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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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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의 보호자 ( 65/F) 이자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 엄마의 하나뿐인 딸, 병원에서는 엄마의 보호자로 불리우는 희야 이자 수만번의 이별을 연습했던 엄마의 외동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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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7T21:19: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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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별이후 또다른 이야기&amp;nbsp; - 시골 노인네들의 재산 차지하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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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8:00:31Z</updated>
    <published>2024-11-27T18: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부터 적어내려갈 이야기는, 지난 5월 8일 이후로 시작된 이야기 입니다. 저는 그간 일기를 전혀 작성하지 않았어요. 소송을 진행한 변호사님이 이 일기마저도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잠시 연재를 중단하라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속으로 묵히며 썩어문드러져내려간 지난 날의 이야기를, 이제야 합니다. 신상이 드러날 수 있는 정보들은 가급적 가려 이야기 할 예정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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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감에 휩쌓인 채 - 나에게만 의미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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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0:33:04Z</updated>
    <published>2024-02-12T09: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나를 두고 세상을 떠난 후 나는 땅 속에 묻힌 고치가 된 것 같았다.  한줌 빛마저 닿지 않는 저 깊은 땅속 어딘가에 묻혀 끝이 있음은 알지만 언제가 될지 어쩌면 좋을지 모르고 어떤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    커다란 절망감, 텅 비어버린 마음, 공허함을 느끼고 보고싶은데 다시는 볼수없는 현실로부터 큰 두려움을 느꼈으며 그걸 무언가로 채울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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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별 후의 이야기 - 시간은 느리고도 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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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9:49:57Z</updated>
    <published>2024-02-12T09: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후의 시간에 엄마와 함께 했던 공간을 찾는다.  다시 한번 엄마를 사지에서 끌어올리고 멱살잡고 버텨준 고마운 병원에서 엄마가 중환자실에 들어가기전날 함께 산책했던 벤치에 이제 나 홀로이다.    엄마의 시간은 짧았으나 남은 나의 날들이 길어 내 시간이 홀로 흘러가는걸 체감하며 외로움과 그리움이 뒤섞인다.     한동안 정신 차리지 못해 그저 가축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R5%2Fimage%2FXRsP6sIP7orUFySiVCqTQmvkY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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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집에 못들어가겠어.  - 반경 5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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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9:39:20Z</updated>
    <published>2023-11-07T05: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의 이별 후 상실감과 공허함,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강제로 깨달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비어버린 집, 긴 입원 생활로 사람의 온기가 닿지 않은 그 차갑고 어두운 집, 한때는 엄마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 언제나 반짝이고 깨끗했던 집.    그리고 이제는 엄마의 향기가 희미하게나마 남아 구석구석에 엄마의 마지막 손길이 닿은 그 집.     사별 후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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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의 간병이야기 - 간병하는 후레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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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7:01:24Z</updated>
    <published>2023-10-26T14: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많이 아프셔서요.   나는 태어나서 이때까지 엄마에게 무얼 선물하던, 어떤 말을 했던 때 보다 더 많은  효녀 소리를 들었다.  생전 태어나서 딱히 효녀라고 불릴만큼 엄마한테 물질적으로 잘한 것도 아닌데 그저 엄마가 아프셔서요 한문장으로 나는 효녀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거다. 효녀라고?   가족이 아픈거다. 단 한명 뿐인 나의 가족이 아파서 하는 간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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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호자가 경험한 병원 시스템 - 전원압박과 병원의 시스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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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0:05:11Z</updated>
    <published>2023-10-26T13: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원체 폐로부터 발병된 병들을 많이 앓고 있었고 그 외에도 다른 많은 질병들을 앓고 있었다. 나는 내가 기억하는 나의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기침소리와 아프다는 소리와 앓는 소리를 평생을 들어왔던터라 지금도 주변 사람의 아프다는 소리를 들으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엄마의 반평생이 넘는 시간동안 병원을 제집처럼 들락날락 하며 집안에 그득히 들어찬 약봉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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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늘이 무너졌다. - 2023년 5월 8일 11: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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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20:14:25Z</updated>
    <published>2023-10-24T15: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늘이 무너졌다. 내 우주가 무너져내렸다. 나의 하늘, 내 우주, 나의 전부였던 엄마가 마지막 숨을 들이 쉬던 날을 기점으로 내 세상이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은 지독하게도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의 간병일기를 쓰며 마음을 비워내던 날들은 얼마 가지도 못한 채 나의 하늘은 무너져내렸다.   내 손을 잡은 엄마의 숨은 한없이 얕아져만 가고 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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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복귀가 어려운 보호자 - 슬픔에 매몰되지 말지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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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20:15:49Z</updated>
    <published>2023-10-24T15: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수많은 입퇴원에는 늘 끝이 있었다. 이번만큼 끝이 길었던 적이 없었다. 나는 엄마를 병원에 맡긴 죄로 하루종일 불안에 떨어야 했으며 울리는 벨소리에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보호자다. 엄마가 중환자실에 있을땐 하루 한번 엄마의 상태를 물어보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했었다. 안녕하세요, 이현숙님의 보호자 박송희 입니다. 라는 첫 인사로 전화 받은 상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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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승리를 방패삼아 버티는 보호자 - 필수불가결한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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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05:41:10Z</updated>
    <published>2023-05-11T16: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 사람은 살아야지.     한가닥도 없던 흰 머리가 내 두피를 덮어나가고 늘 부어있는 눈과 음식을 먹고 토하고 종일 울고 못자고 정신빠져있던 내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해준 말이다.  집에 굴러다니는 우울증약과 불면증 약통들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고심 끝에 선택한 방법은 정신승리였다.    애틋하고 안쓰러우면서도 미운 엄마.  내 학창시절을 눈물로 얼룩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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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명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이야기 - 엄마가 있었으면 하는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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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6:40:07Z</updated>
    <published>2023-05-07T17: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 엄마를 면회 온 사람들이 있다. 엄마가 요양병원으로 전원을 가던 날 엄마를 면회 온 사람들이 있다. 나를 포함해 엄마를 면회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3명의 삼촌들, 큰 이모, 외숙모, 아버지(였던 사람) , 나 모두는 연명치료에 반대하거나 거부신청을 하였다. 당시 엄마의 팔다리는 보라색이었고, 손 발은 퉁퉁 부어올라 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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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올 이별에 이유를 찾아 헤맨다.  - 그래야 덜 아프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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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2:37:31Z</updated>
    <published>2023-05-07T12: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종 전 징조  임종  사별 부고 이별 소천 영면 소풍   임종이라는 단어와 붙여 내가 검색한 것들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이별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모두 다 읽었노라고.    거기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와 동갑도 있었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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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문장을 외치는 보호자 - 지나가던 모든 보호자들이 동요하는 마법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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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04:04:52Z</updated>
    <published>2023-05-06T19: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9월부터 내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이다. 이 말을 들으면 병동을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돌아보게 되어 있고,  이 말 한마디로 나는 수많은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제발 도와주세요     보호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그 궁금한 것들을 필두로 나는 이 문장들을 마법의 문장이라고 부르기로 맘 먹었다.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저 말들은 까페에서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R5%2Fimage%2FO9ojRaQ1hYa-wSnIw0iFYb-JL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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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호자는 왜 자꾸 무너지는가 - 죽음의 5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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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6T23:49:55Z</updated>
    <published>2023-05-06T11: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숨이 붙어있음에 감사하던 날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감사가 죄책감으로 변하기까지는 많은 날이 필요하지 않았다. 아래는 아주 간추리고 간추린 나의 면회 일기들이다.  23년 2월 21일 엄마의 중환자실 첫 면회  엄마가 눈을 떴지만 놀라운 악력으로 내 손을 잡아 쥐어 손이 부어올랐다. 엄마가 열이 많이 난다고 한다.  23년 2월 24일 면회  엄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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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병원에서 마주 할 현실 - 그것이 또 다른 절벽일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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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6:08:45Z</updated>
    <published>2023-05-06T11: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과적 급성기가 지났습니다.슬슬 전원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주치의 선생님의 저 말이 과연 좋은 뜻만 담고 있을까?   두 가지 의미 중 하나다. 치료에 최선을 다했으며 당장 오늘내일 돌아가실 건 아니다.  혹은  앞으로 회복에 집중하세요.   불행히도 전자다. 우리 엄마의 경우엔 그랬다. 의식상태는 더 이상 좋아질 수 없을 것이며 이대로 남은 단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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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호자의 멘탈 - 꽃으로 맞아도 상처를 받는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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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6:30:00Z</updated>
    <published>2023-05-05T18: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거 아닌 말에도 나는 상처를 받았다. 엄마의 심혈관 검사가 끝나고 침대째  이동되던 날.  엄마는 의미 없는 눈 깜빡임과 약간의 꼼지락 거리는 모습으로 침대째 중환자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처절한 마음으로 엄마의 침대를 문 앞까지 따라가던 순간에 모르는 여자가 외쳤다.   &amp;quot; 엄마! 엄마! &amp;quot;  옆에 있던 여자와 함께 우리 엄마를 보고 엄마 엄마를 외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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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일은 갑작스럽게 2 - 2023년 2월 16일의 기억수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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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6T03:37:19Z</updated>
    <published>2023-05-05T05: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침상이 빠르게 빠져나갔다. 나는 주치의를 붙들고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작년 9월 S 병원에서 들은 말을 그대로 내뱉었다. 우리 엄마는 폐 기능이 30%도 채 안 되며, 작년 9월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못해서 돌아가실 뻔했고, 그 병원에서는 엄마가 기도삽관까지 가게 되면 못 일어날 수도 있을 거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우리 엄마 이제 어쩌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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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ㅇㅇㅇ님의 보호자 - 당신은 정상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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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6:26:02Z</updated>
    <published>2023-05-05T05: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병원을 가던, ㅇㅇㅇ님의 보호자님이 있다. 좁아터진 보호자침대에 몸을 새우처럼 뉘이고, 쪽잠을 잔다던지 앉아서 꾸벅꾸벅 졸음을 이겨내거나 석션을 하거나, 혹은 오물처리실 앞에서 환자의 소변통을 들고 서성이는&amp;nbsp;그런 보호자들 말이다.   엄마와 함께한 34년. 나에게는 여러 번의 입퇴원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무서웠던 적이 없었다. 중환자실에 엄마를 보낸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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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명치료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 기관절개, 연명치료에 대한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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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6:23:42Z</updated>
    <published>2023-05-04T14: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중환자실에 내려간 당일, 나는 엉엉 소리 내어 울며 의사 선생님의 가운을 붙들고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다.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거쳐 요양병원에 모신 지금.   나는 엄마를 살려달라고 애타게 빌었던 그 모든 날을 후회하고 있다. 지금의 엄마는.... 비록 숨은 쉬고 있으나, 의식이 명료한지 확인할 수 없으며, 와상환자가 된 지금, 기관절개를 하고 홈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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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번의 헤어짐 - 엄마와의 이별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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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48Z</updated>
    <published>2023-05-04T10: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03.13 am 06:00  지난 수요일에 엄마 면회 갔을때 나던 냄새가 마음에 걸린다&amp;hellip; 작년 9월 잠시 맡으면서 뭐지? 하고 넘겼던 냄새. 그리고 올해 초부터 엄마에게 조금씩 나던 냄새. 중환자실 내려가기까지의 3시간 가량 진하게 풍기던 그 냄새. 지난 주 수요일은 그 냄새가 너무 강해 나도 모르게 주저앉았다. 지난 주 금요일은 그정도까지는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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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을 준비하는 외동 딸의 자세 2 - 용기를 실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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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2:30:23Z</updated>
    <published>2023-05-04T10: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엄마, 엄마가 배 아파서 낳은 딸은 아니어도 나는 엄마 딸이야. 엄마도 알지 ? &amp;quot;  내 첫질문에 미약하게 끄덕이던 엄마에게 나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amp;quot; 엄마가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도 괜찮아. 엄마 하고싶은대로 해. 대신 가기전에 알려만 줘. &amp;quot;  엄마는 그 질문에는 미세하게 끄덕거렸다. 기관절개, 기도삽관 모든 것에 동의 했고, 이미 한차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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