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다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 />
  <author>
    <name>dake</name>
  </author>
  <subtitle>하늘이 내린 효녀와 불효녀 사이를 넘나드는 이 시대의 K-장녀. IT업계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7년 일하다가, 지금은 잠시 휴식하는 중 입니다. 딱 봐도 ENFP 에요.</subtitle>
  <id>https://brunch.co.kr/@@2yDR</id>
  <updated>2016-10-31T02:12:51Z</updated>
  <entry>
    <title>쉬운 사랑과 어려운 사랑 - 엄마와 아빠가 내게 줬던 어려운 사랑을 택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6" />
    <id>https://brunch.co.kr/@@2yDR/36</id>
    <updated>2022-12-17T04:14:43Z</updated>
    <published>2022-10-28T13: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은 내가 어릴 때 부터 강아지를 키웠다. 순심이, 아롱이, 바람이와 설이, 그리고 지금의 방울이까지. 강아지를 돌보는 일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강아지 한 마리 돌보는 일을 네 가족이 분담해서 하긴 했지만, 어쨌든 쇼미더머니도 시즌 10까지 보다보면 괜시리 나도 예선 정도는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 뭐 그런 마음 아니겠는가.  결혼</summary>
  </entry>
  <entry>
    <title>장녀는 어디에 기댈 수 있을까 - 어떨 땐 너무 무거운 장녀의 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5" />
    <id>https://brunch.co.kr/@@2yDR/35</id>
    <updated>2022-12-17T04:39:06Z</updated>
    <published>2022-10-27T08: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혜야. 아빤데...&amp;quot; 어느 날 저녁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는 용건이 있지 않은 이상 내게 전화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인가 궁금해하며 냉큼 받았다. 수화기 너머 아빠가 하는 얘기를 조금 들어 보니 딱히 용건은 없는 것 같았고, 그저 얼큰하게 술에 취해 계셨다.  아빠는 술에 약하면서 술자리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어렸을 때 부터,</summary>
  </entry>
  <entry>
    <title>모녀관계도 시행착오가 필요해 - 이것 또한 인간관계니까... (끄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4" />
    <id>https://brunch.co.kr/@@2yDR/34</id>
    <updated>2023-04-24T07:25:58Z</updated>
    <published>2022-10-27T06: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하늘이 내린 효녀인 양, 세상에서 제일 사이좋은 모녀인 양 글을 쓰지만 나의 모녀관계에도 암흑기는 있었다. 대략 대학 졸업반 때부터 몇 년의 취준생 시절을 거쳐, 취업 2년 차 정도까지. 어느 정도였냐면, 엄마가 너무 미워서 엉엉 운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엄마와 싸우고 나면 너무 서러웠던 나. 울면서 친구들과 통화하고, 당시의 남자 친구에게 하</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력이 좋다는 것은 - 불행일까 행운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3" />
    <id>https://brunch.co.kr/@@2yDR/33</id>
    <updated>2023-04-24T07:32:05Z</updated>
    <published>2022-10-27T05: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드 어딘가에서 디카로 찍었던 오래된 사진을 한 가득 발견했다. 이제 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디지털 파일로 보관하다 보니, 당장 눈에 안 띄어도 어디에 있겠거니... 하고 잊어버리고 산다. 가끔 우연히 이런 파일을 발견하면 신이 나서 엄마아빠를 만나러 갈 때 챙겨가곤 한다.  사진을 보다 보니 엄마나 아빠 생일이라고 케이크를 썰면서 찍은 사진이 심심할만 하면</summary>
  </entry>
  <entry>
    <title>모성애란 뭘까? - 아름다운 드라마 같진 않을지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2" />
    <id>https://brunch.co.kr/@@2yDR/32</id>
    <updated>2022-10-28T13:56:16Z</updated>
    <published>2022-10-27T04: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거 관리 제대로 안 하면 금방 망가져. 수첩에 붙여두던가 앨범에 넣어둬야 할 걸?&amp;quot; 내 산모수첩 속 초음파 사진들을 보더니 친구가 던진 한 마디. 그도 그럴 것이, 매 검진에서 받은 초음파 사진이 쌓여 가는데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산모수첩 맨 뒤 포켓에 순서 없이 뭉텅이로 꽂아 두기만 했다. 잘못 건드리면 와르르 쏟아질 것만 같이, 순서도 없이 무심히</summary>
  </entry>
  <entry>
    <title>달래장 같은 내 인생 - [달콤쌉싸름한 초콜렛]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1" />
    <id>https://brunch.co.kr/@@2yDR/31</id>
    <updated>2022-09-07T10:26:14Z</updated>
    <published>2022-09-07T07: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래장 만들기 재료&amp;nbsp;달래 조금, 청양고추, 고춧가루, 매실액, 통깨, 진간장, 참기름  만드는 방법 달래를 다듬는 일은 시간과 손이 많이 드는 일이니 체력적 여유를 두고 시작한다. 달래의 동그란 머리 부분 껍질을 벗긴다. 알뿌리 아래 부분의 검은 티끌을 하나씩 떼어낸다. 흙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손톱으로 잘 긁어가며 세척을 한다. 꼼꼼하게 손질하지 않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Ny-gDZvSayrMC7sGpW0frPE8gU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근데, 네겐 왠지 보일 용기가 나. - [내가 말하고 있잖아]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30" />
    <id>https://brunch.co.kr/@@2yDR/30</id>
    <updated>2023-05-15T14:01:52Z</updated>
    <published>2022-09-07T07: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머릿 속 나쁜 것들이 많아 목구멍 밑엔 아픈 것들이 많아 난 어딘가 고장난 엉망진창 근데 네겐 왠지 보일 용기가 나&amp;rsquo; - [사랑은&amp;hellip;]의 가사 중, 마미손-  얼마 전 듣고 좋아하게 된 노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얼핏 보면 연애 감정을 말하는 노래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 가사가 (연애엔 더 이상 흥미가 없는) 유부녀의 마음을 찌르르 울렸다. 왤까.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6W3DWmcbxkXgmvBaVhx1gcLL_e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유바비를 죽이고 싶었던 이유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9" />
    <id>https://brunch.co.kr/@@2yDR/29</id>
    <updated>2022-09-07T10:26:01Z</updated>
    <published>2022-09-07T07: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바비가 누군지 아시나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등장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 웹툰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유미'라는 여자 주인공의 인생+연애 이야기인데요. 바비는 유미의 구남친 중 한명이에요. 잘생기고, 다정하고, 센스있고 다 갖춘 왕자님인 듯 했지요. ​ ​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여자(다은)에게 흔들려요. 그걸 안 유미는 먼저 이별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fx7Qzyw7nzVHh0q75t-5gF6tbT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요한 건 ADHD가 아니야 - [젊은 ADHD의 슬픔]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8" />
    <id>https://brunch.co.kr/@@2yDR/28</id>
    <updated>2022-09-07T08:03:21Z</updated>
    <published>2022-09-07T07: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ENFP들은 이 책을 보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ADHD인가..?' 나도 그랬다. 작가의 성격적 특성들이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소리에 병적으로 예민한 것. 말을 과하게 많이 하는 것. 남이 볼 땐 무모할 정도로 마감 시간에 항상 쫓기는 것. 무언가에 흥미가 쉽게 생기고 쉽게 식는 것... 등등. 실제로 ADHD가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DopkHMksPUQbeG4kKOBOYqsn6w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재하의 음악이 클래식인 이유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7" />
    <id>https://brunch.co.kr/@@2yDR/27</id>
    <updated>2022-09-07T15:36:27Z</updated>
    <published>2022-09-07T07: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옛날 가수 유재하의 앨범(사랑하기 때문에, 1987년 작)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음악이 딱 제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보다도 옛날 노래라는 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같은스타일로 요즘 나왔어도 아마 전 좋아했을 거예요. 비슷한 이유로 윤종신, 김현철, 장범준의 노래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 유재하를 겪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RSfJpYz1a1VKd8eSLSee6Be4mg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개의 시간 - [희랍어시간]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6" />
    <id>https://brunch.co.kr/@@2yDR/26</id>
    <updated>2022-09-07T10:25:32Z</updated>
    <published>2022-09-07T07: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개는 나를 처음 보자마자 내 무릎으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내가 팔을 뻗기만 하면 어떻게든 안기려 들었다. 사람에게 사랑 받음에 익숙한 개들이 보이는 애교와는 어딘가 달랐다. 무언가 불안하고 조급해 보이는 몸짓과 표정. 너무 말라서 엉덩이 뼈가 만져졌다. 나는 그 모습이 왠지 당황스러웠다.   사실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은 순전히 이기적인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4l9l4Si9CnDxzeccpdYJefy0Qd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행복 - [일기시대]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5" />
    <id>https://brunch.co.kr/@@2yDR/25</id>
    <updated>2022-09-07T10:25:43Z</updated>
    <published>2022-09-07T07: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오전 6:40분 이었을 것이다. 우리 부부의 침대에서 내 핸드폰의 진동이 울린다. 기상 시간이 다른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더 일찍 일어나는 나는 아침 알람을 진동으로 맞춰두었다. 진동이 세 번 울리기 전에 얼른 핸드폰 화면을 켜 알람을 끈다. 아주 짧은 시간동안 잠깐 정신을 차려 오늘이 어떤 날인지 계산한다. &amp;lsquo;맞다. 나 오늘 연차.&amp;rsquo; 지금 이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3zPjwtK7C5Z4sO9T3op5ECwKlC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면, 지금 이 순간 - 돌아보면 그리울 순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4" />
    <id>https://brunch.co.kr/@@2yDR/24</id>
    <updated>2022-10-28T13:56:16Z</updated>
    <published>2022-09-07T07: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옛날 앨범을 꺼내봤다. 내 인생에 가장 못생긴 시기였던 중학교 때 사진을 보면서, 이 때 사진들을 다 불태우는게 어떻겠냐고 진지하게 제안했다. (여드름쟁이였음) 엄마가 깔깔 웃곤 말했다.  &amp;quot;그래도 엄마는 이때가 참 행복했던 시절 같아. 뭔가.. 엄마아빠도 아직 젊었고, 너희도 어렸고,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달까?&amp;quot;  내 기억에도 평화로</summary>
  </entry>
  <entry>
    <title>K-장녀연합을 만들었다 - 자매 없는 우리끼리 뭉쳐보자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3" />
    <id>https://brunch.co.kr/@@2yDR/23</id>
    <updated>2022-10-28T13:56:16Z</updated>
    <published>2022-09-07T06: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만해선 누군가를 부러워 하지 않고 산다. 모든 인생의 상황과 타이밍은 각자 다른 것이라 생각하면서. 솔직히 얘기하면 내가 그런 감정에 유독 취약한 편이라 더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여도 여전히 견딜 수 없이 부러운 것이 딱 하나 있다면? 두둥- 바로 마음 맞는 자매가 있는 사람들.   나는 남동생이 있지만, 남동생과 자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JUYC8xErRT3pUC-df8HnWSnsuE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렇게 착하지도 않으면서  -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삽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2" />
    <id>https://brunch.co.kr/@@2yDR/22</id>
    <updated>2023-04-21T07:07:48Z</updated>
    <published>2022-09-02T11: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초년생 시절엔 야근을 참 많이 했었다. 클라이언트의 일정에 맞춰야 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도 그랬고, 쪼렙 신입인 내 실력이 부족해서도 그랬다. 다행히 그 회사엔 야근러들을 위한 복지들이 몇 가지 있었다. (야근 장려야 뭐야.) 빠듯하게나마 저녁값을 지원해 주고, 일정 시간이 넘어갈 때까지 일 하면 집까지 가는 택시비도 지원해 주거나 하는 것들.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sGIwtMkWwVjR_NHx4QNztABsbc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모님을 존경하냐고 물으신다면 - 네...니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21" />
    <id>https://brunch.co.kr/@@2yDR/21</id>
    <updated>2023-04-24T05:59:19Z</updated>
    <published>2022-09-01T07: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부모님을 존경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나는 우리 부모님의 삶을 좋아하지만 존경까진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그 반대 감정은 아니고. 어떻게 설명할지 당황하다가 &amp;ldquo;존경?까진 아닌데 어.. 존경보단 존중?사랑?이랄까?&amp;rdquo;라며 주현영 기자에 빙의되지 않을까.   부모님을 무려 &amp;lsquo;존경&amp;rsquo;한다고 세상에 말하려면 듣자마자 고개를 끄덕일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e6i71YyvH4FEv1KkGhF3DOuzcZ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나무를 부탁해 - 내 어린 날의 기억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13" />
    <id>https://brunch.co.kr/@@2yDR/13</id>
    <updated>2022-10-28T13:56:16Z</updated>
    <published>2020-12-06T11: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릴 때 우리 가족은 작은 단독주택에 살았다. 아주 좁은 골목길에는 색색깔의 대문들이 있었는데, 그 중 안에서 아무리 꼭 잠궈두어도 발로 요령껏 아랫쪽을 눌러 밀면 잠금이 풀려버리는 초록색 대문이 우리집이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닥이 시멘트로 발려진 작은 마당이 있었다.    7살 아이였던 내 걸음으로 일곱 걸음쯤 걸어 들어가면 왼쪽엔 겨울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cI3WVxGDCP7a5856mjPY3vcrHs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충격 실화] 제 흑역사를 전격 공개합니다. - [복자에게]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12" />
    <id>https://brunch.co.kr/@@2yDR/12</id>
    <updated>2022-09-07T13:05:15Z</updated>
    <published>2020-12-03T12: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미워했던 날들  재수도 아니고, 삼수도 아니고, 삼반수를 했었다. 설명하자면, 1년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간 뒤 2학기를 휴학하고 다음 년도 수능을 친 것이다. 끝까지 반대하는 아빠에게 '아빠가 뭘 몰라서 그래'라고 울며불며 소리치곤 내 결정을 강행했다. 학원도 안 다니고 혼자 공부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원하던 대학에 척 하고 붙었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g6t_qw93ouf2k5U6hQr-L3mYOm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에게로의 초대 - 디테일 성애자의 집들이 미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11" />
    <id>https://brunch.co.kr/@@2yDR/11</id>
    <updated>2020-12-03T12:25:03Z</updated>
    <published>2020-11-22T13: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amp;lsquo;집들이&amp;rsquo;를 했습니다.  사실 이 집에 산 지 2년이나 되었고, 저희 부부 명의의 집이 아닌 전셋집입니다.&amp;nbsp;&amp;lsquo;집들이&amp;rsquo;보다는 &amp;lsquo;홈파티&amp;rsquo; 정도의 단어가 더 잘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amp;hellip;&amp;nbsp;&amp;lsquo;홈파티&amp;rsquo;라고 칭하자니 괜히 뭔가 있어 보이려는 것 같기도 하고, &amp;lsquo;파티&amp;rsquo;라는 단어가 주는 거창하고 본격적인 어감이 조금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얼렁뚱땅 집들이로 표현하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H_D6LhY9O2G3mAtZCHJe9CbR0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엄마, 아니, 복희에게. - 복희의 6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yDR/10" />
    <id>https://brunch.co.kr/@@2yDR/10</id>
    <updated>2023-04-24T07:33:26Z</updated>
    <published>2020-11-17T12: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생일 축하합니다~! (쿵짝쿵짝 풍악을 울려라) 다른 거 다 싫대도 편지 정도는 괜찮겠지. ㅋㅋ 빨리 코로나 상황이 괜찮아져서, 엄마 생일 즈음에 같이 여행 갔으면 좋겠다.   있잖아. 난생처음 엄마 아빠랑 떨어져 살아서인지, 결혼을 해서인지,&amp;nbsp;우리 가족이 최근 몇 년간 겪은 일련의 일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예전에는 엄마는 엄마라는 생각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DR%2Fimage%2F7879SJdwmU2SmxMzzOz_LTcsIc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