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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리어와 인생의 전환점을 탐구하는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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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08T03:56: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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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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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1:09:06Z</updated>
    <published>2026-04-01T21: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춰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도시가 늘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사람도, 시간도, 풍경도쉬지 않고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나는 그 흐름 속에 완전히 들어가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도시는 여전히 밝았지만,내 마음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채한 장면에 오래 머물러 있었다.그래서 나는움직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tn1U_KwqAqnYnPtkYqXMhlPgd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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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닮은 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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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1:22: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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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알게 된 것들  버틴다는 말을 가끔 접하긴 했지만,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다만 멈추지 않았고, 올라가면 내려와야 했으며, 다시 오르기 전까지 숨을 고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만은 몸으로 알고 있었다.  그때의 나는 삶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그저 닮은 풍경을 하나 떠올렸을 뿐이다. 삶과 닮은 산산을 짊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_L8dO1O6pkTC9PrYqg1U8HnqP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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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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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1:44:48Z</updated>
    <published>2026-03-18T21: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아직 말이 아니었을 때생각의 별의 글을 쓸 즈음에생각이 많았지만,그 생각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알지 못했다.머릿속에는 늘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고,말로 옮기려 하면이미 다른 형태로 흩어져 버리곤 했다.그래서 나는생각을 붙잡으려 하지 않고,차라리 멀리 두어 보기로 했다. 생각의 별깊은 밤, 홀로 있는 밤 방안에 가득 차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l-RjGc_bxJ85rnvpA05RsMHfj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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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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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2:10:02Z</updated>
    <published>2026-03-11T22: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는 몰랐던 질서&amp;nbsp;이 시를 쓸 그때 &amp;lsquo;광활한 우주&amp;rsquo; 안에 스스로를 설명할 언어는 가지고 있지 못했다.  다만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크고&amp;nbsp;말로는 붙잡히지 않는 어떤 질서 앞에&amp;nbsp;자주 멈춰 서 있던 시기였다.  그때의 나는한 가지 질문을 붙잡고 있었다. 지금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고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주와 나  톡톡 어루만지는 듯하나세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CGZZwHApxfixTspn9061ALzkJ7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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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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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08:22Z</updated>
    <published>2026-03-05T07: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각은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 어딘가에 작은 별처럼 떠 있다가 어느 날 한 줄의 시가 되기도 하고 조용한 질문으로 남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나는 가끔 예전에 썼던 시들을 다시 펼쳐 봅니다.  그 안에는 그때의 나와 그때의 밤과 그때의 생각들이 아직도 조용히 숨 쉬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별들을 다시 바라보는 기록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5THph2KEfBlxw15RaTgN5ZE4n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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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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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2-02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나는 질문에 답을 붙잡고 있었다.답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으로 갈 수 없을 것 같았다.그래서 더 묻고, 더 정리하고, 더 이해하려 애썼다.질문은 점점 또렷해졌지만 이상하게도 답을 말하려는 순간마다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어쩌면 이 질문은 정리되기를 원하지 않는 질문이었는지도 모른다.정답을 찾기보다는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AMhYlNSP8quF_vVEdMcMLdNgT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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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의 방향이 바뀌던 날, 내 커리어도 보이기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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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1:00:18Z</updated>
    <published>2026-01-26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나는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있었다.어디로 가야 할까.무엇을 더 해야 할까.지금 선택이 맞는 걸까.질문은 많았지만 답은 늘 비슷한 자리에서 맴돌았다.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혹시 내가 잘못 묻고 있는 건 아닐까.앞으로를 묻기 전에, 나는 왜 여기까지 와 있는 걸까.이 선택들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질문의 방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UulYiRdor6nCHs5Y98KJz9pBJ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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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성장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버티고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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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1-19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나는 내가 성장하고 있다고 믿었다.아니, 믿고 싶었던 것에 가까웠다.바쁘게 일했고, 문제는 늘 내 몫이었고, 조직 안에서 맡은 역할도 점점 무거워졌다.겉으로 보면 분명 앞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자꾸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감각이 사라지지 않았다.나는 정말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있었을까.아니면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MqTtDmQoihCdUEmJ_59ArpbHV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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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은 경로가 아니라 이해의 과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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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1-12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경력을 '쌓는다'라고 말한다.하지만 내가 일하며 느낀 경력은 차곡차곡 더해지는 것보다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정리되어 가는 것에 가까웠다.나는 오랫동안 엔지니어로 일해왔다. 기술적인 문제를 마주하면 그 문제를 다시 쪼개고, 반복되는 패턴을 찾고, 구조를 정리하는 일이 익숙했다.그러고 나면 복잡해 보이던 상황은 한결 단순해졌고, 후배들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Vri4GtNLNmZko_ERPlFoHqW2h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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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다시 만나기까지 20년이 걸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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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1-05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를 다시 만나기까지 20년이 걸렸다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업무가 아니라 나를 잃지 않는 일이었다.회사라는 곳은 때때로 사람을 '이름'이 아니라 '역할'로 바라본다. 직급, 성과, 조직도 속의 위치.나 역시 오랫동안 그 틀 안에서 평가받고, 그 틀 안에서 움직이며 살아왔다.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aLh343vbxFWTNnDk0vddnxBcw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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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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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1:00:20Z</updated>
    <published>2025-12-29T1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동안 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일까.어떤 일을 할 때 빛나는 사람일까.답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해봤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가끔은 멘토를 찾기도 했다. 유튜브를 보며 나를 깨워보려 애쓴 날도 있었다.하지만 회사 생활은 늘 그보다 빨랐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어느 순간엔 아무 생각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hA6gOcxxVJAHBrFBnFdKETIZq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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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 자리를 얼마나 빌린 채로 살아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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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17:05Z</updated>
    <published>2025-12-22T1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자리를 얼마나 빌린 채로 살아왔을까연말 오후였다.형광등 불빛이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던 날.조직개편 이야기가 조용히 오르내리던 시기였고, 옆자리 동료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앞에 서 있었다.우리는 그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았다.이미 여러 번 마음속에서 지나간 말들이 굳이 입 밖으로 나올 필요는 없었다.며칠 뒤, 그의 책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0QfpqtNvde9a6Lc0JAxj3J89U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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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쯤, 어디에 와 있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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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16:07Z</updated>
    <published>2025-12-15T11: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오늘이 시작되었다는 걸, 그 소리 하나로 직감한다.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다시 하루의 여정 속으로 들어간다.요즘은 날씨가 더 추워져서인지출근길 발걸음이 유난히 무겁다.새벽은 늘 새로운 시작이지만,동시에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는 신호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지하철 안은 오늘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나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RGxkb-UYTflNV1P7EpFSnUETb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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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는다는 것은 사실 길을 찾기 시작했다는 뜻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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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14:09Z</updated>
    <published>2025-12-12T07: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전환점 앞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그것이 곧 &amp;lsquo;길을 찾기 시작한 순간&amp;rsquo;임을  스스로에게 상기하기 위한 기록이다 직장 생활 20년을 넘어가면서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순간 &amp;lsquo;이 길이 내 길인가?&amp;rsquo;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오랜 시간 엔지니어로 일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H%2Fimage%2F_htVFfxwtfez9lnHfLDt3-d3x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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