기 끝에 장원 급제하다 -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 이규보 묘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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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8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다 일어나보니 밖이 훤했다. 보름을 사흘이나 넘겼는데도 달은 하나 이지러지지 않고 교교하게 떠 있었다. 옛 사람들은 이럴 때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였던가 보다.  달을 사랑한 사람 중에 당나라 때 시인 이백이 있다. 얼마나 달을 사랑했으면 죽음마저도 달과 함께 했을까. 호수에 일렁이는 달빛을 쫓아 물에 들어갔다가 최후를 맞았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Y0jGr_j1Wae2TPrsDfPRp1bw_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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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 금수저' 고려 순경태후,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 진강산 자락 가릉... '충렬왕의' 어머니로만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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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8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들레꽃이 진 자리에 하얗게 홀씨가 달렸다. 살짝 손만 대도 흐트러져 버릴 것 같다. 호기심이 동한 아이가 '호~' 하고 입김을 불었다. 그러자 민들레 홀씨들이 날아올랐다.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홀씨는 둥둥 날아간다.  바람에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를 따라 걷는다. 길을 사이에 두고 키 낮은 집들이 오순도순 모여 있다. 낯선 길손이 반갑지 않은지 개들이 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BllSGFnHYjaycxdwdTYOhTjza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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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제 땅에 고구려 승려가 세운 절...전등사 - 우리나라 최초의 절, 전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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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23:32:52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녘에서 시작된 꽃소식이 하루가 다르게 북상하더니 마침내 강화도까지 당도했다. 온 천지가 온통 뒤척이고 들썩인다. 햇볕이 잘 드는 담장 밑에는 제비꽃이 피었고 뒷산 양지바른 곳에 있는 진달래도 볼그스름하게 물이 들었다. 다시 봄이 왔다.  온 천지가 다 물이 오른 봄 세상이다. 어느새 내 발걸음은 전등사로 향했다. 동문을 지나 전등사로 들어서니 솔숲에 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8TGu4sIJCKOG6H3Z3gEJUCi5K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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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고려궁지&amp;rsquo;에는 고려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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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7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강화읍내는 어디건 땅을 파면 옛날 유물들이 나온대. 그래서 큰 건물을 짓고 싶어도 지을 수가 없대.&amp;rdquo; &amp;ldquo;맞아. 강화도가 고려시대 때 39년간 수도였으니 땅을 파면 고려청자도 나오겠다.&amp;rdquo;  고려의 궁궐터라고 해서 일부러 왔는데 볼 게 별로 없어 내심 실망을 하던 사람들이 &amp;lsquo;고려청자&amp;rsquo;라는 한마디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솔깃해한다. 운이 좋으면 청자 파편을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LyD6UFKANU8JISxMY0RCjtoa_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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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철에 이사라니... 고려의 강화 천도(遷都) - 민족의 보장지처(保障之處) 강화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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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적추적 비가 옵니다. 벌써 여러 날 째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 우중에 이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당 있는 집을 찾아 강화도로 온 그이는 비를 맞으며 이사를 하는데도 행복한 가 봅니다. 그이의 목소리가 마당 건너까지 들려옵니다.  반려견을 마당에서 키우고 싶어 미화 씨는 강화로 이사를 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녀들을 양육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CRbemiAYdQ5lX3utGyoTY13ku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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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미정(燕尾亭)의 밤 불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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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7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차가 속도를 줄입니다. 나도 따라서 속도를 줄이며 앞쪽을 살펴보니 군인들이 차량의 통행을 막았습니다. 얼마 안 있어 반대편 차로로 장갑차의 대열이 다가왔습니다.  장갑차에는 깃발을 들고 수신호를 하는 병사가 있었습니다. 바짝 긴장한 얼굴로 수신호를 하는 군인을 보니 예전에 아들을 군대에 보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내 고향 친구도 그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gHik8TKlW6zHyN9TfZJlcJAMS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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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성(外城)과 철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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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7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화로 이사를 온 지 얼마 안 된 이른 아침, 창 밖 도로에서 이상한 굉음이 들렸다. 무언가 거대한 것이 지나가는지 베란다의 유리창이 떨렸다. 소리의 정체가 궁금해서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긴 포신을 앞세운 탱크들이 줄을 지어 가고 있었다. 너무나 신기해서 한참동안 구경했다. 실물 탱크를 본 건 처음이었으니 그럴 만 했다.  과연 강화도다 싶었다. 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sezbSKA6D4jml_13vRlZFwpvF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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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나라에 함락된 강화도, 여자들이 바다로 뛰어든 이유 - 병자호란과 강화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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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03:54:36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되자 압록강은 길이 되었다. 그 길로 청나라 군사가 쳐들어왔다. 이른바 '병자호란'이다. 1636년 12월 9일에 압록강을 건넌 청군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한양에 도달했고, 12월 16일에는 왕이 피난 가 있던 남한산성에 닿았다.  청군이 개성을 지날 때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인조(仁祖)와 조정의 대신들은 14일 밤에 강화도로 피하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MWT7IUO_ObIVzZvIgZ7FU7ZX8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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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명문장가 이건창의 생가에 한 그루 매화나무를.. -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이건창 생가와 월사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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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21:57:01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녘의 꽃 소식이 강화까지 올라왔다. 빈 산에 노란 생강나무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매화도 곧 필 기세다. 발그스름하게 물이 오른 매화 꽃봉오리들을 보노라니 어느새 봄이 훌쩍 다가온 느낌이다. 꽃샘추위가 문 앞을 서성거려도 매화나무는 꽃을 피운다. 이른 봄에 홀로 깨어 봄을 알리는 매화의 기개는 선비의 지조를 뜻하기도 했다. 그래서 조선시대 선비들은 매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bWm9QNFAfcvtbQhZmMjHCWsNe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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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불을 켠 호랑이가 지켜주는 '인화보' -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인화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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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40:56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물로 산신으로 모시는 등 숭배의 대상이기도 하면서 호환(虎患)으로 인해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래서 호랑이에 대한 전설도 많고 호랑이와 연관된 땅 이름 역시 많다. 강화에도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이 있으니 강화군 양사면의 '인화리(寅火里)'가 바로 그곳이다. 인화리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285_A4A-f2b3N57ER-erOAl_6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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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대총과 진강목장 - 군마(軍馬)를 키우던 강화 진강목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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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21:26:02Z</updated>
    <published>2022-10-26T23: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내기를 앞둔 5월 초순의 강화도는 또 다른 바다입니다. 봄물을 실은 들판은 바다인 양 늠실거립니다. 왜가리 몇 마리가 고개를 쳐 박고 논바닥을 훑어댑니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백 년 전의 강화도는 어땠을까요. 강화 두두미 마을의 한 선비는 그때의 정경을 이렇게 노래 했습니다.  鎭江山色碧如屛 진강산 산색은 푸른 병풍을 친 듯 하고片片歸雲錦繡形&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kj%2Fimage%2FV29qTI43FbcAWXnuOOyoxkGVQ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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