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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완 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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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nleeha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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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한겨레신문&amp;gt;에서 일합니다. 맡겨진 담당 영역에 충실히 글을 씁니다. 그래서 주제가 여러 가지입니다 ^^ 글에 대한 의견 환영합니다. (wani@hani.co.kr)</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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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5-18T17:0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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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파리 여행도 선행이 필요해~ - 루브르, 베르사유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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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20:25Z</updated>
    <published>2026-03-09T23: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만큼 재미있다.  30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가 박물관 미술관을 재미있어 할 수 있을까?    방법은 있었다. 이야기가 되면 가능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선 가이드님이 들려주는 부르봉 왕가 루이 14세, 15세, 16세 이야기에 귀기울였고, 네덜란드 반고흐 미술관에선 고흐의 삶에 대해 흠뻑 빠졌다.    반면 의욕있게 준비한 암스테르담 과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L-NksMbS8oBzykCvsxPTw3t6y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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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 고흐 미술관은 오픈런이 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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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3:43:39Z</updated>
    <published>2026-02-25T2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흐와 테오.  반 고흐 미술관이 보여주고 싶은 것은 테오였다. 수많은 명작들 사이로 흐르는 스토리는 고흐의 작품이 있게 지원한 동생 테오와 작품들을 모아 미술관을 만든 테오의 아내에게로 이어진다. 테오의 형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이 없었다면, 인류는 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행운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고흐는 그런 동생을 매우 아꼈고, 하나밖에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KuyZm_uflNm0fSAkkR4ySXYi1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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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 뮤지엄 카드, 고흐로 향하는 패스  - 구입 및 사용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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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1:28:38Z</updated>
    <published>2026-02-23T20: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네덜란드 여행에서 미술관에 들어갈 때 잘 활용했던 게 '네덜란드 뮤지엄 카드'다. 네덜란드 여행 관련 블로그를 찾다보니, 뮤지엄 카드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나처럼 여러 미술관을 가게 된다면 꽤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판단을 했다.   https://www.museum.nl/en  뮤지엄 카드는 국립 미술관과 반고흐 미술관 등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여러 미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UjR1g3Abr_3lA5T9HSg8yTI6q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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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렘브란트가 나를 쳐다봤다 - 네덜란드 국립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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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48:38Z</updated>
    <published>2026-02-22T23: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암스테르담 여행은 도전이었다. 영국에서 가기 가까운 나라를 골랐고, 처음에는 프랑스였는데 유로스타 노선을 보니 프랑스만 가는게 아니었다. 바로 네덜란드, 파리와 묶어 갈 수 있겠네! 그렇게 암스테르담과 만남은 시작됐다.  처음부터 미술관을 가기 위해 암스테르담을 골랐던 게 아니라, 암스테르담에 가면서 미술관을 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행을 준비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5yvI4uD4Z4tckkNgy_IsL0Cz0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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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융프라우 최고의 뷰포인트는... - 스위스 알프스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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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21:59:48Z</updated>
    <published>2026-02-21T21: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알프스 여행은 두번째였다. 첫번째는 2003년 배낭여행때였다. 런던에서 시작해 유럽을 한바퀴 돌고 파리에서 끝나는, 그당시 배낭여행객들에게 '고전'과 같은 코스였다. 그 코스 중 스위스 알프스를 들러 남들 다간다는 융프라우에 올라간 게 다였다. 하지만 알프스를 본다는 것은 너무나 강력한 기억이었다.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경험담을 이야기할때 항상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SDWaQ-FhXP5-ARG8m_H9acfoG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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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행에서 성당을 만나는게 좋다 - 스위스 룽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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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1:41:03Z</updated>
    <published>2025-12-29T01: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번잡함을 감수해야 한다. 스위스의 알프스 같은 대자연을 마주하기 위해선, 공항 수속의 번거로움과 갑갑한 비행기, 복잡한 교통 상황 등 모든 여건을 견뎌내야 가능하다. 일정 뿐만 아니라 동행하는 가족의 선호도 반영해야 하고, 때때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때 이를 풀어나가야 한다.  그런데 그 모든 상황에서도 평화를 주는 곳은 있다. 바로 성당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3IvWPsxD9eOraIh1Ddu22k_qM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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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도 멈추는 런던의 크리스마스 - 축제가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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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9:13:07Z</updated>
    <published>2025-12-26T00: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5일.  지금 사는 곳이 원래도 조용한 동네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창밖에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한국에서 경험했던 크리스마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시내의 번잡함이 생각났다면, 영국에서 경험한 크리스마스는 11월말부터 일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입해 12월 22일 정도면 마무리한다.  그리고, 24일부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DuKBMQ9rA5bPPWqBORe3__ghD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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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프스서 만난 하늘위 놀이터  - 인터라켄 하더쿨룸으로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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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1:40:27Z</updated>
    <published>2025-12-18T00: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은? 1) 융프라우 2) 고흐 작품 3) 놀이터 4) 유람선   원래는 융프라우에서 라우터브루넨 위쪽에 있는 뮈렌에 있는 놀이터에 가려고 했었다. 알프스 3봉이 보이는 높은 곳에 놀이터가 있다니, 생각만 해도 근사했다. 런던에 놀러가도 박물관 보다 공원 놀이터를 더 반기는 아이에게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LatVXWEj7I7GNFsy0yMeqDTPE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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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 만난 고흐 - 스위스 빈터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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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1:39:39Z</updated>
    <published>2025-12-06T23: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가려 했던 곳은 라인하르트 미술관이었다. 취리히에서 바로 그린델발트로 넘어가기 아쉬워, 취리히 근처 소도시를 찾다가 발견한 미술관. 인상주의 작품이 많이 있고, 미술관 자체가 예쁘다고 해서 고른 행선지었다. 그런데 아뿔사, 빈터투어에 막상 가보니 라인하르트 미술관은 내년까지 휴관이었다.  씨뿌리는 사람, 빈센트 반 고흐, 1888    처음 간 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rA2joYHbj-WBR5f1HzioWsyPN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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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입학 - 3순위가 1순위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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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20:56:47Z</updated>
    <published>2025-11-07T20: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하프텀 방학(?)에 들어갔다. 영국 학교는 특이하게도(?) 학기 중간에 일주일씩 쉬는 주간이 있다. 개학한지 약 두 달만에 중간고사를 보는게 아니라 방학을 주니 이 얼마나 좋은지(?)..... 물론 한국에서라면 난감했을만한 기간이다. 초등학교-학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밟아줘야 출근 뒤에 걱정없이 지내는데 일주일간 그냥 아이가 집에 있다면 부모들이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RQfQPIxFUNNaYyb50It_LFy2i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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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층버스 이전엔 이층마차 - 런던교통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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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2:00:21Z</updated>
    <published>2025-10-24T0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이 발달하면서 런던 시내의 교통 체증은 심각한 문제로 커졌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런던으로 몰려들었고, 마차들은 북새통을 겪어야 했다. 결국 더 많이 태우기 위해 마차는 2층으로 커졌고, 우리가 런던에서 만나는 빨간 이층버스는 이미 2층 마차부터 시작되었던 셈이다.  런던교통박물관에서 만난 그 당시 사회상을 그린 그림.   2층 마차로도 교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n6jbJVHGtXlk9_w0Nlhrz3iRD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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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배를 짓던 시대&amp;nbsp;&amp;nbsp; - 영국해양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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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21:45:21Z</updated>
    <published>2025-10-23T21: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아는 대도시 런던은 19세기말까지 배를 짓는 조선소가 있던 곳이었다. 당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힘은 해군력에서 나왔고, 그 배를 짓는 곳은 런던도 예외가 아니었다. 심지어 군함도 만들어 수출했다고 하니, 제국의 힘은 조선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탬즈강 옆에 도크를 만들어 그곳에서 배를 만들었다. 런던에는 여전히 도크의 흔적이 남아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GgPTleLZ4ih_Ltr6BlCgRR7Pg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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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틀렸던 게 지금은 맞을까 - 한겨레 프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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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3:37:12Z</updated>
    <published>2025-07-08T13: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중국은 폐쇄적이고 다른 시장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여기서 성공하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못 할 거 같다.&amp;rdquo;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국내 제조 대기업의 한 직원은 한국이 중국 산업 경쟁력을 쫓아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국 제품만을 애용하는 &amp;lsquo;애국주의 소비&amp;rsquo;만 강할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중국인들이 가격 대비 성능을 따져 합리적으로 제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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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찬성률 100%&amp;rsquo; 이사회 뒤에 숨는 SK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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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6:19:02Z</updated>
    <published>2025-06-29T16: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12월19일. 미국의 대형마트 &amp;lsquo;타깃&amp;rsquo;의 그레그 스타인하펠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쓴 직원들을 불러모았다. 최대 1억1천만명의 고객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태를 공개해야 했다. 보상과 뒷수습 등 회사 경영에 치명적인 타격이 올 참이었다. 스타인하펠이 꺼낸 이야기는 뜻밖이었다. 그는 보도자료가 기업의 입장만을 보호했다고 불만을 제기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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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엔비디아 같은 회사 하나&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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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6:16:41Z</updated>
    <published>2025-06-29T16: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수익률 -19.21%. 성투가 아니라 망투다.  오랜만에 열어본 펀드는 문재인 정부가 가입을 독려했던 &amp;lsquo;뉴딜펀드&amp;rsquo;였다. 2025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50조원 규모의 국민펀드를 조성하겠다고 했을 때 이 펀드가 불현듯 생각났다. 2021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과 그린, 사회안전망 등에 투자하는 &amp;lsquo;한국형 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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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경제의 숙제, 윤석열 단죄 먼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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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6:10:39Z</updated>
    <published>2025-06-29T16: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재벌 총수들 사이엔 윤석열 대통령이 없었다. 집권 뒤 2년 연속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찾았던 &amp;lsquo;내란죄 피의자&amp;rsquo;는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기 위해 2025년 1월 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 틀어박혀 있었다. 대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연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자리는 빠졌지만 지난해와 바뀌지 않은 풍경이 있었다. 대한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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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 사만전자, 오만전자에서 벗어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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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6:50:35Z</updated>
    <published>2024-11-19T16: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 뒤 위기론이 한창이다. HBM 기술에서 밀리는 등 반도체 초격차가 사라졌지만, 이를 혁신하는 안을 삼성이 내놓지 않아서다. 사만전자라고 조롱받는 등 삼성전자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논의를 더해보았다.    &amp;ldquo;우리는 더는 모바일칩 사업에서 독보적인 기여를 할 수 없습니다. 철수합시다!&amp;rdquo; 엔비디아도 실패한 적이 있었다. 최근 출간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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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생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기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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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16:23:04Z</updated>
    <published>2024-11-19T16: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상 최장 열대야였던 지난 여름 쓴 글. 뜨거웠던 여름은 지났지만, 가을 날씨는 20도와 영하의 기온을 롤러코스터타고 있다. 기후위기다.    &amp;lsquo;탄소중립기본법이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을 추동해야 한다.&amp;rsquo; 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책무를 물었던 &amp;lsquo;기후소송&amp;rsquo;에서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내린 판결에는 기업이 등장하는 대목이 있다.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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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보노디스크와 한미약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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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16:18:02Z</updated>
    <published>2024-11-19T16:1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주가 세상을 떠난 뒤 가족간에 분쟁이 벌어진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을 보며, 한국 기업의 '다른 경영'은 어려운가 생각해봤다.    2015년 가을, 날씨는 을씨년스러웠지만 코펜하겐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웃음이 배시시 나왔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를 취재했는데, 전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amp;nbsp;1999년에 세계인권선언을 일상적 경영에서 이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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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체, '좋아 빠르게 가'로는 갈 수 없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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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22:29:51Z</updated>
    <published>2024-03-30T13: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0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모습은 이전과 달랐다. 안건 의결이 끝난 뒤 경계현 디에스(DS) 부문장, 노태문 엠엑스(MX) 부문장과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박용인 시스템엘에스아이(LSI) 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 13명이 단상에 올라 한 시간 남짓 주주들의 질문에 답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6조5700억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h%2Fimage%2FQAHWVhTpNcAvj0y8TCvYKykGLd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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