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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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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몸과 마음의 건강한 움직임과 치유에 관심이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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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23T02:43: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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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살기를 연장한 이유 -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단순한 삶에서 오는 효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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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4:26:06Z</updated>
    <published>2020-12-13T07: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 온 지 3주, 서울에 돌아가기로 한 날이 되었지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방을 빼려고 짐을 싸는데 우울함이 몰려왔다. 차갑고 축축한 회색의 서울, 좁은 방 안 가로 세로 80cm 책상에 앉아 혼자만의 싸움을 계속하겠지..  (참고로 아무리 방을 넓게 쓰고 싶어도 집콕러에게 가로 세로 80cm 책상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혹시 나와 같은 실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knK20QaKIlNniSYvE56V9F6k7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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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 시내 한복판에 살면 알게 되는 것들 - 바다를 보지 않아도 시야가 푸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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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1:43:43Z</updated>
    <published>2020-12-10T03: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날이 추워도 기분이 상쾌할 수 있다 나는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데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만 되면 따뜻한 나라로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사실 추워서만은 아니고, 도심의 겨울은 축축하고 왠지 모르게 우울하기 때문이다.  겨울이지만 기분이 좋을 수 있구나를 처음 느낀 건 독일에서였다. 교환학생 생활 내내 한 소도시의 나지막한 산비탈에 살았는데, 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HhcW6m1iUdOnFbVUFRYiPHw6j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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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 바닷가에 살면 알게 되는 것들 - 느슨한 커뮤니티와 미니멀한 삶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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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1:43:29Z</updated>
    <published>2020-12-07T0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생각보다 필요한 것이 없다 가져온 짐도 적고 반찬 가짓수도 적은데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적당한 선택지 안에서 오늘은 무얼 할까 즐거운 고민을 시작한다.   2. 갑자기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너무 아름다워서 저절로 사진을 찍거나 바다를 그리게 된다. 새로운 영감이 계속 떠올라서 수시로 메모를 하고, 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GimgBP2Ait9CMUTXRV_c_Ujo5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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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에서 만난 사람들 -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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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2T06:01:09Z</updated>
    <published>2020-12-05T02: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 2주 조금 넘게 지내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 융숭한 대접을 받아 어안이 벙벙한 나날이다. 먼저, 강릉에 사는 멋진 캘리그래피 작가님과 인연이 되어 아름다운 작업실에서의 걸스 나잇에 초대될 수 있었다. 강릉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디자이너, 기획자, 그리고 강릉이 고향이신 카페 사장님과의 소소한 홈파티였다. (물론 소소 하다기엔 너무 좋은 공간에서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rvWX4cAELDlvYLzj0RsPvZPPP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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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강릉이냐고요? - 노마드 라이프 체류지 선정 기준 (+ 약간의 숙소 구하기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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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3T08:16:48Z</updated>
    <published>2020-12-04T0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릉에 연고가 없다. 얼마 전 강릉으로 대학을 진학한 동창으로부터 뒤늦게 연락이 오기는 했지만, 정말 이곳에 가족, 친지 할 것 없이 아는 사람이 아 무 도 없었다.  그런데 왜 강릉에 갔냐고?  한 달 살기를 위해 지역과 숙소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이 광고를 보았기 때문이다.  일명 오. 해. 퇴!   와우! 그래,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워라벨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t69fvNiVI8IXviavZ1HCRmKjp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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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에서 홀로 한 달 살기 - - 떠나지 않을 이유 없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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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1:37:38Z</updated>
    <published>2020-12-03T15: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강릉에 있다. 요즘 서울에 있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도 심각하여 여차저차 각종 랜선 모임에 참여 중인데, 근황 이야기를 할 때마다 &amp;lsquo;저 지금 강릉에 있어요&amp;rsquo;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하게 된다.  위 대답에 늘 따라오는 질문은 &amp;ldquo;강릉이요?&amp;rdquo;, &amp;ldquo;강릉에는 왜요?&amp;rdquo;, &amp;ldquo;혼자 가신 거예요?&amp;rdquo; 등이다. (정말 순서도 바뀌지 않고 저 질문들을 가장 먼저 하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ONeT37pJGQLv4wKcOZ71E_peh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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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새로워, 짜릿해! - 더 알고 싶은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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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03:25:34Z</updated>
    <published>2020-07-23T03: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이라도 가봤던 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하는 이유는 그곳에서의 좋은 기억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카카오 지도나 구글 지도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장소를 모두 표시해 두는데, 가끔 구글 지도를 켜서 표시된 장소들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 있는 장소들을 나중에 또 방문하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그리고 막상 그곳에 있을 때에는 덜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5AQkDFZiYoiwZiDbUfP99hhpz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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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제주 - 자꾸만 찾게 되는 제주의 모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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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03:25:24Z</updated>
    <published>2020-07-22T00: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든 삶이든 일상생활이든 새로운 탐색과 익숙한 것의 향유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을 지향한다. 새로운 지역을 탐색하다가 마음에 꼭 드는 장소를 발견했을 때, 점차 내가 좋아하는 장소의 지표들로 채워지는 나만의 여행 지도가 만들어질 때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 누가 봐도 여행객인데도 내가 마치 현지인이 된 것 같고, 이곳이 우리 동네가 된 느낌이랄까.  제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CpBCObopv3jPJRlXeynCI6mjs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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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떠나기의 기술 - 떠나겠다고 마음을 먹고, 표를 끊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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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56:34Z</updated>
    <published>2020-07-20T23: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격 근무이기는 하지만 평일 저녁에 근무하는 나, 직장 때문에 평일 시간을 조정하기 힘든 엄마와 주말 알바를 하는 동생이 연장 3일을 온전히 함께 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는 올해만큼은 해외에 가족 여행을 가고 싶으셨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다.  결국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를 가기 위해 7월 셋째 주 3일 시간을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USAuLiFnFjEyaH0HxK7CmWQ6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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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을 마치며 - 나에겐 도전이었던, 3년 간의 대학원 생활과 석사 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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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6:52Z</updated>
    <published>2020-07-13T18: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돌아 보면 느낀 것이 많다. 내가 소중하지 않았다고, 쓸모없는 시간이었다고 치부해버리면 그렇게 되어도 그만인 시간들.  어쩌면 지금 이렇게 매듭을 짓고 '그래도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다' 되뇌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는 동안에도 긍정적으로 '그래. 힘들지만 많이 배우고 있어'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는 힘들면 힘들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1Ahs4jwQBHR-7Q61N6CT_6L71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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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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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3T11:53:22Z</updated>
    <published>2020-05-05T05: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너와의 시간을 돌아보며몰랐던 내 모습에 새삼 놀란다언제쯤 나를 알게 될까또 어떻게 변할까모든 것은맞춰 나가는 것너와 나,나와 나, 그리고 이 세상도    #2 언젠가 우리가다시 마주쳤을 때생각보다 서로가 다르거나 같다고또 새삼 느끼겠지사람은 모를 일이라고그땐 네가 나와 다르거나 같다는 점이새삼 사랑스러웠으면 좋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3AEJNF3j-LQziLs08LYZMoTLa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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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주변의 비체 - 미소는 곁에 있었다 - 미소를 찾아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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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12:40:38Z</updated>
    <published>2020-04-21T14: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비체&amp;rsquo; [abject / 非體]란 &amp;lsquo;주체(subject)&amp;rsquo;도 아니고 (인식의) &amp;lsquo;대상(object)&amp;rsquo;도 아닌 존재이다. 그래서 사고와 행위의 주인공인 주체는 인식할 수 없는 존재,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인 비체를 마주할 때 공포를 느끼게 된다. 비체는 주체-객체의 위계적 관계를 전복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본질적이라기보다는 관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TcKAwd0Y6R2BZOgK598Djdctj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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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squo;소공녀&amp;rsquo;와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노동 - 미소를 찾아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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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7T15:35:27Z</updated>
    <published>2020-04-21T14: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2018년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소공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영화에서 주인공 미소는 자기 인생에서 담배, 위스키, 남자 친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녀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세 가지가 사회적 조건의 변화로 그녀가 향유하기 어려운 것이 되어 버린다. 먼저, 2500원이던 담배가 4500원이 되자 그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ZcjtImXmun2L24AfEZ63hkYU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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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근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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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04:45:13Z</updated>
    <published>2020-04-19T16: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근 길을 걷고 싶다 따라가다 보면  정반대의 것들을 만나게 되는  속도가 달라도 어느덧 같은 길을  쭈욱 죽 걷게 되는  둥근 시이고 싶다 사실은 우리 모두  둥근 곳에 있다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0wECcnZ-_tTXJD4yOUZukb16X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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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알고 투표해요! - 앞으로의 선거가 더 기대되는 2020 총선 관련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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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7T06:22:37Z</updated>
    <published>2020-04-14T18: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난 총선 때 해외 학술대회로 피치 못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이번 총선은 미리부터 준비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탔습니다. 선거 공보가 오자마자 오전 시간을 비워서 포스터를 샅샅이 읽어봤죠. 그런데 포스터는 포스터일 뿐! 각 당과 후보의 전략이나 지면의 물리적 한계 때문에 공약을 제대로 비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관위에서 운영하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50VdSw3_BZlV64xfKi3lidO4F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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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꿈은 세계를 가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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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8T08:41:58Z</updated>
    <published>2020-04-05T20: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꿈에는 하나의 세계가 있다  꿈의 세계가 없다거나 그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당신의 세계를 상실했다는 뜻이 아닐까  때로는 한 글자 안에 꿈이 있다  누군가의 숨소리에, 눈동자 안에 꿈이 있다  손톱에도 있고 구겨진 옷깃에도 있다 무엇이든 자세히 보면 세계가 있다  그 안에서 내 자리를 발견할 때,  반짝- 당신의 꿈도 빛나고 있을 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FCoWfsONI4zH3ooywJ5urfd7C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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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여도 모임은 하고 싶어 - 작지만 강력한 일상 나눔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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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21:37:21Z</updated>
    <published>2020-04-05T09: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은커녕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어려운 시점이라,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나도 지난 2월 계약직 조교 업무를 끝내고 재택알바를 하며 취준생으로 지낸 지 벌써 두 달째다.   꽤 오랜 기간 동안 사람에 치여 왔던 지라 사회적 거리두기 초반 까지만 해도 사태가 심각한 것은 걱정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혼자 집에서 요양?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licaJ73kX8_kUVDiZXM4ROm4R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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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려준 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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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3-31T13: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이 누군가를 살릴 수는 없지만 죽음의 고비를 함께 넘길 수는 있지 않을까  혹자는 살려준&amp;nbsp;생명이 나에게 어떤 형태로든 보답한다 했다  누군가의 생을 마주하는 용기와 아픔, 때로는 주변에만 얼쩡거리고 때로는 얼떨결에 맞닥뜨리지만  한 두 명쯤은 내가 다른 이에게 그랬듯 나의 죽음을 걱정하고  때때로 지나친 한기와 두려움으로 벌거벗은 내 생을 끝내  억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a3TmPjjibPp3VphK4ddXb584e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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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 게하의 킬링 포인트 -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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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03:25:09Z</updated>
    <published>2020-03-27T08: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태프를 했던 친구들이 꽤 있다. 이번 여행의 초반부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 C도 애월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반년 동안 스태프로 일한 후 제주의 매력에 빠져 지금껏 제주에 살고 있다.   서울에서 할 일이 꽤 많았던 지라 원래 이번 여행을 1박 2일로 계획했었다. 나는 여행은 길든 짧든 소박하든 호화롭든 가고 싶을 때 가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3FiSlPstvn58IkfM-Pr2PJESQ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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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고통과 나의 삶 - 안위와 변명의 혼잣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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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06:50:23Z</updated>
    <published>2020-03-24T14: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쓸데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이런저런 글귀를 씁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종종 차를 마시고 혼자 음악을 들으며 의미 없는 생각과 의미 없는 말들을 끄적일 수 있습니다  알고 싶지만 다 알지 않아도 되고 어렴풋이 미안해도 사과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겁하지만 고요한 삶입니다.  저는 앞으로의 고요한 삶을 꿈꾸며 크고 작은 동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nz%2Fimage%2FRylGrN6p5PAOkltPcScMSGg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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