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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레인베이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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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랫동안 #종이에디터 지금은 #디지털에디터 #아트공예전문 #우뇌형감성파 #패밀리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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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8T07:52: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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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 두배, 공짜 꽃으로 결혼기념일 선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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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01:40:44Z</updated>
    <published>2019-11-17T12: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이라고 둘째 딸이 꽃다발을 안겼다. 아이쿠. 사랑스러운 노란색 소국이었다. 꽃잎도 어찌나 작고 귀엽던지. 집 뒤 담벼락에서 꺽어서 돈도 안 들었다며 아빠, 나 잘 했지? 한다. 나는 뭘 하나? 옳다커니. 나도 담벼락으로 나가 가위로 줄기를 잘라 공짜 꽃다발을 만들어왔다. 제법 이쁘다. 아내에게 선물이라며 안기니 환멸스럽다는 표정이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9Hem2jSEqiGc4BhHOFAFmtzUA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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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해야 사는 남자:내게 맞는 집의 형태를 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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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15:10:27Z</updated>
    <published>2019-11-17T12: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같은 날도 흔치 않을 것이다. 서촌에 사무실이 숙소 큐레이션 플랫폼 OOOOO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서촌의 오래된 집을 개조해 만든 숙소 세 곳을 차례로 보여주었다. 내가 사는 곳도 서촌. 평소 수시로 지나다니던 골목에 그렇게 예쁘고 근사한 집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그곳들은 저마다 다 다르고 독특했다. 콘셉이 달랐고 &amp;nbsp;이전 프로젝트와 다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KFUp9UmOBeP6V3yhd9y0rIYca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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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룰렛에서 해방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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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14:09:36Z</updated>
    <published>2019-11-16T10: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는 가장 광범위하고 이곳저곳에서 잭팟이 터지는 일상의 로또가 아닌가 싶다. 수혜자도 그만큼 많다. 나는? 지지리 운도 없다.  신혼을 길음 뉴타운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했다. 2005년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막둥이 장가갈 때 주라며 어머니에게 맡겨놓은 돈 1억에 1억 500만 원을 대출받아 23평 아파트를 샀다. 새가슴이라 고액의 대출을 받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ubHdTKwvdf0S91f1PMcGOYbuV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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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용 호스 굳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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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7T13:17:27Z</updated>
    <published>2019-11-12T00: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야 자기 선물이야. 가서 열어 봐&amp;quot; 저렇게 말하는 선물은 기대도 안 한다. 내가 원하는 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옷이나 신발, 가방이 좋은데 아내는 내가 평소 좋아하지도 않는 물건을 마음대로 고르고 &amp;quot;이런 거야말로 당신을 멋있게 하는, 꼭 필요한 물건이야~&amp;quot; 하며 안긴다. 작년 결혼기념일 때는 우리 동네에 있는 패션 편집매장 바버숍에서 체크무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vhT-nBYK1llF5bOIb8YzFLWqo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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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색하던 내가 고양이를 키우게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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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12:26:35Z</updated>
    <published>2019-11-10T03: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옹, 야옹... 분명 집 뒤 담벼락 어딘가에서 나는 소리였다. 작고 희미한 소리였다. 새끼 고양이가 왔나 보네 하고 처음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아침부터 들려오던 그 소리는 점심때를 지나 저녁에 약속이 있어 집을 나갈 때까지 계속됐다. 어디에 끼었나 싶어 집 밖으로 나가 우리 집과 면해있는&amp;nbsp;대학&amp;nbsp;담벼락을 올려다보았다. 야옹아, 야옹아 어딨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jZv8xgzve-Qp8v0Vg5S1ykmqu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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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벌이부부는 이렇게 힘들어야만 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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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23:39:56Z</updated>
    <published>2019-11-03T07: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벌이 부부의 삶은 어느 한쪽이 기브 업! 하고 두손을 들며 이렇게는 안 될 것 같아 하고 선언해야 끝나는 제로 섬 게임이 아닐까? 싶은 요즘이다. 주 52시간, 야근 금지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 퀄리티는 눈에 띄게 커지는 듯 하다. 오후 6시면 모든 컴퓨터가 꺼지는 까닭에 일거리를 집에 들고 가야한다는 볼멘 소리도 들리지만 스타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pBch4U0CPd-_D-aHykQg8OxZT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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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의미? 어쩌면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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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03:04:35Z</updated>
    <published>2019-10-29T00: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앞두고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다. 생경함을 넘어 놀라운 자각을 할 때도 많다. 돈의 무서움을 자각하기&amp;nbsp;시작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오늘 아침에는 슈퍼에 갔다가 우유 하나만 달랑 사왔다. 며칠 째 집에 과일이 없는데 포도값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 한 송이가 3200원. 예전에는 포도 한 박스를 사고 연시도 한두팩 곁들여 샀을 것이다. 일상의 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GsLPY_jBd1lvtmMV4lfbyETEk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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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문제가 터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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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5T10:46:05Z</updated>
    <published>2019-10-26T09: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일이 터졌다. 사람들이 집 지으면 10년 늙는다, 어쩐다 얘기를 해도 별로 귀담아듣지 않았다. 공사는 비교적 무난하게 진행됐다. 우리와 상의 없이 소장님이 유리문이며 보일러 등을 결정해 말씀 좀 미리 해 주시지... 하는 정도는 있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겼다. 하나하나 꼬치꼬치 따지고 들면 그야말로 스스로 열이 뻗쳐 '자폭'하기 쉬운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yemVqEFEshMs2w_vUV8F-kCMD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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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진정한 멋은 늘 '안'쪽에 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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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2:03:38Z</updated>
    <published>2019-10-25T14: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지사와 디지털 미디어에서 15년 넘게 문화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간혹 &amp;ldquo;그간 만났던 사람 중 최고의 인물을 한 명만 꼽는다면 누구예요?&amp;rdquo;하는 질문을 받는다. 내  대답은 10년 넘게 똑같다. &amp;ldquo;이어령 선생님!&amp;rdquo; 한국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했고 편저와 공저를 빼고도 50권 넘는 책을 냈고 문학 평론가, 에세 이스트로 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S0uOuxc0mTKXnmGtjvBxlSKal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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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집에 사는 뜻밖의 즐거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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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4:22:27Z</updated>
    <published>2019-10-25T12: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집에 산다. 3층 집이라지만 1층 7평,&amp;nbsp;2층 5평,&amp;nbsp;3층 8평 정도인(설계도면과 달라져 정확한 평수는 모르겠다) 그저 작은&amp;nbsp;집이다. 나도 큰 집을 좋아한다.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그 시원한 개방감을 좋아하지 않을 이몇일까. 하지만 작은 집에 살아보니&amp;nbsp;'그래 이 정도면 됐다' 싶을 만큼의 아늑함도 자주 느낀다.  1 작은 공간, 색다른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pv1GEvcqS7yeKhsuIEfsMUV5A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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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에서 멀어진 아내, 다시 돌아와요 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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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08:22:38Z</updated>
    <published>2019-10-20T03: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협소 주택이니 당연히 주방도 작다. 가끔 내가 요리를 할 때도 있어서 아내에게 주방만큼은 좀 크게 만들어달라고 이야기했는데 통하지 않았다. 손님 오는 날이 며칠이나 되고 평상시에는 저 정도면 충분하다는 논리였다. 평창동 저택이나 청담동 50평대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 집 주방을 보고 너무 놀라 손으로 입을 막을지도 모른다. 싱크대 옆으로 오른쪽은 개수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aCwj-cY9rN9nVFCgRH_Hjer8A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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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짓기, 나의 그릇을 시험하는 생생한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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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0T13:22:17Z</updated>
    <published>2019-10-19T04: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오픈하우스 서울 행사에 다녀왔다. 그 행사를 언급하긴 했지만 평소 친분이 있는 분이 우리 부부를 초대해 우이동에 새로 올라간 집을 구경하는 자리였다. 그것도 건축가가 직접 공간을 소개하는 흔치 않은 자리. 우리 부부는 며칠 전부터 시간을 빼 두었다. 최근 서촌에 협소 주택을 지은 터라 다른 사람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떻게 지었을까? 궁금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zixZ34OWm8Acf2V-SbfwdRKCK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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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어떻게 협소 주택을 짓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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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7:54:20Z</updated>
    <published>2019-10-12T03: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협소 주택을 지어 들어온 지 한 달이 됐다. 집을 짓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우리 부부는 싸움을 많이 했다. 나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집을 꿈꾸는 아내를 비난했다. 우리 신혼집은 길음 뉴타운에 있었다. 2년 만에 1억이 올랐다. 그 놀라운 자본 증식에 놀란 나는 푸르지오 아파트 아래쪽에 새로 지어지고 있던 래미안 아파트 8단지 분양권을 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_eXUBeHm8XWCwWcDZfDgdLjng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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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회, 너무 재미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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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5T07:37:02Z</updated>
    <published>2019-10-11T08: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까지 가슴이 뛸 지 몰랐다. 하마터면 터지는 줄. 내 심장이 공연 난타의 북이 된 것 마냥 둥둥둥둥둥 뜀박질을 했다.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운동회였다. 첫째는 5학년, 둘째는 1학년. 학교에서는 격년으로 운동회를 진행한다. 한 해는 운동회, 한 해는 예술제. 2년에 한 번 열리다보니 학부모들의 참여율도 높다.   1부는 저학년 위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U4YwVEC0ADF9Nb5s99Gg4tmJv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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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너는 남의 이야기만 하냐는 사람들에게 - -나의 태도를 바꾼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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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5T06:01:00Z</updated>
    <published>2019-10-06T04: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을 만 하면 한번씩 고개를 치켜 드는 컴플렉스가 있다. 나의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등에 없고 이런저런 대단한 경험을 한 것도 아니고, 학창 시절 온갖 기행을 저질러봤던 것도 아니라서 딱히 나 자신에 관해 할 말이 없다. 지금 하는 일에서 멀리 떨어져 뿌리로 내려가면 갈수록 더 할 말이 없어진다.  이런 태도가 사는 데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WWyzYG6nYN2hBnHIJWFOcIuhh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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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게 아니여&amp;quot; - -나의 태도를 바꾼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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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2:14Z</updated>
    <published>2019-10-04T02: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지인들끼리 간단한 저녁 모임이 있었다. 서촌으로 이사 온 은주 편집장님 집이 모임 장소였다. 막걸리와 도토리묵과 초장을 곁들인 문어 접시를 앞에 두고 우리는 '와 맛있겠다' 를 연발하며 기분좋게 모여 앉았다. 함께 음식을 나르고, 자리를 세팅한 우리는 돈 얘기부터 병든 어머니를 모시는 얘기까지 이런저런 소재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술과 맛난 음식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gQuaqH1iVINQwSqqyvI5ie6Ug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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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행동하는 30대에게 배우다 - 우린 언제쯤 질풍노도의 시기를 졸업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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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6T01:41:34Z</updated>
    <published>2019-09-25T08: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후배가 회사에 놀러왔습니다. 브런치를 아주 열심히 하는 후배인데 글을 그렇게 잘쓰는 줄 몰랐습니다. 눈에 쏙쏙, 뇌에 쏙쏙 박히는 문장과 사례를 버무리며 어찌나 글을 잘 쓰던지 브런치 초보인 제가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어 놀러 와, 점심 한 번 먹자 카톡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 그녀가 브런치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중 하나가 &amp;lt;질풍노도의 30대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7jnVPvECANhWCBpCjRk6FrB36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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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년을 기다려라, 이 주인 놈아 - We will be back, 우리는 죽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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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0T14:10:09Z</updated>
    <published>2019-08-31T23: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행복했습니다. 이 한옥에는 우리가 딱 좋아하는 서식지가 있지요. 바로 세탁소 밑 웅덩이입니다. 마당 한 켠에 세탁실이 딸로 있는데 하루에 한 번은 빨래를 돌리다 보니 불볕 더위가 며칠째 계속되지 않는 한 축축할 때가 많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나도 태어났습니다.  요즘 저는 비행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fV6KE2jbdV77Dj_7mMfUUvDHf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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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선배 퇴사자들에게 감사를 - 퇴사 두 달 전의 상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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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3T13:50:31Z</updated>
    <published>2019-08-31T23: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안 될 것 같아 퇴사를 결심했다. 회사에도 이야기를 했고 정확히 10월 31일이면 나는 실업자 혹은 자유인이 된다. 내 나이에 퇴사자가 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44세. 어정쩡한 나이다. 정년퇴직을 하기엔 이른 나이고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기엔 늦은 나이다. 그럼에도 퇴사를 결심할 수 있었던 건 동시대의 선배 퇴사자들이 보여준 퇴사 그 후의 인생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LFMdCL36eI5Txjc03NRx4TzqS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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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바라는 건, 지속가능한 소소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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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13:26:38Z</updated>
    <published>2019-06-23T00: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쌍문동에 쓸모책방이란 곳이 있다. 몇달 전 이곳을 처음 알게 됐는데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시골에 온 것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 주택가. 소박하지만 솜씨있게 고친 단독주택 한 켠에 마련한 조그만 서점. 사장님은 이곳을 좁작서점이라 부른다. 1쩜5인용 서점이라 칭하기도 한다. 2명도 아니고, 1.5명 정도면 딱 좋다는 뜻이기도 하고 이곳이 대략 1.5평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A%2Fimage%2FNns7Xk2ergSymRxZItHbiBRUe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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