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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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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배의 세계방랑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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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2T10:56: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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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맘때쯤엔 굴 보쌈  - 할머니의 김장김치와 굴, 그리고 수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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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1T08:23:15Z</updated>
    <published>2019-12-04T06: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너가 굴 좀 주문해라 내가 고기 삶아줄게. 굴보쌈 해먹자.&amp;quot; &amp;quot;넌 올 때 막걸리 사와. 많이.&amp;quot;  주말에 할머니 댁에서 김장을 한 후 김장김치 한 통을 자취방으로 가지고 왔다. 김장김치가 있으니 역시 돼지를 삶아야지. 모름지기 김장김치에 어울리는 음식이 돼지고기 수육이라는 것을 반박할 한국인은 거의 없을 것이다. &amp;quot;난 수육에 김치가 먹고 싶어서 김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D-P7RmX9z-eZDz2RbbM4uT-T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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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낭여행자의 닭볶음탕 - 그때의 닭볶음탕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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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1T08:26:58Z</updated>
    <published>2019-11-27T07: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닭볶음탕은 배낭여행을 하던 내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그리고 최적의 한식이었다.  아이폰 사진첩을 보다가 세계를 여행하던 때의 사진들이 나왔다. 오랫동안 자르지 않아 긴 머리에 헤어밴드, 그리고 조금은 지저분하게 자란 수염의 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문득 닭볶음탕이 먹고 싶어 졌다.  '역시 맛있다. 그럼 내가 했는데 맛이 없을 수 없지'  만든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QeRp0pz2cAFbMCw9glqpU1HL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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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맛도 없는데 고추장찌개나 끓일까? - 고추장찌개가 먹고 싶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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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06:53:25Z</updated>
    <published>2019-11-20T06: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음식을 만들 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이나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과 같은 것들을 검색하지 않는다.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라 조언 따위 필요가 없냐고? 그건 절대 아니다. 어떠한 음식을 만들기 전에 머릿속으로 조리에 대한 구상을 하는데, 양념은 대충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을 정도로 때려 넣는다. 들어가는 재료는 물론 만드는 방식 역시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OsFPqH5yB0pWQFf42cFB7NLt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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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도 오는데 수제비나 먹을까? - 비 내리는 날엔 역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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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0T08:51:34Z</updated>
    <published>2019-11-18T14: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비도 오는데 수제비나 먹을까?&amp;quot;  지루한 수업이 끝나고 자취방으로 향하는 길,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가 와서 그런지 새삼스레 비에 어울리는 음식이 먹고 싶어 졌다.   &amp;quot;비 내리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지!&amp;quot;  사람들은 보통 비가 오면 전에 막걸리를 찾곤 하지만 나는 칼국수와 수제비 파다. 칼국수는 요즘 말로 내 최애 음식이지만, 자취방에서 칼국수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m_A01JDKsAQ5rd751X3Es_i7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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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저녁 메뉴가 제일 큰 고민이었지. - 고작 저녁 메뉴가 고민거리던 그때를 그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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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8T04:34:39Z</updated>
    <published>2019-11-07T06: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 생활비가 얼마나 남았지? 알바 자리를 구해야 하나? 기말고사 준비는? 호주 워홀 비자는 언제 신청하지? 호주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학교는 어떡하지? 벌써 내년이면 26살인데 나는 뭘 했지?  아이고 머리야. 꿈같던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현실에 복귀한 나는 온갖 고민들 속에서 살고 있다. 현실이라는 것이 으레 그렇지만 걱정과 고민의 연속이다.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Hk%2Fimage%2FKlbUZ0xiezw0wKrS98kX4e5JF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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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국경넘기 - 걸어서 네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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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1T05:44:26Z</updated>
    <published>2018-08-31T05: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는 그야말로 인도스러웠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사무실로 들어가 여권을 주고 서류를 작성하니 출국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짐 검사? 표 검사? 아무것도 없다. 그저 사람 좋은 웃음으로 도장을 찍어주는 배불뚝이 아저씨 밖에.'이게 끝이야?'국경을 걸어서 넘는다니. 심지어 그냥 커다란 문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여기부터는 네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iiV_KexYc97w8lopVaFQOrrU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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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의 공존, 바라나시 - 힌두교의 성지 바라나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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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3T09:58:36Z</updated>
    <published>2018-08-22T09: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변의 화장터에 장작이 얼기설기 쌓인다. 하얀 천으로 둘러진 시체가 그 위에 올려진다. 이윽고 불이 점점 커져 하얀 천을 집어삼킨다. 타오르는 불과 연기에 눈이 매워 붉어지고, 머리가 아프다. 죽은 자의 가족처럼 보이는 이들의 눈물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은 오히려 웃으며 떠들고 있다. 그것이 그들이 망자를 보내는 방법일까. 바라나시의 갠지스에서 화장당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OnrPSSoM6xvy6T65YVJcl61u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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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위의 껌딱지, 뉴델리 - 달려라 릭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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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1T03:19:52Z</updated>
    <published>2018-08-10T20: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했던 뉴델리의 첫인상은 깔끔했다. 놀랍도록 깔끔한 신식의 지하철은 나를 빠하르간즈까지 무탈하고 시원하게 이동시켜주었다. 사기꾼과 호객꾼이 득실 거린다는 뉴델리 여행자의 거리, 빠하르간즈는 조용했다. 뭐지? 내가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주워 들었나? 사기꾼에게 복식호흡으로 호통 치는 여행자가 마날리에서 뉴델리로 넘어간다는 뉴스라도 실렸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Hk%2Fimage%2F4A-ui-ghydmpmuB4FN0cGn-r-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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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 빛, 마날리 숲 - 그 아름다운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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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6T00:24:16Z</updated>
    <published>2018-07-25T21: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북인도에 와서 비를 자주 만나는 듯하다. 시원한 것도 어느 정도여야 시원하지. 마날리 버스 정류장에 내린 배낭 여행자는 폭우를 만났다. 올드 마날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라는데, 이 비를 뚫고 산길을 갈 순 없겠지. &amp;quot;조금만 깎아줘 겨우 5분 거리잖아!&amp;quot;&amp;quot;300루피. 디스카운트 없어.&amp;quot;설탕에 몰려든 개미 때처럼 택시기사들이 버스를 둘러싼다. 비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KhnE64V2LKYxf3feseMxiaTG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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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불감증, 권태를 넘어서 - 작은 것에서 부터 찾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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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7T04:37:15Z</updated>
    <published>2018-07-25T21: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 저녁은 또 뭘 먹지...지겹네'다섯 달 동안 인도, 네팔, 이집트 그리고 터키까지 돼지고기를 먹지 못해 죽을 맛이었다. 그러다 넘어온 조지아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했지만, 계속 먹다 보니 돼지고기의 느끼함과 어딜 가도 비슷한 메뉴의 식당은 당연스럽게 질리기 시작했다. 모든 게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0JB46iThfdi1sk5Vp7Zh4TWC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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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에 눌러 담는 여행 - 안에 담긴 그날의 분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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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0T03:14:00Z</updated>
    <published>2018-06-26T10: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 이 노래!&amp;quot;퇴근길 차 안에서 신호 대기 중,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 날로 고스란히 들어간다.한낮의 더위가 조금 가시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9시. 보름달의 밝은 빛이 성산 일출봉을 비춘다. 그 바다 앞 벤치에 앉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친해진 사람들과 노래를 들으며 맥주를 마시던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있다. 퇴근길 위에 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AIW_f1P2pHdNcnpTwpm6XVXe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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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온 후 100일째 날의 이야기 - 그 동안 어땠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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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0T06:22:52Z</updated>
    <published>2018-06-20T14: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가+102일늦은 알람이 울린다. 어느새 익숙해진 방의 천장이 눈에 들어온다. 사실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면 되는 일상이기에 알람이 딱히 의미가 있지는 않다. 음... 오늘이 6월 18일이다. 집 나온 지 딱 100일째 되는 날이네. 100일이 어떻게 지나갔더라.2018년 3월 11일 배낭 하나 메고 세계를 경험하겠다고 인도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rGVILSRPn5Perw40MlA5PgC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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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 수수한 웅장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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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1T21:21:30Z</updated>
    <published>2018-06-20T08: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amp;quot;하... 또 아니네. 한국 사람인 줄 알고 반가움에 인사를 하면 티베트인이다. 티베트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생김새가 닮았다고 하길래, 해봐야 조금 비슷한 정도겠지 했는데 그냥 똑같다. 우리 옆집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믿겠네.히말라야의 품 속에 안긴 작은 산골 마을 맥그로드 간즈. 중국의 티베트 침공 당시,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로 망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vuHoDE7adNg0Mi7U0JaPO01Y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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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황금 연꽃, 암리차르 황금사원 - 그 찬란한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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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2T23:18:40Z</updated>
    <published>2018-06-13T22: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리차르는 오직 황금사원 하나만을 위해 가는 도시였다. BBC에서 황금사원을 &amp;lt;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amp;gt;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하던데, 괜히 기대만 커져서 실망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한두 명이 말한 것도 아니고 BBC라는데 당연히 그 이유가 있겠지. 빨리 황금사원만 보고 시원한 맥그로드 간즈로 넘어가야겠다.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차에서 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0a1VBwV9Pv78lNek6K8mKR8M6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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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지만, 이건 제 여행이니 제가 알아서 할게요. - 꼰대질이 아닌 조언을 해주세요. 당신과 다르다고 틀린 게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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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4Z</updated>
    <published>2018-06-10T22: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게 무슨 여행이야? 네가 하는 건 내가 봤을 때 진정한 여행이 아니야. 여행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amp;quot;어쩌라고.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난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함이 배에서부터 차오른다. 내 또래의 어린 사람들 입에서도 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니 '꼰대'라는 건 나이와는 상관이 없나 보다. 본인의 생각이 무엇이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여 조심스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EDf_VEGYzMwObEPOSskQCd3c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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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게 빛나는 푸쉬카르 - 그릇 안의 푸쉬카르, 소누주스 무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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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7T12:27:44Z</updated>
    <published>2018-06-10T09: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디서 왔니?&amp;quot;자이살메르에서 푸쉬카르를 가기 위해서 아즈메르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6개의 자리가 한 칸으로 이루어진 슬리퍼 클래스. 후진 시설과 더러움으로 흔히들 설국열차의 꼬리칸이라고 부른다. 나와 같은 칸엔 인도인 가족이 자리했다. 13살 누나와 11살 남동생이 말을 건다. 어린데도 영어를 곧잘 한다. &amp;quot;메라 남 행배 헤&amp;quot;이 아이들이 알려준 힌디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VzUtFBswqqS71SwBLBucUEho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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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첸나이행 비행기 - 여행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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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9T12:37:10Z</updated>
    <published>2018-06-06T19: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엥? 32만 원? 고작 그 정도 가격에 인도에 보내준다고? 이런 금 같은 가격에 인도까지 보내준다는데 결제하지 않으면 머저리 소리를 들을 것 같았다. 여행 준비를 핑계로 놀러 간 제주 앞바다 카페에서 남인도 첸나이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첸나이? 그게 어디지? 아무렴 어때 이렇게 저렴한데 나쁠 수가 없지. 아니 이미 좋은 곳이지. 굳이 알아볼 필요가 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ClZ0Q8OblaPdAW3e1HFFmvB06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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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탐방기 - 58일간 인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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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6-06T13: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갑습니다. 저는 세계 여행자이고 지금은 이집트 다합이라는 곳에 있어요.   이집트에 오기 전 약 두 달간 인도를 여행했어요. 여행기를 쓰고 싶어 작가 신청을 했더니 덜컥 합격했네요. 너무 감사하죠.   글재주도 없는 저를 받아주셨으니 전 글을 써야죠. 브런치에는 맞춤법 검사기까지 있더군요. 아주 편리합니다. 거창하지 않아요. 사실 그렇게 쓰지도 못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ilyf1lD2Bn7haeJLW_OSxkLr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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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의 별, 자이살메르 낙타사파리 - 뜨거운 만큼 아름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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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8T21:06:26Z</updated>
    <published>2018-06-05T15: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엉덩이가 아프다. 덜커덕덜커덕. 낙타의 등 위는 생각보다 더 불편하다. 낙타를 타고 1시간가량 가면 나오는 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기는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자이살메르는 오로지 이 낙타 사파리 만을 위해 온 곳이라 다른 곳에 시간을 주지 않았다. 사실 너무 더워서 둘러보기가 싫었다.짜이는 항상 기가 막히게 달다. 달지만 맛있다. 캠핑 사이트에 도착하니 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0tXdnWjFEEJ8aVTspAGNC9gR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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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빛의 요새, 조드푸르 - 김종욱의 조드푸르, 민호네 수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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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8T20:57:21Z</updated>
    <published>2018-05-30T11: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메헤랑가르 포트까지는 10km가 넘는다고! 그러니까 600루피야!&amp;quot;&amp;quot;무슨 소리냐? 내가 지금 지도로 보는 중인데 5km밖에 안된다 100 이상은 안 줘.&amp;quot;또 시작이다. 인도인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결국 150루피에 흥정하고 릭샤에 몸을 실었다. 따듯한 바람에 기분이 나쁘다. 이 예의 없는 릭샤 왈라 때문에 모든 신경이 곤두섰다. &amp;quot;다 왔어 여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Hk%2Fimage%2FWtomsM1sMLV43ET3SSucqQIhk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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