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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연속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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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oco a poco.</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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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5T14:2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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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 잡기 - 다수의 소리가 무서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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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5:45:58Z</updated>
    <published>2021-01-13T13: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정신으로 살 수 없는 시대에 도달했다.자신의 이익, 혹은 손해 보지 않으려 하는 욕심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자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아파트 경비실의 에어컨을 반대하는 사건들은 뉴스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여의치 않은 주차시설에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건 물론, 그것을 신고한 이를 '지랄 맞은 것들'이라 표하며 다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MispyCukODkoysURGHcwgylTw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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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변명 - 크리스마스가 내 변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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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2-15T11: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그럴 때가 있다. 내 속이 작고 작아서, 그러려니 할 만큼 어른이지 못해서 그래서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다. 실제 능력이 비해 주어진 좋은 상황에 오점은 있기 마련이다. 하자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충분히 감당이나 보수 등으로 꾸려갈 수 있다. 내가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끊이지 않는 불평, 불만과 기어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wkFTjLPOx-mjeY3maVRxb93Bz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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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큰 사람이 되고 싶다 -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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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5:46:18Z</updated>
    <published>2020-06-03T05: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세계가 좁아지는 것이 싫다. 공간이라는 한계가 주어지면 이내 곧 룰(rule)을 만들고 그 안에 평안을 생성한다. 무엇보다 평화롭게 느껴지는 침묵들을 고상하게 지키고 있지만 사실은 어느 때보다 예민한 상태이다. 작은 파편에 금이 생기기 시작하면 너울 치듯 요동하는 마음에 밀려 치밀어오는 화가 부서지는 파도와 같다. 물방울들로 흐트러진 나의 감정은 유리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OHnHUxCsyO8tty0vgg8YW4pi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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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 - 결국 내가 돌아온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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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9T06:17:38Z</updated>
    <published>2020-05-14T14: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인 신고를 한 지 4개월 만에 캐나다에 갔다.    나 혼자.  철이 없다거나, 위험하다, 이기적이라는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으며 결혼 이전부터 키워오던 꿈을 실현했다. 더 놀고 싶다 하는 마음이 아니었다. 세상에 마주하여 살아온 이 시간을 건너 살아야 할 시간에 있어서 자신이 없었다. 자꾸만 느껴지는 부족한 능력에 나 자신을 잃어감을 느끼며 두려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cObv-IIho4NEq0GevQqt2uVa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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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함을 잃진 않았지만, - 소홀함을 얻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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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9T06:13:08Z</updated>
    <published>2018-11-08T08: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밤샘 작업 이후로 영진이는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 반점이 피어올랐다. 진물에 딱지가 올라와도 가려움증을 이길 수가 없어 긁어대는 모습을 봐야 하는 상황은 너무나도 속상하다. 몇 번이나 병원을 권했지만 일이 많아서, 퇴근 후에는 병원이 문을 닫아서 라는 이유로 버티고 있다.  몸이 이렇게 되는데 돈 버는 게 그리고 좋냐며, 한 두 달 쉴 겸 인도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gtAwV5301jOjlJEajcjW2OccU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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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감 - 너도 나도 성장하고 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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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6T14:19:44Z</updated>
    <published>2018-10-31T09: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나보다 5살 어리다.  그와 나는 교육과정이 다를 뿐 아니라, 문화와 시대 또한 다르다. 게다가 예술을 전공하고 그 삶 속에서의 사회생활을 이루고 있는 나와 다르게 그는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또 다른 사회생활을 구축해왔다. 어느 쪽도 일반화할 수 없는 우리는 결혼이라는 약속을 시행하기에는 많은 의심이 따른 건 당연한 일이었다. 너무나 앳된 얼굴의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ZKlSDo0r6z7eCqzvcsQHCQ46W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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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loneliness] - feel all al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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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1T15:07:47Z</updated>
    <published>2018-10-21T11: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 가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줄은 알았지만, 서른둘의 계절이 이 정도의 속도인 걸 일찌감치 알았다면 더 많은 계획과 신중함으로 살아갔을 거다.  서른 이후의 삶을 꿈꿔본 적이 없었다. 내 삶의 길잡이였던 선생님의 사고로 치부되어버린 아프리카의 선교 이후로, 내 삶의 색채가 형성된 단짝 친구의 쓸쓸했던 자살 이후로. 난 당연히 스물아홉을 기점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8QWv6_oEIB3UGhmR_W-XrSWsw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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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향성(ambiversion) - 무엇으로도 규정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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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6T04:40:29Z</updated>
    <published>2018-08-16T04: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심리학자 Hans Eysenck는 내향성과 외향성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amp;lsquo;양향성(ambiversion)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    짧지 않은 (내 인생에 할애할 수 있는 기준상의 기간에 비해 너무 길었던)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매일을 말문을 막히게 하는 질문을 받곤 했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이없던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RI5KuaFh0-JxqQpWGdmyM9tDn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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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loves to love love&amp;nbsp; - 사랑은 사랑을 사랑하는 것을 사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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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7T16:00:01Z</updated>
    <published>2018-03-06T11: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좋다. 몽롱한 기분으로 일어나 조금은 쌀쌀한 듯한 거실에 나가 포트에 물을 끓인다. 라디오를 켠 후 외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글에 답하곤 한다. 메신저상에 한글이 보다 영어가 많아지는 날들이 흘러&amp;nbsp;한글이 자취를 감췄던 어느 날. 내 안일하고도 안이하며, 지리멸렬한 인간관계에 작은 숨과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여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S3PTUGl_aLBt56f_bz9ASxZgy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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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 행복해 주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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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7T11:03:58Z</updated>
    <published>2017-10-27T07: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원인을 알 수 없는 잠버릇이 생겨버렸다. 깊이 잠들지 못하고 꿈에 뒤척임은 물론이고 잠에서 깨면 만세를 하듯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채 깨곤 한다. 혹자는 척추와 근육에 무리가 있어 그런 자세가 나오는 거라 하고 혹자는 수면 중 체온이 높아 열을 발산하기 위해 그렇다 한다. 그래서 어젯밤은 척추에 좋은 간단한 요가 자세를 취한 후 반바지에 반팔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n2_D1KISTbFCpfr4pcpcqS0xj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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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합니다. -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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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7T14:04:40Z</updated>
    <published>2017-10-17T13: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개한 꽃은 말라버렸고, 향기는 부스러져 버렸다.그럼에도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안다.    주변인의 유별난 걱정을 사는 타입인 나는 항상 죄인이다. 베풀고 나누고 영향력을 갖고 싶지만 언제나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위태로운 모습으로 그들을 걱정시키기 마련이다.  다행히도 정신적으로 건강한 그들은 외면치 않고 &amp;quot;잘했다.&amp;quot;라는 한마디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7a5fwxGtmG4jiGVCzKNpNkjCy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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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Favourite Things - 온전히 내 시간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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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0T04:33:27Z</updated>
    <published>2017-07-11T07: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많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역시 무언가를 읽는 행위이다. 소설이 될 수도, 스마트폰 기사가 될 수도, 하다못해 집에 들어오는 길에 별 생각없이 구입한 잡지가 될 수도 있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건 '무언가'가 중요하기보다는 그 행위에 대한 온전한 시간 투자인데 이를 성공하기위해선 나름의 룰이 있다.준비장소는 내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DXi_nB1FDfno9qYvP7ADadNt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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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 - 인도로 떠나기 직전,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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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6T12:01:37Z</updated>
    <published>2017-02-06T00: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고싶다는 생각으로 방콕여행을 기다릴때도, 크리스마스 겸 서른살 생일을 한국에서 맞을 수 없다며 라오스로 떠날 때도 그랬었다.여행이라는 타이틀 안에 일주일이 되지않을 시간을 설렘으로 채우는 일은 한달이고, 두달이고 오늘을 사는 이유가 되어주고는 했다.문제는 그렇게 신나만 있다가 출국이 가까워오면 어느 순간 다가오는 두려움과 불안함.이전에는 너무 바빠서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9KyUY1YnxPgew_fBdaSYmEHS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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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품과 기억 - 나의 오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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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02:12:33Z</updated>
    <published>2016-12-07T01: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랏롯빠이를 둘러본 후,LP 판을 기념으로 사갈래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태국' 여행인데 전혀 가늠할 수 없는 누군가가 아닌 다수가 참여된 JAZZ 앨범이라니!심지어 어떤 음악인 지도 모르고, 턴테이블조차 없다고 한다. 그저 벽에 걸어놓기 위함이라고 한다.아무리 외국이고 혼성 도미토리 8베드라지만 혼자 여자이고, 말 끝마다 FU**으로 끝나는 외국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QrP9SVhDrz6L8qntiiaY0s5AC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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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 같이 걷고 있는 당신을 되새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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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9T12:52:16Z</updated>
    <published>2016-11-29T04: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움직임은 그 자체로 이미 예상된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움직일 때 우리는 어딘가를 '향해' 움직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구조를 상실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거기에 있지만 동시에 거기에 있지 않다. 우리는 이미 어딘가로 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구조를 잃는 것을 멈추려면 우리는 그대로 멈춰 결코 움직이지 말아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67jLyCOJTqX9b_yV4zokjiTgX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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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가락질받는 답정녀 - 사실은 외로움이 싫었던 것뿐일 텐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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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1T09:42:32Z</updated>
    <published>2016-10-11T08: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불쌍했다. 논쟁의 잘잘못은 사실 의미 없다.  그런 판단이 안될 그녀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꽤나 성공한 커리어우먼이며 많은 사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즐기는 모습을, 소통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jdUJ4O3SwQuYSd6rjS-WfrZ97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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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글로벌하다. 정말. - 여행 준비 Episo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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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1Z</updated>
    <published>2016-10-06T09: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욕심이라는 게 생기지 않는가. 짧은 시간의 관광 수준이라 할지라도 남들 다 보는 중요한 곳을 넘어서서 현지인이 되어 그 정서를 느껴보고 싶은 그런 욕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NnHEsx1DF0rOvZwrxhR7VsAm6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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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의연하게 받아들이기 - 서른, 의연하게 받아 (누군가에게) 드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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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3T14:32:19Z</updated>
    <published>2016-10-04T07: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왠지 모르게 설레는 기분이다. 어제 만난 그녀와는 친구라 말하기 부족한 관계의 시작점에 서있었지만, 예상에도 없는 긴 시간을 배분하게 되었고 꽤나 깊은 얘기를 가벼운 서른의 수다로 웃으며 얘기할 수 있었다. 그녀는 또한 새침한 듯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해나 너는 너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라는 말이 쏟아진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RqqeeTxM_tV6fAts7b72TR2sz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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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 대해 정의하시오 - 서술로 답하는 문제 형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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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1Z</updated>
    <published>2016-09-27T09: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그래, 여행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어릴 적 아빠의 품에서만 떨어지면 먹다 울고, 자다 울고 며칠이고 울기만 해대던 나는 (10시간을 채웠을 때 고모는 결국 고모부와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나를 안고 뛰어야만 했다는 썰 추가) 어쩔 수 없이 아빠 직업상 함께 기억에도 없는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었다. 아빠의 기억을 빗대어 말하자면 부산, 김해 등 국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6WvnV6q0fbK4qr-rwH4jU-7l9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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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 하지만 너에게 꼭 하고 싶은, 절대 하지 않을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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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5T15:49:15Z</updated>
    <published>2016-09-19T20: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거짓말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내가 알 수 없는 그곳에서 마냥 잘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하며, 그렇게 네가 참 원망스러워. 간혹 너의 소식을 알 수 있을까 매일을 서성여봐도 결국은 상처뿐인 시간들. 너로 가득 채워진&amp;nbsp;웃을 일 없어진 무기력한 시간으로 기록되고 있는 오늘 하루가 참 억울해.    두 번째 거짓말  매일&amp;nbsp;너무 아파 분명 (단위의 정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gB%2Fimage%2FRLj9qe7tp5uUc_cWmptgUCZ6MU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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