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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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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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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3T11:0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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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테라피스트가 되는 법 - 그림책 테라피스트 자격증 &amp;amp; 그림책테라피 강의 소개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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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01:23:14Z</updated>
    <published>2024-03-18T12: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수업을 하면 꼭 듣는 질문! &amp;quot;어떻게 그림책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어요?&amp;rdquo;&amp;nbsp;&amp;quot;어떤 자격증, 어떤 수업이 필요해요?&amp;quot;  그림책의 감동을 알고 느껴본 사람이라면,&amp;nbsp;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과&amp;nbsp;좋아하는 &amp;lsquo;그림책&amp;rsquo;을 업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을&amp;nbsp;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것 같다.  그림책테라피스트로 활동한 지 5년차, 그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vi%2Fimage%2FkHs2UAOHoipNDKrVgl5J-uxpR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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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배분류알바의 뜻밖의 힐링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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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1:44:52Z</updated>
    <published>2024-03-14T07: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배분류알바를 하면서 경험하는 뜻밖의&amp;nbsp;힐링포인트가 있다.그건 아주 사소하게 도와주고 도움받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난다는 것. 매일&amp;nbsp;'감사합니다'하고 말해야 할&amp;nbsp;날이 많다. 집에서 하루종일 혼자 못한 일만 세면서 매일 '오늘도 못했네, 또 못했네' 할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다.  &amp;lt;택배알바하는 그림책테라피스트&amp;gt;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퇴사하고 4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vi%2Fimage%2Ft39xKsBiLEpwoHIwmUl_0EZho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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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배분류알바의 제일 큰 장점은,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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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4:56:03Z</updated>
    <published>2024-03-12T13: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배분류알바의&amp;nbsp;제일 큰 장점은,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일이 부끄럽다는 것X, 내 인생에 대한 부끄러움!)   &amp;lt;택배알바하는 그림책테라피스트&amp;gt;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퇴사하고 4년을 보내고 직면한 내 모습은, 본업으로 생활비조차 못 버는 가난한 프리랜서. 게으름과 무기력으로 일은커녕 일상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 이런 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vi%2Fimage%2Ff5831eCy_1DHZpidh-KXEs9az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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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멀쩡한 김수지에 대해서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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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2:25:52Z</updated>
    <published>2024-03-12T13: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전부터 택배 분류택배분류 알바를 시작했다. 택배알바를 시작하며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아 꼭 글로 기록하고 싶었다. 하지만 택배알바에 대해 얘기하려면 일단 '멀쩡하지 않은 나'에 대해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이 모든 이야기는 엉망이었던 내 삶에서부터 시작되니까!   &amp;lt;택배알바하는 그림책테라피스트&amp;gt;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퇴사하고 4년을 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vi%2Fimage%2Ftm_Zw36ldUJPafpIwZ2ybQXKq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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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굳이 쓴 편지 - 내게 가장 다정하고 내가 제일 시샘하는 나의 친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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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15:3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시샘이 다정에게 물었다.&amp;ldquo;낭만이 무엇이라 생각해?&amp;rdquo; 다정은 잠시 눈동자를 굴리며 생각하다가&amp;ldquo;굳이 하는 것&amp;quot;이라고 대답했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굳이 산 꽃, 무거우니 넣지말까 고민하다가 가방에 굳이 넣은 책을 햇빛 적당한 벤치에 앉아 읽는 시간, 그걸 꼭 말로 다 해야하나 싶은 주저함이 있을 때에 그럼에도 굳이 꺼낸 고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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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로 사는 충분한 삶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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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그늘을 감당하다가 우리는 오랜만에 연희동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만났지. 그때 너가 내게 건넨 ≪새의 심장≫을 펼치자마자 난 역시나 또 울고 말았잖아. 사실 그림책을 읽기도 전에 눈물이 터졌어. &amp;ldquo;너와 별이에게 주는 그림책이야. 별이의 존재를 계속 기억하면서 그 의미를 천천히 알아가자&amp;quot;라는 너의 메모에.  그 당시의 나는 별이를 기억해야 할지, 잊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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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기쁨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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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아, 어렸을 때는 내가 겪는 일이 다 네가 겪는 일과 비슷했고, 네가 느끼는 감정을 내가 다 느껴본 것이라 네 이야기를 내가 겪은 것처럼 온전하게 느끼고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어. 그런데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특히나 유산이라니. 사실 이번 일을 겪기 전까지는 막연히 우리에게 일어날 거라 생각해본 적 없던 일이었어. 아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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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잖아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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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샘아, 너의 편지를 읽고 한동안 마음이 먹먹하고 시큰했어. 너를 덮은 그늘이 어서 지나가면 좋겠다고 기도하며 네 편지를 읽었어. 내가 아무리 간절히 바란다 해도 해가 움직이는 속도를 당길 수는 없지만, 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움직여 그늘의 위치를 바꾸잖아. 그렇게 너를 덮은 그늘이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 믿고 있어.  너에게 그늘이 덮친 시기가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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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에 끝에서 내가 만난 것은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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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게 몇 달 전. 그날. 기억나. 우리 둘 다 꽤나 힘든 날이었지. 너는 몇 년 간 만든 그림책을 가지고 행사에 갔었고, 나는 그날 소개팅으로 만나던 사람과 끝난 날이었지. 너는 불닭볶음면을, 나는 마라샹궈를 사서 꽤나 매콤한 밤을 보냈잖아. 소개팅이 뭐 대수라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었지 싶은데, 오랜만에 되게 &amp;lsquo;이런 사람이면 만나고 싶다&amp;rsquo;하는 멋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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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실패의 얼얼한 그 맛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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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샘아, 너의 정신없던 8월을 바통터치하듯 이어받아 나의 9월도 정신이 없었어. 그렇게 9월 끝무렵이 되어서야 네가 9월 1일에 건네준 편지에 뒤늦게 답장을 해. 9월에 많은 일을 통과해왔지만, 가장 짙게 남아있는 건 &amp;ldquo;실패&amp;rdquo;야.   첫 실패의 얼얼한 그 맛  내가 처음 도전해 본 그림책 공모전에서 떨어진 그 날, 수백 번 상상한 실패인지라 각오가 되어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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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행복한 일만 우리를 변화시키는 건 아니야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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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아, 오랜만의 편지야. 그간 몇 번이고 너에게 양해를 구하며 편지를 미뤄오다가 한 달도 넘어서야 이 글을 써. 너의 편지를 읽자마자, 네가 편지에서 네가 물은 내 그림책 취향을 설명할 생각이었어. 내 그림책장을 뒤적이며 고민도 했지. 그런데 책을 다 고르기도 전에 여러 일정들이 나를 뒤엎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어. 아마도 퇴사를 하고 난 뒤에? 아니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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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고 지나가면 결국 사랑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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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샘아, 얼마 전 네가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 네가 내 아들 든이에게 선물해 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어젯밤에도 든이와 읽었어. 든이랑 꼭 닮은 소년과 든이의 애착인형과 꼭 닮은 곰인형이 나오는 그림책. 든이는 그 책을 &amp;lsquo;사랑해책'이라고 불러.  이제 세 돌이 된 든이는 &amp;ldquo;엄마, 사랑해책 읽어줘&amp;quot;라고 이야기하며 책을 들고 와서는 내 무릎 위에 엉덩이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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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꽝이 없는 행복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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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이 너의 그림책 취향설명서라니 좋다. 다 아는 것 같아도, 또 이렇게 말로 들으면 새롭고 더 깊게 알 수 있는 것 같아. 네 편지를 읽으면서 문득 너네 집에 있는 그림책장이 생각났어. 가끔 너네 집에 놀러 가면 서재에서 잠을 자잖아. 밤에 너와 대화를 마치고, 방에 들어가면 책장에 있는 네 그림책을 종종 읽었어. 책을 쭉 보다 보면 겹치는 내가 가진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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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그림책 취향 설명서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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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5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너를 모른다&amp;rsquo;는 너의 말이, 그래서 &amp;lsquo;궁금하다&amp;rsquo;는 너의 말이, &amp;ldquo;넌 내가 잘 알아!&amp;rdquo;라는 말보다도 날 더 깊게 바라봐주는 것처럼 느껴져. 겉으로 비치는 몇 가지 모습, 나와 나눈 짧은 대화, SNS 계정에 편집된 내 모습만 보고도 나를 이런 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 정의하는 말들이 종종 날아들었는데, 14년 동안 나를 꾸준히도 알아온 네가 &amp;ldquo;널 모르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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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위해 그림책을 고르는 일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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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아, 너는 네 기대와 달리 너는 6월 17일에 우리 집에서 자지 못했어. 그날 구원이랑 내가 네 생일 기념으로 호텔을 잡아놨었으니까. 대학생 때는 서로의 생일마다 구원이랑 너와 나, 우리 셋이 함께인 게 당연했는데, 졸업하고는 좀처럼 생일을 챙기는 게 어려웠잖아. 특히 네가 지방에 살게 되면서는 얼굴보기도 더 힘들어졌고. 그런데 이번에 네가 서울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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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의 유효기간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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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샘아, 오늘은 5월 31일이야. 올해도 어김없이 빠르게 지나가네. 다이어리를 뒤져보니 우리가 가장 최근에 만난 게 올해 1월이더라. 그때 창밖의 풍경은 고요한 회갈빛이었는데, 어느덧 활기찬 초록으로 가득 찼어. 청청한 색들의 향연 앞에서 절로 &amp;lsquo;청춘'이 떠오르는 계절이야.  이 계절 탓일까? 나는 요즘 &amp;lsquo;청춘'이라는 단어가 일상을 살다가도 문득 떠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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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날 부러워할 줄은 몰랐어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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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보내준《나의 작은 집》그림책과 편지 잘 받았어. 오랜만에 받아보는 그림책 선물에 많이 설렜어. 책을 읽자마자 네가 왜 내가 이 책을 좋아할 것을 확신했는지 알겠더라. 그림책 마지막에 주인공이 자신의 공간을 꾸미는데, 소품의 위치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치하고 그곳에서 일어날 일을 상상하는 모습이 꼭 너와 나를 꼭 닮았더라.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좋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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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게 비슷한 사이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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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친구 시샘의 날개를 알아봐 줄, 그리고 너가 알아볼 날개를 가진 그 사람을 위해 내가 거의 식기도하듯 매일 기도하고 있다는 걸 알지? 그 기도가 이루어진 날에 느낄 나의 기쁨도 예약되어 있고.  시샘이 나와 다른 친구들의 결혼을 겪으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렇게 밀도있게 들은 건 처음인 것 같아. 어렴풋이 스치며 들은 적은 있어도, 너도 혹시나 내가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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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꿈꾸는 것은 사랑이야 - 시샘이 다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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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인생은 지금》책으로 그림책테라피 모임을&amp;nbsp;진행한 적이 있었어. 모든 것을 &amp;lsquo;나중에 하자&amp;rsquo;는 할머니와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amp;nbsp;&amp;lsquo;인생은 지금&amp;rsquo;이라며 할머니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끊임없이 말하는 할아버지.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서로 나누는 대화가 꽤나 사랑스럽고 다정하게 느껴졌어. 그래서 그림책 낭독을 할 때, 내가 느낀 대로 알콩달콩하게 할머니와 할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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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라고 별반 다르지 않지만 - 다정이 시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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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0:09:24Z</updated>
    <published>2023-10-17T04: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남편 이야기 나야 재미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딱히 흥미롭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누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대화의 자리에서 남편과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는 않는 편이야. 남편 이야기 말고도 할 말은 늘 많으니까. 너와 대화할 때도 그런 조심스러움은 늘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또 막상 내가 내 결혼 생활에 대해 너에게 하지 않은 이야기 있었나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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