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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말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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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푹 쓰러지고 싶다. 영화를 보면서 쓰러지든, 음악을 들으면서 쓰러지든 떄로는 술을 먹으면서 쓰러지든 푹 쓰러지고 싶다. 나는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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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3T11:2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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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계속 건강할 것이라는 자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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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03:56:32Z</updated>
    <published>2020-01-12T10: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늘 소망과 다짐이 가득 찬 한 해이다. 나는 미리 운세도 보았다. 인터넷 무료 운세였지만 이 포털 저 포털, 이 은행 저 은행 돌아다니면서 여러 군데에서 올 한 해 운세를 점쳐보았다. 결과는 공통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작년보다는 더 희망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amp;quot;아 올 한 해는 정말 잘 풀리겠구나&amp;quot; &amp;quot;작년보다는 더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lUmOe6ZRK5B-YJ8-VjSPW1yhn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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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은 혼자 살 자신 있으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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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7T09:06:14Z</updated>
    <published>2020-01-12T09: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래전부터 혼자 살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20대 초반 때나 한참 생각이 많아지는 군 생활 때에도 앞으로의 30대를 상상했을 때 혼자 사는 내 모습들이 그려졌다.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커져갔다.&amp;nbsp;그냥 가족 이외의 누구도 신경 쓰지 말고,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 소비하고, 나 혼자를 책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TtoJCb_hMxIWzIZs_jmgSlWqO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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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긴 어게인 속 영화 홍보. 왜 시청자는 분노할까? - 정해인, 김고은의 수준급 노래실력 보다 높은 수준의 시청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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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6T10:27:07Z</updated>
    <published>2019-08-26T03: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JTBC 인기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의 시청자 게시판이 화가 났다. 그도 그럴 것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해인, 김고은 주연의 영화 &amp;lsquo;유열의 음악 앨범&amp;rsquo;의 홍보의 장으로 프로그램이 통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방송분 서울 버스킹에서 정해인, 김고은 두 배우들은 배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한편 그에 비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rpIQGP0Bw8_rcVPgo9AeQsGzv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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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21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족이라는 코드는 당해낼 수가 없다. 그리고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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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20T17:01:59Z</updated>
    <published>2017-12-20T0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나 노빠다! 노희경 빠다!  순옥킴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임성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노희경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꽤 있는 것으로 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건데, 그래! 나 노빠다. 노희경 빠다.  매번 그렇지만 노희경 드라마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역할에 대해 시청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bWvoAaO0uXMVD9Yb2RKcDtW-O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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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지 못했던 역사도시, 일본 나라 지역 여행. - 누가 나라 지역에&amp;nbsp;볼 게 없다고 그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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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7:04:39Z</updated>
    <published>2017-11-11T23: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튿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났다. 오늘 나라 지역을 가야 한다. 다행히 비가 그쳤다. 아침식사를 규동과 소바로 가볍게 먹었다.(가볍게 먹은 게 맞다.) 긴테츠 나라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출발해야 했는데 역을 찾는 데 있어서 이제는 일본의 어느 도시에 가더라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지하철을 타니 때마침 유치원 생들이 단체로 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6Up1lt0E793ADR5JOD5WOrlSy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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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와도 전진! 또 전진! 고베와 나라 지역 여행 1 - 생각보다 고베는 볼게 별로 없는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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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9:40:11Z</updated>
    <published>2017-09-18T12: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오사카 방문이다.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 오사카였는데 2년 만에 다시 영광스럽게 오사카 땅을 밝게 되었다. 2년 전 당시를 기억해 보면 저녁 7시쯤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약 2시간이나 입국 수속을 하는 그 지루하고 처음 경험하는 놀라운 과정에서 진을 빼고, 9시가 다되어 공항을 나오니 뭘 타야 될지 몰라 헤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랬던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0D6wXszEHnsT5_mCTiw5SX5Qb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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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 셋 여자 무 지리산 온천 여행기 - 구례를 가거든 사성암을 꼭 가라!&amp;nbsp;두 번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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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1:24:47Z</updated>
    <published>2017-06-15T09: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런 계획이 없었다. 내 친구 식빵(친구 1)은 친구들끼리 모일 때면 늘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했었다. &amp;quot;우리 어디 한번 다 같이 놀러 가자.&amp;quot; 여름휴가 철이나 가끔씩 명절 때 친구들이 모일 때 누누이 그가 하는 말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어디를 함께 마지막으로 간 적이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다. 우리 나이 30대 초반. 친구들은 이미 각자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sT8vnJVxFutJgWz3ysZB5yRpb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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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랜드 부산 콘서트 후기 - 영화관의 웅장한 사운드와 별반 차이가 없었던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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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9T12:05:51Z</updated>
    <published>2017-06-09T07: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라라랜드라는 영화를 본 이후 주변에서 &amp;ldquo;영화 어땠어?&amp;rdquo;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내 주변에는 라라랜드를 관람한 지인들이 꽤 있는 편이었다. 나는 그 질문에 다분히 의도적인 한심한 대답을 했다. &amp;ldquo;결국엔 여자가 못된뇬 아니냐? 여자는 유명한 배우가 되고, 남자는 저어기 시내 술집에서 물장사하면서 피아노 치는데. 그 남자는 그 여자의 꿈도 일깨워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vT8l5x0YyY4sdYhIN5FMp-aeo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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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 도쿄 여행 - 건강이 최고다! 양고기는 맛있다! 휴족시간은 약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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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2T03:38:07Z</updated>
    <published>2017-05-22T07: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은 날 다시 찾는 우에노 공원. 본격적으로 내부 시설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 아닌 도쿄 국립박물관이었다. 도쿄 국립박물관과의 첫 대면은 뭐랄까 확실히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보다는 뭔가 규모의 웅장함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되려 후쿠오카 시립박물관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그리고 그 기분 그대로 실제 국립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8v9bWU08cwGZsXC4P5aOVHamI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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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여행 이튿날, 탄핵심판 결정의 날 - 여러분 롯데리아는 사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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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0T07:49:09Z</updated>
    <published>2017-03-31T03: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숙소로 돌아오면서 출출한 마음에 속소 옆 미니스톱을 들리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미니스톱 앞 도로는 인부들이 통제를 하면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내가 지나가려고 하자 굳이 말 걸어주지 않아도 되는데 &amp;ldquo;조심해서 이쪽으로 가세요&amp;rdquo;라는 뉘앙스로 무어라 이야기해주었다.(일 알못이라..) 나뿐만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씩 모두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mO6T1rO1RP9lyjJQBmuKoAMSI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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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리.. 아니 우에노 공원을 찾았다! - 내가 길치인 것 같아 자괴감 들고 괴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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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2T01:26:17Z</updated>
    <published>2017-03-27T07: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가 고팠다. 도쿄에 와서 처음으로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러 들어갔다. 메뉴는 소바이다. 사실 면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맛집도 아닌 그냥 무작정 들어가는 일본 가게의 소바 맛이 궁금했다. 그래서 면으로 만 이루어진 메뉴를 곱빼기로 시켰는데 뭐랄까? 묘했달까? 일본의 식당, 그동안의 일본 식당에서 느껴지는 그런 친절함은 없었다. 주문도 제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VR5WhpwJc4bXnQaAJ6oe9ZsCt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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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알던 것과는 다른 계속되는 반전의 도쿄 - 도쿄에는 왜 쓰레기통을 찾기가 힘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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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9T05:50:30Z</updated>
    <published>2017-03-27T07: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카이트리를 내려와 아사쿠사 역 쪽으로 걸었다. 걷다 보니 여전히 자전거가 많은 일본 참으로 많은 자전거를 목격하게 된다. 이렇게 자전거가 많이 움직이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일본 운전자들이 나름의 안전운전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자전거들이 구석구석을 잘 누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길을 건너기 위해 아사쿠사역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에서는 아주 낡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66HdiflEMKpc2yP8jfDwAFzTN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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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스카이트리에서 시작을 외치다 - 방사능 위험조차 뛰어넘은 도쿄 여행, 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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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2T12:24:27Z</updated>
    <published>2017-03-22T13: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도 되지 않아서 다시금 일본을 찾게 될지 몰랐다. 나리타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가항공사들이 이용한다던 제 3 터미널은 너무나도 한적했다. 이렇게 입국심사가 빨라도 되나 싶을 정도의 한적하고도 쾌속 입국. 시작이 좋았다. 앞으로 불행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공항에서부터 시작된 좌측 보행은 여전히 어렵게 했다. 그러고 보면 나는 평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rUJCY9wjTSXAnc_YzUhaRqu3c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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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제는 글을 써야겠다 싶었다 - 더 이상 생각만 하고,&amp;nbsp;상상만 하며&amp;nbsp;살아갈 순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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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4T03:27:56Z</updated>
    <published>2017-02-05T14: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요일. 지난주 명절 연휴를 보낸 후 모처럼 혼자서 좋아하는 고독을 만끽할 수 있는 일요일이다. 오늘 일요일은 평소의 일요일과는 다르게 조금 이른 시간에 일어났다. 할 것이 있었다. 평소 네이버 메모에 이런저런 것들을 기록한다. 걸으면서도 일하면서도 대중교통에서도 번뜩번뜩 생각나는 것들을 네이버 메모 어플에 담는 습관은 수년째 계속된 것 같다.(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VJGaJUzlG7la5P-6MBJevdHYv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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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하는 남자가 대세라지? - 너무나도 많은 요리 정보, 그대로 따라만 해도 내가 요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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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7T15:53:36Z</updated>
    <published>2016-11-09T12: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기 이후에 글쓰기 소재 아이템이 떨어져 이제는 무엇을 써야 될지 고민했다. 그 고민이 한 달 정도 되다 보니 브런치 방문자수는 하루에 10명도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amp;quot;뭐라도 써야 돼 뭐라도 써야 돼&amp;quot; 그래서 내린 결론, 여행에 이은 소재는 '나'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나'라 함은 혼자 사는 독신의 그저 그런 소비력을 갖춘 개인적이면서 자유분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6Rdni3D5CN8_SxocmcoTaFr6O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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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 견해가 눈치 보여 - 개인의 공간인 듯하면서 개인의 공간이 아닌 S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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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5T08:29:11Z</updated>
    <published>2016-11-06T12: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기 이후에 글쓰기 소재 아이템이 떨어져 이제는 무엇을 써야 될지 고민했다. 그 고민이 한 달 정도 되다 보니 브런치 방문자수는 하루에 10명도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amp;quot;뭐라도 써야 돼 뭐라도 써야 돼&amp;quot; 그래서 내린 결론, 여행에 이은 소재는 '나'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나'라 함은 혼자 사는 독신의 그저 그런 소비력을 갖춘 개인적이면서 자유분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B4Lem5jC5g_2iOhTy0r-dXbUH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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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를 뒤로하며 - 여행은 나조차 미처 모르던 나를 알게 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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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2T13:39:27Z</updated>
    <published>2016-10-12T13: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조금 욕심부린 것이 있다면 매 순간순간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하나하나 네이버 메모장에 기록하면서 움직였다. 신호 대기가 길어 마치 시동을 끄는듯한 버스 소리도, 식당에서 친절하게 맞아주는 종업원을 나긋나긋한 목소리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록해둬야 할 것 같았다. 그래야 내 여행이 아깝지 않은 여행이라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xIjEX-w5uydcizbhufbnqvx2N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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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필 비가 오다니 ; 후쿠오카 여행 2일차 - 예기치 못한 날씨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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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1T13:39:33Z</updated>
    <published>2016-10-11T11: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쿠오카 여행 그 둘째 날이 밝았다.&amp;nbsp;언제나 여행 이튿날은 내 집 앞마당 같이 마음이 편하다. 처음에 그 낯설게만 느껴지던 도시의 풍경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익숙하게 다가왔다. 일본이라서 유독 그런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9시 30분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씻고 오늘의 일정을 소화하려고 했는데, 문득 어제 갔던 온천이라고 소개했던 그 목욕탕에서 깨끗하게 씻어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AhI-9AnMjdNfuhFzGUe4fIhyj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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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바닥아 불타올라라 ; 후쿠오카 여행 1일차 - 교통패스는 괜히 구입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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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2T11:24:05Z</updated>
    <published>2016-10-11T02: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쿠오카 공항은 지도 상에서 도심(하카타) 바로 옆에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amp;nbsp;공항이 시내와 너무 가까워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살고 있는 김해의 모 아파트는 시도 때도 없이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서 좀 피곤하다. 그나마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hEiKuNlsOQWlmQDwW-4jCiJcU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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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가 이륙하다 - 1년 만에 다시 작성해보는 입국신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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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5T14:01:32Z</updated>
    <published>2016-10-11T02: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30분 에어부산 비행기였기 때문에 경남 김해에 거주하고 있는 나는 부랴부랴 새벽에 일어나서 김해경전철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6시 15분경에 공항에 도착했다. 머릿속으로 마인드 맵 했던 것처럼 1층에서 먼저 인터넷 환전 신청한 돈을 찾고,&amp;nbsp;2층에서 항공권을 발권하고,&amp;nbsp;3층 수화물센터에서 포켓와이파이를 찾고,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KT%2Fimage%2Fn2FOeiwZliW76p3VBrkXZlb94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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