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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ipdo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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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컴퓨터공학이 전공이지만 프로그래밍이 밉습니다. 글로 생각을 풀어헤치며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할 때 가장 밝습니다. 기교 없이 술술 읽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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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9T05:55: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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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껏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었어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마지막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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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0:56:18Z</updated>
    <published>2022-04-10T06: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한 후회도 없고 영원한 만족도 없다(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3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 오늘이 휴무라는 사실에 밤까지&amp;nbsp;술을 너무&amp;nbsp;마셨던 탓일까. 일어나보니 벌써 해가 중천에 뜬 시간이었다. 창밖으로는 봄비가 부슬부슬하게 내리고 있었고, 벌어진 창문 틈 사이로 비가 올 때만 맡을 수 있는&amp;nbsp;꿉꿉하고 고소한 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제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sG7CMKNCtPYCgJIyr8MKgpSZE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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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후회도 없고 영원한 만족도 없다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여섯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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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3T23:51:59Z</updated>
    <published>2022-04-08T11: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몰랐어 제주가 이리 다채로운지(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월 28일 월요일  오전 7시 20분 새로운 한 주가 밝았다. 내일이 3&amp;middot;1절이라&amp;nbsp;공식적으로 나의 첫 워케이션 마지막 근무일인 셈. 월요일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하게 바닥 청소를 하고, 러닝 복장으로 숙소를 나왔다. 오늘의 조깅 코스는 색다르게 바닷가 반대쪽, 도남동으로 정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jG6075RVNkA59JVCaAaadTOLv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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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몰랐어 제주가 이리 다채로운지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다섯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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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0:56:19Z</updated>
    <published>2022-03-10T10: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케이션의 주말은 왜 평소보다 더 바쁜 걸까요(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월 27일 일요일  오전 9시 40분 조깅으로 제주에서의 아침을&amp;nbsp;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진 5일차. 어제처럼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amp;nbsp;일어난 이유는 조깅 후 동문시장에 있는 국밥집에 가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도착 지점을 동문시장으로 설정하고 바닷가로 향하는 러닝 루트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7JRMwniBk9K4_kbFe4DDgJXcm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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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케이션의 주말은 왜 평소보다 더 바쁜 걸까요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네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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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2:13:12Z</updated>
    <published>2022-03-07T14: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장님 혹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어떻게 되나요(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제주로 워케이션을 와서 맞이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토요일. 주말의 시작은 어느 때와 다름없이 늦잠이다. 9시쯤 눈을 떴지만 이불 속에서 뒹굴며 스마트폰을 만지느라 10시가 가까이 돼서야 침대를 벗어났다. 이틀간 몸소 배운 것 중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uFjUGVaC2ROlZFtvJK-LVwRG7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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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 혹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어떻게 되나요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세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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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07:07:20Z</updated>
    <published>2022-03-02T12: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어비앤비가 그랬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라고(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월 25일 금요일  오전 7시 15분 어제와 달리 기상 알람이 울리자마자 곧바로 눈을 뜨고 이불을 정리했다. 바닥을 닦고&amp;nbsp;양치까지&amp;nbsp;끝내니 어제 아침처럼 정신이 맑아졌다.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역시나 조깅 때문이었다. 내가 조깅 때문에 잠을 포기했던 게 얼마 만인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ETjkBdDS4wS2kHGUXfMrAvZ3i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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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비앤비가 그랬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라고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두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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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5Z</updated>
    <published>2022-02-27T05: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워케이션을 보냈다(이전 글)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월 23일 수요일  오후 11시 30분 숙소에 도착했다. 6시 퇴근 후 2호선과 9호선 지옥철을 뚫고 안전히 김포공항에 도착했지만, 하필 내가 타는 항공편만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1시간이나 늦게 숙소에 들어왔다. 다행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숙소 컨디션은 꽤 좋았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PW-YeVucVqW5KNYTi4UY8YabS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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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워케이션을 보냈다 - 6박 7일짜리 제주 워케이션: 첫 번째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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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2:10:15Z</updated>
    <published>2022-02-26T05: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26일 토요일.&amp;nbsp;지금 나는 제주시청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여행도 아니고, 출장도 아닌 정확히 워케이션이라는 명목으로 제주에 내려온 지 4일째 되는 날.&amp;nbsp;내가 제주에 워케이션을 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부랴부랴 17일&amp;nbsp;전, 2월 9일에 결정되었다.   2월 9일은 수요일이었다. 우리 회사는 모든 직원이 각자 다른 지점에서 근무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l5O3TtauSU-bwNquUINAczyP1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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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출근'할 나의 마음가짐 - 퍼레이드 공연기획감독 유상근 님의 에피소드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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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6:39:06Z</updated>
    <published>2022-02-01T12: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마다 본가에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TV를 보는 시간이 많아진다. 주로 넷플릭스 같은 OTT로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골라볼 때와 달리 본가에 있으면 케이블 채널에서 틀어주는 대로 방송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어릴 적엔 이게 너무 자연스러운 TV 시청 방법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색다르다 못해 어색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편성표에 내 시간을 맡기면 내가 평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UdlShFEcvrZhfzUnfnFX9Cn38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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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일을 :열심히: 할까 - 지금도 충분히 100점일 것 같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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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05:22:45Z</updated>
    <published>2022-01-27T13: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amp;nbsp;힘들었던&amp;nbsp;경험을&amp;nbsp;떠올리면&amp;nbsp;자연스럽게&amp;nbsp;작년&amp;nbsp;여름이&amp;nbsp;생각난다. 몸도&amp;nbsp;몸이지만, 심적으로&amp;nbsp;20배는&amp;nbsp;더&amp;nbsp;힘들었던&amp;nbsp;작년&amp;nbsp;여름. 원인은&amp;nbsp;역시나&amp;nbsp;일과&amp;nbsp;사람이었다. 생각만큼&amp;nbsp;내가&amp;nbsp;일을&amp;nbsp;잘&amp;nbsp;해내지&amp;nbsp;못하고&amp;nbsp;있다는&amp;nbsp;느낌에, 사람으로부터&amp;nbsp;오는 스트레스까지&amp;nbsp;겹쳐&amp;nbsp;한없이&amp;nbsp;작아지던&amp;nbsp;시절이었다. 당연히&amp;nbsp;술도&amp;nbsp;자주&amp;nbsp;마셨다. 어디&amp;nbsp;가서&amp;nbsp;&amp;quot;나는&amp;nbsp;슬퍼서, 힘들어서&amp;nbsp;술&amp;nbsp;먹는&amp;nbsp;편은&amp;nbsp;아니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8SfDwntJ5HatMSLa5aKMv_3n9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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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하죠, 제가 좋아하던 겁니다. - 나를 소개하기가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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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4:53:16Z</updated>
    <published>2020-10-25T05: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 이어서,&amp;nbsp;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브랜드 매니저라는 일이 제게 잘 맞는 일인지는 아직 모른다는 거죠. 제가 그럴싸한 경력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지금부터 잘 맞는 일인지 직접 부딪혀봐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하는 일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네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스타벅스로 예를 들어볼게요. 물론 이건 제 상상을 기반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T3A3VT1KRuo8OfDJuA3wS5eSc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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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게요, 제가 무슨 일을 할까요? - 나를 소개하기가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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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4:45:47Z</updated>
    <published>2020-10-24T07: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amp;nbsp;낯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과도 어느 정도 친한 '척' 할 줄 알죠.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점점 나이도 들어가고 제가 속한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야&amp;nbsp;하는 자리에 있다 보니 성격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하려면 조금이나마&amp;nbsp;그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Qel2WCI0tzj17DuQF1HV0_b95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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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어디서, 달리냐고 물었다. - 달리지 않기엔 여전히 우리는 젊다 (4/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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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03:30:31Z</updated>
    <published>2018-09-23T10: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 씨는 어디 사세요?&amp;quot; 러닝 크루 사람들과 한바탕 달린 후 갖게 되는 뒤풀이 자리.&amp;nbsp;나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꼭 사는 곳을 묻게 된다. &amp;quot;그럼 주로 어디 뛰세요?&amp;nbsp;뛸 만한 곳 있어요?&amp;quot; 그렇다. 내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어디 사느냐고 묻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다. 아직까지&amp;nbsp;내가 달려보지 못한 러닝 코스를 더 알고 싶어서. 이게 전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kr5p7z34zP7cbeWJ7iAKXU06Y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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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무엇을, 달리냐고 물었다. - 달리지 않기엔 여전히 우리는 젊다 (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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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10:22:31Z</updated>
    <published>2018-06-28T07: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비가 필요한 취미에서 지나치게 필요 이상으로 장비에 집착하거나 장비를 사기 위해서 과소비하는 사람.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보고 흔히 '장비병에 걸렸다'라고 말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amp;nbsp;'장비병'이라는 단어가&amp;nbsp;비꼬는 의미로 사용된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워낙 많이 사용해서인지 '장비 욕심이 많은 사람' 정도로 해석하는 게 더 적절한 듯하다.  이러한 장비 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9uDefeMZTpRhUQeoHqPFVrqGE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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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어떻게, 달리냐고 물었다. - 달리지 않기엔 여전히 우리는 젊다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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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9:40:21Z</updated>
    <published>2018-05-23T09: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에는 규칙이 없다. 다른 스포츠나 게임과 달리 지켜야 할 규칙이 없기에 배울 필요도 없고, 이러한 장점은 러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년 전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 나는 정말 내키는 대로 달렸다. 오늘은 어디를, 얼마나,&amp;nbsp;어느 속도로 달릴지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그냥 뛸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로 뛰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CVsJcY8X_oolQukC2wAbq6rt6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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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왜, 달리냐고 물었다. - 달리지 않기엔 여전히 우리는 젊다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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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9:40:21Z</updated>
    <published>2018-05-14T06: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러닝은 2017년 5월 29일 오전, 뚝섬한강공원을 뛰며 시작되었다. 그렇게 마음먹고 러닝을 시작한 지 벌써 1년.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이유는&amp;nbsp;주변 사람들에게 &amp;quot;나 오늘부터 러닝할 거야.&amp;quot; 하며 마치 프로 마라토너가 될 것처럼 떠들어댔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amp;nbsp;나의 다짐과 포부를&amp;nbsp;듣고는 하나 같이 이렇게 말했다. 운동도 싫어하는 네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E2wgL6KVVE8uSkAxre1BNskF1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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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 라이트닝 독을 허락하소서 - 가격은 6만 5천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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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14:44Z</updated>
    <published>2018-05-06T05: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같은 시대에 가장 현실적인 공포는 무엇일까? 우스갯소리지만, 나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10% 밑으로 떨어질 때 은근한 공포감을 느낀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 그리고 스마트폰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내 손에 스마트폰이 없을 때를&amp;nbsp;상상하기 어려워졌으니 말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배터리가 없어서 음악을 듣지 못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중요한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HEQ9fsHX7ZHMiVUbUnuxwiL0o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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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는 시선을, 시선은 문화를 바꾼다 - 내가 아이돌을 담는 방법 '아이돌 굿즈 문화' (4/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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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14:44Z</updated>
    <published>2018-05-05T03: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주변의 굿즈 문화는 아이돌 굿즈 문화로만 한정되어있지 않다. 카카오프렌즈와 같이 익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 상품들부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텀블러나 머그컵까지 이 모든 것들도 일종의 굿즈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돌 굿즈 문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른 분야의 굿즈 문화를 바라보는 것만큼 곱지만은 않다. 아마도 언론에 노출될 정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6b7ACZdYI4_s6D2cH4q2t-o1q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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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 굿즈 문화가 주는 의미 - 내가 아이돌을 담는 방법 '아이돌 굿즈 문화' (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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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14:44Z</updated>
    <published>2018-05-04T00: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굿즈&amp;rsquo;란 일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유래한 단어로, 브랜드나 인물 등의 팬을 대상으로 디자인한 상품을 뜻한다. 흔히 &amp;lsquo;머천다이즈&amp;rsquo;라고도 불리는 굿즈는 팬이라는 특정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과는 달리 소비층의 애정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도 아이돌 시장이 점차 넓어지면서 아이돌 문화가 급격히 성장했고, 아이돌 굿즈 또한 다양한 형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vwnsiv2z7RITVw-G9Jl5mBLkF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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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즈: 그리움과 추억의 매개체 - 내가 아이돌을 담는 방법 '아이돌 굿즈 문화'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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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4T07:29:52Z</updated>
    <published>2018-05-03T06: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각자 한 번쯤 누군가를 뜨겁게 좋아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이 한때 내 옆을 함께 했던 친구였을 수도, 자주 가는 곳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은 상대가 누구였는지가 아닌 뜨겁게 좋아했던 감정 그 자체이다. 만약 그 경우가 자신의 일방적인 사랑이었다면 더욱 이해하기 쉽다.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sunnZiIq1wdngX5h-DqXOGD4P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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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는 변화와 파생의 씨앗 - 내가 아이돌을 담는 방법 '아이돌 굿즈 문화'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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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2T16:23:37Z</updated>
    <published>2018-05-02T00: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는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내가 머무는 공간부터 요즘 즐겨 입고 있는 옷, 자주 찾게 되는 맛있는 음식까지 생활에서의 문화는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녹아 있다. 이처럼 문화라는 말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정의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매우 범위가 큰 인간적 산물들의 관계를 이해하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문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N0%2Fimage%2FgcMaBPj10gmjaq-mF5eXnb41g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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