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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sgirrr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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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뉴욕에서 글을 쓰고 공부를 하고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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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8T02:3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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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스마트폰 Sober - 휴대폰을 잃어버린 48시간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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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4:07:08Z</updated>
    <published>2023-08-30T04: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역에 주차했던 차를 타고 휴대폰을 연결하려 할 때 휴대폰이 근처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금 내린 기차는 이미 역을 떠났다. 식은 땀이 흘렀다. 정말? 애플 워치로 폰을 찾았지만 근방에 없다는 반응만 계속 됐다. 몇 분 만에 어떻게 휴대폰을 잃어버릴 수 있지? 몇 분 전까지도 손에 들고 인터넷에서 단어를 검색했는데?  떨리는 마음을 추스리고 간신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3y99fZECNKlxjWzfruC1m6o5LO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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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한꺼번에 몰려온 중년의 어느 날  - 대니얼스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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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9:28:46Z</updated>
    <published>2023-01-15T23: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벌린은 곧 마감하는 세금 보고 서류를 어서 마무리지어야 한다. 세탁소 손님들 대상의 설날 파티도 준비해야 하고, 모처럼 자신을 방문한 아빠를 위해 국수도 삶아야 한다. 세탁소의 진상 손님을 응대하고 픽업 세탁물을 찾는 등 매일 해야 하는 세탁소 관리도 그녀의 몫이다. 명절을 맞이해 모처럼 집에 돌아온 딸은 눈치도 없이 여자 애인을 데리고 와서 혼란스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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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 거리에 대해 - 무엇을 쓸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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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3:48:25Z</updated>
    <published>2022-09-25T23: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간 코비드를 앓았다. 2020년에 걸렸던 오리지널 찐코비드에 비하면 별 것 아니게 느껴졌으나,&amp;nbsp;혹시 갑자기&amp;nbsp;냄새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amp;nbsp;연신 킁킁대며 다녔다. 끝까지 두통이 지속되었고 무엇을 떠올릴 때마다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느껴지는 '브레인 포그 brain fog' 현상이 심해졌다. 특정 길이름을 못 떠올리고 있고 여전히 기억이 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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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개발 - Emotional Gentrifica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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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8T03:55:05Z</updated>
    <published>2022-05-22T04: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주어진 일이 없는 토요일이었다. 일요일 가족 초청을 앞두고 내 선에서 가능한 음식을 대접해보기로 결심했다. 토요일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남편은 몸이 힘들 것 같다며 가족 방문시 늘 대접했던 스테이크 구이를&amp;nbsp;포기했다. 식당 가서 먹자는 말에 어린 아이들도 있고 하니 그냥 집에서 편하게 먹자고 제안했다. 나는 돼지 등갈비 구이를 준비했지만, 토요일 오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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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 클로이 자오의 &amp;lt;노매드랜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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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04:51:11Z</updated>
    <published>2021-08-15T18: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Makenzie: My mom says that you're homeless, is that true? Fern: No. I'm not homeless. I'm just houseless. Not the same thing, right?  맥켄지: 엄마가 선생님이 홈리스라는데 맞아요? 펀: 아니야. 나는 홈리스가 아니라 하우스리스란다. 그 둘은 다른 거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2b-eAKQ3NhV8NyY0jKnMMrU_n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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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 어떤 생일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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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23:19:33Z</updated>
    <published>2021-08-15T17: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45세 생일 주간에 벌어지는 일은 이렇다. 건강이 안 좋던 엄마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지인 부모님의 부고 문자를 받는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요리를 하다가 뜨거운 오븐에 손을 대고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며 한숨을 쉰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인생의 큰 파도가 갑작스럽게 나의 인식의 해안가에 도착하고 40대 중반이 되도 여전히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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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데이터 1 - 나를 더 잘 알기위한 나에 대한 데이터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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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28Z</updated>
    <published>2021-04-10T20: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란 사람에 대해 문서상으로 표시되는 몇 가지&amp;nbsp;특징이 있다. 성별, 생년월일, 주소 같은 것들. 언젠가 내 정보를 기입하던 때에 나이대를 묻는&amp;nbsp;질문이 있었다. 나이대가 24-34, 35-50, 50 이후로 나눠진 걸 보고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렸다. 65세 이후도 아니고 50세 이후가 같은 나이대로 묶인다니. 나이로 나를 규정하는 건 이토록 쉽지만,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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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과 남탓의 순환에서 벗어나기 - 40대에 버려야 할 두 가지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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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29Z</updated>
    <published>2021-04-10T20: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어렸을 때 꿈꿨던 어른의 이미지와 현재의 내 모습이 꽤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나는 자라서 되고 싶은 구체적인 어른의 이미지를 품고 있었다. 결혼을 안 하고 일에서 성공했고, 친구 결혼식에 당당하게 청바지를 입고가는 긴 생머리의 여자.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어이가 없는 아이디어이긴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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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나이를 먹을 수밖에 없잖아 - 중년 마음 젠트리피케이션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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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29Z</updated>
    <published>2021-04-10T19: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이란 숫자 앞에서 숨이 턱 막혀왔다. 서른 후반이 될때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숫자. 10대, 20대 시절에는 많아야 삼십대 정도를 생각해 봤었다. 우울한 청춘이였던 나는 사실 삼십살을 넘기는 것조차 가능할까 의심스러웠고 정작 30대가 되자 하루하루의 삶에 대처하며 이러다 뭐라도 되겠지라는 무계획의 나날을 보냈다. 내가 사십이라니&amp;nbsp;그럼 이제 그토록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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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과 독립 - 홀로 장시간 운전한 운전 독립 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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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21:01:39Z</updated>
    <published>2021-03-28T23:4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찌감치 운전면허를 배우지 못한 이유는 학원비가 없어서였다. 취직을 하고 나서는 도무지 연습을 시도할 시간이 없었다. 도시에 살면서 대중교통을 활용한 삶에 별불만이 없던 나는 운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환경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져 앞으로 자동차를 몰 일이 없을 거란 막연한 다짐같은 것도 했었다. 그러다가 재난영화 &amp;lt;2012&amp;gt;를 보면서 인간이 위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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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 공황 장애 - 친구와 헤어지며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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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21:01:39Z</updated>
    <published>2020-11-15T14: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사귀는 일은 즐겁다. 이 도시 어딘가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과 설레는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세계를 탐험한다.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찾게되는 건 기적같은 일이라서 그런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한다. 즐거운 대화. 재미있는 소통. 내가 친구에게 기대하는 전부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아주 먼 거리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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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은 답을 모른다 - 디스토피아를 믿는 어른이 말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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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13:45:24Z</updated>
    <published>2020-08-22T13: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한 기회에 이제 막 대학교에 들어간 아이와 스몰톡을 나누게 되었다. 이제 막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뉴욕의 지루한 판데믹 분위기에 적응 중인 아이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이것저것 말을 주고 받았다. &amp;quot;나는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해. I think it's just a&amp;nbsp;beginning.&amp;quot; &amp;quot;무슨 시작이요? A beginning of what?&amp;quot; &amp;quot;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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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n't take it personally - 타인의 행동에 상처를 주지 않고 받지 않는 주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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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1T07:08:48Z</updated>
    <published>2020-05-24T15: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떤 의견을 내놓았을 때 상사는 조심스럽게 그 의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말을 끝맺으면서 그녀는 완화된 톤으로 덧붙였다. &amp;quot;Don't take it personally.&amp;quot; 뒤에 붙은 'personally'는 '개인적으로'라는 뜻이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을 한국식 대화어로 옮기면 '기분 나빠 하지마' '괜히 마음 상해하지마' 정도일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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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의 마스크 착용 논란  - 미국의 문화적 관습을 깬 마스크 착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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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4T15:54:07Z</updated>
    <published>2020-04-09T00: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말 한국에 코비드19가 퍼졌을 때부터 마스크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뉴욕 플러싱 중국인 커뮤니티 주민들은 이미 마스크를 착용하며 거리를 오갔다. 한국인과 일본인도 마스크 착용에 나섰다. 아마존과 아시안이 운영하는&amp;nbsp;약국에선 이미 일회용 및 N95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동네를 벗어나면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그전까지 나는 마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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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데믹 시기에 뉴욕에서 아프다는 것 - 아마도 코로나 감염자였을 뉴욕 사람의 자가 격리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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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0T01:53:00Z</updated>
    <published>2020-04-05T21: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중에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 왔다. 열이 오르는 느낌이었다. 심상치 않은 기운에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 체온을 쟀다. 화씨 100도. 설마? 그냥 감기 몸살이 아닐까? 뉴욕이 코로나19 발병의 중심지가 된지 2주일이 넘은 때였고, 뉴스를 열심히 읽으며 대처법도 머릿속으로 익혔다고 생각했다. 일단 테스트 처방을 받기 위해 주치의에게 전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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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거리 두기 - Social Distancing은 나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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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8T09:23:16Z</updated>
    <published>2020-03-14T17: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밝혀진 코비드 19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우선 비누로 손을 20초 이상 닦거나 알코올 함유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 그리고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두는 것이다. 미국 질병본부 CDC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는 6피트 이상, 약 1.8미터 이상이다. 즉 타인과 같이 있을 때 2미터 이상 떨어져서 머무르라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QHkNcrnvm0Xap70MqRkMR5SWEXI.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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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바이러스와 뉴욕  - COVID19 시대에 뉴욕에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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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5T02:10:40Z</updated>
    <published>2020-03-13T16: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3일 뉴욕시티는 코비드19 관련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우선 5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3월말까지 금지다. 발표가 나는 동시에 봄을 알리는 굵직한 행사들의 취소/연기 이메일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일단 3월말에 시작하는 뉴디렉터스/뉴필름스영화제와&amp;nbsp;4월 중순에 열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연기되었다. 메트로폴리탄, 휘트니, 모마, 구겐하임 모두 3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lFvrzep8OwP6JhVcYpVi4y91R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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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우리는 유령이 될 것이다    - 봉준호의 &amp;lt;기생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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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6T02:19:25Z</updated>
    <published>2020-02-15T06: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기태: ...부잔데 착해. 충숙: 부잔데 착해가 아니라 부자니까 착한 거야.   기우: 돈을 벌면, 이 집부터 사겠습니다.이사는 꼭 햇볕 좋은 날 들어가려구요. 아버지는 그냥, 계단만 올라오시면 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절친인 민혁(박서준)이 산수경석를 건네주며 일자리를 제안한 날, 기우(최우식)는 이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tWS6E72KGn0lyMNm4oVvh5ykKgk.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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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패의 역사가 관에 들어갈 시간 &amp;nbsp; - 마틴 스코세이지의 &amp;lt;아이리시맨 The Irishman&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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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8:35Z</updated>
    <published>2019-12-14T22: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미 : 이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나? 프랭크 : 그럼요. 제가 필요하다면&amp;nbsp;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FBI : 그 사람 죽었어요. 프랭크 : 누가 죽어? FBI : 당신 변호사요. 로가노. 프랭크 : 누가 죽였는데? FBI : 암이요.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요양원 복도를 훑는 카메라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한 노인에게 멈춘다. 그는 이제 막 어떤 질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xh%2Fimage%2FuwNqz8AV-0IGx7uutB13CE_ff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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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sumption은 마음을 잠식한다 - 한국의 눈치여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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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21:01:39Z</updated>
    <published>2019-06-09T05: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때때로 '모든 사람이 불친절해' 주간을 겪는다. 특히 우주의 모든 기운이 모두 빠져나가 세상의 불운이 나에게 쏟아지는 것 같은 시기가 있었다. 카페의 직원이 커피를 쏟는다든가, 주문한 것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든가, 계산이 잘못되서 귀찮게 된다든가 등등 누군가의 사소한 실수가 쌓여서 나의 거대한 불운 네트워크를 생성했다.&amp;nbsp;초기에는 이 모든 것이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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