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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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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so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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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것들과 이야기를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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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06T16:59: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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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모일지] 1. 27살, 머리에 땜방이 생겼다 - 내가 탈모라니...! 탈모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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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6T13:29:43Z</updated>
    <published>2020-09-09T06: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기로 마음을 먹은 아침이었다. 강제 일찍 기상을 위해 조조영화를 예매해뒀다. 빠듯하게 일어난 탓에 머리까지는 못감았다. 머리를 모아 하나로 묶는데, 이상하게 오른쪽 머리 부분이 훤하게 비어보였다. 빗 말고 손으로 빗어서 그런가? 다시 머리를 풀었다. 그리고 오른쪽 머리카락을 들쳐내봤다. 세상에? 살이 생각 이상으로 드러났다. 왼쪽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YRpJh-Jjh9rab3SRa6y6CIZA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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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짝사랑이라고by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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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09:07:16Z</updated>
    <published>2020-08-31T07: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짝사랑을 하는 순간을 가진다. 그 짝사랑은 옆자리 짝궁을 향한 짝사랑일수도, 대학을 향한 짝사랑일수도, 최애 기업을 향한 짝사랑일수도 있다. &amp;nbsp;사랑의 형태와 주어가 사람에 한정되지는 않으니까.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부터 발을 들이고 싶었던 기관이 있었다. 실제로 짝사랑이었다. 자기소개서 입사동기에도 그리 써두었다. ㅇㅇ은 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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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 난 짝사랑을 재미로 했다 by.진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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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09:07:30Z</updated>
    <published>2020-08-31T07: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내가 7살인 시절. 한 친구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 나는 그 일을 일기장에 적었다. &amp;lsquo;오늘 덕용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 아프다고 했다. 덕용이가 걱정됐다. 이게 좋아하는 건가보다.&amp;rsquo; 조숙했던 건지 뭔지, 7살의 나는 걱정하고 신경쓰이는 마음을 좋아하는 감정으로 해석했다. 나의 유구한 짝사랑 역사의 시작이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참 이성을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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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 짝사랑 by.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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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12:12:03Z</updated>
    <published>2020-08-31T07: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짝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올 초에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와 어떻게 손절을 하게 되었는지 구구절절 설명해야될 것만 같다. ​ 친구와 손절을 하게 된 계기는 굉장히 어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나는 그와, &amp;quot;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amp;quot;의 해석을 두고 싸우다 손절했다. 그는 첫사랑은 늘 짝사랑이기 때문에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이라 풀이했고 나는 대부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H5%2Fimage%2FAd8WlQje-GNn0DLyXWkFMMF34zA.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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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후회없는 분노 by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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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2:30:04Z</updated>
    <published>2020-08-30T04: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선징악, 선함을 권하고 악을 징계한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이런 말들은 다들 자기위안을 삼으려고 만들어낸 말들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악은 만연하다. 되돌아갈 배덕이 이렇게나 많은데, 아무런 잘못이 없는양 행동하는 자들을 보면 이 얼마나 지독한 기만인지. 자기랑 네살 차이 난 후배를 강간하려다 실패하니 술에 취해서라며 껄껄거리던 놈도, 여학우들을 쉴새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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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방] 퇴사 후 버킷리스트를 실천해본 적 있나요? - by. 진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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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23:21:48Z</updated>
    <published>2020-08-23T16: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기 전에 세우는 버킷리스트처럼 많은 회사원들은 퇴사 후 버킷리스트를 세운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내 방 벽지를 새로 바르는 것이었다. 베이직 색에 오돌토돌한 기하학적(?) 무늬가 새겨져 있는 실크 벽지는 참 정이 안 갔다. 이사 온지 벌써 5년이 됐지만 한번도 이녀석을 건드릴 생각을 못했다. 회사를 다닐 땐 왜 그렇게 힘이 들고 번잡한 일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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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방] by.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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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21:10:16Z</updated>
    <published>2020-08-23T16: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전부터 미니멀리즘이 라이프스타일로 화두가 되고 있다. 꼭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소비하고 소유하는 생활방식으로 물건들을 비울수록 내면은 채워진다는 말들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트렌드와 맞지않는 일명, '맥시멀리스트'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되려는 노력? 수도없이 해봤다.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고 나눔하고... 그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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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amp;nbsp;by.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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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04:20:14Z</updated>
    <published>2020-08-21T06: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약한 사람을 제일 싫어했으면서도, 아주 조금 힘든 일만 생겨도 아빠를 탓하고, 신을 탓하고, 세계를 탓하고 남들이 더 큰 시련을 겪어도 나는 여전히 나의 조그마한 미련에 울면서 원래 남의 죽을 병보다 내 고뿔이 더 아픈거라고, 소리지르고, 힘들다고 떼를 쓰고, 모든 이들이 그런 나를 떠나면 그렇게 날 떠난 이들도 탓하고 탓하다보면 아무도 없는데,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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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48살 첫 해외여행을 못 갈뻔 했다 by.진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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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06:47:16Z</updated>
    <published>2020-08-21T06: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의 여름, 48살의 그녀와 26살의 나는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었다. 어디를 갈 계획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그냥 지금이 아니면 평생을 만들지 못할 것 같은 그런 직감에 여권을 만들었다. 명절 때면 늘 공항이 붐빈다는 뉴스가 이제 지겹게 느껴질 정도인 시대였지만 그녀와 나는 단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었다. 어떡하다가 이렇게 됐을까 되짚어보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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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 장마가 익숙해진다는 건 by. 진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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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3Z</updated>
    <published>2020-08-09T11: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즈음 우리의 인사는 이랬다.&amp;quot;코로나가 끝나면 만나&amp;quot;하지만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아주 평범한 일상이 됐다.7월이 되고 우리의 인사는 이랬다.&amp;quot;장마가 끝나면 만나&amp;quot;하지만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우산을 쓰고 길거리를 나서는게 평범한 일상이 됐다.싫어하는 것들의 연속이다. 장마가 계속 되는 동안 예상하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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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 장마와 외로움 by.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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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06:15:53Z</updated>
    <published>2020-08-09T11: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amp;nbsp;비가&amp;nbsp;멈추지를&amp;nbsp;않는다. 첫&amp;nbsp;출근한&amp;nbsp;그&amp;nbsp;주&amp;nbsp;월요일부터&amp;nbsp;매주&amp;nbsp;월요일마다&amp;nbsp;비가&amp;nbsp;왔다. 이&amp;nbsp;사실을&amp;nbsp;팀원분들께&amp;nbsp;말씀드렸더니&amp;nbsp;가지님이&amp;nbsp;비&amp;nbsp;몰고다니는거&amp;nbsp;아녜요? 하셨다. 제가요? 정말&amp;nbsp;싫다. 웃으며&amp;nbsp;말했지만&amp;nbsp;진심이었다.​사실&amp;nbsp;나는&amp;nbsp;비가&amp;nbsp;좋았다. 중고등학교를&amp;nbsp;산을&amp;nbsp;타며&amp;nbsp;다녔던&amp;nbsp;나는&amp;nbsp;(뒷산이&amp;nbsp;학교와&amp;nbsp;연결되어있어서&amp;nbsp;리터럴리&amp;nbsp;산을&amp;nbsp;타고&amp;nbsp;등교했다) 비가&amp;nbsp;오는&amp;nbsp;날에는&amp;nbsp;늘&amp;nbsp;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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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 장마1 by.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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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06:16:13Z</updated>
    <published>2020-08-09T11: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일&amp;nbsp;이어지는&amp;nbsp;비소식에..비&amp;nbsp;피해가&amp;nbsp;끊이지&amp;nbsp;않고&amp;nbsp;있습니다. 시민&amp;nbsp;여러분들은.. '비가&amp;nbsp;싫다. 비를&amp;nbsp;좋아하는&amp;nbsp;사람들은&amp;nbsp;많지&amp;nbsp;않을&amp;nbsp;것이다. 가지는&amp;nbsp;비를&amp;nbsp;좋아한다했구나, 미안. 일단&amp;nbsp;나는&amp;nbsp;비를&amp;nbsp;싫어한다. 영국의&amp;nbsp;날씨가&amp;nbsp;일년에&amp;nbsp;열흘이라도&amp;nbsp;더&amp;nbsp;맑았더라면&amp;nbsp;영국&amp;nbsp;사람들의&amp;nbsp;인상이&amp;nbsp;바뀌었을거라는&amp;nbsp;말도&amp;nbsp;있지않는가.사실&amp;nbsp;없는&amp;nbsp;말임&amp;nbsp;근데&amp;nbsp;뭐&amp;nbsp;비슷한거&amp;nbsp;있으니까&amp;nbsp;그걸로&amp;nbsp;퉁쳐주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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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대학교를 갔을 때 받은 충격 - 경기도의 딸이 본 서울 지하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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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13:29:38Z</updated>
    <published>2019-02-07T13: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의 연속. 합격한 대학교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한 시간 동안 탔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집과 가장 가까운 역이 1호선이었기에 목적지까지의 풍경이 고스란히 보이는 지상철에 익숙했다. 처음으로 아무런 풍경이 보이지 않는 껌껌한 지하만 쳐다보고 있자니 꽤나 답답했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다리 위로 전철이 지나가는 순간, 한 시간 동안 참았던 숨을 토해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H5%2Fimage%2F7SCdxslC8XCCsE7RiTt-gFVcl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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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리버거가 너무 싫은 이유 - 단짠의 데리야끼 소스가 씁쓸하게만 느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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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8:00:07Z</updated>
    <published>2019-02-07T13: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밤 거실엔 노랗고 따듯한 불빛이 가득했다. 엄마는 우릴 일찍 재운 뒤 거실에서 스탠드를 켜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했다. 낮에는 어느 전업주부처럼 시끌시끌한 살림살이로 하루를 보내고, 모든 불빛이 사라질 때쯤 펜을 들었다. 아버지의 낯빛이 어두워지고 새벽 귀가가 잦아질 무렵이었다.   엄마는 단박에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엄마가 나라에서 보는 시험에 합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H5%2Fimage%2F3K6drQHa9nH5jXMJ4cfRPLnlA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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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 순간 - 다시는 엄마한테 그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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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06:55:36Z</updated>
    <published>2019-02-07T13: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집밥이 먹고 싶어. 큰엄마가 밥을 안 줘.&amp;rdquo;  1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엄마에게 절대로 이 말을 하지 않으리라. 냉랭한 병원 복도, 엄마 품에 안겨 아무도 듣지 못하게 속삭인 말이었다. 그 말은 밥 대신 눈칫밥만 배불리 먹은 한탄이었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암 판정이었다. 엄마는 간호를 위해 병원으로, 동생들과 나는 큰엄마 댁인 염창동으로 흩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H5%2Fimage%2Fvdh3QEbci0iUNkUfIUCoIygDu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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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타연주, 도전해 본 적 있나요? - 모두의 로망인 기타 연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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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4T03:58:44Z</updated>
    <published>2019-02-07T12: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그 누군가처럼 기타를 든 적이 있다. 대학에 가면 기타를 배우겠다는 로망이 꽤나 지나버린 유행같이 보여도, 스테디셀러와 같이 꾸준히 인기 있는 판타지였다. 기타를 좀 튕겨본 동생에게 접근했다. 동생은 나를 마음껏 혼낼 수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레슨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날 밤, 기타를 배웠다는 기쁨에 머리맡에 기타를 세워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H5%2Fimage%2FTLf4NDFRe3HzTiNE8l6z7Eivw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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