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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잉로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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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lyingrob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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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책, 공연, 전시, 문화유산, 동물, 걷기, 여행, tea, 끄적이기 등등을 좋아합니다. robin223k@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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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26T03:27: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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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씩&amp;nbsp;쌓아올리는&amp;nbsp;하루하루 - 돼지 저금통 채우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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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20:41:27Z</updated>
    <published>2024-02-19T14: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Isn&amp;rsquo;t it funny how day by day nothing changes but when you look back everything is different.&amp;quot; 재밌죠, 매일 아무런 변화도 없었는데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달라져 있다는 게. - C. S. Lewis  올해부터 3년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출판사 북클럽 가입 선물로 받은 연두색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hggdovhOwuKFT85Q8XHMfy3vZ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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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평범한 탐서주의자 - 우연히 문장에서 정체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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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21:20:54Z</updated>
    <published>2024-01-28T08: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서주의자(耽書主義者), 책의 소유를 삶의 유일지상의 목적으로 삼고 책 내용보다는 책 자체를 중시하며 책을 진(眞)과 선(善) 위에 두는 사람. - 표정훈《탐서주의자의 책》  날마다 문장이 하나씩 적힌 다이어리를 통해 &amp;lsquo;탐서주의자&amp;rsquo;라는 단어를 알았다. 검색해 보니 사전에도 있어서 신기했다. 정의는 &amp;lsquo;책 읽기를 즐기거나 책을 수집하는 데 푹 빠져 있는 사람&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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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처럼 가볍게 해피엔딩까지 - 류시화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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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8:11:57Z</updated>
    <published>2024-01-21T08: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깃털의 가벼움이 아니라 새처럼 가벼울 수 있어야 한다. - p.81  책 제목만 보아서는 부정적인 내용 같지만 그 반대다.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는 긍정적인 말들로 가득하다. 흥미로운 경험이나 일화에 몰입하는 사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자연스레 와닿았다.  쓰고 말할 때 진정성을 담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하려면 어느 정도의 무게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mH52MofS5gTf93rms2o7gHtvq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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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사랑하는 장면이 내게로 왔다 - 영화, 그 사랑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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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3:02:05Z</updated>
    <published>2023-10-25T13: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산책에서 북클럽 회원들에게 보내준 책이다. 미처 나온지 몰랐거나 선택지에 없던 도서가 오면 마치 선물 받는 기분이 드는데, 이번에 나온 『사랑하는 장면이 내게로 왔다』도 그랬다. 서이제 작가와 이지수 번역가가 영화에 대한 하나의 주제를 놓고 각자 쓴 글을 엮은 에세이집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마음 한편에 묻혀 있던 추억이 떠올랐을 뿐만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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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오웰의 장미와 1984 - 정치적 메시지를 예술로 만든 한 작가의 저항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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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6:44:21Z</updated>
    <published>2023-08-06T13: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오웰에 관심이 생긴 건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를 본 후였다. 조금은 기괴한 방식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표현하는 작품들을&amp;nbsp;보면서,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로 만든' 조지 오웰이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조각과 문자라는 차이는 있지만 그들의 방법이 때로는 직접적인 언어보다 더 깊고 명료하게 전달된다는 데서 공통점을 찾았다.&amp;nbsp;조지 오웰에 대한 호기심으로&amp;nbsp;소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VJb3feyKyF2IBK61FiIewYlbU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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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마음속에 살던 작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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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01:31:35Z</updated>
    <published>2023-05-22T14: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텍쥐페리의 대표적인 작품, 『어린 왕자』가 출간된 지 어느새 80년이 흘렀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어린 왕자는 어린 시절 학급문고에서 꺼내어 읽었을 때보다 더 마음에 와닿았고, 과연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만한 작품이었다. 말솜씨로 보아서는 전혀 아이 같지 않은 왕자가 등장하여 알쏭달쏭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어는 순수했지만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5Islz3xt36jNKkxPN3Kczs_7w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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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와 미래의 나를 만난다면 - 내 안의 타임머신 작동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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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2:19:00Z</updated>
    <published>2023-04-24T13: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담 모퉁이에서 어린 나를 훔쳐보면 도대체 어떤 기분이 들까?&amp;nbsp;적어도 웃음이 날 것 같진 않다.할 수만 있다면 꼭 한 번 가슴 가득 따뜻하게 안아주고 돌아오고 싶다.- 오태호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  드라마 '선덕여왕'의 한 장면이다. 왕이 되기 전과 후,&amp;nbsp;수많은 일을 겪어온 덕만이 죽음을 앞두고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말없이 안아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zgzZz1pIWWBX3tstf4jbFeCZTh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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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 마우리치오 카텔란 &amp;lt;We&amp;gt; - 한 예술가가 블랙코미디로 말하는 '우리'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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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01:06:29Z</updated>
    <published>2023-03-21T12: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전시를 관람했다. 카텔란은 이탈리아 조각가이자 행위예술가이며 정치, 사회, 문화 등을 풍자하기로 유명하다.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을 돌아보면서 작가가 던지는 냉소적인 '유머'에 그저 웃을 수만은 없었다. 각각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메시지가 비극적이기도 했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wpSpoycAgE0sfvCKttdmC5Ne1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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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에디톨로지 -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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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15:23:58Z</updated>
    <published>2023-02-19T08: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디톨로지(Editology)는 다시 말해 '편집학(編輯學)'이다.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구성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이 모든 과정을 나는 한마디로 '편집'이라고 정의한다.정보가 부족한 세상이 아니다. 정보는 넘쳐난다. 정보와 정보를 엮어 어떠한 지식을 편집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 세상이다.&amp;nbsp;&amp;nbsp;예전에는 많이, 그리고 정확히 아는 사람이 지식인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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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영화] 하얼빈의 영웅 - 책과 영화로 만난 안중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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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1:56:47Z</updated>
    <published>2023-01-24T02: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 작가의 소설 '하얼빈'과 뮤지컬 영화 '영웅'을 비슷한 시기에 접했다. 표현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모두 안중근 의사를 향했고 메시지는 다르지 않았다. 영화는 뮤지컬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대사와 노래로 인물들의 상황과 심정을 전했고, 마치 무대가 암전되듯 장면의 전환이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소설은 잘 짜인 문장과 구조로 역사를 재현해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XRDsvu8nAqysaObR1zmHq1lv8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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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 부여 궁남지 / 에필로그 - 왕실 정원에서 즐기는 신선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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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20:11:21Z</updated>
    <published>2022-12-28T13: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여 당일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궁남지였다. 동선과 일정에 맞추어 뒤에 놓기는 했지만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다. 연못에 푸른 연잎이 가득 찬 모습을 보고 싶어서 부여는 반드시 여름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 6월 초에 방문했을 때, 기대했던 대로 연잎이 파랗게 펼쳐져 있었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따뜻함과 뜨거움을 넘나드는 햇볕 아래를 걸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kvzkNx7p0XdqXIW0-ZXOvCXpp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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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 정림사지와 박물관 - 현장에서 온전히 느껴지는 백제시절의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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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00:53:29Z</updated>
    <published>2022-12-25T15: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소산성에서 내려온 후 정림사지로 향했다. 목적지에 도착은 했으나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서 입구를 찾기 위해 돌아가야 했다. 그러면서 내부 공간이 꽤 넓다는 걸 예감했고 돌담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이 들었다. 학창 시절,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배울 때 항상 '평제탑(平濟塔)'이라는 별칭이 따라붙었다. 당나라가 신라와 함께 백제를 함락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는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WTXo1t02w0EZJuHSLuSsoevBo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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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 국립부여박물관 - 아담한 공간에 담은 아름다운 백제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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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1:39:57Z</updated>
    <published>2022-12-19T14: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유산도시 부여의 박물관을 방문했다. 야트막한 건물이 인상적이었고 들어가는 길에 늘어선 유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입구까지 걸어가는 데에도 구경하느라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부여 당일 여행코스에 넣으며 모든 전시물을 자세히 관람하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반드시 보고 싶은 유물과 위치를 미리 알아두었다.      백제의 대표적인 공예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jZswn0IExLNdGtYYZmiXNXgh6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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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 다시 다가온 백제와 부여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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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9:18:29Z</updated>
    <published>2022-08-10T13: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여는&amp;nbsp;백제의 마지막 수도이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다. 한강 유역에 세워진 백제는 이후 공주를 거쳐 부여로 수도를 옮기며 고유의 유적과 유물을 남겼다. 이러한 공주, 부여, 익산 일대를 통합하여 2015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그중 부여의 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나성, 정림사지, 능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dNMP6rxZ0CZ41igUum1fp5lbj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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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차녀 힙합 - 멍석 위에서 열창하는 둘째 딸들의 한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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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5T12:45:28Z</updated>
    <published>2022-06-16T13: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감한 가사를 읊조리는 래퍼처럼 차녀의 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차녀 힙합'이라는 책이 나왔다. 보통 장남이나 장녀의 고충을 소재로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차녀의 입장을 대변하는 매체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내 친구들 중에는 유난히 장녀가 많아서 모이면 각자의 동생을 흉볼 때가 있었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둘째여서 혹은 막내여서&amp;nbsp;철이 없다는 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6wWVfdsP_hoNoMBESHh_ZG2cd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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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 초승달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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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12:20:19Z</updated>
    <published>2022-05-08T15: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하늘의 보름달을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에 사진부터 찍게 되지만 초승달이 떠 있을 때는 왠지 그리움과 애틋함이 느껴져서 그저 바라보게 된다. 그 감정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다가,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기안84 작가의 전시회를 둘러보던 주호민 작가가 '그림에 있는 초승달은 본인의 채워지지 않은 욕망을 나타낸 것인가'에 대해 묻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M4Ojp03NLFDCnHtF5B4LeHHS8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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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와 머무름 사이 - 영화와 드라마, 공연에서 얻는 선택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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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15:43:24Z</updated>
    <published>2022-04-29T14: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 '나인틴 헌드레드'는 배에서 태어나 일평생을 그 안에서만 살아왔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 솜씨로 인정을 받는 날이 이어지던 중, 승객 중에 한 여인을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 여인을 만나러 난생처음 육지로 나아가고자 마음을 먹고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 계단을 내려가지만 중간에서 멈추고 만다. 눈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syoL9BoNt8JCnWtZi0YH3pESw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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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프랑켄슈타인 - 약 세 시간 동안 휘몰아치는 감정을 경험하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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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01:55:40Z</updated>
    <published>2022-01-04T15: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리 셸리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했다. 빅터가 죽은 사람을 되살려서 창조해낸 괴물이 복수를 한다는 구성은 비슷했지만, 인물이 처한 상황과 구도를 비롯하여 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과 많이 달랐다. 소설에서는 모자랄 것 없이 자란 빅터가 생명체를 만들면서 발생한 사건과 괴물의 고난에 초점을 두었다면 공연에서는 어떤 이유로 빅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YUzfxBgZtTV3INaxH_mA4onz4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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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도서] 베르테르  - 한없이 순수해서 한없이 슬픈 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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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3T01:48:11Z</updated>
    <published>2020-10-02T09: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를 관람했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원작이 독일 문학인 데다가 워낙 유명해서 라이선스 공연인 줄 알았기 때문에 창작 뮤지컬이라는 말을&amp;nbsp;듣고 호기심이 더 커졌다. '베르테르 효과'라는 말을 탄생시킬 정도로 이 작품의 결말은 큰 충격과 슬픔을 준다.&amp;nbsp;주인공이 죽음을 선택하는 수많은 작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dvjO4njaIAaVsFS-h0mR-DCpR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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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맘마미아!2 - 한 여름에 열린 또 한번의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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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9:40:09Z</updated>
    <published>2018-07-29T07: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스터만 보아도 음악이 들리는 듯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맘마미아1에서 소피가 엄마의 일기장을 들고 불렀던 'Honey Honey'의 내용이 2시간의 영화로 재탄생했다. 젊은 도나가 소피의 세 아빠를 처음 만나고 그리스에 정착해서 호텔을 가꾸는 1979년과, 소피가 엄마의 호텔을 다시 정리하여 개장하는 2018년이 교차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8P%2Fimage%2FpkDDtNBBkD_oKUwBt2-ct05wu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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