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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Chi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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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namin2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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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본캐는 공무원을 달성하고, 부캐 작가를 향해 달리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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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30T22:1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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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로 악기를 하고 싶다고? (1) - 재미로 써보는 악기 추천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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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8:22:43Z</updated>
    <published>2026-02-13T06: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음악이 좋다. 운이 좋게도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을 만났고 아버지는 통기타, 어머니와 동생은 피아노, 이모는 플루트, 삼촌은 드럼, 외숙모는 첼로, 사촌동생 중 하나는 클라리넷을 취미로 배웠고, 사촌 누나들은 고등학교 밴드를 거쳐 지금도 직장인 밴드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꽤나 시간이 지났으니 어느 정도 다들 '좀 친다' 평을 받고 있다. 주변이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YE7Cnlh6gB3azWQHWJnuagsNG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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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깊은 생각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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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8:09:53Z</updated>
    <published>2026-02-11T08: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생각의 비밀 김태훈, 이윤형 저. 2024. 저녁달.  Intro. '호모 스키스캔스(Homo Sciscens)' , 검색하는 인간.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매대에 있던 그 많던 책들 중에서 이 책을 골랐던 가장 큰 이유는 머릿말에 있다. 그렇다. 요즘들어 크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나는 점점 멍청해지는 것 같다. 모르면 검색하면 진짜로 다 나오는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JfFihqHWWOGVmpMflP9OG0lQFl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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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팡' 후 두 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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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33:17Z</updated>
    <published>2026-01-15T11: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30일 내 핸드폰에는 이런 문자가 왔다,  이 일이 터지기 몇 달 전에는 새벽배송으로 논란이 극에 달하더니 기어이 더 큰 사고가 나버렸다. 그리고 그 뒤 쿠팡의 대응을 보고 있자니 더 이상은 참기가 힘들었다. 마치 이 사태를 예상이라도 했다는듯 요리조리 잘 숨겨놓은 탈퇴버튼을 찾아 탈퇴를 했다. 사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liCKPPPO9rQT79qpHPUbcw8gU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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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사랑하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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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32:52Z</updated>
    <published>2025-12-29T01: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해, 사랑하고 있어.  ​이 문장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공기 중에 흩어지는 목소리조차 투명한 온기를 머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랑한다는 말은 명사보다는 동사에 가깝죠. 어제 보았던 당신 뒷모습에 마음이 아릿했던 것, 오늘 아침 당신이 좋아하는 차를 미리 끓여놓는 것, 그리고 내일 당신이 들려줄 사소한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것. 이 모든 찰나의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oYQ20Joix8TK05F-uczDLC1Pe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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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은 체력이고, 배려는 지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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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9:56:51Z</updated>
    <published>2025-12-18T11: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정함'과 '배려'라는 단어는 언뜻 구름처럼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햇살처럼 따스한 덕목처럼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길지는 않지만, 어쨌든 그 짧은 삶에서 마주한 거센 풍파를 몇 번 맞다 보니 깨닫게 되는 서늘한 진실이 하나 있다. 누군가에게 끝까지 다정한 사람으로 남는다는 것은, 단순히 성품이 고운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sdzGGPYIdogzNbIsi3PgahaJZ_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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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w. 힐링에세이) - 힐링 에세이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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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3:48:02Z</updated>
    <published>2025-11-14T22: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한마디로 가볍고 신변잡기를 쓴 글을 좋아한다. 심지어 오늘도 도서관에서 빌려온 박여름 작가의 『좋은 날이 오려고 그러는가 보다』를 읽었다. 훌륭했다. 마음의 위로가 됐다. 근데 한편으로는, 에세이 팬으로서 이 새벽에 컴퓨터를 켜서 글을 쓸 만큼 불안했다. 어? 왜 예전만큼의 자극이 오지 않지?  21세기 한국 사회는 급속한 디지털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a_2y__i-mu757ClMdIxSpomE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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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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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3:02:20Z</updated>
    <published>2025-11-12T10: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기태의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입소문을 타고 여러 매체에서 다뤄진 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나는 뒤늦게 오늘에서야 완독을 했다.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작가가 지난 몇 년간 포착해 온 우리시대의 초상화 같은 느낌이었다. 나와 연배가 비슷한 사람이 써서 그런지 한 작품을 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uwdb0aiRxwiMi09uKp7c9WCeH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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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 제발 나를 좀 그냥 놔두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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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6:27:08Z</updated>
    <published>2025-10-24T06: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트리크 쥐스킨트의 &amp;lt;좀머 씨 이야기&amp;gt;, &amp;nbsp;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읽은 작품이다. 생각보다 책의 두께가 그렇게까지 두껍지 않아 읽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만만하게 시작한 책 치고는 책을 덮고 나서 씁쓸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이 책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 '나'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N1-990jJQq6pemtxtHp5K3RIc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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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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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1:35:15Z</updated>
    <published>2025-10-08T12: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설 명절쯤, 아주 친한 친구가 자살을 했다. 우리 나이대에는 만나기 힘든 죽음을 맞이했다. 얄궂게도 이런 종류의 죽음은, 특히나 자살은 세상 어느 누가 봐도 착하지만 속마음을 전달하는 데에는 그렇게까지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만 골라서 찾아오니 더더욱 서글프다. 아직도 기억한다. 부천 어느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전화를. 급하게 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1fIG5cRBzwUSanG7gLWb37j8D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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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뒷담화를 들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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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3:17:30Z</updated>
    <published>2025-08-09T01: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나와 나의 거리가 타인과의 그것보다 훨씬 멀었다. 나는 나의 고향이자 타향이었고, 모국이자 외국이였으며, 그 어딘가의 경유지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삶이란 집에 대한 그리움으로 현재는 집 밖에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여행일지도 몰랐다.나는 쓸쓸할 때마다 사람에게 돌진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감옥이나 지옥 같은 인연도 더러 있었다. 누굴 만나도 영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GeRKiOFPVkw_zCah33klHbTjM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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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발 아래 깔린 수많은 씨앗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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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23:24:39Z</updated>
    <published>2025-07-30T1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에 들어간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으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높이로 자란 큰 나무들을 올려다볼 것이다. 그러나 발 아래를 내려다보는 사람은 드물다. 발자국 하나마다 수백 개의 씨앗이 살아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들은 모두 그다지 가망은 없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절대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기회를 기다린다. 그 씨앗 중 절반은 모두 자기가 기다리던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k-RjRI_vqdpRVLY_PUp2q2l3P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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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바다야? 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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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0:54:11Z</updated>
    <published>2025-07-20T03: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동기들 중에서도 죽이 잘 맞는 편이어서, 지금도 종종 연락하는 동기가 하나 있다. 아마 햇수로는 8년 정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들 중 하나다. 늘 회사 소식에 빠른 그 친구에게서 인사내역이 회사 사이트에 올라오기도 전에 연락이 왔다. &amp;quot;오빠, 결국... 고민을 그렇게 하더니 저질렀어? 진짜 나갈 거야? 못 돌아올 수도 있는데... 거기다 심지어 통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F3BU1m_WNFx9wfwtFIpMnCHOV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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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음과 버림 - 버리지 못하는 나를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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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28:36Z</updated>
    <published>2025-04-24T11: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을 떠나고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국내 여행이다. 그것도 예전같지 않게 즉흥적으로. 어떤 날은 친구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사람의 성격이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여행가방을 꾸리는 스타일을 보면 대체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 친구가 말했다. 각자 자기 스타일을 이야기하다 보니 정말 사람마다 조금씩 짐을 싸는 방식이 다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UZZy-EHRIYa12R87dnUsIKmkx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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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인간의 전유물인가 - 영화 &amp;lt;Her&amp;gt;  다시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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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9:33:47Z</updated>
    <published>2025-04-09T22: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amp;lt;Her&amp;gt;는 인간과 인공 지능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테오도르는 대필 작가로 일하며 아름다운 문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지만, 정작 자신은 사랑의 상처와 관계의 결핍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도시의 허무를 닮은 듯한 그의 멍한 눈동자처럼 공허한 일상을 이어가던 날, 테오도르는 사만다라는 운영체제와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i4rJpLiSR2dYf-rweEv2VQRTg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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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적은 원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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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3:03:35Z</updated>
    <published>2025-03-30T07: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지각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산소부터 시작해서, 알루미늄, 철, 칼슘, 질소 등 90여 종의 원소가 존재한다. 프랑슘은 원소 중 맨 나중에 발견된 원소로, 가장 불안정하여 반감기가 22분에 지나지 않는다. 또 지각 전체에 존재하는 양도 30그램이 채 되지 않는 극미량이라고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프랑슘을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물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23ESZpvBLS3ogVH2JqwkE30lq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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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의 매력, 평창에서 다시 쓰는 '메밀꽃 필 무렵' - Feat.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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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2:47:45Z</updated>
    <published>2025-03-21T09: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 지금이나 딱히 쓰고 싶은 이야기도 없는데, 그래도 뭐라도 오늘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때 집에서 하는 일은 '필사'다. 필사의 주요한 장점은 어휘력의 증진과 여러 텍스트를 만나며 얻게 되는 통찰력이다. 텍스트를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맥락을 찾아 이해하는 과정에서 통찰력은 저절로 생기는듯하다.  통찰력은 육감이 아닙니다. 타인의 세계에 응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MNMTKQDE05i5X-Nhtyt13U2X5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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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1페이지, 신입생 OT - (Feat. 민태원의 청춘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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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2:48:26Z</updated>
    <published>2025-03-09T06: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대학교 새 학기의 꽃은 누가 뭐래도 신입생 OT다. 새로운 부임지 강릉지청 옆에는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가 있다. 아직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나는 적당히 깔끔해 보이는 국밥집에 들어갔다. 식사를 반정도 마쳤을까, 아직은 국밥집이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한 팀이 들어왔다. '9명이요!' 라며 들어오는 그들의 눈은 약간 피곤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W170eFot2KGyfjyIfM2yqvfUt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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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딸은 딸이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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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7:57:51Z</updated>
    <published>2025-02-27T11: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는 추리소설을 좀 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가다. 그녀가 쓴 수많은 추리소설은 홈즈, 루팡 시리즈와 더불어 나의 성장기에 많은 영향을 준 이야기들이다. (어쩌면 수사관이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데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요즘들어 부쩍 든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아무 지식 없이 '애거사 크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fYG9o-6WDAqVmp44XgRtpzNEK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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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으러 가자! (feat. 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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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2:02:40Z</updated>
    <published>2025-02-24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지하 시 &amp;lt;밥은 하늘입니다&amp;gt;밥은 하늘입니다하늘을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밥이 하늘입니다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밥이 하늘입니다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을 몸속에 모시는 것밥이 하늘입니다아아 밥은모두 서로 나눠 먹는 것      이전에 '점심시간 1시간을 위한 생각'이라는 글을 포스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lj0oXAOSe7Ywsh0eKPyQXAt70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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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나에게 남긴 다섯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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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2:02:40Z</updated>
    <published>2025-02-18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 12. 11.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만 72세, 남들이 다 가지고 있는 지병 몇 개(고혈압, 퇴행성 관절염 등)를 제외하고는 너무나 건강하셨던 분의 별세라 온 가족이 놀랐다. 사인은 출근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심정지. 황망하다. 이 말이 이렇게나 딱 맞는 경우가 없었다.  나에게 큰아버지는 사회생활의 이정표 같은 분이셨다. 내가 처음 취업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eV%2Fimage%2Fml0rSyLJhxi7GNshxTa43ZYmu0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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