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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정세이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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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립출판 에세이 &amp;quot;엄마, 서울은 왜 이래?&amp;quot; 출간 | 1인 출판사「유정북스」운영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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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31T05:0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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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에서 전업맘이 되어 누리는 나만의 새벽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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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1T03: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도, 마음도 돌볼 여유가 없었던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끝냈다. 연이은 강행군으로 생겨난 병으로 인한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다. 덕분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됐고, 아이를 보살피며 또 다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그간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된 것. 남편 덕택에 제2의 선택이 필요한 절차들을 무사히 마쳤고, 이젠 아이를 열심히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WMX76YnpGS5cOUB5XHhTD1x_Z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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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6. 장거리 출퇴근 워킹맘, 퇴사를 선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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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2T05: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안에서 서울까지 6개월간 이어졌던 장거리 출퇴근 생활이 내일이면 끝이 난다.  그동안 육아와 출퇴근하느라 누적된 피로는 결국 예상치 못했던 병을 내게 안기고야 말았다. 극심한 통증과 극한의 피로 앞에서 난 결국 퇴사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선 퇴사가 최선임을 나도, 남편도 인정했다.  내일이면 육아휴직 후, 복직했던 회사에서의 생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7fUskjVV9toBlpEm6P0cEe7t2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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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5.주말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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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7:53:44Z</updated>
    <published>2025-11-20T07: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안에서 서울 출퇴근을 하다 보니 주말을 더 간절히 기다려진다. ​  턱없이 부족한 수면시간도 문제지만 아기와 집 그리고 가족을 돌볼 시간이 넉넉지 않다는 것이 더 답답하다. ​  단정했던 집이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아기의 소중한 순간을 놓칠 때가 많고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 건네는 평일. ​  집에 오면 아기와 가족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널브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YGmIe04gAJpuMfRhV9EXbcn86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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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양주연 감독 에세이 &amp;lt;양양&amp;gt; 리뷰 -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물이 났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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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8:32:37Z</updated>
    <published>2025-11-06T08: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양 &amp;lt;가장 오랜 비밀이던 딸의 이름을 불러내다&amp;gt; -양주연 지음  슬픈 죽음, 잊혀진 죽음, 숨겨진 죽음. 외로운 죽음.  존재조차 알지 못하던 고모. 가족 그 누구도 쉬이 언급하지 않던 존재였던 고모.  어느날 술에 취한 아버지의 한 마디로 자신에게 고모가 존재했음을 알게 된 양주연 감독.  누구도 입에 올리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존재, 고모. 고모는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A_R7_Kz_iHDJP-WvFM2PhG6j9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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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새벽마다 터미널로 데려다주는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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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0:17:03Z</updated>
    <published>2025-11-04T08: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은 오전 6시 20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6시 40분에 집을 나선다. 두정역 근처에 있는 집에서 신부동 고속버스터미널까진 차로 6~7분 정도가 걸린다.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그럼 너무 일찍이 집을 나서야 하기에 평일엔 남편이 매일 날 터미널까지 데려다주고 있다. ​ ​ 남편도 얼마나 힘들까. ​ ​ 퇴근 후, 다음날 아기가 먹을거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ckdstmXOL9KITI6uJGjlVhROi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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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3.버스에 있는 1시간 30분 동안 벌어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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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56:17Z</updated>
    <published>2025-10-23T08: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안에서 서울까지 출근하는 길.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이 걸린다. 그 시간 동안 버스에서 워킹맘이 해야 할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옆자리 승객처럼 그냥 푹 쉬면 좋겠지만, 이제 13개월 된 아기 엄마는 남들 다 쉬는 버스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가 없다. ​  우선 버스에 타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나면 어린이집과 소통하는 앱을 켠다. 아마 대부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Cr9TXDxeVyVSFROkCqV9nljwS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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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뛰지 않고 천천히 걸어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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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5:00:16Z</updated>
    <published>2025-10-22T04: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안에서 서울까지, 장거리 출퇴근을 시작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천천히 걸어본 적이 없다. 매일 전력 질주가 일상이다. 아침에 출근할 땐 경보 수준이라면, 퇴근할 땐 오후 6시 3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있는 힘껏 달려야 한다.  7호선 학동역에 있는 회사에서 오후 6시에 칼같이 퇴근을 하고 냅다 달려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으로 가야 한다. 역에서 다시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0AoyBse87QitreYyqcNp95VjR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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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장거리 출퇴근 워킹맘, 불가피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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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5:26:14Z</updated>
    <published>2025-10-21T05: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만난 8년 동안, 우린 단 한 번도 같은 지역에 붙어있었던 적이 없었다. 직무 특성상, 1년에 최소 한 번 이상 발령이 나는 남편 덕택에 전국 방방곡곡 안 가본 곳이 없는 것 같다. 연애를 고민하던 시기엔 그는 부산에 나는 경주에 있었고, 본격적으로 사랑이 시작됐을 땐 그는 거제도에 난 세종시에 살았었다.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에 허락을 구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SH2L5KECxDzag1BcdG2hU54Xz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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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 배부른 앵커에서 행복한 엄마가 될 그녀가 다시 돌아오길 소망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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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22:07:19Z</updated>
    <published>2025-09-15T05: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연실 편집자가 대표로 있는 문학동네의 임프린트 &amp;lsquo;이야기장수&amp;rsquo;의 책을 좋아한다. 출간되는 책 하나하나가 걸작이다. 특히 이슬아 작가의 책이 그러했다. 가녀장의 시대라는 걸출한 책을 또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 이슬아 작가의 메일링 구독을 통해 그 이야기를 먼저 접했던 터라 더 관심이 갔던 것이 사실. 그렇게 이야기장수라는 출판사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인스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xuFZzl3k4y1MlJB7MZBsVpBMc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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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두고 복직해야 하는 엄마의 막막함에 대하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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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4:46:38Z</updated>
    <published>2025-06-05T12: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출산을 했을 때만 해도 먼 미래의 일 같았다. 아니, 실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일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그 순간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엄마에서 직장인으로 돌아갈 시간이 임박한 것이다.  내가 복직할 무렵이면 아기는 10개월에 접어든다. 돌도 되기 전의 어린 아기를 두고 일터로 나서려니 마음이 편치 않다. 복직 이슈로 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wswEnI46C93uN1EPb7uBUtVfUx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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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육아'를 통해 내가 얻고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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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1:51:04Z</updated>
    <published>2025-06-04T02: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난 책육아에 큰 뜻이 있는 엄마는 아니었다.  사실 책을 통해 아기에게 뭘 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그냥 아기 책을 사 모으는 것 자체에 흥미가 있었다. 내가 워낙 책을 좋아하고 또 모으는 것을 즐기니, 자연스럽게 아기 책을 사서 모으게 된 것.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괜찮아 보이는 책들을 하나둘씩 구입하기 시작했고, 태어난 후로는 더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g7rxMQMdLlAPK-nAudGZmMmWtC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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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함께라면 조금은 수월하게 - 나의 든든한 육아 동지 &amp;lsquo;남편&amp;rsquo;이 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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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4:56:18Z</updated>
    <published>2025-04-03T01: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기야, 나 반짝임을 잃어가는 것 같아&amp;rdquo;  &amp;ldquo;무슨 소리야. 자기는 지금도 충분히 반짝거려&amp;rdquo;  &amp;ldquo;지금 내 모습을 봐. 얼마나 비루해.  출산 이후로 몰골은 엉망이고 마음까지 가난해졌어&amp;rdquo;  &amp;ldquo;왜 그런 소릴 해. 나한테 자기는 언제나 예쁘고 빛나&amp;ldquo;   보채는 아이를 겨우 달래 재운 뒤, 피로가 잔뜩 묻은 몸을 뉘었다. 목덜미는 아이의 침으로 얼룩져 있었고,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Gj1O14m9-_GqwZxxgyHwM8F9a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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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내게 꼭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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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2:42:48Z</updated>
    <published>2025-04-01T02: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참 신기한 존재다. 더디게 흐르는 것 같다가도 또 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가기도 하니까. 새벽에 일어나면 몰려오는 피로에 도대체 언제쯤 쉴 수 있을까 싶지만, 우렁차게 우는 아이를 달래고, 수유를 하고, 이유식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히다 보면 어느새 다시 밤이 찾아와 있다.   밤이 되면 나는 물미역이 된다. 묵직한 기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qXMkBEomBEJJcfGU5rR5DRDT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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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시간도 중요한 법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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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1:42:33Z</updated>
    <published>2025-03-03T00: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D+160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들었던 건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이었다. 과거의 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만, 최소 하루에 1시간 이상은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하게 된 이후론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몹시도 어려워졌다.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린 아이를 붙잡고 하루 종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VCQ9_LYVuV_bj9IczHspHzQ5-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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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아차 라이딩은 난생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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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3Z</updated>
    <published>2024-11-11T14: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떨리는 외출이었다. 아이가 태어난지 48일째. 턱끝까지 밀려오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고이 접혀있던 유아차를 꺼내들었다. 어설픈 손놀림으로 신생아용 배시넷을 장착하고 자고 있던 아이를 깨워 옷을 입혔다. 최대한 따뜻하게 입혀 배시넷에 태웠다. 태열이 오르진 않을까 내심 걱정됐지만, 감기가 걸리면 큰일이니 두툼한 담요까지 덮어줬다. 그리곤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vG5xBsHTBlXivMsZaxpLk2FH0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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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잠들면 비로소 시작되는 엄마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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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6:25:32Z</updated>
    <published>2024-11-08T13: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이제 50일이 다 되어가는 우리 아이의 수면 패턴도 그중 하나다. 밤낮이 완전히 바뀌고야 말았다. 한낮에도 잠에 빠져 도통 일어날 생각을 않는 아이. 아무리 흔들어도, 큰 소리로 이름을 수차례 불러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수면 교육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던데&amp;hellip;완전 실패하고 말았다. 아이의 페이스에 휘말려 이러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7w_KCUhVNbRS5C3W6d_ja0u0W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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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한 육아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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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23:22:08Z</updated>
    <published>2024-11-07T05: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기야, 나 임신한 것 같아&amp;rdquo; ​ 임신 테스트기의 흐릿한 두 줄을 확인한 뒤 나는 남편을 향해 이렇게 소리질렀다.  그리고 우린 병원에서 자궁 속의 선명한 점을 확인했다.  결혼 2달 만의 일이었다.  ​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가 일찍 생겼다. 기뻐할 틈도 없이 엄청난 입덧이 찾아왔고 난 물만 마셔도 화장실로 달려나가 변기통을 부여잡아야 했다. 임신 중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DLQ4PTkpvEge_TADBHp1NzjE-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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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위한 소비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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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7:11:46Z</updated>
    <published>2024-11-05T01: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38주 5일의 임신 과정을 거쳐 출산을 한 후 가장 달라진 것은 소비 패턴이다. 취미 부자였던 난 각각의 활동들에 필요한 아이템을 참 많이도 샀었다. 지출의 80% 이상은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랬던 내가 아이와 만난 후 완전히 달라졌다. 어쩌면 슬프게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어느새 내 소비 목록은 아이를 위한 것들로 채워졌다.   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H74erQ_1IGJDDrLXkzgUmbw2e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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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과의 전쟁에서 패배를 선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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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4Z</updated>
    <published>2024-10-31T13: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박 14일. 내가 조리원에 있기로 약속했던 기간.   그러나 답답한 조리원 생활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또 아이와 관련해 큰 이슈가 있었기에 더욱더 조리원에 갇혀있고 싶지 않았다. 전문 인력이 나를 대신해 아이를 케어해 줬고, 삼시세끼 영양가 높은 식단이 제공되며, 하루에 한 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좋았으나 끝내 난 9박 10일로 일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rz0NIczPnT8bj81NQAxiI0eeI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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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템의 유혹에 휩싸였던 엄마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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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5:41:10Z</updated>
    <published>2024-10-30T05: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중기에 접어들 무렵, 본격적인 육아 용품 쇼핑에 나섰다. 우선 남편과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를 방문했다. 뉴스에서는 연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도하는데, 코엑스에서 내가 목격한 상황은 완전히 반대였다. 발 디딜틈도 없었다.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원하는 아이템을 살펴보려면 많은 인파를 뚫고 해당 부스를 찾아가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EP%2Fimage%2FR3rC5B591KP8GS_-fs6EgIWtc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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