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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디자이너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브랜딩 아카이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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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1T08:07: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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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운 잔혹 동화, 피의 거짓 - 한국 스튜디오 최초 글로벌 AAA급 히트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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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5:29:26Z</updated>
    <published>2026-04-15T05: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지스타. 게임 업계에서 일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본 지스타여서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이다. 당시 수많은 신작들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게임이 바로 &amp;lt;P의 거짓&amp;gt;이었는데, 네오위즈 부스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기다릴 엄두조차 안 났던 걸로 기억한다.   고딕과 벨에포크의 조화 날카롭고 고딕적인 세리프 폰트를 사용하여 다크 판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l_kLkvYZLFk3Fl9X-DVIHl8Dp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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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명은 줄이고, 본질만 남긴 브롤스타즈 - 총탄부터 해골 코인까지, 덜어냄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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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8:54:38Z</updated>
    <published>2026-04-13T08: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롤스타즈가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을 무렵부터 꽤 오랫동안 이 게임에 푹 빠져 지냈었다. 당시에는 유튜버 테드의 영상을 꼬박 챙겨 볼 정도로 진심이었고, 전 직장 동료들과 점심시간마다 커피 내기로 젬 그랩이나 개인전을 즐기던 즐거운 추억도 생생하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근본적인 외형이 크게 변하는 업데이트가 잦아지면서 조금씩 흥미를 잃어갔다. 무엇보다 쏟아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Dzy0_rhdlI6aGc3Jl62LtlUYt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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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괴하고 개척하라 - Rainbow Six가 25년 동안 한계를 부숴온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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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05:27Z</updated>
    <published>2026-04-08T0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8년, 톰 클랜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세상에 첫선을 보인 &amp;lt;레인보우식스&amp;gt;는 원샷 원킬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FPS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5년이 흐른 지금은 밀리터리 비디오 게임을 넘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플레이어가 열광하는 거대한 라이브 서비스 플랫폼이자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했다. 게임의 시스템과 스케일이 진화하는 동안, 유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EeMeDPqF9FkHYjmh3aWFTp81R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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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OF시리즈 전설의 심볼 F의 진화 -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 로고 변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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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1:49:02Z</updated>
    <published>2026-03-30T13: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KOF 시리즈의 로고 변천사를 다시금 짚어보게 된 계기는 10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모바일 액션 RPG &amp;lt;KOF 올스타&amp;gt;의 로고 제작을 맡게 되면서, 원작이 수십 년간 쌓아온 묵직한 정통성을 어떻게 이어갈지, 동시에 새로운 장르적 차별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해야만 했다.  The King of Fighters라는 이름이 가진 특유의 격투 감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pPW13JQ-BxJ9hx2_7-9O_HerV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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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잘 만든 심볼 하나의 힘 - 거대한 세계관을 담아낸 프랜차이즈의 아이덴티티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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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4:28:43Z</updated>
    <published>2026-03-25T03: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Logo series 영화 &amp;lt;아바타&amp;gt; 시리즈는 압도적인 영상 혁명뿐 아니라, 브랜드를 구축하는 시각 디자인 측면에서도 교보재 역할을 하는 프랜차이즈이다. 2009년 첫 개봉 이후 프랜차이즈가 전개됨에 따라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확립했다. 단순한 텍스트 타이틀이 강력한 아이콘으로 진화하는 과정, 원작의 정체성을 완벽히 이식한 로컬라이징, 그리고 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DvfCy0oqdKpyPNtYbzyjCjUZu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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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의 압도적 비주얼 - 그래픽 레트로 퓨처리즘의 명암(明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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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2:27:02Z</updated>
    <published>2026-03-19T12: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Bungie의 신작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amp;lt;Marathon&amp;gt;은 90년대 클래식 명작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키면서, 전 세계 게임 업계와 디자인 커뮤니티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브랜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흔해 빠진 밀리터리 톤이나 어둡고 칙칙한 디스토피아에서 벗어나, Graphic Retro Futurism이라는 독보적인 톤앤매너를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k38bxbFyOBMYrEOQCrbXwvLSC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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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원정대가 빚어낸 브랜딩 연금술 - 아름다운 시대를 지우는 잔혹한 붓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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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4:13:34Z</updated>
    <published>2026-03-17T03: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은 &amp;lt;클레어 옵스큐어: 익스페디션 33&amp;gt;의 해였다. 거대 자본이 투입된 AAA급 블록버스터들이 즐비한 게임 시장에서 인디 스튜디오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선보인 이 작품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 게임이 상업적 대성공을 거두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혁신적인 '반응형 턴제' 전투 시스템 때문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4ZmONp8KVXc3gLPrXPZdYUalh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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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 유니버스, K-포스트 아포칼립스 - 하나의 재난, 세 가지 생존 법칙, 그에 따른 3가지 시각적 변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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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5:04:10Z</updated>
    <published>2026-03-12T04: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콘크리트 유니버스(콘크리트 유토피아, 황야, 콘크리트 마켓)는 한국형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각적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세계관이다. 하나의 거대한 재난을 같은 뿌리로 두지만, 세 작품은 획일적으로 답습하지 않는다. 굳건히 버티고 선 폐허 속 유일한 건축물, 완전히 바스러져 약육강식의 룰만 남은 무법지대,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6fKqTW3syJDSi5a4RoVM1l8nS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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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격의 거인, 시선의 전복 - 거대한 스케일과 처절한 다크 판타지의 시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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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2:34:21Z</updated>
    <published>2026-03-10T13: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진격의 거인&amp;gt;은 총 2.5번 정주행 했다. 첫 시도 때는 완결이 나기 전이었는데, 넷플릭스에서 화려한 전투 씬만 가볍게 즐기다 중도 하차했었다.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무지성 거인들의 비주얼, 흔해 보이는 중세 시대 설정 등을 보며 그저 그런 뻔한 작품일 거라 지레짐작했었다.  하지만 주변의 끊임없는 극찬에 결국 다시 각을 잡고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다.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ObRLtKjKsE6COAau4HjRf_w-X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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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라스트 오브 어스, 부식된 세계의 기록 -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미학을 재정의한 THE LAST OF 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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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2:30:16Z</updated>
    <published>2026-03-09T10: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게임 업계에 몸담게 되며 첫 월급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샀다. 당시 함께 구매했던 몇 장의 타이틀 중에는 &amp;lt;더 라스트 오브 어스&amp;gt;가 섞여 있었다.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에 큰 흥미가 없던 터라, 플레이 순위는 자연스레 가장 뒤로 밀려났다. 구매한 타이틀을 모두 플레이하고, 마지못해 시작한 &amp;lt;라오어&amp;gt;의 첫 화면을 넘긴 순간. 내 얄팍한 선입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3P281Q-_ek6mV86DlhS-NLQoz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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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터 콜 사울, 의도된 촌스러움 - 컬러, 미장센,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으로 읽는 한 남자의 비극적 타락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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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5:36:39Z</updated>
    <published>2026-03-05T05: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브레이킹 배드&amp;gt;의 스핀오프로 출발한 BETTER CALL SAUL은 전작의 부록에 머무는 드라마가 아니다. 이 작품은 세상의 인정을 갈구하던 삼류 변호사 '지미 맥길'이 어떻게 도덕성을 잃어가고, 우리가 익히 아는 탐욕스러운 기회주의자 '사울 굿맨'으로 변모하는지. 브레이킹 배드와 독립적이면서도 또 다른  완벽한 미학으로 그려낸 치밀한 심리극이다.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AZxUf3j2B_2os93PF2I0edPAA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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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레이킹 배드, 폭로되는 타락의 기록 - 우연히 놓인 사물이나 의미 없는 색깔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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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6:24:58Z</updated>
    <published>2026-03-03T10: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브레이킹 배드&amp;gt;는 단순히 시한부 판정을 받은 평범한 화학 교사가 마약왕으로 타락해 가는 자극적인 범죄물이 아니다. 렌즈 너머에는 치밀하게 설계된 색채의 변화가 있고, 인물의 붕괴하는 심연을 비추는 미장센, 권력의 격차와 물질의 억압을 짓누르듯 보여주는 서늘한 화면 구도까지 색채, 미장센, 구도로 빚어낸 영상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로고: 원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AJvjwNMXAS5C4-y_9U4OaMeWV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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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코스, 피비린내 나는 역사 - 넷플릭스 &amp;lt;NARCOS&amp;gt; 아트워크 (시즌 1~3 콜롬비아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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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6:25:38Z</updated>
    <published>2026-02-24T06: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약, 피, 그리고 돈.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거대한 괴물과 메데인 카르텔을 다룬 &amp;lt;나르코스&amp;gt;는 스토리만큼이나 시각적인 연출이 압도적인 시리즈다. 화려하게 꾸며낸 범죄 액션물이 아니라, 눅눅하고 잔혹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들춰보는 듯한 다큐멘터리적 질감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기본 로고 타이포그래피 장식을 배제한 투박한 산세리프 폰트가 주는 묵직함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Hk1lsC_KtXmS4CWYLsOI7N1Aj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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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켄슈타인, 핏빛 오만과 창백한 고독의 미학 - 기예르모 델 토로 &amp;lt;FRANKENSTEIN&amp;gt; 비주얼 &amp;amp; 미장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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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6:26:09Z</updated>
    <published>2026-02-23T11: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공개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2025)은 단순한 크리처물을 넘어선 한 편의 거대한 고딕 예술 작품이다. 감독이 평생에 걸쳐 꿈꿔왔던 숙원 프로젝트였던 만큼, 화면 구석구석에 그의 시각적 집념과 어두운 동화적 미학이 밀도 높게 응집되어 있다. 메리 셸리의 고전 원작을 바탕으로 오스카 아이작(빅터 프랑켄슈타인), 제이콥 엘로디(피조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JaKNx3r1r5dWG2d2chTiHJDs6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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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공포의 질감 - 공포라는 추상적 감정을 시각적 자산으로 변환해 온 3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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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3:47:56Z</updated>
    <published>2026-02-20T12: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레지던트 이블&amp;gt; 시리즈는 탄생 초기 흥미로운 브랜딩 비화를 가지고 있다. 본래 일본에서는 바이오하자드(BIOHAZARD)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상표권 등록 과정에서 큰 난관에 부딪혔다. 동명의 밴드와 도스(DOS) 게임이 이미 존재했기 때문인데. 이에 캡콤은 내부 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1편의 배경인 '저택(Residenc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9bxleEGg_DRSMRxUuxdKqhxPV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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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스트 오브 쓰시마 그리고 요테이 - 여백의 미학에서 야성의 낭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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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2:47:22Z</updated>
    <published>2026-02-19T12: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고스트 오브 쓰시마&amp;gt;가 보여준 극단적 미니멀리즘은 플레이어를 완벽하게 대자연과 시네마틱 액션 속으로 몰입시키며 당시 게임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1603년의 거친 북부 국경지대 에조(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한 신작 &amp;lt;고스트 오브 요테이&amp;gt;가 그 훌륭한 시각적 유산을 이어받았다.  육아 이슈로 요테이를 언제 플레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오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WBkLTnDy6Ruq4rlbz5Q8QiB9W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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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권 타이틀 속 비주얼 디테일 - 폴리곤에서 실사로, 철권 시리즈가 증명한 격투 미학의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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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4:36:01Z</updated>
    <published>2026-02-13T04: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친척 형 집에서 처음 마주했던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 했던 3D 그래픽의 철권은 그 자체로 거대한 충격이었다. 격투 게임임에도 한 단계씩 올라가며 서사를 확인하는 롤플레잉적인 재미, 그리고 남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화려한 격투신은 철권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증명한다.  하지만 여러 시리즈를 거치며 철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tQH0RYrtoa2uplVhh-SAUg_zj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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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라이즌, 가장 아름다운 멸망 - 원시인이 기록한 미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각적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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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0:35:50Z</updated>
    <published>2026-02-12T10: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계와 원시의 공존 게릴라게임즈의 호라이즌 IP가 독보적인 이유는 단순히 '로봇 공룡'이라는 소재에만 매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인상은 흔한 회귀물 장르로 보일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 과거의 원시적 배경과 미래의 고도화된 기술의 절묘한 조화에 매료된다. 이색적인 공존을 치밀하게 구현해 낸 시각적 전략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이 게임을 더욱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VriA9aoege5dsPF3YekpQwjP5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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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쳐 시리즈 브랜딩 연대기 - 판타지 게임의 대명사 THE WITCH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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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0:44:11Z</updated>
    <published>2026-02-12T09: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친 은검의 질감 판타지 게임의 대명사가 된 더 위쳐 시리즈. 게롤트의 여정에 따라 변화하는 비주얼 브랜딩 연대기    전설의 시작 고전적 판타지의 문법 첫 번째 로고는 중세 유럽의 서사시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Serif 타입이다. 텍스트의 상단에 십자가와 별 모양의 장식을 더해 신비로운 연금술과 기사도의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이때의 위쳐는 정통 판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oQ-UrOEvBpKq6iOkyf2iaLTU0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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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러드오브던워커, 낮과 밤 - CDPR 베테랑들의 다크판타지 AAA 신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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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5:20:44Z</updated>
    <published>2026-02-12T04: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과 빛의 경계에 선 자들의 기록 THE BLOOD OF DAWNWALKER는 저주받은 혈통의 숙명을 짊어진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평화로운 마을과 대비되는 기괴하고 어두운 성,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팔에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U%2Fimage%2FddJdjcVkHlYXcQEiSbQBD59Go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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