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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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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ski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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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엄마라는 이상한 세계&amp;gt;를 썼습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iskii82)에 글을 더 자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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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9T15:2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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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권도장은 어떻게 &amp;lsquo;K-돌봄기관&amp;rsquo;이 되었을까 - &amp;lt;민들레&amp;gt; 159호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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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계간지 민들레 2026년 봄호(159호)에 실은 글입니다. ​ 한 태권도 관장이 대형 스텐 팬에 떡볶이를 볶고 짜파게티를 끓이고 붕어빵을 굽는 사진이 &amp;ldquo;요즘 태권도장 근황&amp;rdquo;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 글의 댓글들이 말해주듯, 한국 사회에서 태권도장은 &amp;ldquo;체력 길러주고 친구 만들어주고 예절교육 해주고 덤으로 태권도도 가르쳐주는&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3jsPssaaHvrZo_tx5ih-6g4tA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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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돌봄에 침투한 &amp;lsquo;잔인한 낙관&amp;rsquo; - 계간 민들레 158호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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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3-27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계간지 민들레 2025년 겨울호에 실은 글입니다. ​ 초등학교 1학년 민우, 사랑이, 유진이의 시간표  민우의 시간표 :&amp;nbsp;민우(가명)는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월, 수, 목은 방과후학교에 화, 금은 늘봄교실에 간다. 방과후학교에서 창의미술, 생명과학, 음악줄넘기를 수강한다. 학기 초, 방과후학교 안내문이 나오자 부모님이 민우에게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VMne5L5yKXo_8KbnCJQsQ5xk_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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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역할은 왜 점점 더 과열될까 - 계간 민들레  157호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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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3-26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계간지 2025년 가을호에 실은 글입니다. ​ '배타적 애정'을 강화하는 사회  유명한 평화주의자이자 엄마인 한 여성은 최근 연단에서 이렇게 말했다. &amp;ldquo;내 아이에게 손을 대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죽여버릴 거예요.&amp;rdquo; - 에이드리언 리치  아이가 영아였던 시절, 언제나 내 어깨 위에 작은 것의 무게를 짊어진 기분이었다. 늘 그 무게를 의식하며 밥을 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LyTk8C8eCSxOBsJ65fGQDKvhe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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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몽클레어 패딩 대신 욕망하는 것  - 계간 &amp;lt;민들레&amp;gt; 155호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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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0:13:18Z</updated>
    <published>2026-03-25T00: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교육 계간지 &amp;lt;민들레&amp;gt; 2025년 봄호에 실은 글입니다.  몽클레어 패딩은 누가 사는가  지난 해 한 외신은 자녀를 위해 비싼 사치재를 사는 한국 부모에 주목했다. 낮은 출산율 및 소가족화, 과시욕, 소득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amp;ldquo;한국인은 과시하는 걸 좋아한다&amp;rdquo;는 한 뷰티 컨설턴트의 발언을 인용했다. 경기도 한 신도시에 사는 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mPDWf2ktopNq2WDW-MAlBsy0u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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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의&amp;nbsp;&amp;lsquo;영재적 모먼트&amp;rsquo;에 대한 환상은 어디서 오는가 - 계간 &amp;lt;민들레&amp;gt; 156호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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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6:36:54Z</updated>
    <published>2025-06-17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교육 계간지 &amp;lt;민들레&amp;gt; 2025년 여름호에 실었습니다.  아, 이건 영재적 모먼트다  &amp;ldquo;제가 제이미한테 까까를 준 적이 있는데, 어느날 그 까까를 딱 받더니 까까 개수를 세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더니 &amp;lsquo;엄마 왜 이렇게 조금 줘요?&amp;rsquo; 라고, 아기가 그걸 벌써 캐취해서 수를 이용하는 거죠. 아, 이건 영재적 모먼트다&amp;hellip;.&amp;rdquo;  최근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gFB6nZehZxB6LEW5EHedSqedE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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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S24 출판 관계자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선정  - 21대 대통령님,《엄마라는 이상한 세계》를 읽으세요 ㅋㅋㅋ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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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5:42:05Z</updated>
    <published>2025-06-16T03: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YES24에서 &amp;quot;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amp;quot;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엄마라는 이상한 세계》가 출판 관계자가 추천하는 책 22권에 선정되었습니다. ​ 《엄마라는 이상한 세계》를 추천한 은행나무 마케터님께서 &amp;quot;그저 정책에 포함되는 저출생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가족, 공동체의 이야기가 절실합니다&amp;quot; 라고 써주심. ​ 그러니 21대 대통령님, 이 책을 읽으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oExE0L2bYt0o7eX2yMoACgkOR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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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BS &amp;lt;딩동댕 유치원&amp;gt;의 실험정신을 추억하며  -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된&amp;nbsp;&amp;lt;딩동댕 유치원&amp;gt;의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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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2:59Z</updated>
    <published>2025-05-08T10: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9일, 제37회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방송(EBS)의 어린이 프로그램 &amp;lt;딩동댕 유치원&amp;gt;이 &amp;lsquo;실험정신상&amp;rsquo;을 수상했다. &amp;lt;딩동댕 유치원&amp;gt;은 1982년에 첫 방송을 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2년 개편 이후 기존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캐릭터를 등장시켜 호평을 받았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하리, 수줍음이 많고 책을 좋아하는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QWzk4watsgE4aieWcF8eajTRC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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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제이미맘(이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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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1:04:15Z</updated>
    <published>2025-02-28T08: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미디언 이수지가 &amp;lsquo;대치맘&amp;rsquo;(대치동맘)을 패러디한 영상 &amp;ldquo;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amp;rdquo;라는 영상이 연일 화제다. 몽클레어 패딩과 샤넬 백, 에르메스 목걸이 등의 착장, 영어를 섞은 우아하고 고상한 말투, 자녀에게는 관대하지만 과외 강사에게는 무례하고 인색한 태도가 &amp;lsquo;거울치료&amp;rsquo;라는 평으로 이어졌다. 이 영상이 화제를 얻으면서 당근마켓에 중고 몽클레어 패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syTcSQMRvA_IEqjCYl1Bg25-E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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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기글방을 엽니다- 사회적 글쓰기를 할 때 마주하는 것 - 2024년 2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10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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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21:28:25Z</updated>
    <published>2025-01-22T14: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가 사회적 글쓰기를 할 때 마주하는 것들&amp;quot;  읽고 쓰며 살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글방을 열었습니다. &amp;lsquo;나를 매끈한 피해자로 빚어내려는 건 아닐까? 기존의 이론에 나를 꿰어맞추려는 건?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비판해도 되는 걸까? 혹은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말을 늘어놓는 건 아닐까? 쉽게 낙관하지 않는 글은 어떻게 가능할까?&amp;rsquo;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Kq68e71cWAKlsJP81Mvl0JWyd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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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맘은 어쩌다 멸칭이 되었는가 - 아들 육아 콘텐츠의 범람과 아들맘 비하의 간극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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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1:29:09Z</updated>
    <published>2025-01-05T04: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교육 계간지 &amp;lt;민들레&amp;gt; 2024년 겨울호에 실린 글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amp;lsquo;아들맘 vs 딸맘&amp;rsquo;이라는 논쟁 구도  &amp;ldquo;저희 애가 아들이라&amp;hellip;&amp;rdquo;  아들이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하거나 위험한 장난을 치거나 친구에게 해를 입힐 때, 혹은 그런 행동을 사후적으로 해석할 때 아들 엄마들이 하는 말이다. 이 말에는 상대에 대한 미안함과 민망함,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DOZ3fIZ96wcyw6RGzwRqUMvGz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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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피해자이기만 하면 좋겠다 - 루인, 정희진, 한채윤 외 지음《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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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9:24:54Z</updated>
    <published>2025-01-03T07: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존을 위해 개인의 모든 것을 동원하라는 명령 속에서, 이들은 &amp;lsquo;피해자 카드&amp;rsquo;를 꺼내들었다. 피해도 자원이 되는 세상에서 여성의 피해자화는 남성 사회도 여성도 &amp;lsquo;환호&amp;rsquo;할 만한 자원이다. 약자는 사회가 자신을 타자화해도 분노하지만, 스스로를 타자화할 때 얻는 이익이 있다는 것도 안다. 정희진, &amp;lt;피해자 정체성의 정치와 페미니즘&amp;gt;, 《가해와 피해의 페미니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XenJE7UOI0YmwUZWltrP9nMjW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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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볍고 날랜 사람, 신념이 없는 사람 - 리베카 솔닛《길 잃기 안내서》, 조앤 디디온《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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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7:00:30Z</updated>
    <published>2024-12-30T07: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브라이언 딜런의 《에세이즘》을 읽고, 에세이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폭주했다. 이 책에 리베카 솔닛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읽으면서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이 자주 겹쳐보였다. 어지러이 길을 잃는 느낌, 그 길을 잃는 느낌에 나를 맡기는 이상한 매력. (《멀고도 가까운》은 인생책 중 한 권이다.) 솔닛이 다시 읽고 싶어서 《길 잃기 안내서》를 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kDuGKKsfb-eD1FCb1dV-ThhjK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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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고 유혹하고 혼란스럽게 하기 - 브라이언 딜런 《에세이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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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09:36:25Z</updated>
    <published>2024-12-27T07: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다 좋다, 감탄하며 읽었고 매 문장에 밑줄을 긋고 싶었는데 &amp;lsquo;그래서 어디가 좋았는데?&amp;rsquo;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수많은 불면의 밤을 에세이를 읽으며 보냈고, 그 자신이 에세이를 쓰고 있는, 에세이를 사랑하는 저자가 &amp;lsquo;에세이란 무엇인가&amp;rsquo;라는 질문에 자기만의 대답을 준비하는데, 이 답 역시 에세이적이다.&amp;nbsp;에세이적이라는 말은 핵심을 표현해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1pvThEa6M_t07hisGaihWj5kW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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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을 키우는 일은 왜 이렇게까지 특별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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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8:14:14Z</updated>
    <published>2024-12-24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쇼츠를 습관적으로 내리던 중 한 남자 아이돌의 발언을 보았다. &amp;ldquo;나는 딸라방구 낳으면... 벌써 막 눈물 날 거 같아. 딸라방구 생기면은 나 진짜 맨날 울 거 같아.&amp;rdquo; 또다른 남자 연예인은 말했다. &amp;ldquo;딸은... 딸은 달라. 딸은 내 마음을 만져줘요.&amp;rdquo;  우리 사회에서 딸이라는 존재는 일종의 &amp;lsquo;종교&amp;rsquo;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내밀한 내 마음을 만져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B8w4QxXzY0hwl-UseQFsmK26o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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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딩의 세계와 코트의 세계 사이에서&amp;nbsp; - 싸고 질 좋은 코트를 사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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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6:42:56Z</updated>
    <published>2024-12-23T05: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출퇴근할 곳이 없어진 후 겨울은 줄곧 패딩의 차지였다. 아이 어린이집, 동네 마트, 동네 뒷산, 엄마 집 등 내가 자주 다니는 동선에서 만나는 여자들도 패딩을 입었다. 그것도 검은색, 회색, 짙은 갈색의 패딩들이다. 코트에 비해 가볍고 따뜻한 (게다가 어두운 색이라 때 타도 티 안나는) 패딩을 걸치고, 여자들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CsZRKP7QUNpOXqg3WLepLIhSj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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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창적 사유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에서 - 정희진, &amp;lt;다시 페미니즘의 도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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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1:01:29Z</updated>
    <published>2024-10-31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희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자주 감탄하는 부분은, 그의 글이 전형적인 논쟁의 구도에 갇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래되고 익숙한 논쟁에 그는 매번 다른 샛길을 낸다. 예를 들면 이런 샛길이다. 임신중단을 여성의 &amp;lsquo;선택권&amp;rsquo;과 &amp;lsquo;생명권&amp;rsquo; 경합이 아니라 남성 피임 의무의 문제로 보고, 성형 시술을 계급의 문제이자 의료 인력에 관한 문제로 접근하며, 성폭력이냐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RdeXyFl4krn9pxAeYx8L6DDBz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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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놈의 남성성 때문에 - 폴 윌리스, &amp;lt;학교와 계급재생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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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1:01:04Z</updated>
    <published>2024-10-25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서울에서 학업성취도가 최하위인, 절반 이상의 애들이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곳이었다. 학교에는 소위 말해서 &amp;lsquo;날라리&amp;rsquo;가 많았다. 교사의 권위가 미치지 못하는 곳을 귀신같이 찾아내고, 공부 잘하는 아이를 부러워하면서도 &amp;lsquo;범생이&amp;rsquo;라며 은근히 비하하고, 또래집단에서의 놀이, 장난, 유머, 추억 쌓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애들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EdT6UhTHENWFmRy8XoMO46Mzq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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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린넨 재질 옷에 빠져드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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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7:09:44Z</updated>
    <published>2024-10-25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로서 홍보 활동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부채감으로 인스타에 가입했다. 별세계에 빠져 남의 피드를 구경하다가, 그걸 구경하는 나를 지켜보다가, 인스타는 무슨&amp;hellip;. 조용히 접기로 했다.  아주 거칠게 말하면 인스타에는 두 부류가 있다. 자신의 부유함을 과시하는 부류와 자신의 소박함을 과시하는 부류. 전자가 명품 로고가 박힌 가방을 교묘한 각도로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XPLxHFctalQgW7PbkpdXEiiDS_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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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린피스 스티커와 유기농 집밥, 모유수유가 드러내는 것 - 엘리자베스 커리드핼킷, &amp;lt;야망계급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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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1:01:33Z</updated>
    <published>2024-10-22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읽고 싶었던 책. &amp;lt;야망계급론&amp;gt;의 문제의식은 흥미진진하다. 베블런이 1899년에 말한 '유한계급'과 다른 오늘날의 야망계급은 이런 사람들이다. 글로벌 경제에서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사람들, 혁신과 지식에 의존하는 경제의 부상 속에서 대학 졸업장과 전문적 숙련을 통해 지식을 획득한 사람들.&amp;nbsp;이들은 물론 소득수준이 높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uDTG1KH6nMYAcdaKjOGaJO4OX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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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에 적절한 거리두기는 어떻게 이뤄질까 - 신성아, &amp;lt;사랑에 따라온 의혹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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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7:37:58Z</updated>
    <published>2024-10-19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소아암 진단과 투병, 국회의원 보좌진이라는 저자의 이력, 돌봄을 정치와 연결지으려는 시도들. 이 책의 소개글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발동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펼치고 놀랐던 것은, 아이의 소아암 진단(2022년 6월) 후 출판(2023년 12월)까지 1년반 정도밖에 거치지 않았다는 점, 그럼에도 투병기가 (꽤 시간이 흐른 것처럼) 건조한 톤으로 거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PF%2Fimage%2FuPG7oEXzOaJ3hM85ERlv1BU4i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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