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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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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lnp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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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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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3T09:2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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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순간이 가장 처음이자 다시 없을 마지막이라면 - 내가 공연을 사랑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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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0:09:24Z</updated>
    <published>2026-02-03T03: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있다는 것은 흐르는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것. 그 시간은 멈추거나 잡아둘 수 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흐른다.  넓디 넓은 우주에 미물일 뿐인 인간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무가치함과 존재의 사소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단지, 외면하거나 회피해버리거나 할 뿐.  그래서 오늘도 SNS는 북새통을 이룬다. 별 것도 아닌 자신의 일상들을 찍고 가공하고 부풀려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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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루시앵, 늙은 철학자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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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4:34:06Z</updated>
    <published>2025-12-13T04: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853년 파리의 어느 다락방에서 잉크 냄새를 음미하고 햇빛을 핥으며 살던 철학자 고양이 루시앵이다. 인간의 사유를 연구하다 보니, 어느새 인간 세계의 균열과 아름다움, 모순들을 기록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신기루처럼 펼쳐진 한반도, 그 현대 도시&amp;mdash;서울에 도착했을 때 나는 털 한올까지 곤두서는 기시감에 사로잡혔다. 문명은 변하지만,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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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의 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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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01:41Z</updated>
    <published>2025-11-22T08: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 먼 우주, 생명체라고 부를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것들의 흔적이 닿지 않은 곳.  그곳에 행성 하나가 있다.  매 순간 뜨겁게 타오르지만 재가 되지는 않는, 아주 작아서 혹은 너무 멀어서 발견되진 않아도 늘 그 자리에서 타고 있는 그런 행성.  잠시 불길이 옅어질 때가 있어도 결코 꺼지지 않는다.  행성은 자기가 타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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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생명을 죽여야만 연명할 수 있는 걸까? - 신이 있다면 좀 알려줄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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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3:50:00Z</updated>
    <published>2025-11-10T13: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교다. 천주교 교리 공부를 하고 세례도 받았건만 (자의로) 자꾸 신에게도 반발심이 생기고 의심이 생겨서 신앙생활과는 안 맞는 인간이라고 판단하고 믿음을 가져보려고 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나는 철저히 이 세상에서 이방인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제 3자(?)의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면 경이롭다. 이 말 말고는 어울리는 말이 없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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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내 몸뚱아리에 갇혀 버렸다 - 난 폐쇄공포증이 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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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3:26:29Z</updated>
    <published>2025-11-06T03: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마이갓! 나는 사실 폐쇄 공포증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다. 뭐 정확히 진단을 받은 건 아니니까 나의 추측일 뿐이지만.  내 힘으로 어디에선가 나갈 수 없거나, 내가 아무리 뭘 한들 변화되지 않는 그런 무력한 상황이 생기면 정신이 피폐해지고 엄청난 공포가 밀려 온다.  이것에 관한 가장 오래 된 기억은 내가 아빠 키의 3분의2정도였었으니까 아마도, 초등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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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쓰되 작가는 하고 싶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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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3:28:29Z</updated>
    <published>2025-11-06T03: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 커피 한 잔에 글 쓰기 좋은 오후네요.이렇게 글자를 입력하고 (춤을 추세요.)  '진짜 커피 한 잔을 하고 있었는데 대단한걸!'  첫 글. 나는 완벽주의자일지도 모른다. 완벽하지 않을 바엔 안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시작을 망설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비겁한 완벽주의자 정도가 알맞겠다.)  내 안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는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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