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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reat Fi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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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ahh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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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보다는 글이 더 편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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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20T00:1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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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뭐라고 내 인생까지 바쳐가면서 해야 되는 거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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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8:20:39Z</updated>
    <published>2018-11-28T06: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나의 관계는 마라톤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장기코스 마라톤을 시작했지만,여러 갈래의 길을 거쳐 같은 지점에서 만났다.&amp;nbsp;고로 그 지점부터 또 다른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나는 너의 페이스에 맞춰 네가 가는 길을 함께 뛴다.&amp;nbsp;하지만 너는 터널을 통과하고 또 다른 길로 빠져버리기 일수다.&amp;nbsp;그나마 다행인 것은 계속해서 한 길을 뛰고 있는 나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m3ZzHXwKcPwwcoJG_zRxYE6qGp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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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이고 싶었던 거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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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6:08:18Z</updated>
    <published>2018-11-28T06: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 속에서도 너는 멀어져만 간다   친구를 기다릴 겸 테라스에 자리 잡아 생맥주 한 잔을 시켰어. 홍대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맥주집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며 저 자리 참 좋다 소곤거리며 갑자기 가던 방향을 틀어 내 옆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어. 좋은 자리를 잡았구나 생각하며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는데, 떠오르더라. 이 거리, 내가 널 데리러 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QywxaXpRew6S93fzvKfcFzZSV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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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시간이 약이더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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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9:26:16Z</updated>
    <published>2018-11-28T06: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끼는 검은색 스니커즈에 너랑 만날 때 묻었던 하얀 얼룩이 여전히 있더라 언젠가 지워지겠지 싶었던 그 얼룩  친구들도 엄마도 이제 그만 지워버려라 했던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하러 하며 비도 맞고 눈도 맞고 더러운 땅을 밟다 보면 더 더러워질 수도 있고 비에 깨끗이 씻겨 내려갈 수도 있잖아 말했으면서  너를 만난 지금 나는 너에게 가기 위해서 매일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b4XLBC90-5DxX24-aidQ-WngZ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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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분을 키우듯 우리 사랑을 키워 보려고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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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8:45:28Z</updated>
    <published>2018-11-28T05: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이 많다고 해서&amp;nbsp;우리가 밟고 있는 땅이 덜 튼튼하다는 뜻은 아닌 것 같더라&amp;nbsp;어느 누구든 다 덜 튼튼한 땅을 밟고 있는데&amp;nbsp;꼭 반듯하고 튼튼하다고 해서&amp;nbsp;그 땅에 자라는 꽃이 더 예쁘게 자라는 건 아니더라    내 방에 시든 화분이 있어. 몇 주 전에 놀러 온 친구가 준 건데 내가 며칠 물을 주지 못했더니&amp;nbsp;다 시들어 버리고 딱 한 줄기만 살아남았더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YJaT9jd0gXU6FLxsvbS4pOHT0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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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알았어도 열어보지 못했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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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5:42:04Z</updated>
    <published>2018-11-28T05:4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통기한을 확인 안 했다  어렵게 만나 귀하게 보관하고 아끼고 아끼다 결국 맛도 보지 못한 채 유통기한이 끝났다  겉모습만 보며 좋다고 매일 허허실실 거리며 보내온 시간들이 아까웠다 딱 한 번만 안을 들여다봤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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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행복해도 짝사랑이란 사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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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5:40:45Z</updated>
    <published>2018-11-28T05: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너무 불공평하다.&amp;nbsp;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한다    난 감정에 무딘 사람이었다. 무서운 걸 봐도 놀라지 않고 슬픈 걸 봐도 잘 울지 않는다.&amp;nbsp;하지만 요즘 들어 가끔 울컥할 때가 있다. 너무 행복해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서 눈물을 흘려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amp;nbsp;그 사람은 내가 30년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 주었고 내가 살아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yMPzxERQevTrc4n49IKfweKH-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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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에게 익숙해진다는 것은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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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5:54:08Z</updated>
    <published>2018-11-28T05: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익숙해져 버린 나에게서 너의 향기가 나는 것 같아  내 온몸에 배어버린 너의 향기 너의 손길 너의 온기까지 전부 다 당연하다는 듯 내 곁에 남겨진 것이 너무 좋아   내일은 또 얼마나 행복할까  너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면&amp;nbsp;너는 부끄러운 듯 자그마한 웃음소리를 내곤 해&amp;nbsp;너의 머리맡에 내 코를 박은 채 가만히 있으면봄날의 따스한 햇볕 아래 살포시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Q0PQC1JUhUWBCkk4ydgitfv9Y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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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는 것이 사랑이 맞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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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8:51:53Z</updated>
    <published>2018-11-28T05: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보이는 것이 사랑인가    난 네가 없이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너를 사랑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너에 대한 사랑은 짐이 되어 내 어깨를 짓누르는데 너는 내 사랑을 거들어주질 않는다 그 사랑에 지쳐 가는데 난 너를 사랑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내가 하는 것이 사랑이 맞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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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똑같은 남자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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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5:15:12Z</updated>
    <published>2018-11-28T05: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다 똑같다고!  남자 &amp;nbsp;&amp;nbsp;&amp;nbsp;널 여자로 보는 거야 여자 &amp;nbsp;&amp;nbsp;&amp;nbsp;아니야,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남자 &amp;nbsp;&amp;nbsp;&amp;nbsp;남자는 다 똑같아. 누가 봐도 널 여자로 보는 거야 여자 &amp;nbsp;&amp;nbsp;&amp;nbsp;아니라니까. 내 스승님이야. 내가 계속 지도받고 있는 스승님이라니까? 남자 &amp;nbsp;&amp;nbsp;&amp;nbsp;근데 어떻게 술 사달랬는데 바로 술을 사줘? 너가 말한 그날? 여자 &amp;nbsp;&amp;nbsp;&amp;nbsp;시간이 되셨으니까 사주신 거지.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ja2w8ktbyWoZfyx6MxymXO_0O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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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랑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될 때 사랑이 끝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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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5:24:31Z</updated>
    <published>2018-11-22T10: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안하다는 말이 듣기 싫었다.   오늘도 하염없이 너를 기다리면서 안 될 것 같다는 너의 말에도 괜찮다고 했던 이유는 미안하다는 말이 듣기 싫어서  나는 이런 게 서운해&amp;nbsp;그러면&amp;nbsp;너는 내가 정말 미안해  이 대화 끝에 오는 또 다른 미안함은 왜 나에게 찾아올까 그 미안함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네가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해서 미안해 네가 느끼는 사소한 감정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jdWSN5xX0hTh7T7b0-mGex2fq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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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냐는 물음에 대답을 뜸 들인 이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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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35:24Z</updated>
    <published>2018-11-22T10: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좋아해?   황당했다. 이제껏 들었던 질문들 중 가장 황당한 질문이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렇게 한 걸음에 달려올 수 있었을까. 몇 개월 동안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한 마디 한 마디를 곱씹어보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고 바로 사과하고 더 오래 사랑하기를 바랐을까.   너의 그 질문은 이제까지의 내 사랑을 다시 0점으로 돌려놓았다.  점점 단단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iyTVlmuVzWXPWJBPLkYUtlGFJ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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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잊는 게 아니라, 익숙해서 그래&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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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32:04Z</updated>
    <published>2018-11-22T10: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가 사준 시계 아직도 차고 있어 여전히 아침 7시에 울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여전히 정각마다 띵동 한 시간마다 시계를 바라봐  그런데 시계가 깜빡깜빡 배터리를 교체하래 친구들은 이제 그만하래  그게 아닌데 너가 그리운 게 아냐 멈춰가는 시계를 차고 있어도  너가 그리운 게 아냐 익숙해서 그래 보고 싶지도 않아 익숙해서 그래  가끔 시계를 채워주며 고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Fk2jArhyklrTje-mW82hwopOi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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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어두운 길을 가느니 혼자서 밝은 길을 가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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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8T03:51:58Z</updated>
    <published>2018-11-22T10: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손을 잡고 어두운 길을 가느니 혼자서 밝은 길을 가겠다   자주 가는 길의 가로등이 깜빡거린다. 저 가로등이 없으면 어두워서 이 길을 못 지나다닐 텐데. 걱정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그냥 지나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로등 불빛이 점차 약해지지만 왜 가로등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그 길을 포기하게 된 걸까.  편안한 길이 어둡다는 이유로 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ET-J8-5Yft6gyUQVHWQSfVDT5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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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이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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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23:55Z</updated>
    <published>2018-11-22T10: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못했어 내가 잘할게 내가 노력할게  다 지나고서 추억이 돼서야 깨달았다 모두 네 탓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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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만나고 가장 많이 한 것은 감정을 참는 일이랬지 - 색을 잃은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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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22:46Z</updated>
    <published>2018-11-22T10: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꽃을 발견했어.  그 꽃을 한 다발 사다가 꽃병에 꽂았어.&amp;nbsp;하지만 어차피 이 꽃은 시들고 잎 색도 변하고 말겠지.&amp;nbsp;정성스럽게 가꾸면서 그 과정을 보느니 처음부터 예쁘게 말려야지 싶었어. 드라이플라워로 말이야.&amp;nbsp;일주일 정도 지나니 눈을 사로잡던 꽃의 짙은 노란색은 사라졌어. 생기는 잃었으나 평생을 옆에 있어줄 아이로 예쁘게 수분도 색도 빠져나갔어. 예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4bH0vokfxa464UaAXD5ywrZsc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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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영화 별로 안 슬펐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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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18:17Z</updated>
    <published>2018-11-22T10: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속 사랑을 잃은 주인공을 볼 때면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하더니, 너를 잃은 슬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나를 위해서는 눈물 한 방울을 흘려주지 않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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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닥불을 피워서 함께 따뜻해지고 싶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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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16:45Z</updated>
    <published>2018-11-22T10: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춥다 따뜻해지려고 시작한 건데 너무 춥다 우리 작은 불씨라도 내겠다고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봐도 따뜻해지기는커녕 탄 냄새만 가득하잖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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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강도에 따라 눈의 붓기가 달라진다고 하더라&amp;nbsp; - 짠맛의 정도 또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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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14:20Z</updated>
    <published>2018-11-22T10: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은 짠맛이 되어 입속으로 들어오더라   슬픔의 강도에 따라서 눈의 붓기가 달라진다고 하더라슬픔의 정도에 따라서 눈물의 농도가 달라진다고 하더라  그래서일까 여전히 기억에 남는 건 그 날 네가 나한테 했던 말이 아니라 내 입속으로 스며 들어온 염분이 가득했던 그 짠맛  네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 내 나이에는 지금 우는 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해서 무표정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7c-DIhbQoIs48YKrCZXsSVdDV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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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왜 밝은 이곳을 두고 어두운 곳에 계신가요  - 내 사랑의 촛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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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15:30Z</updated>
    <published>2018-11-22T10: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안절부절못하며 살리려는 초 대신당신을 위해 꺼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amp;nbsp;밝은 이 쪽으로 와주세요   제가 불어도 불어도 꺼지질 않죠 촛불인데 말이죠 비바람과 천둥번개와 태풍을 지나친 거 같은데 아직 불이 붙어있네요 신기하다 싶으시죠  근데 꺼지기 싫다 싫다 하며 뚫고 지나가 보니 여전히 제 초가 켜져 있네요  저는 하나도 안 신기해요 제 의지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7LEf0Eq3N8bWd-KLWgpuDQGtC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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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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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10:14:58Z</updated>
    <published>2018-11-22T10: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잘해   너의 말을 잘 듣고 네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고네가 원할 때 키스해주고 네가 부르면 바로 달려가고네가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무조건 구해다 주고&amp;nbsp;네가 기분이 안 좋을 때 다음날 출근도 생각 않고 밤새 네 이야기를 들어주고&amp;nbsp;네가 다른 사람과 술을 마시고 취했어도 데리러 가고&amp;nbsp;네가 연락이 안 돼도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려.  너에게 모든 걸 다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Pm%2Fimage%2FDodmIPXjg7GskGftEpFpLR8kc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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