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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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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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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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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8T16:1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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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작은 신기루! - 잠자리에 관한 사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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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7Z</updated>
    <published>2020-12-30T14: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바야흐로 사춘기로 접어든 딸이 어린이집에 다닐 무렵이다.   어린이집이 멀어 도보로 20여분이 걸렸다. 어린이집이 가까워질 무렵이면 늘 지나는 골목길이 있었다. 그 한적한 주택가는 고즈넉한 정취가 있어서 바쁠 때조차 어떤 류의 여유로움을 주었다.    그 날은 딸을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 골목길이었다. 커버를 도는데 시멘트 축조물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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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자리를 쫓아다니며 배운 것들  - 잠자리에 관한 사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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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5T16:32:28Z</updated>
    <published>2020-12-30T14: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여러 장면들이 떠오른다. 아무렇게나 찍어낸 점묘화처럼 색색의 물감 터치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멀리서 보면 나비 모양 같기도 고양이 모양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마침내 나는 그림에서 잠자리의 아우트라인을 따 내었다.      곤충은 참 신비로운 존재였다. 만만해 보여 접근하기도 좋았지만-개구리나 뱀이나 그런 것들은 접근성이 떨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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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그녀, 그녀와 나 - 삶의 날실과 씨실이 되는 우리의 기억, 벌써 이십 년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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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6:09:52Z</updated>
    <published>2020-12-30T14: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막역한 친구가 있다. 그녀는 나와 20년 지기 베프이자 서로의 허물을 가감 없이 까댈 수 있는 -물론 뒷감당은 할 수 있을 정도의- 가족 같은 사이다. 우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났으며 서로의 집이 어깨를 맞대고 있었다. 그 집엔 중학교 3학년 때쯤 세 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녀와의 조우는 삼여 년이 걸린 셈이다. 그리 넓지도 않은 손바닥만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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