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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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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실히, 글 안에서 평온을 찾으려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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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8T06:4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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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세의 장국영은&amp;hellip; - i am what i 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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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2T23: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만우절이 지났습니다. 장국영의 사망 23주년이자 또 그가 70세가 되는 해이기도 해, 중화권에서는 여러 많은 행사들이 열리며 꺼거를 추모했습니다.   세상이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전화선으로 인터넷 통신을 하게 됐을 때만 해도 우와 했었는데, 이제는 ai다 로봇이다 하루 앞도 예측이 불가한 세상이 되었으니까 말이죠.   그러다 보니 중화권 인터넷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DJPpzIcAmAJ2RCuBErbzWkPL6B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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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글들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 책을 냈다고, 과연 내 삶이 달라졌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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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21:28:00Z</updated>
    <published>2026-03-27T21: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amp;hellip; 오랜만입니다&amp;hellip; 그동안 올렸던 그 어떤 브런치 글들보다 더 많이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음에도, 여전히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서성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저는, 반년 가까이 브런치에 연재했던 &amp;lt;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amp;gt;의 글들을 조심스럽게 다듬어 책으로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출판을 한 것이지요.   참으로 나의 글이 또 그 속의 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8x7zfG82Etk9kxdkdF8MVoNb_gE.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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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3년 금마장 시상식에서 무슨 일이? - &amp;lt;백발마녀전&amp;gt;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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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4T20: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3년 중화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금마장 시상식에서 아주 재미난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로 최우수 영화 주제가상에 영화 &amp;lt;백발마녀전&amp;gt;의 주제곡 〈紅顏白髮, 홍안백발&amp;gt;을 작곡한 장국영의 이름이 호명된 것입니다.   당시 전문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장국영이라는 이름이 불려지자 가장 놀란 사람은 꺼거 자신이었습니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Y2IUAaFSQ5u0bn1iYYSQdN37-U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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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장국영 - 유성어를 아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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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신작 비디오가 나오면 얼른 예약해야 하던 때가 있었다.  신문에 실린 TV 편성표를 보고 주말의 명화를 꼭 찾아보던 즐거움도 있었다.  늘 자정 무렵에만 하던 라디오 영화음악프로를 꾸벅꾸벅 졸면서 기다리던 추억은 말할 것도 없다.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어, 그래서 더 그리운 그 시절. 그때 그즈음 홍콩영화의 전성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ysAymembbyUP35IGYRMj9EuILks.jfif"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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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미오, 장국영 - 주제곡 모두를 작곡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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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21:31:49Z</updated>
    <published>2026-01-26T21: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6년 1월에 추운 겨울 개봉했던 &amp;lt;야반가성&amp;gt;은 193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때 유명했던 오페라 배우 송단평(장국영)과 부유한 집안의 딸 두운언(오천련)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홍콩 영화이다.   장국영이 제작에도 참여할 만큼 애정을 쏟아부었지만, 이미 너무나 익숙한 &amp;lsquo;오페라의 유령&amp;rsquo;을 각색한데서 오는 불편함과 탄탄하지 못한 연출로 흥행 성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1FxcnnuaIBN02g5Alxd-da1zUGI.jpe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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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곡가 장국영을 아시나요? - 가수 말고, 작곡가 장국영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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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5:11:57Z</updated>
    <published>2026-01-26T01: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4월 1일... 꺼거(哥哥， 형 오빠를 뜻하는 명사지만 중화권에는 그냥 장국영을 지칭한다)가 세상을 떠났을 때가 향년 46세였다. 그리고 나는 2026년 새해가 되면서 정확히 꺼거의 마지막 나이를 넘어서게 되었다.       3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그의 작품을, 그의 언어를, 그의 전부를 뜨겁게 성실하게 사랑했다. 그리고 나의 인생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bXP9vFOp49IXgJGPl9vWuv8z2l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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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 - 모쪼록&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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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1:30:47Z</updated>
    <published>2026-01-15T21: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냈나요? 근 1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여백을 건너 이제야 안부를 여쭈어봅니다. 무엇도 가늠도 안될 정도로 정신 없이 지냈던 1년에 대하여,  무수히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지만 결국은 투정이고 변명인거 같아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모집거나 달구치지 않고 마땅한 때가 있음이 희미하게보이는 것 보니, 지난 고난들이 무용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나는 아직도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bQmFwfxnoFmrUQRcY7ek8gtsLP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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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에는 용서하세요... - 용서가 먼저냐, 감사가 먼저냐 라는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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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8:15:40Z</updated>
    <published>2024-12-31T23: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편이 없다는 것이 적이 많다는 의미인 걸까요?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용서할 사람과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용서는 상대가 아닌 나를 위한 선택이다, 용서를 하면 정신적 평화는 물론 신체적 건강도 얻을 수 있다, 용서를 함으로써 삶에 감사하게 된다, 머리로 충분히 이해하고 그러한 삶을 살고 싶어, 적지 않은 날을 용서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Td4tRSQHEcFnxdRe0Am9umV-h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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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과 겸손은 도대체 무슨 사이일까? - 미움받을 용기를 갖기 위해 꼭 필요한 겸손과 과대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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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02:51Z</updated>
    <published>2024-12-19T22: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편을 가지지 못해 가장 괴로운 일은 아마 마음에 미움이 점점 자란다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이를 평생 모른 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 편을 가지지 못해 형성된 여러 가지 성격적, 심리적 결함들로 만들어진 미움들이 많은데, 그저 남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원망으로만 여기기에 십상인 까닭입니다.   몇 년 전부터 &amp;lt;미움받을 용기&amp;gt;라는 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jke7n42zo34AAqfbP5a5_q9CCeY.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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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말, &amp;lsquo;도와줘!&amp;rsquo; - 어쩌면 우리는 늘 용기를 내고 있을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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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5:21:09Z</updated>
    <published>2024-12-16T18: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을힘을 다해 나를 일으켜 세워 들쳐업고는, 있기는 한 걸까 늘 의심하게 되는 그곳을 향해 겨우 한 발 한 발 내딛습니다. 그러다 매서운 폭풍우에 아니면 무서운 동물들의 습격에 또 아니면 그저 스쳐 가는 바람 한 점에도 전부 무너져내리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지금까지도 수없이 떨어졌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삶이 그렇다는 것을 이제는 잘 알고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5F-_Vj48o7rTqR0L38UzntHge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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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토록 미워했던 엄마가, 치매판정을 받았습니다. - 끌어안을수록 점점 자라는 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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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23:53:06Z</updated>
    <published>2024-12-05T22: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엄마를 사무치도록 미워했습니다.       항상 화가 나 있던 사람. 우울했던 사람. 냉정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 사랑을 받지도 못하는 사람. 칭찬을 하지 못하는 사람. 위로도 하지 못하는 사람. 비난과 힐난이 대부분인 사람. 원망으로 평생을 보내는 사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_scRY-B5IqfYUC5LvVPCrSrWKGk.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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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약보다 끊기힘든, 인정중독 - 수용받지 못했다는, 지워지지 않는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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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08:48Z</updated>
    <published>2024-11-28T21: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릿속이 항상 생각의 꼬리와 꼬리들로 뒤죽박죽이 되는 일은, 기억도 안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입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당연히 지나고 나면 모두 잊어버리지만, 많은 일을 겪었던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비교적 비슷한 내용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amp;nbsp;제가 한 행동이나 말들에 대한 설명, 변명, 합리화&amp;nbsp;같은 상상들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amp;lsquo;살이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8NDHG6gYp_fHayKMBxjDSXkvALw.JPG" width="2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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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후 508개월 10일 - 나의 몸을 아기처럼 돌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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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09:44Z</updated>
    <published>2024-11-22T11: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 몸의 일기를 쓰려는 또 다른 이유는, 모두들 다른 얘기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 느낌, 우정과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 끝도 없는 변명들, 남들에 대해 생각하는 바, 남들이 자기에 대해 생각한다고 믿는 바, 여행 갔다 온 얘기, 읽은 책 얘기 등등. 그러면서 자기들의 몸에 관해선 결코 얘기하는 법이 없다...난 오늘 내가 쓴 것이 50년 뒤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3uShErgtt3QnxIFpxb4mpOSyu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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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 같은 소리 하네 - 그럼에도, 저는 기도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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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11:08Z</updated>
    <published>2024-11-17T00: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도 같은 소리 하네, 야, 기도로 다 될 거 같으면, 가난이 어딨고, 불행이 어딨고, 이 세상에 안 될 일이 어딨어. 왜 그 수많은 사람이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데. 다 종교인들이 만들어낸 헛소리야. 사기라고.   다름 아닌 제가 다 안다고 자만했던 시절, 기도를 권유하던 친구들에게 목에 핏대를 세우며 내뱉었던 말들입니다. 그런데 참 우습게도 저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IU7KeureEEHuyv23l5PSp-osim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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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이 건네는 따뜻한 희망_양자물리학 - 가난한 마음을 가진 모든 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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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12:07Z</updated>
    <published>2024-11-03T15: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약 7, 8년간 시험관 시술을 8차례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유 없는 난임과 또 이유 없는 유산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정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절망에 서서히 잠식되어버리더군요. 다른 사람은 참 쉽게 가지는 아이를 나만 가질 수 없다는 현실이, 어쩌면 나는 영원히 아이를 낳지 못할지 모른다는 비관이, 나의 인생만 왜 이리 가혹한가에 대한 원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UGSjZuEPj3QMHfbx88oAvvhtJ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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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을 벗을 수가 없어서 - 페르소나_가면을 쓰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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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3:08:28Z</updated>
    <published>2024-10-24T20: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어린이집 엄마들과 모임에서의 저는 최대한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들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또 그러면서도 나의 이미지가 무게가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화제나 태도 등 내심 평가나 시선이며 신경을 쓰는 편이고요. 일을 할 때는 그 어떤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어, &amp;lsquo;일 잘한다&amp;rsquo;라는 평가를 꽤 듣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EDjx2FqOik5YZDi4Ni10Z9ry3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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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뇌가,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있다. - 말 하는 대로_ 말이 가지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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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21:27:03Z</updated>
    <published>2024-10-19T01: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싫은 것이라 치부했던, 싫은 것이 그리도 많던 어린 시절, 저는 말을 예쁘게 하지 않는 사람이 유난히 싫었습니다. 사투리를 쓰는 지방에서, 몹시도 무뚝뚝하던 부모님에게 자라서 그럴까요, 단순히 나쁜 단어와 말투가 아니라 사납고, 날카롭고, 부정적인 어조의 말들, 남편과 결혼을 결정한 이유도 그 서울 특유의 온화한 말투가 한몫했다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f0sQQ0GXWcd5hVQ28C-DC7O7I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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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내가 정신병자라고요? - 마인드맵_ 모든 위로의 시작, &amp;nbsp;'나 자신'을 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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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1:59:12Z</updated>
    <published>2024-10-12T02: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계성 성격 장애 자기애성 성격 장애 인정, 관계 중독 예민함 부모, 과거에 대한 원망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바로 제가 가진 심리 혹은 정신적 증상들을 나열해본 것입니다. 세상에,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까지나 한 사람의 인격에 깊은 영향을 미치다니 놀랍지 않나요.   저는 작년부터 마인드맵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읽어왔던 자기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0jdoljgFm-r-wscSLX_1iGN3W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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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이라고 세상이 막 아름다워 보이고 그러지 않아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 한 발 내디뎌야 하는 우리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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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2:36:46Z</updated>
    <published>2024-10-04T14: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3, 4년 전 무렵, 위암 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한 번쯤 소회하고 싶어, 글을 쓰다 지우다, 2년 전 한 웹매거진에 투고한 에세이만큼 더 투명하게 쓸 자신이 없어, 먼저 그때 썼던 제 글을 올려봅니다.          2년 여전, 난 위암 판정을 받았다. 이 단 한 문장을 쓰고 마감일이 다 되도록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N8-ddvJ7mqlA3jIzhWqEO25K834.jfif"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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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미 말고, 지금 커피 한잔 - 과장되고 왜곡된 관념과 인지오류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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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4:26:25Z</updated>
    <published>2024-09-27T18: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저의 심리학 공부 노트입니다&amp;gt;       제가 힘들 때면 비타민처럼 꺼내 읽는 책이 바로 공지영 작가님의 책들인데요, 그중에서 &amp;lt;딸에게 주는 레시피&amp;gt;의 이 문장은 메모해서 붙여놓을 정도로 저에게 특별합니다. &amp;lsquo;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우리의 표상이다. 가난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가난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Mh%2Fimage%2FAXewauP4cuWqjVXtLw5H-pLYk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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