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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콩쌉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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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oem101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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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매한 재능을 가진 지망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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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5T01:20: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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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칙 - 7년을 붙어 다녔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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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19:26Z</updated>
    <published>2026-04-06T13: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그에게 헤어지자 했습니다 알콜릭이 심했고 그 와중에 일은 하지만  저에게도 그에게도 일상은 없었어요  알콜릭 치료 병원을 가겠다고, 가지 않겠다고 회사 중요한 일만 마치고 가겠다고  수없이 반복되는 그 몇 개월의 매일 저는 한계에 다달았어요 난 정말 여기까지야 월요일에 병원 가자고 마지막 약속을 하고 그 몇 주를 매일 그는 취해 그 과거부터 어머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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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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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12:25Z</updated>
    <published>2026-04-05T00: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250 올해 그의 영가등 번호입니다 이제 그는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네요 그가 떠나고 두 번째 영가등을 올리러 길상사에 다녀왔습니다 수선화가 예쁘게 곳곳에 피어 있었네요 햇살에 몸 부비는 고양이도 만나고 멀리서 온 듯한 단체 방문객들의 소란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영가등은 지장전에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영가등 신청 종이에 그의 이름을 적으며 한참 눈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PCsqPqfHu_j8FHcZvrC0s5s4b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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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나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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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33:52Z</updated>
    <published>2026-02-22T05: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이야 폰 안에 있는 사진도 톡도 다시 열어보지도 못하고 있어 그걸 열면 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어쩌다 잘못 열린 사진 한 장에도 마음이 들썩여 아직&amp;nbsp;나는 그 겨울 안에 살아 나는 아직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WU87nzQdvAXtlRk0WqZec-R9L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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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멈췄고 - 24.12.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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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9:48:21Z</updated>
    <published>2026-01-18T09: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살아갑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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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 오늘 - 그가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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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21:50:21Z</updated>
    <published>2025-12-08T21: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에 그를 찾아갔습니다 전날 눈이 많이 내려 그 가파른 언덕을 차가 오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습니다 언덕에서 차는 멈췄고 더는 갈 수 없게 통제해놓아 걸어가야 했습니다 처음 이 곳에 올라왔던 그 날이 생각났습니다 그가 이 묘지에 있다고 알려준 친구의 사진 몇 장을 보고 또 보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찾아 헤맸던 게 올해 3월입니다  그의 이름이 적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oda5jwd84yVQf6naZxNwjcX5X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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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의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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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2:07:28Z</updated>
    <published>2025-12-01T12: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데  옆에 그림을 그리고 있던 한 아이가  제게 그림을 한 장 건넵니다  선생님하고 선생님 당신이 결혼하는 거예요 선생님하고 당신? 네! 선생님은 여기 있는데 그럼 당신은 어디 있을까? 음 떠났어요  떠났어? 어디로? 여행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WF-MLbtxZgc5IbofchvY5kToo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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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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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7:21:53Z</updated>
    <published>2025-11-16T07: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훅 부는 바람에 은행나무잎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와아 사람들이 환호합니다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으려 뻗는 손 영상을 담는 손이 분주합니다 배경 삼아 사랑하는 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 얼굴이 참 행복합니다  잠시 멈춰 바라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건 슬픕니다   그는 어떤 계절에도 좋다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계절의 변화, 아침 해, 노을, 강과 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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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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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3:10:56Z</updated>
    <published>2025-11-13T13: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생각이 너무나 많아 괴로운 생이었는데  그는 떠났고 그의 꿈 그의 미래 그의 일상 또 그 전 어린 날  묻지 못한 것들 알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가 없어서  알 수가 없어서 내가 살아도  묻고 답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되짚어본 그 겨울  그 건물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또 그 자리에 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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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또 왔어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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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0:22:34Z</updated>
    <published>2025-10-12T00: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참 좋아하던 엄마의 명절 음식을 가지고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명절에 혼자 배고플까봐 그의 가족들이 혹시 안왔을까봐요  그 큰 비석 안에 수많은 이름들 그 안에 작은 조각 이름으로만 남은 그입니다  계란 프라이를 올린 쌀밥과 전, 사과와 배, 크림빵과 커피, 그가 살아있었을 때 설과 추석에는 매번 집에서 만든 전과 고기 과일 등을 그에게 전해주곤 했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BWZdfYQsVxLEJsaIQ7l-zZDlx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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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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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3:00:16Z</updated>
    <published>2025-09-15T1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좋아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그 같은 어른이 단 한명만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그가 참 많이 말했는데 드라마 속 그 배우가 너무나 아깝게 떠난 그 배우가 제 꿈에서, 제가 잠시 배웠던 작가님 주연 배우로 연기를 했습니다  꿈이었지만 그가 살아서 좋다 그 배우가 살아 연기하니 좋다 선생님 드라마여서 너무나 좋다 그 생각을 하는데 아 이거 꿈이지  다 없지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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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재밌죠 - 제가 착하고 복이 많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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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2:12:52Z</updated>
    <published>2025-09-06T12: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는 다가와서  제 조상이 복이 많아 저를 돕는다 하고  누구는 다가와서 제가 선해서 그 선한 기운 때문에 대화를 하고 싶었다 하네요 그런 몇 번의 순간들마다 화가 불쑥 치밀었는데 다음에는 그들이 원하는 대화를 해보려구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려구요   저는 사람을 죽였어요  그래도 제가 선한가요 제 조상이 저를 돕나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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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하지 말란 거 - 다 하며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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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2:59:41Z</updated>
    <published>2025-09-03T12: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는 하지 말라던 일 절대 뒤로 가지 말라 했는데 그거 해서 먹고 살아 어쭙잖은 우월감을 보이는 내가 다 지나왔던 삶 속 그 사람들의 모습에 화가 나다가 상처 받다가 웃기지 내가 뭐라고  나는 자격이 없는데  얼마나의 뒤가 더 있을까 있어도 나는 모르겠으면  이미 나는 그랬으면  순간 정신이 들면 아까운 네가 생각이 나서 너무 아까워서  밤이면 다시 마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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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동생에게 - 잘 지내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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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37:19Z</updated>
    <published>2025-08-24T01: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입니다 당신들이 잘 살까봐요       오빠가 떠난 걸 알고 내가 당신에게 전화했을 때  그가 정말 세상에 없냐고 대체 어떻게 그렇게 된 거냐고 묻는 내게 그랬죠  나 힘든데 무서운데 왜 자꾸 오빠 얘기를 물어보냐구요 오빠가 떠난 것보다 당신 힘든 게 우선인 당신이죠  오랜 세월을 같이 했는데 헤어진 연인이든 친구든 그의 마지막을 알리는 건 어려워도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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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좋아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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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0:07:36Z</updated>
    <published>2025-08-24T00: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1+1으로만 샀던 제로콜라 부잣집 설렁탕 - 여러 번의 아침, 아침 술은 싫다는 나를 기어이 불러내어 설렁탕 한 그릇을 두고 그의 가족 이야기, 자라온 이야기, 일 이야기 등 같은 이야기도 다른 이야기도 참 많이도 풀어냈던 곳 광장시장 참치김밥, 동대문 더드림 치즈 핫바 맨날 둘러 보기만 하고 장은 본 적 없던 이마트 kfc - 한때는 술 안먹으려고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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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덮어두는 게 아니라 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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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0:35:10Z</updated>
    <published>2025-08-15T01: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평소에  상처가 있다면  곪아 터지기 전에 꺼내 쥐어 뜯어서라도 치료해야 한다고 했었어요 덮어두면 더 커진다고요 그래서 저의 삶에 깊이 들어와 저의 상처들을 죄다 쑤시고  딱지를 지나 어느 정도 아무는 것까지 관여했던 그가 정작 스스로의 상처는 어쩌지를 못했어요 맞아요 내내 생각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봤겠지요 그래도 안되는 거  네 그의 가족들이 그랬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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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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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2:23:09Z</updated>
    <published>2025-08-14T12: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대 다신 하지 않겠다 다짐한 일을 하며 많은 순간 괴로워하며 삽니다 내일은 내 세상이 없어지길 바라며 잠에 듭니다 저는 매일이 지옥이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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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사는 겁니다 - 살아있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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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4:54:54Z</updated>
    <published>2025-07-18T13: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딱딱하게 삽니다 가사가 있는 가요도 멜로디가 슬픈 노래도 생각이라는 걸 하게 하는 어떤 것도 저는 하지 않으려 애쓰며 삽니다 책도 안 봐요 시집도 에세이도 매일을 찾아보던 글들도 멈추었습니다  생각 안 하기 그거 하나 애씁니다  다른 또 무엇이 필요할까요 저 같은 나쁜 사람에게요 그마저도 나쁘죠 아프지 않으려 애쓰네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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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곧 일을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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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7:43:39Z</updated>
    <published>2025-06-28T07: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생일, 그를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왔던 면접 전화, 그곳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그가 다시는 하지 말라던 일을 다시 시작합니다 조금은 다르네요 그때는 몸과 마음을 다해서 정말 최선을 다했던 중심의 일이었고 이제 하게 될 일은 중심에서 벗어난 일입니다 전처럼 일할 열정도 에너지도 목표도 의미도 없습니다 그가 있었다면 그와 헤어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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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와 앉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 그는 커피를 좋아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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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2:11:48Z</updated>
    <published>2025-06-22T00: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글을 쓴다고 커피숍에 앉아 있으면 그는 예고없이 제 앞에 와 앉곤 했습니다 야 뚱! 비싼 커피 한 잔 사주나?  장난스럽게 말하면서요 공황이 심해 카페인을 먹으면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늘 커피를 좋아했어요 그 자리들에 이제 저 혼자 앉아 있습니다  밥도 잘 먹도 살도 찌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 지내는데 한 번씩 그가 스치면 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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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20일 - 오늘은 그의 생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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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1:00:18Z</updated>
    <published>2025-06-20T07: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그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그가 좋아하던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늘 관리한다고 멀리하던 하얀밥에 제육볶음, 양배추숙회, 오이소박이, 치즈계란말이, 사과, 참외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달 내내 제육볶음만도 잘 먹던 사람이고 제가 해준 치즈계란말이와 김밥을 언제고 잘 먹던 사람이었어요 사과 참외를 좋아했는데 식단 한다고 늘 멀리했었죠 이번에는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m%2Fimage%2FZ9LcWWuz8lBrwtw065wxBkZCV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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