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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방 소도시 공인중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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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개보조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10만 유튜버이자 11년차 대표 공인중개사가 됐습니다. 현장이 가르쳐준 것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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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2T08:1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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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방 소도시 부동산이 중소기업 매출을 찍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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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4-01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설사에서 연락이 왔다. &amp;quot;부동산 대표님, 이번 프로모션 결과 나왔습니다.&amp;quot; 심장이 뛰었다. 근데 티는 안 냈다. &amp;quot;1위입니다.&amp;quot;   그 전으로 돌아가면 이랬다. 이부장과 스승님한테 아파트를 넘기고 나서 솔직히 처음엔 계산이 안 맞았다. 내가 직접 계약하면 100% 내 수익이었다. 근데 직원이 계약하면 50%였다. 거기서 식비, 광고비, 기타 비용을 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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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1,000만원 벌던 아파트 중개를 그만두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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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3-31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침, 전화가 동시에 두 개가 울렸다.  업무폰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번갈아 받았다. 한 쪽은 매물 문의, 다른 한 쪽은 계약 일정 조율. 통화를 끊자마자 또 울렸다. 점심을 또 못 먹었다. 이제 혼자는 안 되겠다.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은 스승님이었다. &amp;quot;우리 부동산에서 와서 일해보시는 건 어떠세요?&amp;quot; &amp;quot;지금은 안 돼.&amp;quot; 스카웃 제의했지만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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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기꾼 태운 버스 4대를 거절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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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3-30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대천왕의 대장이 먼저 연락을 해왔다. 일본 고급 선술집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것도 자기가 사겠다고.  처음엔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이 지역 분양권 시장을 쥐고 흔든다는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선술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예상과 달랐다. 나이도 비슷했고, 인상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공인중개사가 아니었고 중개보조원이었다. 본인을 설명하길, 전국구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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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만원짜리 드론이 월 1,000만원을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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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3-29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었다. 태어나서 쭉 일반주택과 원룸에서만 살았다. 아파트가 뭐가 좋은 건지도 몰랐다. 그런 내가 분양권을 팔기 시작했다.   처음엔 아파트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부단히 노력했다. 아파트 공사현장에 직접 나가서 입지를 살폈다. 분 양가를 분석했고, 주변 시세를 비교했다. 모르면 스승님한테 물어봤다. 그렇게 공부한 걸 블로그에 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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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만원짜리 인생, 200만원으로 바뀐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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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0:52:16Z</updated>
    <published>2026-03-28T10: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초. 이러다 진짜 망하겠구나 그 생각이 매일 들었다.    사기 건물 계약이 끝나고 나서 달라진 게 하나 있었다. 계약서 한 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거였다. 융통성 같은 건 없었다. 그 계약을 제대로 끝맺지 못했다면 나는 그때 중개업을 그만뒀을 거다. 피해보상도 내가 해줬어야 했을 테고. 다시 원룸 계약 하나하나 철저하게 써가면서 일했다.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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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큰 계약, 커플신발의 매도인 - 당신은 곧 폐업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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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0:19:39Z</updated>
    <published>2026-03-17T00: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장 - 3편 - 첫 번째 큰 계약,&amp;nbsp;커플신발의 매도인&amp;nbsp;]  손님의 차가 저 멀리 사라졌다. 그제서야 다리에 힘이 풀렸다. 사무실 벽에 기대서 한동안 서 있었다. 점심도 못 먹었다는 게 그때서야 생각났다. 내가 방금 건물 계약을 한 건가. 원룸 계약만 해오던 내가. 7억짜리 건물 계약을.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면 이랬다.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왔다. 전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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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룸 중개사로 다시 태어났다 - 당신은 곧 폐업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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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0:05:25Z</updated>
    <published>2026-03-17T00: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장-2편 : 원룸 중개사로 다시 태어났다]  결심을 내린 그 다음 날 아침이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텅 비어있었다.  지난주까지 세 명이 앉아있던 자리에 빈 의자만 남아있었다. 아무 소리도 없었다.  그냥 내 자리에 앉았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다가 생각했다.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매일 밤 잠 못 자면서 마음 고생 할 바에는, 차라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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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 &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2-1 :&amp;nbsp;개업 첫 세 달, 직원이 다 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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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1:38:52Z</updated>
    <published>2026-03-11T01: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2장&amp;nbsp;아무도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개업 첫 달,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사무실을 차린다고 하자 다른 부동산에서 일하던 원룸 실장님들이 찾아왔다. 같이 하고 싶다고.  그렇게 네 명이 모였다. 든든했다.      근데 문제가 있었다.  네 명 모두 할 줄 아는 건 원룸 임대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qa%2Fimage%2FfFbbzthl8mpe1jg75mpsgcCXz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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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놓고 가세요&amp;quot; - &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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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7:26:01Z</updated>
    <published>2026-03-08T07: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1-4   &amp;quot;놓고 가세요&amp;quot;    1,500만원으로 부동산을 시작했다. 보증금 500만원에 외진 골목 안 상가를 얻었다.  컴퓨터, 모니터, 책상, 간판까지 맞추고 나니 수중에 남은 돈은 500만원 남짓이었다.  사무실 오픈 날 어머니는 단골 방앗간에서 개업 떡을 해오셨다. 없는 돈에 수건까지 맞추셨다.  떡이랑 수건, 비타500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qa%2Fimage%2FZSCgwRL-T_Qo4QGd6_WoCv5xml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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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증 따고 왔더니 권고사직을 당했다 - &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1-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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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2:15:01Z</updated>
    <published>2026-03-08T02: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amp;gt; 1-3편  자격증 따고 왔더니 권고사직을 당했다 ​ ​ ​ 자격증을 따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했다.  1년 넘게 같이 일했던 곳이었다. 반갑게 맞아줄 거라 생각했다. 내가 공부한다고 나갔다가 자격증까지 따서 돌아왔으니까.  근데 분위기가 달랐다. 첫 회식 자리에서부터 뭔가 어색했다.  복귀하고 며칠 뒤, 여사장님께 조심스럽게 말을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qa%2Fimage%2FL3L9B7Ry9jZ4Dll8tcYJtBTCkx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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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공부 못하셨나 보네&amp;quot; - &amp;lt;당신은 곧 폐업합니다 - 2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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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3:00:34Z</updated>
    <published>2026-03-07T1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룸을 구하는 손님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아저씨 손님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말을 참 많이 하는 분이었다.  좌천을 당해서 지방으로 발령받았다는 것 홧김에 맥스크루즈를 질렀다는 것까지 집 보여주는 내내 시시콜콜한 얘기를 쏟아냈다.  나는 맞장구를 치면서 원룸 몇 군데를 보여줬고 그 중 하나를 계약하겠다고 해서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런데 사무실에 들어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qa%2Fimage%2FZv5vVOchr3FX1v6z7yTJE-lET7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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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곧 폐업합니다 - 3천원 백반 먹던 취준생, 부동산에 뛰어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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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8:27:48Z</updated>
    <published>2026-03-07T08: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3천원 백반 먹던 취준생, 부동산에 뛰어들다&amp;gt;  폐업 신고서를 앞에 두고 있었다.  서류 한 장이었다. 작성하는 데 5분도 안 걸린다고 했다.  어렵게 할부로 샀던 그랜저 키를 만지작거렸다.  부동산 사무실을 차린 지 고작 반년도 채 안 됐을 때였다.  펜을 들었다가 내려놨다. 다시 들었다가 또 내려놨다.  결국 펜 끝은 종이에 닿지 않았다.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qa%2Fimage%2Fz0v5QnkI4QVyBwxIQG99nlHFF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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