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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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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우 : 벼루에 내리는 빗방울 / 독서지도&amp;amp;글쓰기 교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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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9T06:53: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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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지지 않는 불빛들에 마음을 보태는 시선으로. - 나희덕 &amp;lt;저 불빛들을 기억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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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9:21:47Z</updated>
    <published>2026-03-28T09: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주의를 누구든 품고 살고 있으면서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하여질 때에는 우연히 일어난 사고를 못 본 체하지 않고 바로 몸을 달려 도우러 가는 이들의 소식을 들을 때입니다.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더욱 개인의 세상에 살기를 자처하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실 홀로 카페에 갈 때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 않게 되었거든요. 사람이 좋아서 늘 이야기를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w3hEvL9-sz4kctcUxDDHWEj8W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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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 겨울방학을 보내던 날들의 일상 끄트머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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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3:17:14Z</updated>
    <published>2026-02-28T13: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겨울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새 학기에 대한 막연한 설렘과 걱정으로 잠을 설치며 개학 전 마지막을 보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 어른인 저는 아직도 매시간이 새로워서 늘 긴장하곤 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시간, 이미 익숙한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을 마주하는 저에게 매일의 시간은 또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기 때문에 늘 '새로움'을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0ymrO24uf45ThTGqWJkeQNewv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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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변화를 만나야 하는 시절 - 이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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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3:12:43Z</updated>
    <published>2026-02-24T13: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의 교복을 2벌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져서 잠시 카페에 들렀어요. 읽어야 할 책을 두고, 노트도 두고 따뜻한 베이글과 커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늘 먹던 아메리카노가 아닌 카푸치노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번쯤은 새로운 걸 먹어보자며 주문 버튼을 눌렀죠. ​  시나몬 향이 커피를 마시기 전부터 훅 들어옵니다. 좋더군요. 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G_9bgT4YOQSU_HEWyP1dJjn8P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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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자 신데렐라 -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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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2:05:30Z</updated>
    <published>2026-02-23T02: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신데렐라' 이야기를 리베카 솔닛이 재탄생 시킨 동화입니다. 그녀가 재탄생 시킨 &amp;lt;해방자 신데렐라&amp;gt;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활발하게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cinder는 사실 재투성이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신데렐라라는 이름은 '재투성이 소녀'라는 의미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RT_Mio1GFW2snIxjg9uaNKrR6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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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니 보이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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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45:51Z</updated>
    <published>2026-02-20T10: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오후 수업을 마치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들렀습니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기보다는 그저 공부를 하러 잠시 집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  수업을 위해 읽는 책이지만, 그 책이 또 읽다 보니 푹 빠져들게 되기도 합니다. 박태원의 장편 소설 &amp;lt;천변풍경&amp;gt;이 그러합니다. 처음에는 다시 어두운 생활상을 마주해야 하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bJrNtvy3FVyZ-DfDvH3cvL2PO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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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가 지난 후. 일상에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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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39:27Z</updated>
    <published>2026-02-19T11: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연휴가 길어도, 친정에서의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집니다. 모두 연휴 무탈하게 보내고 왔나요? 저도 잘 쉬고 왔습니다. 매년 내려갈 때마다 친구들을 만나는데 올해도 우리만의 즐거운 수다는 늘 학창 시절을 꺼내어 이야기 상에 올라오게 합니다. ​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늘 교보문고를 들르는데 매번 책을 사서 나오다가 이번에는 넓은 테이블에 앉아 보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eH2RcvBHPLE1diKLmgOew9grx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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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화가에게 보내는 편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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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17:57Z</updated>
    <published>2026-02-13T05: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amp;gt;와 &amp;lt;말테의 수기&amp;gt;로도 우리에게는 익숙한 시인의 또 다른 책입니다. 그런데 책의 판형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나는 것들과는 달라요. '에로시스'라는 독립 출판사에서 낸 책입니다. 우연히 독립서점에서 1권 남았다는 소식을 sns에서 발견하고 얼른 주문을 했답니다. ​  두꺼운 종이에 멋진 이미지로 표현한 표지가 없어요. 다만 얇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jzdUjo36O5I-utwcUq_sQvmKa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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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취향 - 러브레터 ラブレタ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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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52:21Z</updated>
    <published>2026-02-12T01: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즐겨 보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여전히 지금도 떠올리는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는 이와이 슌지의 영화 'ラブレター' (Love letter)입니다. 재작년에 여배우였던 나카야마 미호가 죽음의 상태로 발견되면서 다시 또 러브레터는 사람들 기억에서 회상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지요. ​  어떻게 보면 가장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첫사랑 이야기라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fpcqLK7xvQbKT2nRRNhxQx74A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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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건네고, 경탄을 표현하기를&amp;nbsp; - 그림책 스토리텔링 지도사-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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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4:21:37Z</updated>
    <published>2026-02-11T04: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amp;quot;우리에게 책을 주세요. 날개를 주세요. 당신들은 힘이 세고 강하니까. 우리가 더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법의 정원 한가운데에 새파란 궁전을 지어 주세요. 달빛을 받으며 한가로이 거니는 요정들을 보여 주세요. 우리도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걸 모두 배우고 싶어요. 하지만 제발 우리에게 꿈도 남겨 주세요.&amp;quot;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I6yhT6cn3mh_Mb-CSuzVBSenO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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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것들은 어디로 갈까 - 주말에는 편지지를 고르고, 편지를 써야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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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2:32:05Z</updated>
    <published>2026-02-10T12: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진 것들을 저는 그리워하는 것일까요? 혹은 다만 향수라고 부르는 것에 그치는 것일까요?  저는 사라진 것들을 이야기하기에 아직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어리숙한 행동이 그들을 나에게서 멀어지게 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은 저를 향한 자책으로 이어지곤 하지요.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똑같이 평행선 위를 걸어가듯 좁혀지거나 넓어지지 않는 사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la_tKsz3sJ-m1_lXQ4es4M43G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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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루스트 클럽 - 완성되지 않고, 문도 열려 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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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15:28Z</updated>
    <published>2026-02-09T11: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춰진 것, 완성된 것은 단단하고 투명하여 유리와 같고 나무와 같은 공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 서늘하게 묵직한 공을 두 손에 쥐고 이제야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가 있다. 그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과 끝났던 것을. 이렇게 아름다웠던 것을. 그렇게 잊기로 했던 것을.  깨어졌으니까 버리려고 했던 거야, 효은아.   .   그래요, 오데뜨. 지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TcS1lWBKCQcdzUxODgGgjgaa9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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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사담 -&amp;nbsp;&amp;nbsp; - 친애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사소로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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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8T09:2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잘한 일은. 일을 유지했다는 것과 책이 좋아서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입니다. 모티프원, 사적인 서점, 대전의 폴라잇과 공간 이유, 줄리엣의 편지 한 번 다녀온 것으로도 여운이 진하게 남아서 또 가고 싶습니다. ​  책이 가득한 공간에 가면 나는 냄새가 있어요. 종이가 오랫동안 눌려지고 서로 기대어서 나는 압축된 냄새. 인공적인 방향제가 아니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5LehC6v1XB2p6ICWtDulN9cm-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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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에 아름다운 모습은 늘 이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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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1:36:19Z</updated>
    <published>2026-02-07T11: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공간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n 년 전 오늘에 내가 어떤 글을 썼는지, 나의 작은 역사를 다시 발견하는 것이다. 이전의 글은 지금 내가 다시 쓴다면 또 다른 글로 바뀌겠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 당시의 내 기분은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로 내가 공부를 하던 새벽 시간의 이야기나 아이를 바라보며 쓴 토막글, 연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ZlE00XcnRDCI5OqN5-z2gJvuu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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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 story 2 -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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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2:32:33Z</updated>
    <published>2026-02-06T08:2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우연한 호기심이 생각지 못한 모험으로 이끌어 더 큰 성취감과 함께 배움을 준다. 인생이 계획된 대로만 흘러간다면 얼마나 안정적이고, &amp;nbsp;편안할까.   하지만 그런 편안한 생활을 모는 빠져나오려고 한다. 할아버지 댁에 가야 한다는 것은 모에게 또 다른 모험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니 어찌 그냥 모른척할 수 있었을까.   그 길에서 책에 푹 빠지길 원하는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NIrM_Cv0gc9Fo7WYc51w5kLiM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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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지 몰라. 하지만... - 이야기에 사로잡힌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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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8:55:25Z</updated>
    <published>2026-02-03T08: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로 시작하는 말에, 많은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겠지. 그림책. 짧은 이야기 혹은 그림의 언어에 사로잡힐 때가 자주 있다. 혹은 반대로 두껍고 긴 이야기를 읽으면서 완벽하게 이해하기도 전에 반해버리는 순간은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때 누군가가 '왜' 그 책이냐고 물을 때 나는 무어라고 대답했었나 기억나지 않는다. ​  생각보다 즉흥적으로 책을 고르는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csnJBDJhHg6ON9FoT0t1HnDM2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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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 리베카 솔닛 - 이야기는 끝나지 않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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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2:32:52Z</updated>
    <published>2026-02-02T11: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의 향유자, 리베카 솔닛의 두 번째 동화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아니라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라는 타이틀은 전작 &amp;lt;해방자 신데렐라&amp;gt;처럼 어떤 감정의 분출을 느끼게 할지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흔히 형만 한 아우 없다지만, 나에게는 전작을 뛰어넘는 이야기였다. '이야기'로 시작해 '이야기'로 끝나는 동화였기 때문에 읽고 또 읽어도 지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U0dA4ww3RA_5vH3DAPYU6Jpp5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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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라는 단어 하나에. - 사유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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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3:22:51Z</updated>
    <published>2026-01-31T13: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찾았다. 밀몽 - 밀가루의 꿈이라니. 이름이 귀여워서 웃음이 피식 났고, 아담하지만 담요와 귀여운 거울이 있고 얼마 없는 테이블에 오히려 소란스럽지 않을 것이 예상되어서 마음 놓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몽. 꿈 - 꿈이라는 단어에는 아련하게 먼 과거의 순수한 꿈을 꾸던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나를 데려다 놓곤 한다. 그러다가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HxVjv1XcZsYTVF_Hx0gfrvd6X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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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기억하는 기쁨. - 소예책방을 향한 향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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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4:21:06Z</updated>
    <published>2026-01-30T14: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그림의 엽서를 보자마자, 내가 공들였던 시간들이 휘리릭 머릿속에 슬라이드처럼 지나갔다.  '소예 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책을 건넸고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어른이 되어 이제는 배움보다 삶을 책임지고 지켜야 할 아이들이 있는 엄마라는 자리에서 용기를 내길 바랐다. 양육자로 지내며 아이가 바라보는 어른의 위치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RWotkOpb9OpjyX2SPwdbXho8K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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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욕망, 자연의 위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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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3:37:56Z</updated>
    <published>2025-10-22T03: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한 염원과 집착 사이에 무엇이 존재할까? 자연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한없이 무력한 존재인지를 우리는 고난 앞에 서고서야 깨닫는다.   허먼 멜빌의 세계적인 고전, &amp;lt;모비 딕&amp;gt;을 섬세한 삽화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번역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다. 주인공이지만 철저히 관찰자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나가는 이슈메일은 때로는 담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QFyJ1ft7J1R1EolZSK0DM6Dzh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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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딩보다 따뜻한 수프가 더 좋은. - 학교에 간 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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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4:58:03Z</updated>
    <published>2025-09-24T14: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한한 공상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았던 시절을 떠올린다. 아무리 멀리 가도 결국 다시 내가 돌아올 곳은 늘 같았다. 현실에서의 내가 아무리 작고 힘이 없다고 해도 내 공상 안에서 나는 마음껏 세상을 유랑했다. ​  &amp;lt;한밤중 톰의 정원에서&amp;gt;로 전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필리파 피어스의 동화를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 보통은 한 권의 책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am%2Fimage%2FLc9kid6UX5IDu5XsBgfceupw4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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