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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여곡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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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wistsandturn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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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던 일상의 기억들과 도전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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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9T16:4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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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amp;quot;나는 그럼 몇 번째로 어려운 상사야?&amp;quot; - 내가 만난 모든 여성 리더들을 떠올리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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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6:18:52Z</updated>
    <published>2025-12-06T15: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것은 2006년 12월. 대졸 공채로 시작하여 줄곧 같은 직장을 다니다가 17년을 꽉 채워 일한 뒤 첫 직장을 그만뒀다. 이후 잠깐의 공백기를 가진 뒤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 1년반이 흘렀다.   내가 20년 가까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난 상사들은 대부분 여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내가 대부분 일해온 직무가 마케팅이고 거기다가 엔터테인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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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트넘의 레전드, 캡틴 손흥민을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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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7:45:48Z</updated>
    <published>2025-08-03T17: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의 생업과 관련된 것이 아닌 무언가에 이렇게 오랫동안 진심을 다해 몰두하고 매달려본적이 있었던가. 학창시절에 좋아하고 팬클럽에 가입한 스타들- 서태지나 에쵸티나 지오디- 등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내 뜨거운 마음의 유지기간은 길어야 4년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에 입단한 2015년보다는 조금 늦게, 국뽕으로 골장면과 하이라이트 위주로 보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iZwyrNx09UBEAQcSrM3aaQ7zV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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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한 글쓰기가 어렵다면 즉흥적인 글쓰기를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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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4:50:52Z</updated>
    <published>2025-05-25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려고 누웠다가 핸드폰 앱으로 브런치 스토리 통계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어제 우승뽕에 차서 올린&amp;nbsp;'중요한 건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것 - 손흥민과 토트넘의 우승을 기념하여'의 글의 일일 조회수가 100회 넘게 찍혀 있었다. 왜지?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브런치 스토리에 쓴 글은 서비스 메인 페이지에서 노출 해주지 않는 이상 남들이 읽게 되는 경로가 거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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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것은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것  - 손흥민과 토트넘의 우승을 기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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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5:23:59Z</updated>
    <published>2025-05-24T04: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초마다 적어보는 새해 소원 리스트에 '토트넘의 우승'을 올려둔다. 쓰면서도 이게 될일인가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올려둔다. 평일 새벽 토트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워킹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맞춰 일어나서 경기를 보고 출근한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느라 일어난 엄마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기함을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여가시간에는 토트넘갤러리와 에펨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tvZESk2Q8QtWiaB_u1yjQY13M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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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거 아세요? 망한 소개팅하는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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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0:59:20Z</updated>
    <published>2025-05-10T09: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글 처음 써본 미니시리즈, 공모전 최종심에 들었다구요? 에서 이어집니다.   첫 출근한 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회사 업무를 부랴부랴 마치고 나와 급히 택시에 올랐다. 최종심에 제출한 대본은 떨어졌지만, 내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PD가 제안한 미팅날이었다. 저녁 7시, 상암 MBC 2층 카페, 약속장소로 향하는 길에 머릿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오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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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써본 미니시리즈, 공모전 최종심에 들었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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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1:17:45Z</updated>
    <published>2025-05-10T07: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글 첫 드라마 대본, 망신살이 잔뜩 끼었수다 에서 이어집니다.   2024년 7월 3일 (수) 오전 11:23 보낸 사람 : MBC 드라마 극본공모 제목 : MBC 2024 극본공모 최종심 대상작 안내  '날 좀 제발 눌러주세요'라고 제목으로 갖은 재롱을 부리는 스팸들만 무수하던 메일함에, 전혀 다른 무게감의 메일 한 통이 눈에 번쩍 들어왔다. 미니시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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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드라마 대본, 망신살이 잔뜩 끼었수다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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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9:15:52Z</updated>
    <published>2025-05-10T03: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글 글로 밥 벌어먹는 삶에 대한 고찰- 드라마 작가 2에서 이어집니다.   6개월간의 드라마 아카데미 초급반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 나는 앞서 밝힌대로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의 영상 콘텐츠를 마케팅하고 홍보하던 일로 대부분의 첫 직장에서의 이력을 채워왔다. 내가 그간 일 때문에 후루룩 읽고 지나갔던 대본 한 줄 한 줄에 깊은 의도가 있었고 전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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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amp;lsquo;글로소득&amp;rsquo;의 탄생. 현금 대신 오뚜기 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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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4:19:17Z</updated>
    <published>2024-05-02T13: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첫 글로소득이 탄생했음을 알린 후​ 오늘 인생 두  번째 &amp;lsquo;글로소득&amp;rsquo;이 탄생했다. 공교롭게도 금액이 첫 소득과 같다. 현금은 아니지만 오뚜기몰 포인트 3만 원! 탄생의 배경은 이렇다.  한 달쯤 전 친구가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 링크를 보내주며 간단하니 써서 내보라고 했다. 공모요강은 이랬다.   분량기준은 일반 부문은 3000자, 카레 부문은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qL6BfJGr7w1ib8KLxZg084-DR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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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음식은 단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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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3:26:43Z</updated>
    <published>2024-05-02T13: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주로 무슨 음식 좋아하세요?&amp;quot; &amp;quot;저는 단품을 좋아합니다.&amp;rdquo;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남편은 당시 나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다. 누군가와 음식에 관한 대화를 나누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단품'으로 정의하는 사람을 본 적 없던 나는 그의 말을 쉽게 해석할 수 없어 당황했다.  ​ 그는 설명을 덧붙였다.  &amp;quot;국수, 카레 같이 딱 한 그릇으로 나오는 음식이요.&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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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글로소득' 3만 원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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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14:42:44Z</updated>
    <published>2024-05-02T13: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와 브런치 모두 요즘 디지털 세상 이곳저곳에 판타지처럼 떠다니는 '수익의 파이프라인' 개념에 혹해 시작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수익을 실현한 적은 없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하루 최소 0원 최대 1167원가량의 광고비가 쌓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정산받은 적은 없으니 예외로 하겠다. ​ 그런 가운데, 브런치를 통해 나의 첫 '글로소득'이 발생하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67PWOr6Q8iPHmxaE82tZwfL_P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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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블로그에 일기를 쓰지 못해 만든 일기장 - 일기는 일기장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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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9:44:07Z</updated>
    <published>2024-04-18T17: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네이버 블로그에서 1일 1 포스팅 이상의 글공장을 돌리느라 브런치에 똑같은 만큼의 열과 성을 쏟지 못했다. 블로그는 그냥 검색 유입을 목표로한 주제를 미리 정해서 사진 폭탄과 함께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휘갈기면 금방 쓰는데 브런치는 매거진, 그러니까 작품 카테고리를 정해두고 났더니 딱 그 매거진 컨셉에 맞는 정제된 글을 발행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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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퉁을 입는 CEO라니요? -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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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6:56:54Z</updated>
    <published>2024-04-12T23: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기 두 달 전쯤 대표님이 먼저 회사에 사표를 내고 그만두셨다.   대표님은 흔히 &amp;rsquo;검머외&amp;lsquo;라 불리는 미국 시민권자였고, 미국의 좋은 학교에서 MBA를 마친 유학파 고학력자였으며, 미국과 한국 금싸라기 땅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가진 자였으며, 미국과 한국 양 쪽에서 기업을 이끈 경영자였다.   미국물을 많이 잡수셔서 그랬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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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밥 벌어먹는 삶에 대한 고찰- 드라마 작가 2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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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2:54:00Z</updated>
    <published>2024-04-01T06: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글 글로 밥 벌어먹는 삶에 대한 고찰- 드라마 작가 1에서&amp;nbsp;이어집니다.  나는 오랫동안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대중 콘텐츠를 마케팅하는 일을 했다. 마케팅직무는 콘텐츠를 제작투자할지 말지 결정하는 GLC(Green Light Comittee) 회의 때 마케팅 사이드에서 찬성/반대 의견을 내는 것부터 출발한다. 콘텐츠를 기획/투자하고 제작관리하는 팀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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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밥 벌어먹는 삶에 대한 고찰- 드라마 작가 1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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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7:28:49Z</updated>
    <published>2024-03-28T02: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 '장래희망은 재택근무입니다'에서 이어집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삶을 동경했다.&amp;nbsp;보고 자란 드라마에 유독 작가, 기자, 소설가, 카피라이터와 같은 창작자가 극 중 인물로 많이 등장했는데 대체로 캐릭터들이 조금 독특하면서 예민하기도 털털하기도 하면서 매력적이어서 이런 것들이 내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았을 수도 있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LcHlDylP3VPqKli9AeHfjVhE0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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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래희망은 재택근무입니다.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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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2:50:26Z</updated>
    <published>2024-03-26T23: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ㅇ넥스트 잡을 찾습니다 이전글 내가 영어공부를 중단한 이유 에서 이어집니다.   아침 9시경, 아이를 유치원 셔틀버스에 태우기 위해 부랴부랴 나 말고 아이의 준비를 마치고 나가는 내 모습은 한결같이 흉하다. 안 감아 기름 흐르는 머리, 조거 팬츠 보단 추리닝이라고 언급하는 게 더 무드와 맞아 보이는 바지 착용, 눈곱만 겨우 뗀 얼굴. 아직 아이가 &amp;rdquo;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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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영어 공부를 중단한 이유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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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2:47:00Z</updated>
    <published>2024-03-26T06: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던가, 윤선생영어교실 방문선생님을 통해서였다. 수업의 대상은 사실은 내가 아니었다. 고학년 오빠를 위해 엄마가 처음으로 신청한 학습지였는데 엄마는 나를 방문선생님이 수업할 때 오빠 어깨너머에서 같이 듣게끔 선생님께 부탁했고 나는 오빠의 옆에서 마치 귀동냥하듯 파닉스를 깨우쳤다. 오빠가 풀었던 워크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ra0vum6uWkBDGkY5mzXaKXaoe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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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잔혹사, 연체료 31,400원의 스노우볼 -3 -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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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5:18:34Z</updated>
    <published>2024-03-26T01: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 도서관 잔혹사 2 에서 이어집니다. 그 후로 약 10년이 흘렀다. 나는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0대 중반에 입사한 첫 회사를 이직을 할 계획이 없어 17년간이나 다녔다. 공교롭게도 졸업증명서가 정말 필요 없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고된 노동과 엄청난 스트레스로부터 &amp;nbsp;벗어나고자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었다. 나는 하루아침에 백수, 아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N61iIR_xBJ_FgauFIDPvNoQFB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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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잔혹사, 연체료 31,400원의 스노우볼 -2 -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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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5:18:51Z</updated>
    <published>2024-03-26T01: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 도서관 잔혹사 1 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맞이하게 된 30대의 어느 날, 엄마가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를 했다.  &amp;quot;너 학교 도서관에 연체료 안 낸 거 있어?!&amp;quot; &amp;quot;응&amp;quot; &amp;quot;왜 그걸 아직도 안 내고 있어! 이런 XXXX !! &amp;nbsp;엄마가 냈어!!&amp;quot;  엄마는 욕쟁이 할멈급으로 육두문자를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연체료를 안 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zHD1xk2M-UbHwRNEnPWwEsnLu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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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없던 한 가지, 이직 역량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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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2:46:16Z</updated>
    <published>2024-03-25T16: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까지의 인생에서 사람들에게 보통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여겨지는 대학 입시 그리고 취업까지의 과정은 내게 비교적 순조로웠다.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에는 최신 입시제도여서 정시 대비에서 생소했던 수시 전형으로 나는 대학에 입학했다.&amp;nbsp;정확히 말하면 수시 2학기 전형. 내신 성적과 학생기록부를 바탕으로 지원해서 붙고 이후 수능시험 후 최저등급기준을 통과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7dFg735wOfqK6aYAUYesQ3O_V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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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으로 노동의 역사 1막을 마무리합니다. - 넥스트 잡을 찾습니다 -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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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2:45:43Z</updated>
    <published>2024-03-25T14: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내가 몇 살인지 나이 계산기가 없으면 헷갈리는 구 한국나이 기준 41세 여름 8월, 24살에 처음 입사한 회사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햇수로 장장 17년 차의 시간 동안 소속과 팀명이 자잘하게는 수십 번, 굵직하게는 5번 정도 바뀌었고, 최대 2주 정도의 휴가 기간과 5개월의 출산 기간을 제외하면 쉼 없이 일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래 버텼나 싶지만,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Qq%2Fimage%2Fmfksz0VlcZJsyy0g68-uZSBKg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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