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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ss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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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육교사.사회복지사 근무. 아들과 같은 해 대학원 진학을 최고의 보람이라고 생각함. 다문화수업과 한국어 봉사를 하고 있으며, 세상과 확장보다는 축소하는 삶을 추구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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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1T00:4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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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해결한다고?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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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5:21:06Z</updated>
    <published>2026-03-08T15: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허무하게 가시고는 늘 &amp;quot;킬낄&amp;quot; 밖에 없던 우리 집은 무쇠가 짓눌러 버렸다. 먹고살아야 하니 어린 새끼들을 키워야 하니... 아버지를 묻고 일주일 만에 엄니는 가게문을 열었다. 일 년 중에 단 나흘을 쉬었다 구정 이틀. 추석 이틀.  그리고 라면 500원도 배달했고 아침부터 밤 12시가 넘어까지 주방이고 홀까지 일하셨다. 그 정신없던 시간에 나의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VSjcbS0kPIM1PUxP5BXOYsccuf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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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하지나말지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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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6:36:36Z</updated>
    <published>2026-02-27T16: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신기했다 아이들과 나는 그가 라디오나 티브이에서  나오는 퀴즈프로그램에 나오는 퀴즈를 다 맞히다니.. 서바이벌이나 레벨테스트 간에 나오는 문제 족족 90프로는 맞추었다  상식적인 문제에서부터 전문적인 문제까지 거의 맞추는 그가 나도 너무 신기했다.  그는 활자중독자였다. 옆에 놓인 잡지건 요리책이건 간에 무조건 집어 읽었다. 그런 그는 충분히 교육받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6JxZksFYOrPRvrQoyf4t5oBvh-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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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만드는 똥 - 사물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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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3:11:21Z</updated>
    <published>2026-01-12T15: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웃게 만든 단어      똥 ㅎ  집 밖을 나가면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동네 유명한 똥개 한 마리 어머니가 소리치며 이놈의 똥개하고 소리치면 왜 그렇게 웃기던지~ 똥개 똥개 하며 깔깔거렸다.       학창 시절 친구가 자랑스럽게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었다.  맨날 알랑드롱 같은 남자를 만나겠다고 하더니 어디서 난쟁이 똥자루 같은 놈을 만났다고 우리끼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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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꽃아이 가우라 - 창작 ㅡ꽃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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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54:01Z</updated>
    <published>2026-01-12T14: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엉엉&amp;lsquo; 한 아이의. 숲 속이 떠나갈 듯 청량한 울음이  먹먹히 숲을 울렸습니다 커다란 떡갈나무가 관심을 보이며 &amp;rsquo;무슨 일인가 &amp;lsquo; 하고 소리 나는 곳을 쳐다보았습니다. &amp;ldquo;얘들아 귀여운 아이야, 아이가 울고 있어&amp;rdquo; 그 소리에 든든한 소나무 아저씨와 커다란 나무 사이에 꾸부정하게 쪼그려 앉아 있던 엉겅퀴 아주머니도 울음소리에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amp;ldquo;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ZHwxCxTHGYUPSHqLhfgcN9ka8d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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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과거 나는 미래를 갖을게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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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4:22:32Z</updated>
    <published>2026-01-04T14: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떠나 빈자리가 되어 버린 첫사랑이자 남편이었으며 가장이고 아빠였던 그는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절여진 가슴은 짠내가 나도록 눈물밖에 나오질 않는 이름이다.  세상은 사랑만이 사는 곳이 아니구나 세상은 아픔만도 남는 곳은 아니었네  순하디 순한 아들이 그가 가는 날 누나와 내 앞에서  고백을 했다. 아빠한테 받은  슬픔과 아픔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Qke062Pn4LIOvEMegu39wUP8KC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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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 세월에 실린 너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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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7:01:44Z</updated>
    <published>2025-12-30T16: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이 이제 하루 남았다 하루가 일 년 같더니. 이제는 하루는 하루가 되었다 올해 90이신 엄니는 내년이면 90수를 넘어 91세가 되신다.  울 엄니는 아버지가 47세에 가셨으니 43년을 홀로 버티신 것이다. 더더욱 오래 버텨주시길 기원하며.,  엄니는 그 오랜 시간 아부지가 꿈에조차 찾아오지 않아 서운하다고 하셨다. 위로의 말로, 돌아가신 분이 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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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함께 먹어 줄 이가 없다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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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1:31:30Z</updated>
    <published>2025-11-19T10: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를 보낸 슬픔보다 배나 크다고 한다면 욕을 먹으려나... 내게는 그렇게 충격이 컸다  아버지는 15년을 살았지만 그는 40년을 알고 33년을 지지고 볶으며 살았다 매일 싸웠고 늘 미워했고 항상 탈출하고 싶었던 대상이었다. 그런 미운 그가 가고 나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절망 같은 슬픔에 헤어나질 못했다.  그가 가고서는 따뜻한 밥조차 안 한 지가 거의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HxWPGqsXAiJ6cWgnlZmnQZKnxd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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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육개장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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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1:45:48Z</updated>
    <published>2025-11-12T14: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그 음식 하면 슬퍼지는 음식이 있다 맛있게 먹어야 함에도 눈물먼저 흐르게 하는 그것  첫 번째는 육개장이다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고는 늘 집들이 가득한 주택가가 아닌 낯선 비탈진 산에  아버지를 묻고 오던 차가운 그날! 누구보다 억장이 무너질 울 엄마는 지인과 일꾼들을 모두를 보내고 오롯이 세 딸과 그 산길을 내려왔다 버스를 타기 전 마을 초입 정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FUx_eYokQJxfv2CNz1sY0ILrw1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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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의 장난질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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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4:10:08Z</updated>
    <published>2025-11-06T14: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 얼마 전 알게 된 산친구의 차 번호를 보고 멍해졌다 먹먹한 건지 모르겠으나 순간 얼어붙었다고 해야 하나.. 이유는 차 번호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의 차 번호가 26* *! 그 친구의 차번호가 29* *!  숫자네개가 같고 배열에 차이가 있다. 분명 비슷한 우연이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 별거 아니지만 이상하게 나는 숫자에 대한 연관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MLtucoSAUFv6vdQcIjA4PBxd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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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하기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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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3:45:12Z</updated>
    <published>2025-11-05T16: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나를 이뻐했던 외할머니를 보내 보셨나요 애기 때부터 키웠던 귀염둥이 댕댕이를 보내야 하는 순간이 있으셨나요? 혹은 여고. 남고시절 내. 절친이다라고 생각했던 이와 예기찮게 멀어진 적이 있나요?  삶이 나를 성장시키는 거 맞나 봐요 오르락. 내리락하는 삶의 과정에서 이따금 예견되기도 했거나 예견하기 싫은 절연의 시간이 오는 거 같아요 그건 불안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PhVc59pmAtbYTyNlnq45bq3_Ri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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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틈달의 이별연습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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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20:37Z</updated>
    <published>2025-11-02T14: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되니 새삼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예전 같았으면 매년 이달에 곧 다가 올 12월이 막달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일의 마감에 대한 조급함이나 나이 듦에 대한 서글픔에 울적해지기 시작했었다.  그가 가고서는 한 해가 어서 가길 원하면서도 가는 해조차 혼자서 보내야 하는 이별연습 같아 이 역시 우울해졌었다.  11월에 들어 지인과 설악의 공룡능선을 타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LYA2JSzw67w1uXV7kUFprVMTxQ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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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이 비처럼 왔다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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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21:12Z</updated>
    <published>2025-10-17T17: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 이번 여름은 지독하게 긴 더위가 누구라도 지쳐 나가떨어지도록 고집 셌다. 고집이 없는 나도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길 기원만 하려고 해도 지지 않으려고 하는  더위에는  오기가 생기기도 했었다  그래도 시간은 가더라니.. 요즘의 계절은 매월 오는 달을 무시라도 하는 듯 개념 없이 들쑥하며 꼬물딱 흐른다  그런데 가을이다 그리고 가을 그리고 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maxIKe6NWdc-X3eiSTHAo92MeZ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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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간들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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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2:09:58Z</updated>
    <published>2025-10-13T14: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을 마주 보았다. 낯설다 나란 여자가 이렇게 늙어가고 있구나 황폐해진 낯빛에 서늘한 표정은 거부감조차 들지 않는다.  시간도 거칠었다. 그가 없는 시간들은 건조하게 비틀어지며 말라갔다.   그가 가기 전 날  그는 낯선 어투와 생소한 단어를. 사용하며 내게 말했었다. &amp;quot;자네 덕에 잘 살다가네&amp;quot; 아직은 젊은 우리가 자네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K2xTLu8BYeT-uLNJFAbSQGm0ip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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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내 사랑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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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22:41Z</updated>
    <published>2025-10-12T16: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슬펐다.  아니 그냥 무언가를 먹는 것조차 슬펐다 늘 우울했다.   그냥  입가에 사라진 웃음만이 아니라 나란 사람은 본시  짙은 회색인간인 듯했다. 원래가 말이다  나의 이 모든 감정이 그날로 인해서 나만 그런 줄 알았다 내게만 슬픔의 그림자가 드리워서. 헤어나질 못하는 우물 속 공명인 줄 알았다 살다 보니... 너도.살아 보고.. 나도 살다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dmvHCnNDj4PgULbkMcMWoeHrpn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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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사라질까 봐 - 이별과 이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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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4:59:59Z</updated>
    <published>2025-09-11T14: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가고 2년이 넘도록 나는 거의 좀비처럼 살았다 이젠 아무렇지 않다고 , 다 괜찮다고 웃고 지낸다고 말해도 나는 매일밤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좀비처럼 울고. 또 술을 마시고 좀비처럼 울부짖고 또 술을 마시고 울다 잠들기가 일상이었다. 매일이었다 늘 술을 마시고. 식구들에게. 술주정으로 화만 냈던 그가 지겹도록 밉고 화가 났었는데 그 술을 내가 달고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rJspYK50EZ5YmPt0q5f6iGvbFwU"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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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무스탕의 기억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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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7:37:39Z</updated>
    <published>2025-09-07T07: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얼른 짐 싸&amp;quot;  상기된 얼굴로 들어온 남편은 몸이 거실을 채 들어오기도 전에 벗겨지지 않은 신발을 털어 버리듯이 던지고는 나를 재촉했다. 평소의 차분했던 그 같지 않는 행동에 남편의 얼굴을 살펴보니 우선은 &amp;ldquo;무슨 일이야?&amp;rdquo; 하고 물었지만 안 좋은 일은 아닌 듯싶어 보여 안심이 되었다. 평소 말이 많지 않은 그와는 다르게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amp;nbsp;살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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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가서 그의 장례식이라 했다.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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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7:00:18Z</updated>
    <published>2025-09-06T07: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시간의 그는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 화장실 입구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날따라 늦어 버린 퇴근으로 인해 지쳐서 그에게 방에 들어가 자라고 다그쳤다. 깊은 잠에 든 듯 무응답이다 피곤한 일과를 씻으려면 화장실로 들어가야 했기에 입구 쪽 그를 흔들어 깨웠다. 짜증이 살짝 났다. &amp;lsquo;침대에 가서 잘 것이지~&amp;rsquo;  순간 화장실 입구의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k09jnWj5VmOhlesj-u-hgKlUq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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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란 슬픈 비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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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8:31:10Z</updated>
    <published>2025-08-23T08: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어도 비가 오지 않고 있는 7월 초. 예전 같았으면 벌써 축축한 장마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 무더위가 시작되어도 잠깐순식간의 열기조차 식히러 오지 않는 빗줄기는 장마의 끝을 알리는 것 같았다.  웬걸~늘 청개구리 같던 일기예보가 맞아떨어졌다. 비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 차도 간질거리게 사람을 그립게 만드는 너란 비 그랬던 비가 그제부터 예고편도 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5SE-K_IAkk6gq-B9jpKsgPoAB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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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 남긴 숲길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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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2:09:11Z</updated>
    <published>2025-08-22T12: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길을 마지막으로 걸은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예전에는 한 달에 한 번은 걸을 정도로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의 방문이다 이 길의 시작은 도시의 중심지인 아파트가 가득한 단지의 옆구리에서부터이다. 입구가 2년 전의 그때처럼 작은 공터 안에 야트막한 산책길 정도로 여겨질 정도로 소소하다. 설마 이 동네에 이런 좋은 길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zyJHPVfm46JkyAVQl9vw12mYj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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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을 기억하는 방법 - 이별과 이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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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6:58:21Z</updated>
    <published>2025-08-22T11: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란 사람은 일반적으로 글을 사랑하고 맛깔나게 표현하는 작가들과는 비교하기도 죄송한 다른 면이 참 많다  보통 독서가 취미인 그들은 다양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기의 역량을 강화한다.  글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감성을 알아 가기도 하고 언어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도 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자신의 글을 사랑하면서 글 매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nU%2Fimage%2FPXdPAjqrDxeXCX6fTuksTNRXm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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