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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e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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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unawaynow</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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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퇴사 작정 중. 퇴사를 위해서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와 순간을 붙잡아 곱씹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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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25T08:5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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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10 퇴사의 완성과 작정의 완성,아니 미완성 - 결국, 우리가 도착할 곳은 n잡러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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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6:17:33Z</updated>
    <published>2023-10-22T06: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서 방향을 잃기란 이렇게 쉬운지.  반대로 무언가 방향성을 찾거나 길을 찾는 일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m은 m대로 나는 나대로 한동안 허우적거렸다. 도무지 식을 줄 모르는 한여름밤의 열기처럼 열뜨게 방향잃음을 앓았다. 뭔가가 희미하게 보일 듯 보이지 않아서 계속해서 안개 속을 헤매는 기분이었다.  우리의 퇴사와 퇴사작정은 완성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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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9비로소 마주한 진실과 퇴사작정 슬럼프 - 사랑으로 다 된다는 착각이 만든 세상에서 선생님을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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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5Z</updated>
    <published>2023-10-20T09: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막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다고 생각하던 7월은 퇴사를 작정한지 거의 3년차가 되던 무렵이었다.(그렇다, 글에는 축약되어 있으나 꽤 긴 시간동안 일어난 일들에 대해 쓰고 있다.) 작정이 단단해질수록 일상이 버거웠다. 아이들을 마주하고 있으면 불쑥 자꾸만 뭔가 열심히 하고 싶은 내 마음과 무기력이 뒤엉켜 마음이 다 소진되어버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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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8 일론2: 일의 슬픔과 고통과 진절머리 - 일은 일이라서, 결국 아픔과 슬픔과 모멸을 동반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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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5Z</updated>
    <published>2023-10-15T10: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은영 작가의 소설집 &amp;lsquo;아주 희미한 빛으로도&amp;rsquo;의 수록작 중 &amp;lsquo;일 년&amp;rsquo;에는 이런 문구가 나온다.  &amp;lsquo;....일을 끝내고 운전해서 집으로 갈 때면 스물일곱밖에 되지 않은 자신이 다 늙어버린 노파 같았다. 입사하기 전의 삶은 아주 멀게만 느껴졌고, 그 때의 자신은 온전히 남처럼 기억됐다.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고 그 많은 시험을 통과해서 도착한 곳이 간척지 공사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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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7 계획과 예상의 실패 - 퇴사 이후, 계획과 예상이 방향을 벗어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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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5Z</updated>
    <published>2023-10-09T11: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여름이 다 가시지 않은 9월, 여름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가을이라기도 애매하던 그 시기에 m은 의원면직했다.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의원면직서를 제출하고 모든 게 끝나는 데는 2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원래의 계획보다 1년이 당겨지고, 또 3개월이 당겨진 퇴사였다. 때 이른 소식에 어른들은 걱정했고 지인들 중 일부는 혹시나 너무 힘들어서 더 이르게, 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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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6 갓생살기의 어려움 - 결국은, 퇴사(의원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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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5Z</updated>
    <published>2023-08-05T06: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쳐 맞기 전에는.  타이슨이 그렇게 말했던가.  우리도 계획을 세웠다. 나름 그러싸한 계획을 말이다. 퇴사를 진심으로 작정하기까지 오래 걸렸던 만큼 정말 진심으로,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그리면서. 오랜만에 굳어졌던 마음에서 여리고 설레는 마음의 결을 느꼈다. 마음이 살아있구나, 아직 죽은 건 아니구나 하는 순간을 누리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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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5 MZ세대의 지극히 개인적인 &amp;lsquo;일&amp;rsquo;론 - 조용한 사직? 일과 꿈 사이에서: &amp;lsquo;일&amp;rsquo;과 &amp;lsquo;꿈&amp;rsquo;은 분리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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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5Z</updated>
    <published>2022-12-09T11: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됐다, 됐어 너무 애쓸 필요 없어. 그러다 마음만 다치지. 괜히 열심히 하면 다들 호구로만 보지. 알지? 일은 하면할수록 느는 거. 아무것도 안해야 일이 줄어든다. 받은 만큼만 일하자고, 너무 애쓰고 나를 갈아넣어서 일을 해서 얻을 게 뭔데.  요즘 내가, 나의 주변인들이, 아는 일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많이들 하고 또 듣는 말들이다.  조용한 사직이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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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 #4 작정 이후: 그게 가능할까요? - 꿈과 현실 사이에서 결국 현실의 손을 잡았던,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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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4Z</updated>
    <published>2022-12-02T1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작정 후, m은 새로운 질문을 맞닥뜨렸다면 나는 오래 전 골몰했던 지지부진한 질문을, 겨우 억지로 답을 찾아 눙쳐 의식의 저 너머로 밀어둔 그 질문을 다시 마주해야 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밥벌이를 하고 사는 일, 그게 가능할까.   예전에 찾아둔 대답은 당연히 no였다. 나는 이상과 꿈을 버리지는 못해 안절부절하지만 결국 현실주의자였으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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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 #3 작정이후: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 꿈을 제대로 고민해보지 못하고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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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4Z</updated>
    <published>2022-11-25T1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작정하고 우리는 각자 한 가지 질문 앞에서 멈춰섰다. 남편 m의 경우에는 이 질문 앞에서였다. &amp;ldquo;퇴사까지 나서 도대체 무얼 하고 싶은데? 무얼 해서 먹고 살 건데?&amp;rdquo; 흔히 하는 농담처럼 많은 백수라거나 건물주말고, 현실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했다. 무작정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처럼 회사 컴퓨터에 그 동안 일하며 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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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 #2 작정까지 : 도대체 얼마만큼 - 얼마만큼 힘들어야 힘듦을 인정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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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4Z</updated>
    <published>2022-11-18T10: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출근하고 싶나요?&amp;quot;  첫 문장을 읽고 눈살을 찌푸렸거나 미쳤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밥벌이의 숭고함을 매순간 느끼면서, 자기를 또는 가족을 함께 먹여살려온 사람. 찐으로, 진심으로 일을 해온 사람.  청년실업이니, 생계 위협이니 단어들이 메인 뉴스가 된지 오래지만, 직업을 갖고 일을 하는 것이 사람의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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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작정기 &amp;nbsp;#1 퇴사에도 작정이 필요하다 - 매일 품는 소망을 현실의 계획을 갖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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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4:14Z</updated>
    <published>2022-11-11T12: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모두는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산다고 했다. 우스갯소리로 무심코 흘려버리던 말을 간절하게 곱씹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즈음부터 우리 부부의 식탁 위에서는 같은 자리를 맴도는 대화가 하루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amp;ldquo;이렇게 사는 게 맞나.&amp;rdquo; &amp;ldquo;그러게. 이렇게 출근하고 퇴근하고 자고, 출근하고 퇴근하고.&amp;rdquo; &amp;ldquo;이렇게 살고 싶은 건 아니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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