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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청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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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청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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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24T22:4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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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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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14:31:58Z</updated>
    <published>2020-11-28T23: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사람이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떡국을 끓여놓고 갔다. 우스개 소리로 마누라가 며칠 마실 나갈 때는 삼식이를 위해서 곰국을 끓여놓고 간다던데... 곰국이 아닌 것만도 다행이지 않은가. 요즘이야 먹을 게 많지만 예전에는 보리밥도 배불리 먹을 수 없었을 때는 떡국은 설이나 아니면 동네에서 결혼잔치가 있을 때 맛볼 수 있는 진귀한 메뉴였다.  떡국은 멥쌀을 빻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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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목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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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0:59:08Z</updated>
    <published>2020-11-05T23: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놓고 나온 손목시계를 돌려주면 이유 불문하고 3천만 원을 주겠다는 광고가 떴다. 얼마짜리 시계인지 보상금을 3천만 원이나 준다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다이아 몬도나 다른 보석으로 장식된 고급시계야 수억짜리도 있겠지만 내가 아는 손목시계로는 옛날에 금장인 로렉스 시계가 한 5백만 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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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fety Fir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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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0:59:18Z</updated>
    <published>2020-11-05T11: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전이란 말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거나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우선 한자 편안한 안(安) 자를 한 번 보자. 갓머리 밑에 계집녀 자가 들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여자가 집에 들어앉아 있는 상태다. 집이란 더위나 추위 그리고 눈. 비 등 자연으로부터 또한 적이나&amp;nbsp;사나운 동물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금자리다.  어제 뉴스를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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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품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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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0:59:29Z</updated>
    <published>2020-11-04T02: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품권은 기업 측에서는 미리 자금을 땡겨쓸 수가 있어 좋고 소비자는 약간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어 서로 이익이다. 또 친지나 지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현금봉투를 전하기보다 상품권을 드리면 서로 마음이 편하다.  오늘 낮에 집사람이 휴무라서 자기가 점심을 살 테니 외식을 하자고 했다. 나는 삼식이지만 자기는 근무하러 나가므로 제 때에 챙겨주지 못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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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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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8:31:21Z</updated>
    <published>2020-11-04T02: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서 학생들은 교과서도 헌책을 많이 구입했었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였다. 물론 참고서도 헌책방에서 샀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도서관이 있지만 예전에는 도서관은 학교에나 있고 시립도서관 하나 정도여서 동네에서는 소설 같은 것은 책 대여점에서 돈을 주고 빌려봤다.  헌책방이 많았으니 학생들 사이에서도 책도둑이 많았다. 나도 고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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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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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4T04:11:24Z</updated>
    <published>2020-11-04T01: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구리와 오리는 물에서 잘 논다. 물에서 잘 노는 넘은 신체구조가 그렇게 맞게 진화해 왔다. 개구리 발과 오리발은 발가락 사이에 헤엄칠 때 물을 많이 찰 수 있도록 물갈퀴가 붙어 있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차면서 반작용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원리다. 마치 배의 스크루가 물을 차듯이 말이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구 중에는 이처럼 자연에서 모방한 것이 많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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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헛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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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5:22:14Z</updated>
    <published>2020-11-02T23: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연금공단에서 무료 디지털 교육이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더니 연락이 왔었다. 어제 2시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미리 집을 나섰다. 전에 연금공단에 한두 번 가보기는 해도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지하철 2호선 문현역에서 하차하여 시민회관 앞으로 걸어갔더니 어디에도 연금공단이란 표시가 보이지 않았다.  인근 빌딩 안으로 들어갔더니 여직원이 체온계를 들이대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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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 렌즈와 사람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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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6:05:46Z</updated>
    <published>2020-11-02T03: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전에 왼쪽 눈에 낀 백태를 수술로 제거하고 일주일 만에 실을 뽑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일주일이 지나 오른쪽 눈도 수술했다. 두 눈을 한꺼번에 수술할 수는 없다고 해서 하나씩 하기로 한 것이다.  수술은 그리 힘든 것은 아니었다. 수술실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더니 안약으로 마취를 하였다. 눈을 깜박이지 말라고 기구를 끼워 눈을 크게 뜬 상태로 고정한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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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문이 불여일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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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11:24:34Z</updated>
    <published>2020-11-02T03: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에 집사람 권유에 따라 시립미술관으로 향했다. 시립미술관이 지척에 있지만 이사 온지도 벌써 6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전시회를 보러 간지는 두 번짼가 세 번째다. 몇 년 전에는 세계적인 거장 앤디 워홀인가 하는 작품 전시가 있어 보러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휴관하는 날이었다.  또 부산은행에서 세한도를 전시 중이라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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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 아이 잭(one eye Jac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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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6:06:18Z</updated>
    <published>2020-11-02T03: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측 눈 수술을 한지 이틀이 지났다. 의사는 밤에 잘 때 무심코 눈을 비빌 수가 있으니 볼록하게 생긴 플라스틱 안구 커버를 테이프로 붙이고 자라고 했다. 수술한 자리에 실로 궤 매고 렌즈를 삽입해 두었다고 했다. 혹시 잘못하여 손을 댔다간 탈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약도 4 기간마다 넣어라고 하였다.  안구 보호대를 붙이고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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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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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5:25:05Z</updated>
    <published>2020-11-02T0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다닐 때 ROTC 훈련을 함께 받았으므로 매 학기 때마다 기말이면 성적불량으로 잘려나가는 학생들이 많았다. 일반 학과목에서도 8학점 이상 걸리거나 군사학에서 학점이 미달되면 잘렸다. 요즘같이 재시험도 없었고 학점 세탁도 없었다.  전원 기숙사 샐 활을 하다 보니 끄떡하면 집합이고 기합이었다. 기합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엎드려뻗쳐, 팔 굽혀 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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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전 인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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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6:07:03Z</updated>
    <published>2020-11-02T02: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만 하여도 세계는 1차 산업이 주류였다.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해서 정월 대보름날 달집을 태우면서 그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가뭄이 들키라도 하면 모내기를 못해 굶어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왔다고 한다.  오월말부터 유월초까지 모내기를 끝내야 하는 데 그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모내기도 하지 못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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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미디 프로의 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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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9:41:26Z</updated>
    <published>2020-11-02T02: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락의 사전적 의미는 재물이나 세력? 따위가 쇠하여 보잘것없이 되는 것, 멸망하여 모조리 없어짐, 윷놀이나 구슬치기 등의 놀이에서 판이나 경계를 그어놓고 그 속에 집어넣지 못하고 빠뜨린 상태를 말한다. 코미디 프로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미디언 1세대라면 뚱뚱이와 홀쭉이의 구봉서와 서영춘이 있고 좀 모자라는 듯한 연기로 인기를 누렸던 배삼룡이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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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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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21:31:11Z</updated>
    <published>2020-11-01T22: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은 남성에 비해 약하지만 흔히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는 생활력이 불충분하고 발육이 미약한 유아에 대해서 어머니가 가지는 본능적 애정을 말하며 특히 보호, 염려, 돌봄, 접근, 접척, 생리적, 심리적 욕구를 만족하는 행동 등에 의해서 표현된다. 이와 유사한 행동으로 동물의 암컷에도 나타난다. 얼마 전 캐나다 밴쿠버 연안에서 죽은 범고래 새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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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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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0:01:45Z</updated>
    <published>2020-11-01T09: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저녁 미사에 갔다. 성당에 조금 늦게 갔더니 앞좌석이 거의 다 찼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미사 때 한 줄 띄워서 띄엄띄엄 앉다 보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도 여유 좌석이 별로 많지 않았다. 할 수 없이 한쪽 귀퉁이로 갔더니 바로 옆에 대형 스피커가 놓여 있었다.  'speak'는 말하다는 뜻이지만, 여기에'-er'이 붙으면 말하는 사람, 연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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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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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0:01:38Z</updated>
    <published>2020-11-01T09: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시골에 있는 막내 동생이 밤에 동네로 마실 나갔다가 캄캄한 무논에서 개구리울음소리가 요란해서 폰으로 녹음을 해서 보내왔다. 개굴개굴 끊임없이 울어대는 데 나는 듣기에 좋았다.  내 친구 중에는 닉네임이 개구리인 친구가 한 사람 있다. 그는 학교 다닐 때 동초 당번을 설 때 기숙사 주변을 순찰하면서 개구리울음소리를 듣고 순찰일지에 개구리울음소리가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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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산품 애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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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05:07Z</updated>
    <published>2020-11-01T09: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일류 제품인 것도 많고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에 마스크와 진단키트는 불티나듯 팔리고 있다. 카타르가 LNG선 100척을 우리나라 조선 3사에 수주하겠다고 MOA를 체결했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LNG선 수주전에서도 중국한테 빼앗겨 자존심을 상한 조선업계에 낭보가 아닐 수 없다.  배를 타면서 노르웨이 유조선을 인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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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과 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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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7:18:57Z</updated>
    <published>2020-11-01T04: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왜~앵'하는 모기소리 때문에 잠을 깼다. 벌써 여름이 됐다고 며칠 전부터 밤에 모기 소리가 들리더니 드디어 모기의 공습이 시작됐나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지금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기도 아직까지 제대로 퇴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모기는 잘 아는 바와 같이 여러 병원균을 옮기고 있다. 말라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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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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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6:15:21Z</updated>
    <published>2020-11-01T04: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도기는 종이 위에 먹물이나 잉크를 묻혀 글자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이다. 주로 선을 긋는 펜과 컴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 1학년 때 기계제도 시간에 도면을 그릴 때 사용했던 것인데 손때가 묻은 것이라 버리지 않고 두었더니 골동품이 되었다. 이것 말고도 계산자가 있는 데 두 가지다 독일제다.  설계도면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종이 위에 나타낸 산업체의 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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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두와 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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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5:24:36Z</updated>
    <published>2020-11-01T04: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다닐 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스피커를 통해서 출두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출두란 문자 그대로 날 출, 머리 두 즉 머리를 내민다는 뜻으로 어떤 곳에 몸소 나간다는 의미이다. &amp;quot;oo 학생 당직사관실에 출두&amp;quot;라는 아나운싱이 나오면 해당 학생은 당직사관실에 불려 가 간부들로부터 기합을 받거나 주의를 듣기 돼 있다.  출두라는 말은 왜정시대부터 사용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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