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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n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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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잊지 않으려는 기억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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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8T06:04: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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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 - 대충 쓰는 별 의미 없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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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23:41:37Z</updated>
    <published>2022-10-13T12: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회사 앞 공원에서 나팔꽃 무리를 보았다.  가을이 코 앞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활짝 피어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마지막 여름을 있는 힘껏 살아내고 있는 걸까 싶어 측은한 마음도 든다.   며칠 뒤에는 저 아래에 있던 무리에서 꽃 하나가 인도까지 올라왔다.  벽을 타고 타고 펜스에 몸을 감아가며 힘들게 올라와서는 축음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LX%2Fimage%2Fou-jqoeuzNCPAFfzbjr0apdim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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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빚 - 한 방울 한 방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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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55:24Z</updated>
    <published>2022-07-17T16: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물을 한 방울씩 받으면 계량기가 돌아가지 않았다. 평지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집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점, 택배를 대신 받아줄 수 있는 경비실이 있다는 점, 분리수거가 용이하다는 점 등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이 있을 텐데, 돈이 나가지 않고 물을 쓸 수 있다는 점. 그 점만이 당신이 느끼는 그 집의 유일한 장점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LX%2Fimage%2FLAJyENDNYglSG52EGhrrAh3V6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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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야지 써야지 - 새로 산 스피커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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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12:48:48Z</updated>
    <published>2022-07-15T19: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스피커를 새로 샀다.  소리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뒤져가며 알아보니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의 소리의 크기가 크게 차이 나지 않고 고르게(플랫하게) 나올 수 있는 환경(룸 세팅, 이퀄라이저 등)도 중요하다고 하여 이왕 산 거 조금이라도 더 좋게 들어야지 하는 마음에 이퀄라이저 설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LX%2Fimage%2FKBPNK-4wCfi-fr-zfsaW4kt9A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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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2021. 01.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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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39Z</updated>
    <published>2021-01-06T2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9시 30분. 일 년 정도 됐을까? 가볍게라도 매일 일기를 써야지 하는 생각에 알람을 맞춰놓고는 어제랑 별다를 것 없었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 무언가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 하는 핑계... 이런저런 핑계 속에 매일을 살아왔다. 하지만 뭐든 다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 해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으니 짧게나마 오늘을 적어보려 한다.   추운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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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수 - 춤 - 춤을 추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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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23:12:43Z</updated>
    <published>2020-05-24T05: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UM4mjsPKWv4</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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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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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4T15:43:18Z</updated>
    <published>2018-04-19T16: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에만 내려오다 보니 할머니 아버지의 나이 듦이 더 눈에 보인다.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걸 생각하며 바라보니, 내가 이 사람들의 나이 듦에 일조했다는 게 조금 서글퍼진다. 내 삶의 편안한 부분들은 나를 돌봐준 사람들의 편안한 삶을 빼앗아 이루어져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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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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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35:19Z</updated>
    <published>2018-04-19T16: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고 맥주를 몇 병인가 마셨다. 자연스레 잠이 들었고 깨어나 보니 늦은 밤. 잠들기 전 틀어 놓았던 음악이 여전한 덕분일까. 천장의 형광등 불빛마저 따뜻하게 느껴지고, 마음속 웅크리고 있던 이야기들이 그 빛에 깨어난 듯 혼자 있음에도 방 안이 떠들썩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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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자리 - 시차 적응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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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35:00Z</updated>
    <published>2018-04-19T16: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먹고 이불에 들어가 잠깐 눈 좀 붙이려던 것이 일어나니 밤 11시가 되어있다. 한국에 있었다면 같이 사는 친구들과 점심으로 뭘 시켜 먹을지 고민하며 하루를 시작할 텐데, 모두 들어와 자려고 준비하는 때에 혼자 깨어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아주 달갑지만은 않다.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났을 뿐인데 평소와 사뭇 다른 환경에 있다. 어떠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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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없는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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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2T03:50:39Z</updated>
    <published>2018-04-19T16: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종종 원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그것은 가끔 내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다짐하고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일들. 그런 일들은 분명 서럽고 억울하지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동시에 마음을 편하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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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턴의 운동법칙 - 2013.10.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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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18:57Z</updated>
    <published>2018-04-19T16: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만큼, 하기 싫은 일도 많았고,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것은 없으면서, 무엇이든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내가 나로서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랐다.  2.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나를 지켜주었던 사람들은 내가 지켜주어야 할 사람들로 바뀌어가고 어릴 적 누렸던 방종은 책임이란 이름으로 고스란히 어깨 위에 쌓여만 간다. 내가 바라는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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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2010.09.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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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5T11:00:36Z</updated>
    <published>2018-04-19T16: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사이 갑자기 날씨가 급변해서는 쌀쌀하니 드디어 가을 네가 왔나 싶다.뜨거운 여름날 견디며 네가 오기를 계속 기다리며 재촉했었지만&amp;nbsp;막상 오고 나니 그만큼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미안한 마음에 네가 오고 난 며칠 뒤인 지금에서야,&amp;nbsp;어쩌면 이미 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지금에서야,미안하단 말 슬그머니 내뱉어 본다.네가 왔으니 이제 다시 떠날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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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원으로 온 편지 - 2008.07.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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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14:01Z</updated>
    <published>2018-04-19T16: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이 2주동안 갇혀있던 방그방에 뭐가 있었다더라흡연 숙면 식사 독서 끝없는 공상&amp;nbsp;이 다섯 단어로 말할 수 있는 공간그리고 12번도 찔끔찔끔 읽다 놓아버렸다던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그안의 덕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저런거딱 저부분에서 멈추었다.웃었다.조그맣게이상하게 뭉클했던...그리고 내생각을 했다.나는 ..?나는뭐 별거없다무의미한 기억의 파노라마책상을 가득 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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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 2008.01.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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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11:35Z</updated>
    <published>2018-04-19T16: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그래도 막상 새해가 다가오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가 없는 기분이 들게 되서는. 작년에는 뭘 했나 올해에는 뭘 하지 하는 고민들을 하곤 해. 작년에는 뭘 했나. 아무것도 한 것 없이 고냥 획 지나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2007년 포스팅 한 글들을 읽어보니 꽤 길었던 해인것 같기도 하네. 올해의 해도 길었으면 좋겠다. 밝게 빛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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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춥다 - 2007.12.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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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16:10:43Z</updated>
    <published>2018-04-19T16: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달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날이 있어. 하지만 그 밝음 마저 구름이 가로막는 일이 꽤나 있어서 밝은 달에 구름 없는 새벽을 걷게 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다행히 난 오늘 그 새벽을 걸을 수 있었어. 행운이구나 생각하며 집으로 천천히 걷는데 달은 조금도 움직이질 않더군. 사람이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그렇게 한결같을 수 있다면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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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함에 대하여 - 2007.11.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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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4T13:34:57Z</updated>
    <published>2018-04-19T16: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그저 모든 사람들이 조금 더 소소한 일상에,&amp;nbsp;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언제까지나 계속되었으면.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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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제 - 2007.06.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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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13:09:44Z</updated>
    <published>2018-04-19T16: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제에겐&amp;nbsp;모든 것이 신비롭다한 낮의 태양이볼을 스치는 바람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가어느 모텔의 물고기가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가모든 신비로운 것들을 사랑한 조제는&amp;nbsp;사랑받기에 충분하다일년, 그리고 몇 달 후조제는 사랑을 잃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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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곡표 - 2006.12.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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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4-19T15: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쪽하늘에,바다에 던져버린 이름들분실을 위한 향연엇갈림어차피잠시 스쳐갈 뿐몇 해 지나잠든 도시의 미로길을 건너면새로운 세계어느 오후그리고 그려 그리고 픈꿈꾸는 너첫눈 오는 그날에Are you going with me?봄비가 내리는 제주시청 어느 모퉁이의 자취방에서너에게 독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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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74 -way home- - 2006.06.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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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974 - way home - 을 명동의 한 피시방에서 처음 들었어. 지영이가 옆에 앉아서 수레 누나의 미니 홈피에 들어갔는데 당시 스타를 열심히 하고 있던 나는 수레 누나의 미니홈피에서 흘러나오는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잠시 동안 질럿도 제대로 못 뽑고선 멍하니 앉아 있다가 발업 저글링 17마리가 본진에 난입하고 나서야 게이트에서 Z를 눌러대기 시작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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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병 그 전설의 시작 - 2006.06.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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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끔씩 깨질듯한 감성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작은 것에 아파하고 감동하고 눈물 흘리고..&amp;nbsp;이런 걸 왠지 동경해왔던 거야.근데 살짝만 건드려도 파르르 떨릴정도로 얇은, 그런 투명하고 깨질듯한 감성을 갖고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부러워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예전에는 작은 일에 무감각하다는 건 형벌이라고 생각했는데근데, 그 반대일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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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s - 2006.04.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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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덕우야열정적인사람이되자.. 꿈을항상생각하면서한순간도꺼지지말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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